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영산불교 현지사 115

불신의 위신력

불신의 위신력 지금까지 불신의 존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 러한 불신이 얼마나 큰 위신력을 지니고 있으며 부처님의 가피가 얼마 나 소중한지 고찰해 보고자 한다. 큰스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사자후하신다. "부처님들은 모두 무량광으 로 이뤄진 몸을 지니셔서 무량수가 되므로, 삼세의 여래가 똑 같습니 다.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불신에서 백천만 억의 화신이 현현하는 것입 니다." 사실, 이러한 말씀에 평술을 하는 것은 사족에 불과할 것 이다. 큰스님의 문장 그대로 완벽하기 때문이다. 큰스님께서는 말이 백천만 억 화신이지 그 이상의 화신을 낸다고 하 신다. 어찌 이를 수치로 계산할 수 있으랴! 그만큼 부처님은 위대하시 고 고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부 수행자들은 백천만억 ..

어느 날 아침 법문-현지사 제자들에게

여기만큼 계율 청정한 데 어디 있을까? 여기만큼 팔정도 수행 하는 곳 어디 있단 말인가? 부처님들 눈을 피할 수 없고 두 큰 사부님 지도 말씀에 법 아닌 생각 그리고 게으름 피울 수 없다. 한 생 태어나지 않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하라. 티베트의 전설적인 고행의 성자 미라래빠, 히말라야 높은 지대 동굴에서 수행하고 있는 500살, 1000살, 2000살 된 초인들과 몇몇 힌두의 성자들을 묘사한 글에서 주목할만한 글귀를 읽을 수 있었다. ‘…… 그의 등 뒤엔 찬란한 후광이 방사되고, 온 몸은 불꽃에 휩싸인 듯 - 빛의 존재다.’ ‘그들 클리어요가를 완성한 자들은 10억Watt의 빛光을 낼 수 있다.’ 영산불교 현지궁으로 출가해서 공부하고 있는 내 사랑하는 제자들아! 윤회의 감옥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거든 세..

잘 사는 길!_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있다

잘 산다는 것은 물질적으로 풍요한 생활, 세상 공부 많이 하고 높은 관직에 올라가 누리는 이 몸뚱이의 안락한 삶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부정적인 것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아야 합니다. 여생과 다음 생이 보장 안 되는 탐욕심에 물든 삶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입은 많은 은혜와 갚아야 할 빚이 많습니다. 또한 크고 많은 죄악을 짓고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금생에는 그 많은 빚을 갚고, 업을 씻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쁜 습기도 정화하고 악의 기氣도 지멸止滅해 가야 되겠습니다. 탐욕심, 진에심, 우치심의 삼독심을 비롯해 크고 작은 번뇌 역시 줄여가는 수행자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칭명염불 열심히 하면서 인생을 살면 남은 생 삼재팔난..

정법을 따르면 해탈열반에 이른다

정법을 따르면 해탈열반에 이른다 이 책을 정독하시는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 붓다를 이루지 못한 이들은 진정한 정법을 모릅니다. 불과를 이루지 못하면 무엇이 정법인지 결코 알지 못합니다. 붓다의 눈불안이 열려야 정법을 연설演說할 수 있습니다. 존재의 근원, 도, 법을 깨닫는 수준으로는 이제 만물의 시始와 종終의 자리마음자리를 면대面對하는 수준입니다. 유위법현상계뿐만 아니라 무위법절대계까지 그 근원은 부처님 자리입니다. 따라서 아라한이나 보살도 부처님의 경지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아라한 이상의 성자를 죽이거나 불상의 목을 치는 업은 무간지옥에 떨어지고 어쩌다 사람으로 나온다 해도 문둥병을 얻고 다시 죽으면 무간지옥행합니다. 붓다 회상을 만나 부처님께 선근 공덕을 짓지 않으면 그 지중한 업보를 다 씻을 수 ..

