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칭명염불

팔정도 칭몀염불

불제자 2012. 3. 13. 09:25

 

 

 

  

 

 

  

 

팔정도 칭명염불

 

 

팔정도칭명염불’, 이것은 삼계를 탈출하는 관문이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팔정도칭명염불, 우리 현지사에서 팔정도칭명염불을 하지요? 이 팔정도칭명염불은 삼계를 탈출하는 관문이다. 삼계를 탈출한다는 말은 '극락왕생 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그거예요. 극락왕생하는 공부법. 어떠한 종교도, 또 불교 안의 어떤 종파도 극락 갈 수 없습니다. 극락까지는 결코 갈 수 없습니다. 극락은요, 큰스님이 가는 것입니다.

 

보살이 되어야 갑니다. 그런데 염불수행으로서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됩니다. 염불을 해야, 염불공부를 해야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됩니다. 삼계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붓다님들은 모두 다 염불로 인해서 불과를 증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것을, 지금까지 법문한 것을 하나씩 하나씩 스님이 두 번 세 번 강조하니까 들어보세요.

 

삼천대천세계 모든 붓다님들은 모두 다 염불로 인해서 불과를 증했다. 염불수행만이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다.” 부처님 말씀이올시다.

지금과 같은 오탁악세에서 이건 하나의 정법 기준을 내놓은 겁니다. 그러니까 그 절을 가보시라고. 염불을 주장하고, 경을 읽는 것을 주장하고, 인가받은 다라니 할 것을 권하는 곳이 있으면, 그건 정법 도량으로 봐. 아니면 아닌 거예요.

 

보살이 되는 것, 염불 아니면 될 수가 없어. 어떠한 수행법도 아니어. 염불수행이라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

그러면 부처님이 얼마나 위대하기에 그럽니까? 스님이 많이도 말했어. 부처님의 위대함을 여러분한테 많이도 말씀드렸어.

 

저 허공의 해를 중생이 가질 수 없으며, 저 허공의 해를 중생이 따 올 수 없잖아요, 어둠을 밝히는 달을 얻을 수 없고, 저녁에 그 달을 따 올 사람이 있습니까, 하늘의 별을 가질 수 없듯이 붓다 되기는 어려워. 그러한 붓다님들이 여러분한테 공부법을 내놓은 것이 염불이어요. 염불.

 

팔정도칭명염불하는 영산불교 현지사, 부처님들이 상주하시는 도량, 지옥중생을 건지고 아라한을 내고 보살을 낸다.

지금 스님이 엄청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법문을 많이 했지만, 오늘 처음 오신 분들도 많고, 그래서 외워주셨으면 좋겠어. 녹음테이프 구입해서 내가 한 말을 외워버려.

만현스님이, 2600년전의 아난존자가 지금 불과를 증해가지고 법상에 올라가서 사자후한 이 말을 여러분 꼭 유념하시라고. 여러분이 살려면 제발 정법 아닌 가르침에 빠지지 말라고. 부처님은 그렇게 위대하신 분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부처님의 위대함을 스님이 이야기했어요. 그런 부처님을 믿어봐요, 그런 부처님께 한번 의지해 보라고.

여러분이 불자로서 주의할 게 있어요.

아흔아홉 가지를 못가져도 부처님에 대한 신심 하나면 부처님께서 다 채워주실 수도 있지만, 아흔아홉 가지를 잘했어도 부처님을 욕되게 했다면 그 사람의 선근공덕은 빵점이어. 이것은 보현십대행원을 잘 공부해보면 알아. 부처님은 법계에서 너무도 위대한 어른이기에 그래요.

 

붓다 마음은 청정하고 깨끗한 마음, 일체 법에 물들지 않고 허공처럼 비어있어서 온갖 것에 걸림이 없다네.” 이건 문수보살님의 말씀이어요. 부처님 마음은 청정하고 깨끗한 마음이요, 일체 법에 물들지 않고 허공처럼 비어있어서 온갖 것에 걸림이 없더라. 정말 그렇더라 그거요.

