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2권

현지사 2007년 11월 22일 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불제자 2009. 10. 16. 10:42

 

 

 

 

 

산의 정상에 오른 사람이 산 너머를 봅니다. 그리고 산의 전(全)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 중턱에 이른 사람은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눈 먼 맹인들이 코끼리가 어떻다고 각기 만진 부분만을 전부로 알고 기둥이다 키다 절벽이라고 우깁니다. 눈뜬 사람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급기야는 모독하고 능멸합니다. 음력으로 10월 10일 날, 우리 현지궁 현지사에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깊이 말씀드리는 것은 피하고 약간 소개합니다.

 

우선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법의 상속자여! 진리의 아들이여! 우주 대 성취자여, 광명 만덕, 자재 만현은 들어라. 완전한 진리를 성취하였고 완전한 법을 통달하였으니 이제 저 가련하고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악도에 떨어지지 않도록 잘 이끌어라. 작은 선근 지은, 심어 그러한 중생들에게도 그들 물러나지 않도록 법을 잘 전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박수) 삼천대천세계에 모든 부처님들께서 원만보신으로 나투셔서 그날 입을 모아 하신 말씀입니다. 슬픔도 괴로움도 태어남도 죽음도 없는 진리를 알았으니 멸하지 않는 법의 아들이로다.

 

광명 만덕님이 대답을 하셨습니다.

-나는 우주 진리자요, 인간의 대성취자다. 법과 지혜 통달하여 진리의 법을 먹고 사는 자비의 화신이다. 일체 법을 통달하여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는 모두를 얻은 대성취자다.

 

그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박수) 조금 더 말씀 드리자면 불과를 증하는데 있어서는 다겁생토록 실로 다겁을 수행정진 내지 보살도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마음에 탐진치 일체 번뇌의 뿌리가 뽑혀져 버리고 업장이 다 녹아버려야 되고, 그리고 습과 기가 나쁜 습, 탁한 기가 다 녹아서 빠져 버려야 되고 다겁생에 지은 나쁜 인연들이 모두 인연들과 나쁜 관계가 모두 청산되고 그리고 그 많은 원결들과 원결이 해소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저 청정법신이 절대계에 더 자세히 말하자면 무아 속 절대세계에 자기 붓다가 자기 불신이 생기게 됩니다.

 

불과를 증하게 되는데 설사 그 청정법신의 32상을 갖추고 또 모든 신통력을 갖추고 백천 삼매를 자재히 들고 해도 이 여기 있는 몸뚱이 네 영체에 아직도 미세한 나쁜 습과 나쁜 기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것까지 완전하게 정화가 되고 완전히 정화가 되어야 이제 부처님께서 어제와 같은 인가의 말씀이 나오고 그 법당은 의사로 말하자면 이제 인턴을 지나고 레지던트를 지나서 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것과 같습니다. (박수)

 

지금 여기 현지궁 부산 분원의 저 허공에는 셀 수 없는 그 많은 부처님들이 오셨고 이 몸 속에는 자재통왕불이 들어와 있고, 내 머리위에는 우리 세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좌정하고 계십니다. 내 앞으로는 좌우보처 상행, 정행이 시립해 있고 부처님 문수보살 보현보살님이 시립해 계십니다. 뒤에는 우리 현지에 와 상주해 계시는 열다섯 사부님들이 모두 여러분들을 보고 계시고 여러분 그 동안 착한 마음 그리고 불법을 믿는 마음 그리고 큰스님들이 시키는 대로 공부 잘 하는 분들은 앞으로 부처님이 방사하는 무량광을, 무량광에 의해서 업장이 많이 떨어져 나갈 겁니다.

그래서 날씨도 영하권에 들어 있고 그 여기를 오려면 버스로 6시간 걸려야 오는 거리 그런 신도분들도 계시고 한데 백 배 천 배, 백 배 천 배 그 상을 보상을 받을 겁니다.