수행일지 일부 공개

수행일지 일부 공개 2004년 2월 2일 (음력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명상불수보리 존자 무현보살께 공양을 드리다. 명상불 무현보살께서 참으로 기뻐하셨다. 붓다 된 이후 남섬부주 공양은 처음 받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영산 당시 수보리 존자 그때 모습으로 나투시어 걸림없는 춤을 추신다. 오늘같이 기쁜 날이 일찍이 없었다며 하염없는 눈물흘리신다. 이 사람 가섭, 아난 들으시게 지금은 붓다 이루어 광명불, 자재통왕불 아닌가 무시 이래 내려오면서 인연 따라 왔다가 인연 따라 가길 그 얼마이던가 스승은 많은데 어는 스승 내 스승인지 몰라 헤매기를 또 얼마이던가 어떡하다 어떡하다 만난 스승 환희심 생겨 몸과 마음 다 바쳤건만 닦아온 선근 적은지라 다시 길 떠남에...... 스승은 행여 늪에 빠져 헤..

부처님 회상_보살과를 얻을 수 있는 미증유한 기회

부처님 회상_보살과를 얻을 수 있는 미증유한 기회 여기 현지궁 현지사에는 절대계 부처님과 많은 불 보살이 현신 상주하십니다. 보신부처님들의 회상입니다. 경천동지할 소식입니다. 여기는 일체의 마장이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처님들을 정성 다해 모시는 보현행원을 하기에 아라한을 뛰어 넘어 보살과까지 얻을 수 있는 미증유한 기회입니다. 겁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소중한 기회인 것입니다. ≪대반열반경≫의 부처님 말씀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이 경은 불세존의 최후 법문으로서 중생이 성불할 수 있는 여래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열반경≫의 비밀장이란 이자삼점伊字三点 ∴에 있고 경 9권에 “대열반광입大涅槃光入 중생모공자衆生毛孔者 필정득성불도必定得成佛道_대열반광 무량억종광이 행자의 온 몸 털구멍 속으로 들..

영산불교 현지사 -1

광명 만덕 큰스님은…… 광명 만덕 큰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빨강 가사 장삼을 수하신 부처님들 꿈을 종종 꾸셨다 합니다. 특히 경을 읽고 자는 날이면 꿈에 부처님이 오셔서 공부를 이끄셨다합니다. 성년이 되면서부터 큰스님은 공부하실 때 집중력이 출중하시어 깊은 선정에 들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선정 속에서 바위산에 터널을 뚫을 정도이며 관음보살님께서 바다 수면에 현신하실 때는 큰 연꽃을 염불의 힘으로 만들어 보살님을 떠받드시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큰스님은 정신을 집중하여 석굴암 부처님 상을 만들어놓고 석가모니불의 존호를 봉창하는 염불 공부를 하신 특별한 분으로서 깊은 불연 아니면 이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13년 전에 불과를 증하신 이래 부처님 세계에서 사시다시피 하십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신 이래 지금..

현지사 연꽃 로고의 의미/영산불교 현지사

현지사 연꽃 로고의 의미 2600년 전 부처님 당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연꽃을 가섭존자에 들어보이자 가섭존자가 빙그레 미소지은 염화미소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현지사에서는 염화미소의 연꽃을 교단을 상징하는 심벌로 채택하였습니다. 연꽃 디자인 의도 연밥 안의 씨앗 3개는 삼보(三寶)인 불⬝법⬝승을 상징하며, 10개의 연꽃 잎은 시방(十方)의 의미로서 시방의 모든 법계 불·보살께서 불⬝법⬝승 삼보를 옹호하고 찬탄한다는 의미입니다. 부처님 가사의 색상이기도 한 금적색을 심벌의 주색으로 삼았습니다.

불교의 목표는 성불 즉 붓다가 되는 것입니다.

불교의 목표는 성불 즉 붓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붓다는 어떤 분이며 어디에 계시며 어떻게 계실까요? 이렇게 붓다의 존재양식을 설명하는 이론을 삼신설(三身說 - 붓다는 세 종류의 몸을 가진다는 주장)이라고 합니다. 이는 불교 교학의 가장 높고 심오한 영역입니다. 삼신설에서 삼신은 법신, 보신, 화신을 말합니다. 삼신설은 4세기 인도에서 무착, 세친에 의해 유행하게 된 대승불교의 유식학파에 의해 정립됩니다. 그러나 유식의 삼신설은 수행을 통해 깨닫게 된 체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상적 이론에 그칠 뿐입니다. 기존불교의 법신 모든 만물의 바탕이 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주에 두루 편재해 있는 궁극적 존재 즉 법성 · 자성 · 진여 ‧ 공 · 자존자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