 

화두타파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어. 그러면서 부처님은 삼신을 구족해 있지요. 법신보신화신을 구족해 있어.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몰라. 좀 죄송합니다만 이 법문을 안할 수가 없어. 지혜와 자비와 복덕이 갖춰져 있어. 구족해 있어. 부처님은 팔만사천이 아니라 항하사수의 모래알과 같이 많은 신통묘용을 자재해. 불과를 이룬 분은 당신의 몸을 백천만억 화신으로 나툴 수 있어.

 

그러한 부처님 회상이니까 지옥 갈 사람을 못 가게 할 수 있어. 지옥에 있는 사람을 건져줄 수가 있어. 부처님이 주관하시는 우리 천도재 있잖아요. 네 번, 역사 이후로 어디 천도재가 네 번을 하면 하늘을 갑니까? 40번이 아니라 400번을 천도재 해도 못가. 그것은 못 가. 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 다음에 또금강경을 읽어라. 여러분,금강경을 읽어라.

석가모니부처님 우리 불세존의 말씀입니다.금강경을 읽으면,

수행자에게는 법위를 올려줄 것이니라.

늙어서 똥오줌을 누는 그런 나쁜 병을 얻지 않을 것이고

치매라든지 식물인간이 되지 않을 것이고

이승을 떠날 때 잠자듯 편히 갈 것이니라.

 

그러니까 우리는금강경을 읽어야 돼. 여러분,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읽어야 돼. 열 번 읽으면 더 좋아. 그래놓고 부처님께서 인가하신 부처님 다라니를 다섯 번 이상하고, 부처님을 칭명해야 돼.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하고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을 낭낭하게 고성염불(高聲念佛)을 하면 참 좋아.

다시 또 말씀드립니다.

 

▸《금강경을 읽고

부처님다라니(비로자나총귀진언)를 다섯 번 정도 하고

'석가모니불'을 많이많이 해라. 불러라.

 

칭명염불을 할 때는 고성염불로 해라. 소리 내어서 염불을 해라. 시간은 30~1시간 씩 해라. 최소한도 하루에 한두 시간씩 해라. 늙으신 분들은 이제 급해. 이제 급하지. 그러니까 그래야 돼. ,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해라.

 

앞에서 스님이 십선도를 말씀했지요. 이제 제발 입으로 몸으로 뜻으로 그 이상의 죄를 짓지 말고 좋은 일 하면서금강경을 읽고 염불을 해라. 지금 중풍 치매환자 식물인간...많지요. 여러분, 앞으로 더 많아져. 그런 몹쓸 병을 얻어서 369년 자리에 누워 똥오줌 누고 그렇게 살면 큰일이지. 그렇게 살면 또 악도로 가. 지옥으로 가. 그러니까 제발 이 감로의 법문을 들으셨으면 스님 말씀대로 사시라고.

 

고성염불을 스님이 권했습니다. 고성염불, 소리 내어서 낭낭하게 염불하는 고성염불을 권했는데, 고성염불은 뭐가 그렇게 좋으냐?

 

소리 내어서 읽으면 수마(睡魔)를 이기고, 잠을 쫓는단 말이어.

번뇌, 잡된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

그런데 형식적으로 하면 안 돼. ‘집중해서 공부한다.’ 하는 사람처럼 해야 돼. 공부 잘해야 돼. 그래야지, 그냥 입으로는 염불하고 생각은 온갖 마슬을 다 돌아다니면 안 돼. 지나가는 사람이 들으면 신심이 나도록 낭낭하게 큰소리로 해라.

천마, 귀신이 싫어해서 도망을 치리라.

천마와 귀신이 고성염불을 하면,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무서워서 도망 가.

염불에 집중하다가 보면 모든 고통 근심이 쉰다.