 

여러분 오늘 스님 법문 처음부터 끝까지 잘 경청해 주시고 그리고 지나온 과거에 내가 잘못했다면 과업, 죄업 참회하시고 그리고 부처님 법을 잘 청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기 정토에 모두 가 수행하고 있는 수많은 정토보살들 그리고 저기 성중하늘에 그 많은 성중님들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들, 아라한들 그리고 54품에 하늘 사람들이 여기를 오늘 이 법문 시간을 기다리고 그래서 이상으로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재 만현이 여러분에게 말씀 드립니다. 저 천인들을 비롯해서 아라한, 정토보살에게까지도 이 자재 만현의 이 법문 말씀을 잘 기억하기 바랍니다. 우리 불자들은 첫째도, 둘째도 부처님을 공경하고 찬탄하고 예배하고 공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부처님은 무아속 절대세계에 계십니다. 이것은 2500년만에 정말로 전부 사자후 한 겁니다. 무아속 절대계에 부처님들이 계십니다. 32상 80종호 그 이상의 상모 거룩한 상모를 지니고 그리고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능력은 우주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처님들이 절대계에 계시다는 것을 아무도 법설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한국 불교는 스님이 가끔 말씀 드린바와 같이 1000년을 ‘이뭐꼬’ 화두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선불교 가지고는 수행을 해서 윤회를 벗어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저번에 한두 시간 스님이 법문을 했을 것입니다. 자력으로는 어렵습니다. 오직 자력과 타력으로 가야 합니다. 저 능력이 무한한 부처님들을 외면하고 자력으로 윤회를 벗어난다고 한다는 것은 무립니다. 저 부처님들을 우리는 꼭 그 실존을 확신하면서 칭명염불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겁생으로 내려오는 동안에 우리가 입으로 몸뚱이로 뜻으로 지은 그 지중한 죄업들을 진심으로 참회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불쌍한 중생들을 구원해줘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저 하늘 중생들 성중하늘에 있는 저 성중들, 모두 귀담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 중생은 사람으로 언젠가 오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으로 올게 될 때는 이 스님 말씀 들은 바와 같이 자신의 과보를 참회하고 결코 부처님이 정한 음계를 계율을 파함이 없이 잘 지키면서 부처님의 대승경전을 읽고 다라니를 읽으면서 부처님 존호를 칭해야 할 것입니다. 열심히 하게 되면 선정에 들어갑니다. 선정에 들어가게 되면 성중하늘에 납니다.

더 공부를 잘해서 깊은 선정 삼매에 들어가게 되면 윤회를 벗어납니다. 더 깊은 삼매에 들어가게 되면 더 열심히 부처님을 부르고 부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부처님을 찬탄하고 공경하고 공양하고 오직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끊어지지 않는다면 더 깊은 삼매에 들 수 있습니다.

 

그리해서 정토 극락에 갑니다. 정토 극락에 있는 보살들은 더 부지런히 공부를 하고 보살행을 함으로써 보살도를 마치게 됩니다. 그래야 그리해야 이제는 탐진치를 뿌리 뽑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온갖 업을 짓는데 업을 짓는데 업을 지음으로써 생긴 습, 습의 뿌리를 뽑고 사악한 기를 뽑아내고 그래서 구경에는 붓다가 됩니다. 자기 불신이 생깁니다.

 

그 불신은 무량광으로 이루어지지만 능력은 무한합니다. 그런 붓다가 됩니다. 붓다가 되면 우리는 영원히 멸도하지 않고 환희 세계에서 삽니다. 영원히 멸도할 수 없습니다. 여기 자재 만현의 법문을 경청하는 정토 보살들 성중들 천인들 모두모두 유념하고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부산 분원에 오신 우리 단월님들 대부분 사람들이 업을 짓기 때문에 업을 짓기 때문에 명부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한 50%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들어갔다 하더라도 90%가 지옥에 갑니다. 이렇게 슬픈 현상, 이 사실을 목도할 때 법문을 하고 발원하는 일에 신명을 다 바쳐야 되겠다는 각오가 생깁니다. (박수)

 

이런 장엄한 법회에 참석한 공덕은 청법한 공덕은 무한합니다. 저기 티벳 달라이 라마의 법문을 들으면 그런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그 분은 불과를 증하지 않았습니다. 상품보살.. 부처님께서 방광하시는 무량광을 쏘아주고 하는 곳이 아닙니다. 삼세 과거 현재 미래생을 우리가 지어서 쌓아놓는 공덕보다 참 법문을 듣는 공덕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것은 맞습니다. (박수)

 

이번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11쇄를 찍어냈습니다. 이제 나온 지가 2년이 되는데 사실은 내가 2년동안 손을 안 댔습니다. 내가 이번에 잘 다듬었습니다. 옛날 이 책이 70점이었다면 아마 이번에 나오는 책은 아마 90, 95점 될 겁니다. 참 좋은 성서입니다. 개정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다시 바로 잡았다. 페이지 수도 50페이지가 늘어났습니다. 책은 대단히 좋습니다. 여러모로 새로워 졌습니다.

