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 409

현지사의 상광나한전-나한의 올바른 이해/상광나한전의 의미

나한의 올바른 이해/ 상광나한전의 의미 오늘은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 대전분원의 상광나한전을 점안하게 되어서 상광나한전에 대한 말씀을 간단히 여러분한테 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2600년 동안의 불교사에서 나한이라고 하면 오백나한 십육나한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데, 그 나..

어떤 내용의 종교가 이 인류를 이끌 만한 자격이 있는가

과연 어떤 내용의 종교가 이 인류를 이끌 만한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지난 20세기까지 기독교의 교세가(교리가) 서구(서 구라파, 동구)를 중심으로 해서 이끌고 왔습니다. 막강한 권력을 쥐고 왕권도 무릎을 꿇었죠. 그런데 이제는 그 인류의 지성이 대단히 밝..

정법에서본 김시습

정법에서본 김시습 지난 시간에는 외도의 본성 성격을 알려주기 위해서 정북창(鄭北窓)이라고 하는 이인(異人) 도인(道人)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여러분한테 소개해 드릴 분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매월당(梅月堂)’하면 아시죠? '김시습(金時習)'입니다. 『김시습(金時習) : 1435(세종 17) 한성~ 1493(성종 24) 충청 홍산. 조선 초기의 문인 본관은 강릉.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등이며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신라 알지왕의 후예인 원성왕(元聖王)의 동생 주원(周元)의 후손이다. 무반 계통으로 충순위(忠順衛)를 지낸 김일성(金日省)의 아들이다. ※출처: 위키백과』 이 분이 중(僧)도 되고 또 속인이 되고, 다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