그렇지요? 그 시간에는 쉬지. 바깥 잡음이 안 들려오고.

모든 붓다님들이 좋아하시기에 그 사람에게 가피, 위신력을 줘.

그러니까 업장도 씻어주고, 공부를 잘 하다가 보면 혼자 선정에도 들어.

성난 파도가 가라앉 듯 내 분주한 마음도 출렁임을 그치고 안주한다.

그래서 우리가 고성염불을 해야 되는 거예요. 소리 내어서 해야 돼. 여러분, 소리 내어서 해야 돼. 알겠죠?

 

그 다음에 여러분들에게 내가 말씀드리거 싶은 게 있어요.

여러분, 우리 현지사 스님들 얼굴을 보세요. 다른 절 스님들과 얼굴을 비교해 보세요. 다른 절 가보시고 우리 현지사 와 보세요. 뭐가 다른 가. 마음이 쉬어간 듯 푸~욱 가라앉고, 대단히 깔끔하고 싱그럽습니다. 우리 춘천 본사 와 보세요.

 

또 일러 줍니다. 여러분! 이건 꼭 알아야 돼. 최근에 하신 부처님 말씀입니다. “승려가 계율이 없고 음계를 지키지 아니하면, 썩은 냄새만 풍기는 시체와 같다. 죽으면 지옥을 간다.”

 

부처님 제자가 거짓말하면 죽어서도 살아서도 혀가 온전치 못하리라.”

여러분들도 부처님제자이니까 계율을 지키려고 하고, 앞에서 말한 입으로 짓는 죄 중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됩니다. 사실, 입으로 짓는 죄가 몸뚱이로 짓는 죄보다도 더 무서운 죄가 있습니다. 불보살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것은 오역죄로 들어가버려요. 그것은 무서운 죄입니다. 그러니까 입으로 짓는 죄, 거짓말 하는 것, 이것은 대단히 무서운 것이어요. ‘승려가 계율이 없고, 음계를 지키지 아니하면 썩은 냄새만 풍기는 시체와 같다. 죽으면 지옥을 간다.’ 이거 여러분 아시면 좋습니다.

 

여러분, 영산불교는 아직 조그마한 교단이지요? 그러나 2600년 동안에 풀지 못했던 불교의 두 가지 핵심문제를 완전히 밝혀냈습니다.

 

붓다는 얼마만큼 위대한 어른이냐? 부처님은 얼마만큼 위대한 어른이냐? 도대체 부처님은 계시는 것이냐, 안 계시는 것이냐?

부처님에 대한 깊은 통찰, 부처님세계를 완전히 파헤쳐버렸습니다.

 

인간 영혼의 실체를 밝혀가지고 완벽한 생사관을 사자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불교사에 일찍이 없었던 일입니다.

또 우리 교단에서는 현재까지 35명의 보살이 탄생했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오셔서 다보탑 석가탑 탑돌이를 하십시오. 업장이 소멸됩니다.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많은 영험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산불교는 여러분이 알고있던 여타의 불교 종단과도 다르고 현지사는 여타의 어느 사찰과도 다릅니다.

 

여러분들한테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식들을 모두 대학까지 교육시키고 부모의 할 일을 했으면 생각하면 이제 상속하려고 하지 마시오. 건강이 아직 남아 있고 할 때 무슨 일이든지 좋은 일을 하고 보람된 일을 하셔야 돼. 자식에게 상속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나에게 보탬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 자식 홀로서기에 방해가 됩니다.