 

그리고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도 보정판으로 4쇄가 찍혀져 나왔습니다. 이것 역시 어떤 분 글이 용어 반복이 되었고 지나치게 붓다의 메시지를 너무너무 우리가 보기에는 그 정도 됐다 하지만 처음 읽는 사람들은 약간 저항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전부 수정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찍혀 나왔습니다.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역시 많이 가지를 쳤습니다. 필요없는 사족을 짜르고 근간에 해당하는 빠진 부분을 똑바로 하고 개정판이 새로 나왔습니다.

 

스님이 정말로 권할만한 정말로 좋은 책입니다. 미증유할 좋은 책입니다. 이 3권을 여러분이 꼭 다시 구입해서 이것을 집에 놓아두거나 항상 가지고 다니거나 또 저녁에 주무시기 전에 읽는다고 하면 부처님께서 점안하실 때 하신 말씀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책 3권은 모든 호법선신이 옹호할 것이다. 여러분이 위험한 곳에 가실 때 꼭 한권 가지고 가세요. 호법선신이 옹호합니다. 호법선인은 104위 화엄성중 우리 광명만덕 자재 만현 이 시대에 우리에게 귀의한 세 그룹의 신중이 있습니다. 화엄미륵신, 화엄용신, 화엄해신. 세 그룹이 있습니다. 107위이죠. 107위 호법신이 옹호합니다. 그분들은 대단한 신통력으로 무섭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옹호해줄 겁니다. 성중과 나한이 삼재팔난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박수)

 

경전과 같은 그러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금강경보다 더 위에 놓아둡니다. 우리 부처님이 이제 상량식에 들어갈 겁니다. 15일 동안.

 

오늘은 여러분이 보시는 오여래 불상 탱화 그리고 우리 현지궁 예불문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아침에 헌공다례... 여러분 여기 오여래부처님 처음 오신 분은 -야 참 이상하다. 머리가 싹 깎였네 하시죠? 그런데요 부처님께서 머리를 깎았다 탱화도 다 깎았잖아요? 그러한 불상과 탱화는 아마 이 나라가 아니라 세계 여러 불교국을 다녀도 우리 현지궁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참 이상하다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없습니다.

 

다시 선이야기를 해서 미안합니다만은, 선불교에서는 이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이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절대계에 부처님 운운하는 것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 와서 불상이 보면 머리가 싹 깎여버렸기 때문에 -이것이 사이버 아니냐.

-외도 아니냐 이렇게 나갑니다.

그것은 너무너무 하나밖에 모르고 둘도 모르는 전혀 무식한 수행이 없는 역사 이래로 하기야 아라한 보살을 증한 분이 안 됩니다 혼자는 자력으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보살과를 증해도 저 절대계의 부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스님이 책에 강조, 강조한 부분이 있죠? 기준이 무량광. 그것을 봐야하고. 진짜 무량광을 보고 난 뒤에는 불신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빛은 정토의 빛이거나 성중의 빛이거나 하늘의 빛이거나 외도의 빛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무아 속 절대세계에 부처님이 계신다. 무아 속 절대세계에 계신 부처님이 진짜 부처님입니다. 3000년 전에 인도에 오신 육신을 지닌 응화신불, 줄여서 화신불이라고 그래요. 화신은 80년, 100년 이상은 이 사바에 있을 수 없잖아요. 물질로 되어있으니까. 저기 남방불교나 북방불교, 선불교나 부처님 그러면 2500년에 출세하신 석가모니불 색신, 화신을 생각합니다. 그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전에는 법신까지 이야기하고 있죠. 색신에 대단히 불과를 증할 때까지 고생하시잖아요. 6년 동안 각고 수행하셨습니다. 설산에 들어가서. 그 고생을 말로 할 수 없어 . 그래서 머리가 길잖아요. 다른 절에 보면 머리가 있잖아요? 그건 그것을 상징한 것입니다. 이 몸뚱이 부처를 상징한 거예요. 그런데 현지사에서 싹 깍여 버렸거든요. 깎인 것은 저 절대계에 계시는 원만보신 부처님은 진짜 부처님은 그 불신은 전부 깎아있어요. 그 궁극의 경지까지 뚫었어요. 그래서 우리 현지궁에서는 이 불상을 역사상 처음 깎였습니다.

