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일기) 40

염불삼매 글 40(부처님 수행 일기)/ 불상이 멋져가고 있다/불상은 완성 단계/ 완벽한 불상이 탄생하였다

불상이 멋져가고 있다    석굴암 불상을 공부방 벽에 옮기는 작업은엄청난 공부가 되고 있다.석가모니불 염불할 때방 안 가득 밝은 빛에 눈이 부셔 뜰 수가 없고마음은 안정되어 평온했다.나만의 염불 세계에서만드는 아름다운 작품불상은 최고의 행복이다.다듬고 또 고치기를 반복 중인데점점 멋져가는 모습이다.전체적으로 바라볼 때는 눈이 예쁘고코는 복스럽다.손이 문제인데손가락을 좀 더 크게 고쳐 볼 생각이다.입술은 미소가 있는 듯하고눈썹도 예쁘다.키는 적당하게 만들었는데 좀 더 두고 볼 것이다.하루 10시간 넘게 공부했는데도잠시 있다 나온 느낌이다.  불상은 완성 단계  금강경 공부하며 석가모니불 염불하는 공덕으로석굴암 불상은 완성 단계다.불상을 만들겠다는확고한 나의 신념은강한 의욕으로 불타고 있다.염불하는 집중력정..

염불삼매 글 39(부처님 수행일기)/ 불상 코가 문제다/잠을 자면서도 염불한다/복스러운 코가 완성되다

불상 코가 문제다   금강경 세 번 읽고석가모니불 염불 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가 공부했다.가진 것은 없어도마음만은 부자 였다.근심 걱정 없으니 모든 것이즐겁고 행복한 마음이다.부처님 계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정성을 다했다.벽에 만들고 있는석굴암 불상은 잘 생겼지만염불하면서 바라보면 잘못된 곳이 나타나서다시 고친다.점점 멋져 보이는 불상 모습에 감격하며 만족도 느낀다.염불하면 마음이 통일되어모든 것이 밝게 보였다.문제는 코다.이리보고 저리보고 또 보아도 영 아니다내 솜씨가 없는 것인가?허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코를 만들어 볼 것이다.부처님 도와주세요.언제까지 만들게 둘 것입니까?     잠을 자면서도 염불한다   세벽부터 집 안 대청소를 하고빨래 세탁도 하고 몸도 씻었다.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은 공부 때문인..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38)/ 불상은 만든 만큼 그대로 있다 /즐겁고 기쁜 시간 만족 스럽게/ 불상 눈이 다시 왔다

불상은 만든 만큼 그대로 있다    오랜시간 너무 무리했는지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몸뚱이도 아프다.커피 한잔 진하게 타서 마시고완성 못 한 불상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이제는 책상 앞에 앉으면내가 만든 불상도 그대로 앉아 있다.얼마나 기분 좋은지방글방글 웃는 내 모습에나 자신도 흐뭇했다.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있다.금강경책  맨 앞에 있는 석굴암 불상은 머리카락이 있고눈은 실눈으로 뜨고 있지만내가 만든 불상은 깨끗하게머리 깍을 것이며눈은 크게 뜨고 보게 할 것이다.학생이 공부를 하면눈을 크게 떠야 보시고 가르칠 것 같아서다.부처님 기다리세요.완성 못 해서 죄송합니다.부지런히 만들게요.    즐겁고 기쁜 시간 만족 스럽게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내가 할 ..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37)/석굴암 불상을 벽에 옮겨오기 시작했다/일심 봉청 불상 만들기 집중/좌대 위에 앉은 불상을 만들었다

석굴암 불상을 벽에 옮겨오기 시작했다    새롭게 마음먹고 시작해 볼 것이다.금강경 맨 앞  석굴암 불상을 보며 삼배하고지금부터 문귀순은석굴암 불상을 내 공부방 벽에다그대로 옮길 것이오니 부처님 도와주시옵소서.집중력 주시옵고기억력도 주시옵소서.석굴암 불상을 벽에 옮겨오기 위해 5분 정도 바라보다벽을 뚫어지라 보며석가모니불을 염불하며전체 모양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해보겠다는 의욕만 있는지해보려고 집중했는데1초도 안 가서만든 것은 사라졌다.물러나지 않고 염불하며 집중했으며실망하지 않고 게속해 볼 생각이다.참을성이 생겨 그 어느 때보다염불 공부 많이 했다.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일심 봉청 불상 만들기 집중   금강경 읽고 벽을 보고 눈을 고정하여뚫어지라 바라보며석가모니불 염불울 일심봉청 되도록 노..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 일기 35)/ 바닷속에서 말을 했다/ 꿈속에서 공부한다/방 안이 밝아졌다

바닷속에서 말을 했다   푸른 하늘에는 태양 빛이 밝았다.동해바다 백사장에 홀로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다.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옷을 벗고 알몸으로바다에 들어갔다.바닷물은 따뜻해서 놀기 좋은데물속에서 말이 들렸다.“사람 마음은 쉽게 변하지만바다는 변하지 않는다.욕심이 많은 사람은마구니 법을 따르게 되며바닷물처럼따뜻한 사람은부처님 법을 배우게 된다.바닷물은 변하지 않으니사람은 그 맛을 배워야 한다.”“누구신가요?”“알 것 없다네.”“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시작도 좋았으니 끝까지 잘 가게나.”“예 그렇게 할게요.     꿈속에서 공부한다     귀먹고  눈멀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니꿈속에서 가르쳐 준다.“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안 하고할..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 일기 35)/ 바닷속에서 말을 했다/ 꿈속에서 공부한다/방 안이 밝아졌다