 

피땀 흘려서 번 돈 있으면 여러분, 여러분들을 위해서 유익하게 썼으면 좋겠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러 길이 있습니다. 요즘은 사회환원이다 해서 인식들이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만, 저는 더 좋은 방법을 일러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붓다회상이 있습니다. 복전(福田)입니다. 붓다회상은 인천(人天)의 복전이올시다. 다이아몬드 광이라고 합니다. 다음생도 그 다음생도 잘 살 수 있는, 다음생도 그 다음생도 잘 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붓다회상과 인연이 되었을 때 부처님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여러분, 보람 있게 썼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 인연으로 여러분들은 많은 생을 복되게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 생 동안을 부처님과, 불법과 인연이 맺어질 것입니다. 많은 생 동안을 그 인연의 힘이 여러분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붓다회상에서는 영원히 잘 살 수 있는 보살도 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스님이 늘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착한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부처님 회상, 이 현지사하고 인연이 되었을 때 스스로를 바꿔 나가야 돼. 늦지 않았어요.

 

저 사람 참~ 정말로 180° 바꿔졌다고. 참 모범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행에 있어서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될 만한 사람이라고. 말이나 생각이 귀감이 될 만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고. 여러분 그런 말을 들어야 됩니다.

 

부모를 욕먹게 해서는 안 되고, 여러 사람한테 폐 끼치면 안 되고, 무엇보다도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께 누를 끼치지 말아야 돼.

우리 영산불교 신도면 우리 영산불교의 명예를 흠집내면 안 돼. 그 사람 현지사에 다니더니, 그 남자 술주정뱅이, 그 바람둥이가 이제 새사람이 되어가지고 자기 가정 잘 보살피고, 부처님 공부 열심히 하려고 날마다 현지사 나와서 칭명염불 하고, 참 착한 사람 되었다고. 이런 말을 우리가 듣도록 해야 돼.

 

불보살님들은요,

모든 중생이 생사의 고해에 빠져있는 것을 보고 슬픔을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건지고자 해. 사도(邪道)에서 헤매는 데도 이끌어 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 것을 슬퍼하는 거예요. 내가 최고이고 내 종교가 최고이고 내 철학이 최고라고 하지만, 없어. 사도에 헤매는 그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줄만한 사람이 없어. 그런 철학사상을 지니고 있는 그런 불교, 그런 절이 없어. 스님이 없어.

 

악업을 짓고 고통을 받으면서도 또 탐욕하고 집착을 일으키는 것이 중생이어. 탐욕과 집착. 그런 것을 보고 불보살은 중생들에게 슬픔을 느끼는 거요. 슬퍼하는 거예요.

 

오욕을 갈구함이 마치 목마른 자가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그것을 보고 슬픔을 느끼는 거예요. 목이 말라서 마시는 물이 소금물이라면 여러분, 갈증이 해소되겠어요?

 

오욕, 모든 나쁜 짓이 여기에서 나와. 나쁜 죄업이 이 오욕을 탐착하는데에서 나오거든. 그런데 중생들은 그 오욕을 갈구해. 오욕 속에서 살아. 오욕락 속에서 살아. 마치 목마른 자가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음을 보고 불보살님은 슬픔을 일으킵니다.

 

중생들은 참 행복을 원하면서도 그 원인을 닦지 않아. 모르니까 그래요.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 줄 몰라. 이를 보고 불보살님은 슬픔을 느껴. 무두들 자기의 행복을 구하잖아요.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그 원인을 닦지 않아.

 

하나님이 있어서 주는 것이 아니어. 하나님은 없어. 다 자기가 지어서 자기가 받는 거예요. 괴로움을 싫어하면서도 그 원인을 안 닦아. 괴로움을 싫어하지. 모든 사람들이 다 고통을 싫어하지. 다 병이 오면 나는 그냥 큰일났다고 하지. 그러면서도 그 원인을 닦지 않아.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괴로움은 어디서 왔지요? 업을 지어가지고 온 거예요. 업을 지어가지고. 업은 또 어디서 오지요? 업은? 탐진치 삼독 번뇌에서 오는 거예요.

 

천상에 가고자 하면서도 계를 안 지키는 중생을 보고 불보살님들은 슬픔을 일으켜요. 천상에 나고자 하면서도 계를 지키지 않아. 오계십선(五戒十善)을 지키면 하늘에 납니다.