 

절대계에 계신 원만보신 상이다. 진짜 부처다. 그건 영원히 죽을 수 없고 멸도할 수 없는 부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부처님 진짜 불신 원만보신 상을 모셔야 되겠다. 그래서 모시는 것이고 탱화에도 그렇게 머리를 깎였습니다. 3천대천세계에 가장 먼저 성불하신 불과를 이루신 부처님은 중앙의 석가모니부처님이 올시다. 그 많은 부처님 중에 가장 먼저 불과르 이루신 석가모니부처님이 계시고 다보불,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불. 그러면 왜 법화경에서 다보불을 말씀하셨느냐. 그 많은 부처님이 계시는데.. 다보불은 석가모니부처님 다음으로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아주 무량겁전에 그래서 다보불을 법화경에 써놓은 거예요. 다보불 다음에 약사여래불 저쪽에 아미타불, 보명여래불. 이렇게 오여래. 그 많은 부처님 가운데 이 다섯 분이 말하자면 대표가 될 수 있는 큰 부처님이올시다.

 

큰 부처님 중에 부처님이시다. 그런데 모든 부처님들은 불과를 증하면 좌우에 협시보살을 둡니다. 왼쪽 오른쪽에. 그 부처님을 모시는 좌우보처를 두시는 거예요. 그런데 오여래는 좌우보처가 부처님이에요. 너무나 거룩하시고 무량겁전에 성불하셨기 때문에 좌우에 협시하시는 분들이 붓다에요. 그런데 이 오여래에 빠져있는 분이 있어요.

 

세 번째 불과를 이루신 부처님이 계셔요. 준제보살이 세 번째 불과를 이루셨는데 그 분의 부처이름은 칠구지불모왕입니다. 준제는 보살 이름이고. 그것을 우리가 밝혔습니다. 너무도 모릅니다. 역사 이후로. 칠구지불모왕불이시다. 준제보살님의 붓다 이름은. 준제보살님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 역할을 하십니다. 사바세계에 하나의 부처가 탄생할 때는 꼭 오십니다. 어머니 역을 하시려고 오십니다. 현지사에 상주하십니다.

칠구지불모왕불 대준제보살. 이 분은 오여래급 이상이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부처입니다. 붓다입니다. 오른쪽에서 보좌해주시는 분은 저쪽세계가 너무 바쁘시니까 거기 남아계시고 대행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현지보살이라는 분이 대행하십니다. 아침헌공례 문장을 보면 대행 현지보살 이렇게 되어있는 대행은 대신, 대행(代行) 우보처 역을 수행한다고 해서 대행입니다.

위에 보현보살 앞에 대행은 큰 대(大)자입니다. 틀립니다. 그러니까 좌우보처가 붓다가 됩니다. 이 오여래하고 준제보살, 칠구지불모왕불, 여섯 명

 

그런데 한 분이 추가됩니다. 최초불이시오 삼계와이요 남섬부주 교주가 누구죠? 석가모니부처님이시죠? 석가모니부처님은 부처님의 부처님이요, 부처님의 스승이요, 최초불이요, 삼계의 왕이요 절대자올시다. 그 분의 법의 상속자가 있습니다. 그 분의 법을 승계한 상속자. 저쪽 부처님 세계에서는 태자 그럽니다. 부처님의 태자. 광명만덕입니다. 가섭존자. 그 분은 부처님의 태자기 때문에 미래제가 다하도록 태자입니다. 좌우보처가 붓다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외로는 좌우보처가 불격을 갖춘 상수보살이올시다. 보살은 다섯으로 나눈다고 했죠? 보살, 상품보살, 최상품보살, 상수보살,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

오여래부처님 저 탱화 속 여러분 그 동안에 스님들한테 설명을 듣고 해서 그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장탱화를 보면 지장보살님! 중간에 지장보살님 있죠?