바닷속에서 말을 했다 푸른 하늘에는 태양 빛이 밝았다. 동해바다 백사장에 홀로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옷을 벗고 알몸으로 바다에 들어갔다. 바닷물은 따뜻해서 놀기 좋은데 물속에서 말이 들렸다. “사람 마음은 쉽게 변하지만 바다는 변하지 않는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마구니 법을 따르게 되며 바닷물처럼 따뜻한 사람은 부처님 법을 배우게 된다. 바닷물은 변하지 않으니 사람은 그 맛을 배워야 한다.” “누구신가요?” “알 것 없다네.”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시작도 좋았으니 끝까지 잘 가게나.” “예 그렇게 할게요. 꿈속에서 공부한다 귀먹고 눈멀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니 꿈속에서 가르쳐 준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염불삼매 글 (부처님수행일기 34)/죄를 참회 했다/황소 두 마리와 늙은 남자 스님의 충고/지장보살님은 친근감이 간다

죄를 참회 했다 금강경 읽고 지극정성을 다해 석가모니불 염불을 공부했다. 다겁생 동안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참회하였다. 무슨 죄를 어디서 어떻게 지었는지 모르지만 죄를 소멸해 주시길 발원했다. 입으로 석가모니불 하며 속으로는 계속 참회했다. 죄가 다 소멸할 때까지 나 문귀순은 공부할 것이오니 더러움을 다 씻어주시고 빛의 나라에 갈 수 있도록 꼭 도와주시옵소서. 소원이 성취될 때까지 정성으로 공부 하겠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잘한 것은 없지만 내가 지금 부처님 찾아 금강경 공부를 하는 것은 최고로 잘한 일 같았다. 황소 두 마리와 늙은 남자 스님의 충고 온종일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을 공부할 때 마음이 맑고 깨끗해져서 내가 없는 느낌이었다. 처음으로 느낀 황홀한 기분.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염불삼매 글 (부처님수행일기 33)/ 끄달림 집착이 없어졌다/주사와 약 성분 말씀/남자 스님의 충고 말씀

끄달림 집착이 없어졌다 아침 기분이 매우 상쾌했다. 몸도 마음도 개운한 것이 언제 무슨 일 있었나 싶다. 꿈속에 먹은 콩알 크기 유리 알약 한 알로 이렇게 치유될 수 있나 싶다. 남자 스님 세 분께 감사드린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공부할 때 나도 없고 남도 없고 끄달림 집착이 없었다. 석가모니불 염불 속에 푹 빠져 깊이 깊이 들어 갔다. 즐겁고 기쁜 공부 였다. 몹시 아프고 나니 지독하게 따라다니며 괴롭게 했던 것이 싹 없어 졌다. 날아갈 듯 기분 좋아 속이 시원했다. 위태로운 순간 남자 스님 세분이 나타나시어 주신 알약 먹고 쾌유 되었으니 감사한 마음 가슴 속에 꽉 차 있었다. 주사와 약 성분 말씀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 공부 잘했다. 거울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 너무 좋아 모처럼 행복했다. 밤..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일기 32번)/ 빛의 나라로 데려가 주세요/ 많이 아프다/남자 스님 세 분이 약을 준다

빛의 나라로 데려가 주세요 마음이 울적해서 집 안 대청소를 했다.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석가모니물을 염불하며 부처님 뵙기를 원했다. 공부는 시작했고 있는지 없는지 나는 알아야 한다. 물러날 생각은 없다. 노력 없이는 우등생은 될 수 없다. 있든지 없든지 따지지말고 나는 공부할 것이며 그곳이 어디인지 갈 데까지 가볼 생각이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도와주세요. 빛의 나라가 있다면 나도 그곳으로 데려가 주시옵소서. 지극정성으로 발원했다. 많이 아프다 물러남 없이 금강경 공부 하려고 애도 써보았다. 앉으나 서나 공부할 때나 따라다니며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이 있다. 나도 없고 남도 없고 오래 사는 것도 없다는 이 대목에 걸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집착하고 끄달린 지 오..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31번)/허공에서 가르침을 받았다/빛의 나라에서 온 남자/부처님 도와주세요

허공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금강경을 스무 번 읽었다. 석가모니불을 염불하는데 끄달렸다. 나도 없고 남도 없는데 왜 이 공부를 하라는 것인가? 염불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하다. 물러나지 않고 공부하다 울었다. 터지는 마음 감당이 아니 되어 슬피 슬피 울었다. 밤에 꿈을 꾸었다.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 것이냐? 있다 없다는 생각은 그만두어라. 무상무념으로 염불하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니라. 끄달리고 집착하면 답은 없다.” “목소리만 들려주지 마시고 얼굴도 보여 주세요.” “그럼 공부 잘하거라.” 빛의 나라에서 온 남자 하늘도 맑고 화창한 여름날이다. 꽃도 있고 푸른 하늘도 맑아 보기 좋은 날이다. 바람도 살랑살랑 분다. 넓은 마당을 구석구석 청소하는데 꿈속에 어린 동자승이 왔다. “어떻게 왔나요?” “큰스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