 

불보살님들이 무한한 자비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이냐? 그것은 고통받고 있는 형제를 잊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 모두가 다 내 형제입니다. 미국사람도 소련사람도 저 아프리카 사람도 결국 보면 내 과거생의 형제요 자매요 남편이요 자식입니다. 그 중생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을 보고 불보살님들은 슬픔을 느끼는 거예요.

 

이런 불보살님의 자비를 동체대비(同體大悲)라고 하잖아요. 자기는 비록 시름과 괴로움을 여의었다고 하더라도 저 많은 중생들이 지옥에서, 축생에서 고통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슬픔을 느끼는 거예요. 슬픔을 일으키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불보살님들은 신명을 다해서 건지려고 합니다. 신명을 다해서 건지려고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건지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한 사람이라도 더 법문을 듣도록 데리고 나와. 그래서 지옥 갈 사람을 구해야 됩니다. 지옥을 가게 되면 아귀세계나 짐승세계에 반드시 태어나게 돼. 그럴 사람을 삼악도(三惡道, 지옥·아귀·축생)에 태어나지 않게끔 해서, 다시 말해서 인간이나 하늘세계에 태어나도록 해준다면, 그 공덕은 복은 정말로 큰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데리고 나오라고 하는데, 지금 스님이 몇 년 간을 이렇게 여러분들한테 약속합시다!!’하고 해도 그러겠습니다!’ 해도 잘 안 데리고 와. 여러분들의 신심이나 이해가 그만큼 여물지 않아서 그래. 물론 열심히 뛰는 사람도 있어. ~고맙지. 열심히 뛰는 사람은 명부에 가면 다 그 사람의 장부가 있어. 선근공덕 지은 것, 나쁜 짓 한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기록이 되어 있어. 좋은 일 하게 되면 그 좋은 일 한 것이 내 영혼체에 반영이 되고, 나쁜 짓 했던 것은 또 내 영혼체에 반영이 돼. 여러분, 이 우주법계가 막 굴러가는 것이 아니여.

 

업을 두 가지로 나눕니다. 공업(共業)하고 불공업(不共業)입니다. 공업이라는 것은 이 세상과 우주를 만든 중생의 업이어요.

우리들은 다 선한 일도 하고, 죄 짓는 일도 하잖아요. 그 중에서 나의 모든 것을 만든 것을 불공업이라고 그래. 나를 만든 것. 내 몸뚱이나 내 가정환경, 내 운명이나 모든 것을 만든 건 불공업이여. 이 세상 모두를 만드는 것은 중생 업인데, 그건 공업이어.

이 공업은 공(), 공계(空界), 저 본체인 공()에 전부 자리한다고. 그래서 그것이 성주괴공(成住壞空)을 반복하는 동력이 되어요.

 

지금 하나의 질문을 받겠는데, 질문을 받기 전에 스님이 공지를 할 일이 있습니다. 영산불교 현지사의 스님으로서 여러분에게 알려줄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여러분! 원장스님이 안 보이지요? 원장 혜명은 지금 100일 동안 공부로 들어갔습니다. 그 이유는 묻지 마십시오. 100일 동안 공부를 하게 됩니다. 모든 소임, 공직 또 신도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는 일까지 모두 정지했습니다.

 

그 대신 현지사 주지 부주지 율사스님, 대전과 부산의 주지 부주지 율사스님, 이런 분들을 상대로 해서 천도재 불공 기도 기타 불사를 상담하십시오. 아시겠죠? 그러니까 본사의 간부스님, 분원의 간부스님들과 상담을 해서, 그 상담한 것이 본사 총무스님한테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총무가 여러분들의 그 소망을(희망을) 정리해가지고 시간을 짤 것입니다. 그래서 알려드릴 테니까 그렇게 하십시오.

 

원장스님은 며칠 전부터 100일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일체의 사람을 만나는 것도 금지합니다.

