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21세기붓다의메시지 13

염불선으로의 회귀

염불선으로의 회귀 돌계집石女의 겁외가劫外歌와 동산수상행東山水上行을 말하고 '덕 산德山' 의 30방을 흔들며, 상相에 집착 없는 언어로 공空을 읊고 마치 우주의 주인이 다된 양 착각하여 오만을 떨었던 지난날을 생 각하면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30대 중반 서울에 올라와 상임포교사로서 불법을 포교하기 위해 법상에 앉은 지 채 2~3년도 못 되어 나의 공부禪수행 保任에 회의 를 품기 시작했습니다. 히말라야 초인超人들, 힌두교 성자요기 Ylgi들 및 티베트 밀교의 성자 미라래빠의 수행담을 접하고 법화경, 화엄경 등 대승경 전을 정독하면서 나의 선수행을 비교 점검해본 결과 중대한 발 견을 하게되었습니다. 자성을 깨치는 것은 공부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견성見性이 곧 성불成佛' 이라는 산가의 기치旗幟는 분명코 ..

견성오도見性梧道(21세기붓다의메시지 2번)

의심하는 이 놈은 무엇인고? 화광반조 10여 년만인 7월 어느 날, 생각을 놓아도 저절로 화두 가 들리길 여러 날 동안 이어졌습니다. 답답함이 부풀어 올라 풍선같이 극치를 이룰 즈음, 큰 소리로 금강경을 봉독하는데, '여래는 어디로부터 온 바도 없고, 또한 가는 데도 없다'는 대목에 이르러 갑자기 온몸이 폭발하듯 하면서 세상이 확 뒤집혔습니다. 주主와 객客의 벽이 무너져 버리고, 툭 터져 허공같이 비었습니 다. 적조寂照요, 만고萬古의 광명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마음은 실체가 없어서 가고 옴이 없고 여여부동如如不 動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나는 저절로 일어나, 실로 법열法悅이 어떤 것인가를 실감하면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다겁생多劫生의 업業의 나무 무성하더라 팔만 사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번)

나, 불세존은 가섭과 아난이 남섬부주 대한민국 땅에 왔음을 선포하노라. 영산 당시 아난이 다시 와 가섭을 보좌해 불과를 이루게 하고, 그 공덕으로 자재통왕불 되었노라. 문수文殊의 법왕자로서 부처님의 법을 전하노니 헤아릴 수 없는 과거로부터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선근공덕이 많은 선남자 선여인들은 이 책을 의심 말고 믿을지니라. 이번에 법왕자 자재 만현이 펴낸 붓다의 메시지의 내용은 분명한 사실임을 나, 불세존은 증명하노라 불과를 이룬 붓다는 무아 속 절대세계에 여여히 계시느니라. 자기 불신을 얻고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한다는 삼신설의 법문 이 모두는 틀림이 없노라. 지옥과 천상이 있고 업보중생이 육도에 윤회생사하느니라.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존재의 근원을 철견해야 하느니라. 이후부터 중요하노니 음계 등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