관음태교-2 佛放大光明(불방대광명)하야 普照於十方(보조어시방)하시니 悉見天人尊(실견천인존)이 通達無障礙(통달무장애)로다 十方一切處(시방일체처)에 皆謂佛在此(개위불재차)라하나니 或見在人間(혹견천인간)하며 或見住天宮(혹견주천궁)이로다 부처님 큰 광명 놓아 시방세계를 두루 비치시니 천상 인간의 높은 어른 뵈옵기 환히 트이어 걸림이 없다네. 시방세계 모든 곳마다 부처님 여기 계시다지만 혹은 인간에 계시고 혹은 천궁에 계신다고 하네.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변시방중)에 三世如來一切同(삼세여래일체동)이라 廣大願雲恒不盡(광대원운항부진)하니 汪洋覺海渺難窮(왕양각해묘난궁)이로다 부처님께서 시방세계에 두루 계시니 시방삼세의 부처님이 모두 한 몸이라 크나큰 원력은 구름같이 항상 끝없어라 망망한 깨달음의 바다 그 뜻 묘하여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