 

-지장보살님은 지금도 불과를 증하지 않는 보살이다. 하는 것이 지금의 여러 나라 불교계의 인식입니다. 그러나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분은 오여래 이후로 성불한 분인데 그 붓다 이름이 시방여래입니다. 시방여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빵빵한 부처님이올시다. 그분은 정말 대단한 부처님이십니다. 지옥을 관장하는 어른입니다. 지옥을 관장하는 분들은 열시왕이지만 열시왕을 총괄합니다. 감독합니다. 그래서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은 불과를 이미 이루신 분이다. 지옥 중생이 하나라도 남음이 있으면 나는 성불하지 않으리라 라고 하죠? 불교계에서는 그렇게 알았죠? 그러나 그것은 아니고. 서원을 세울 때 그랬습니다. 그 후에 완전한 불과를 증해서 불명을 시방여래라고 하고 지옥을 총관장하는 어른입니다.

 

그래서 저 탱화를 보면 좌우보처에 도명존자 무독귀왕이 아니고 원래의 좌우보처는 선행장보살, 자원행보살입니다. 저쪽에 너무도 일이 많기 때문에 이쪽 남섬부주 일을 지장보살이 보실 때 보좌해주시는 분이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입니다. 이것까지 파헤쳤습니다. 전혀 모르는 불교계에서는 알 수 없는, 이것은 알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저기 좌우에 계시는 왕 열시왕. 열시왕외에 일직사자 월직사자, 판관도 있고 몇 사람을 넣어 놨습니다.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께서 거기 보살님을 교화하는 어른인데 불과를 이룬 것은 다섯 번째 정도 되죠. 부처님, 다보불, 준제보살, 약사, 아미타불.. 다섯 번째 불과를 증한 어른인데 서방정토극락세계를 당신의 삼매력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왕생하는 정토보살들을 교화해서 부처되게 교육하는 부처님이 아미타불입니다.

 

좌보처는 관세음보살인데 관세음보살과 준제보살을 한 인격체로 보는 것이 지금까지 불교의 확고한 신념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깨고 준제보살과 관세음보살은 엄연히 다른 분이다. 엄연히 다르다. 최초로 내 책에서 밝혔습니다. 관세음보살도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하는데, 일생보처라는 말은 아직 부처가 안 되어서 인간세계에 가서 한번만 보살행을 하면 부처가 된다고 해서 일생보처라고 해요. 턱없는 말입니다. 그 분은 정말로 오래전에 불과를 증해서 부처명이 정법명왕입니다.

정법명왕불! 이렇게 불교는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경전을 봐도 많이 왜곡이 되어있어서. 그래서 현지사에서 하나하나 바로 잡아 나갈 작정인데 이 대장경을 손을 대려면 큰 불사인데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데 시간과 여건이 주어질런지 모르겠습니다. (박수)

 

이 관세음보살의 좌우보처는 지금까지는 불교계에서는 해상용왕 그리고 남순동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도 정말 어리석은 이야기올시다.

좌우보처는 해수관음이요 우보처는 육관음입니다. 이것을 밝혔습니다. 그 분은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입니다. 육관음 남자요, 해수관음은 여인상으로 나옵니다. 아직 불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입니다. 해상용왕과 남순동자가 좌우보처라하면 격이 맞지 않습니다. 남순동자는 말해준다면 하나의 동자인데, 정토보살로 봐줄 수 있는 동자인데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 아닙니다.

해상용왕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공부한 스승들이 열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산왕불은 바빠서 잘 못 오십니다. 산왕대신 중에서도 가장 서열이 제일가는 산왕대신이 한국에 오신 거예요. 그래서 그 분이 우리 공부를 지도했는데 우리가 완전한 붓다로서 인가를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상수보살이었는데 한 급이 상승되었는데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이 되었다고 그분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스님들도 불교계에서 전혀 모르는 이야기가 두 군데 있는데, 산왕대신은 최상수 산왕대신! 삼천대천세계 남섬부주 산왕대신을 총괄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을 또 지휘하고 감독하고 명을 하는 분, 윗어른이 붓다올시다. 산왕불. 모든 산왕대신을 총괄하는 분이 붓다로 계세요. 산왕불이에요.