둘째, 다음 주 일요일(음력6.24, 양력7.24)날 대전분원에 나한전이 개원됩니다. 상광나한전.

16나한, 이분들은 정토의 상품보살들인데 기존의 불교계에서는 이분들의 정체를 몰랐기 때문에 호칭이 잘못 되었어요. 이 열여섯 분의 보살님들하고 500무루대아라한, 보통 우리가 500나한이라고 하지요, 이분들도 나한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무루대아라한입니다.

 

500나한이 이제 대전에 안주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안주 못했습니다. 안주하게 되는데 화엄성중으로부터 대단한 신통이 있는 500명이 선발된 거예요. 그리고 열여섯 보살님들, 16나한님들은 극락세계 상품보살들로서 문수보살님을 항상 보좌하면서 주로 불사를 일으키는 분들입니다. 열여섯 보살님들과 오백무루대아라한들, 이분들을 모시게 됩니다. 다음 주 일요일 날 개원하게 됩니다. 대단한 신통력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교단을 위해서, 정법을 옹호하고 홍포하기 위해서 정말로 신통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아주 뼈를 갈아서 바치기로 서원했습니다. 여러분들, 세속적인 소망사가 있는 분들은 한번 매달려 보십시오.

 

우리 신도분 중에서 무루대아라한 한분이 나왔지요. 오늘 오셨는지 모르겠네. 노인인데, 어디 계시지요? ‘! 오셨네요.’ 저분이 전번에 우리 부처님의 인가를 받았습니다. 돌아가시면 500나한으로 발탁이 됩니다.

 

셋째, 이제 공양이 많이 들어올 텐데, 그 많은 공양 축원을 만현이 감당을 못합니다. 그리해서 지금 보살이 많이 나왔지요. 재가 보살이 다섯 명이 나왔고, 우리 스님들이 25, 또 일찍이 우리하고 인연이 되어서 우리 태사부님 부모님으로, 우리 부모님으로 이렇게 다섯 분하고, 해서 우리 스님들이 지금 25명이 배출되었는데 이 25명 중에서 우리가 몇몇 분을 선임해가지고 축원을 하도록 합니다. 부처님한테 보살인가를 받아가지고 이분들이 이제 여러분들의 공양 축원을 해드릴 테니까 그렇게 아십시오. 그 대신 여기서 돈을 이야기하면 좀 고약스러운데 300에서 200으로 낮춥니다. 아셨지요?

부처님께 많이많이 공양을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공양금을 낮추었습니다. 그걸 양해해 주십시오.

 

넷째, 우리 영산불교의 대단히 깊은 철학, 사상, 신불교사상을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신불교학이라고 해가지고 책이 나왔는데, 전번에비교종교학을 쓰신 '법장 김중섭'. 이분은 공부도 대단히 잘하시고, 이제는 어느 종단이나 어느 교단의 학자나 논사들한테 그 수준이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신불교학을 써 왔는데, 보니까 잘 되었어요. 잘 되었는데, 내가 지금 부처님의 명이 있어서 몇 달 동안은 이 책을 감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얼른 보니까 조금만 보완을 하면 정말 보물이 되겠어. 보물이 돼. 지금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하고,영혼체 윤회론하고,비교종교학하고,신불교학은 보물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연말 경에 나올 것입니다. 비교종교학이나신불교학은 영문으로 번역이 되어서 아마 미국출판사에서 출판해가지고 전 세계로 나갈 거예요. 이렇게 할 것입니다.

 

법장 김중섭씨 대단히 고생을 많이 했고, 이러한 내 제자들이 지금 다섯 여섯 명 됩니다. 대단히 무서운 논사들입니다. 영산불교에 이런 논사들이 한 30~50명 되도록 앞으로 내가 할 거예요. , 법장 김중섭씨 일어서서 인사하십시오.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출처/ 현지사 부산 분원 자재만현 큰스님 2011.7.17.일  법문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