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내모습 지장본원경 읽고 츰부다라니 108번 하고 지장보살님 염불하면서 나는 변해가고 있다. 분별심이 많아 끄달리는데 지장보살님 공부하면서 까칠한 성격도 누구러지며 바뀌어간다. 화날 때 참기는 어려운데 지금은 꾹 참으려고 애쓴다. 또 있다.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며 착해지려고 마음도 먹는다. 어머니는 우리딸 조금은 넉넉해 진다며 칭찬도 하셨다. 부드럽게 살면 다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부처님 공부는 사람을 착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가 보다. 친구도 접을 것이다 친구가 다녀간뒤 끄달리고 불편한 마음이다. 짜증스러운 마음 달래보려고 지장보살님 공부했다. 다 잊어버리고 염불 속에 빠져 마냥 즐겁고 행복했다. 염불은 좋은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다 날려버릴수 있다. 사랑하는 어머니 쾌유를 위해 지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