 

저 별들 다 유정이 있거든요. 중생이 살거든요. 별마다 성군이 있어요. 별의 왕. 별의 왕을 총괄하는 분이 치성광여래부처님이에요. 우리 남섬부주 인간에 복을 주고(길흉화복) 벌도 주고 합니다.(살아있을 적에) 저 별들쪽에서. 그리고 용왕쪽에서 또 산왕대신쪽에서 그럽니다. 세 군데 각각 총수가 부처라는 것. 용왕쪽 총괄부처는 누구죠? 보명여래입니다. 오여래입니다. 그 분은 남섬부주에 와서 불과를 증한 어른이 법문한 것을 전부 수집해서 책을 냅니다. 그래서 그 책을 용궁에 보관합니다. 법보관장 보명불이라고 하죠. 우리가 알아냈습니다.

 

우리의 아침이나 저녁에 예불하는 예불문에 나오는 붓다들은요. 다른 절에서 희유할겁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부처가 나오고 보살이 나오는데 알 수 없죠. 그래서 우리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해동 현지궁 현지궁에 두 붓다가 출세할 것을 아시고 부처님께서 오셔서 지도하시고 부처님 따라서 많은 부처님이 오시고 10명의 부처님들이 와계시는데, 그분들에게 우리는 매일 공양을 올리고 예불을 봅니다.

 

그래서 다른 절에서 조계종, 다른 나라의 예불문은 일곱번이나 열 번, 큰스님 회상마다 12번, 절하는 수가 조계종에서는 칠정례죠. 칠정례의 례는 구체적으로 부처님께 하는 것이 아니고 부처님 이후로 소위 도를 깨쳤다고 하는 분들 다 예배의 대상으로 넣고 뿐만 아니라 과거 스님까지도 모두 예배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의 탱화나 예불문에는 대상이 오직 붓다들입니다. 불과를 증한 두 분이 있기 때문에 보살하고 성중한테 절을 할 수 없어요. 우리는 에불문이 모두 붓다입니다.

 

성중님만 보더라도 104위 화엄성중의 수장급만 다른 절에서 모셔놨죠? 우리 성중탱화는 104위 화엄성중의 가장 급이 높은 세 분을 포함해서 우리 현지궁 현지사를 위해 뛰어주는 12야차대장이 있습니다. 그 분을 넣고 16나한을 넣고 다섯 보살을 넣고, 정명 최상품보살 (극락세계의)을 넣었습니다. 제래 불교에서 말하는 나반존자입니다. 그 후로 많은 보살도를 해가지고 지금 최상품에 들어가 있는데 우리 현지사에서 성중들의 수장으로 넣고 있습니다.

 

조석 예불문이 그렇고 또 다섯 부처님과 두 탱화 속에는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좌우보처 계십니다.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말씀 드릴 것은 조금 덧붙일 것은 그 붓다들이 절대계에 계시다가 경험세계로 나오실 때가 많습니다. 경험세계는 이 윤회세계를 말합니다. 상대세계. 경험세계로 오실 때는 원만보신으로 안 오십니다. 조금 의복이라든지 머리가 조금 달라집니다. 골격은 그대로입니다. 변장을 했다고 할까.

문수보살님을 예로 들면 지금 여기 계시는 그려져 있는 문수보살님 상은 정장을 한 상이고 거기다가 칼을 든 것까지 그려놨는데 절대세계로 가실 때는 저런 그림 중에서 칼이 없습니다. 그냥 정장으로 가시고 내려올 때는 저 모습이 아닙니다. 두루마기를 읽고 상투를 하고 칼을 지니고 있는데 삿갓을 쓰고 괴나리봇짐을 뒤에 짊어지고 짚신을 신고 계시거든요. 한 컬레는 여벌로 괴나리봇짐에 달고 그런 모습으로 나옵니다.

