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 654

잘 사는 길!_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있다

잘 산다는 것은 물질적으로 풍요한 생활, 세상 공부 많이 하고 높은 관직에 올라가 누리는 이 몸뚱이의 안락한 삶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부정적인 것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아야 합니다. 여생과 다음 생이 보장 안 되는 탐욕심에 물든 삶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입은 많은 은혜와 갚아야 할 빚이 많습니다. 또한 크고 많은 죄악을 짓고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금생에는 그 많은 빚을 갚고, 업을 씻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쁜 습기도 정화하고 악의 기氣도 지멸止滅해 가야 되겠습니다. 탐욕심, 진에심, 우치심의 삼독심을 비롯해 크고 작은 번뇌 역시 줄여가는 수행자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칭명염불 열심히 하면서 인생을 살면 남은 생 삼재팔난..

정법을 따르면 해탈열반에 이른다

정법을 따르면 해탈열반에 이른다 이 책을 정독하시는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 붓다를 이루지 못한 이들은 진정한 정법을 모릅니다. 불과를 이루지 못하면 무엇이 정법인지 결코 알지 못합니다. 붓다의 눈불안이 열려야 정법을 연설演說할 수 있습니다. 존재의 근원, 도, 법을 깨닫는 수준으로는 이제 만물의 시始와 종終의 자리마음자리를 면대面對하는 수준입니다. 유위법현상계뿐만 아니라 무위법절대계까지 그 근원은 부처님 자리입니다. 따라서 아라한이나 보살도 부처님의 경지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아라한 이상의 성자를 죽이거나 불상의 목을 치는 업은 무간지옥에 떨어지고 어쩌다 사람으로 나온다 해도 문둥병을 얻고 다시 죽으면 무간지옥행합니다. 붓다 회상을 만나 부처님께 선근 공덕을 짓지 않으면 그 지중한 업보를 다 씻을 수 ..

수행일지 일부 공개

수행일지 일부 공개 2004년 2월 2일 (음력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명상불수보리 존자 무현보살께 공양을 드리다. 명상불 무현보살께서 참으로 기뻐하셨다. 붓다 된 이후 남섬부주 공양은 처음 받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영산 당시 수보리 존자 그때 모습으로 나투시어 걸림없는 춤을 추신다. 오늘같이 기쁜 날이 일찍이 없었다며 하염없는 눈물흘리신다. 이 사람 가섭, 아난 들으시게 지금은 붓다 이루어 광명불, 자재통왕불 아닌가 무시 이래 내려오면서 인연 따라 왔다가 인연 따라 가길 그 얼마이던가 스승은 많은데 어는 스승 내 스승인지 몰라 헤매기를 또 얼마이던가 어떡하다 어떡하다 만난 스승 환희심 생겨 몸과 마음 다 바쳤건만 닦아온 선근 적은지라 다시 길 떠남에...... 스승은 행여 늪에 빠져 헤..

부처님 회상_보살과를 얻을 수 있는 미증유한 기회

부처님 회상_보살과를 얻을 수 있는 미증유한 기회 여기 현지궁 현지사에는 절대계 부처님과 많은 불 보살이 현신 상주하십니다. 보신부처님들의 회상입니다. 경천동지할 소식입니다. 여기는 일체의 마장이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처님들을 정성 다해 모시는 보현행원을 하기에 아라한을 뛰어 넘어 보살과까지 얻을 수 있는 미증유한 기회입니다. 겁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소중한 기회인 것입니다. ≪대반열반경≫의 부처님 말씀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이 경은 불세존의 최후 법문으로서 중생이 성불할 수 있는 여래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열반경≫의 비밀장이란 이자삼점伊字三点 ∴에 있고 경 9권에 “대열반광입大涅槃光入 중생모공자衆生毛孔者 필정득성불도必定得成佛道_대열반광 무량억종광이 행자의 온 몸 털구멍 속으로 들..

영산불교 현지사 -1

광명 만덕 큰스님은…… 광명 만덕 큰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빨강 가사 장삼을 수하신 부처님들 꿈을 종종 꾸셨다 합니다. 특히 경을 읽고 자는 날이면 꿈에 부처님이 오셔서 공부를 이끄셨다합니다. 성년이 되면서부터 큰스님은 공부하실 때 집중력이 출중하시어 깊은 선정에 들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선정 속에서 바위산에 터널을 뚫을 정도이며 관음보살님께서 바다 수면에 현신하실 때는 큰 연꽃을 염불의 힘으로 만들어 보살님을 떠받드시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큰스님은 정신을 집중하여 석굴암 부처님 상을 만들어놓고 석가모니불의 존호를 봉창하는 염불 공부를 하신 특별한 분으로서 깊은 불연 아니면 이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13년 전에 불과를 증하신 이래 부처님 세계에서 사시다시피 하십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신 이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