보현보살님은 내 책에 써놨지만 장삼을 입으시고 검정, 하얀색, 노란색이 섞인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서 머리띠로 메어가지고 지팡이를 삿갓 쓰고 좀 다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경험세계에 오실 때 백의관음으로 오십니다. 한국 전통 여인상으로 오십니다. 해수관음은 대단히 화려하고 육관음은 남자상으로 오십니다. 경험세계에 오실 때는 원만보신이 아니라는 것. 그런데 필요에 따라서 절대세계에 가시거든요. 가시고 오시거든요. 관음, 지장, 문수, 보현님은 사바세계에 보살행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사바세계, 경험세계에서 그렇게 다니실 때는 이런 차림으로 다니십니다.

 

그런데 절대계에 가실 때에는 이렇게 수염, 머리가 전부 깎여져 있습니다. 두루마기도 아니고 장삼, 황금장삼입니다. 빨강가사를 수하십니다. 모든 부처님이 그렇습니다.

 

우리 오여래부처님은, 절대계에 계신 원만보신상을 그린다고 했는데 좌대가 금강좌로 해야 하는데 높이가 좀 그래서 연화로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창작한 겁니다.

 

전번에 여러분이 모두 삼재팔난도 만나지 않고 또 그리고 소망하는 것이 이뤄지고 자식 시험에 합격하고 여러분 세간소망이 모두 있잖아요. 이런 것은 치성광여래부처님이나 산왕불, 보명여래불님께 기도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꼭 이런 것을 지켜주세요. 이런 말을 했더니

 

그 중에 미역국이 들어가 있어요. 그것을 이해를 잘 못한 분들이 있다고 해서 말씀드립니다.

이 7가지는 꼭 지켜라 해서 그 부처님이 말씀하신 겁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고 불공을 드리면 그것은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첫 번째, 부부관계, 미역국, 계란, 생선, 말고기, 뱀고기, 개고기입니다.

계란을 딱 깨고 후라이를 해요. 비린 생선을 튀기고 미역국을 먹입니다. 미역국을 먹인다는 건, 이치는 미신으로 볼 수 없습니다. 기차가 지네 형국이죠? 그럼 기차하고 가장 상극인 것이 무엇이냐 닭입니다. 닭을 가지고 기차 속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사고가 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이건 미신 아니라 이치입니다!!

 

어떤 여인이 상사병에 걸리니까 그것으로 -죽는다, 산다고 하니 가족 중 한 사람이 약을 구하려고 다니다가. 정자에서 장기를 두고 있는 할아버지들에게 물어봅니다. 좋은 약이 무엇이냐 하니 어떤 할아버지가 ‘차’(장기 말 차)를 주더라는 겁니다. 차는 어떻게 가죠? 앞으로 쭉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뭇대기 차를 주면서 이것을 끓여 먹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끓여 먹었더니 나았어요.

 

미역은 미끌미끌해요. 올라가려면 올라가집니까? 미끌미끌해요. 자녀가 혹 입시나 남편이 승진시험볼 때 미역국을 끓여주면 여지없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것은 이치입니다. 미신부분도 많습니다. 그것은 배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우주 만상 만물을 운행하는 근본원리, 이치, 이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거스르면 안 됩니다. 자연의 이치를 알아두세요.

 

자재 만현이 이 자리를 빌어서 신도들간에 화합할 것을 권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포교하십시오!! 화합을 깨지 마십시오!! 이것이 현지궁 현지사에서는 대단히 이 금계, 이것을 계율로 할 겁니다. 우리 영산불교 법령집이 나왔거든요. 몇 번째에 있습니다. 스님들한테 명료한 부처님의 금계가 있습니다.

 

현지궁 현지사는 앞으로 무궁히 발전하나 파당, 분파를 일으킨 원인의 스님은 이것은 사중죄 이상으로 다룬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현지사 우리 신도분들 간에도 서로 예뻐하고 사랑하세요. 그러십시오!! 절대 그러십시오. 절대 중생심 빼버리십시오. 그것을 간곡히 당부합니다. 스님이 왜 저런 말씀하실까?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면

-나한테 했구나. 생각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간절히 말씀드리고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정말 불쌍하게 될 겁니다. 현지궁은 뒤에 삼천대천세계 부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정토보살님, 성중이 있습니다. 현지궁 죽이려고 해도 죽일 수 없습니다. 보십시오. 앞으로. 지금까지도 그랬습니다.

 

 

출처/법문집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