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2권

현지사 2007년 10월 23일 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불제자 2009. 9. 18. 00:33

 

 

 

 

 

 

 

합장하시고 부처님

우리 석가모니부처님 모든 부처님의 부처님이시고 최초불이시고 삼계왕이신 우리 부처님 우리 교주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늘 음력 정해년 9월 3일입니다. 부산 분원 설법일입니다. 오늘도 역시 저 먼 곳 서울, 인천 이런 곳에서 오늘 법회를 부처님 말씀을 듣고자 두시 한 시경에 일어나서 여섯 시간여 버스를 타고 와주신 우리 사랑하는 현지궁 현지사 단월님들 포함해서 오늘 400, 500명 이렇게 많이 모였습니다.

부처님 대자대비하신 우리 부처님 정법을 듣고자 이렇게 달려와 주신 많은 우리 선남자 선여인들에게 부처님 업장을 많이 씻어주소서. 무량광명을 놓으시사 업장을 많이 씻어주소서.

그리고 열다섯 사부님 불보살님 나아가서 오늘 이 법문을 청법 장면을 보고 계시는 우리 삼천대천세계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들 자재 만현 발원합니다. 오늘 와주신 착하고 착한 현지궁 단월님들 업장 많이 씻어주소서. 간절히, 간절히 발원을 드리옵니다.

 

지난 음력 구월 삼일날 법문은 대단히 중요한 법문입니다. 짧은 시간 때문에 다 해드리지 못하고 이어서 법문을 이어서 합니다. 일찍이 들어보지 못한 사실 그렇습니다. 부처님 이후로 대단히 중요한 법문이었습니다.

 

어느 젊은 사람 이야기입니다. 서울대를 나와서 사법고시를 합격해서 사법연수원을 졸업해서 이제 막 검사발령을 받은 어떤 젊은 앞길이 너무도 양양한 젊은이가 결혼을 막 했죠. 출근하는 날 정말로 의외의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습니다.

 

여러분도 언젠가는 이제 이승을 떠날 때가 있고 여기 앉아 있는 만현도 언젠가는 갑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여러분이 잘 알시다시피 나를 황제로 부르라 했던 중국의 진시황. 20년밖에 안되었지만 절대권력을 쥔 그 왕조는 20년밖에 버티지 못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제국을 건설한 진시황도 죽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저 소련의 절대 권력자 스탈린도 죽었고 중국의 등소평도 죽었고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모두가 죽습니다.

 

죽는 게 대단히 큰 문제인데 죽어버리면 죽어버리는 것으로 끝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업을 죄업을 죄를 짓고 죽는 것이 문제입니다. 죄를 짓고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죄를 지으면 안 되는데 죄를 짓습니다. 이 몸뚱이에 대한 애착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해서 처자를 두고 사랑하는 처자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어떤 이는 잠깐을 참을 수 없어서 오역죄를 지었고 사중죄를 짓고

또 어떤 사람은 큰 절대 권력을 쥔 그 때문에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재산을 약탈하고 또 어떤 정말 치한, 악한, 많은 부녀자를 우롱하고 이렇게 지위가 높든 낮든 간에 우리는 10악업을 범합니다.

 

이렇게 죄를 범하게 되면 결국 그 사람은 죽는데 어디로 가느냐. 이 사회법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고 합니다. 역시 저쪽의 법도 그렇습니다.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죽어버리면 감투도 돈도 지위도 권력도 모두 놓아버리고 가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저쪽 세상의 법도에 따라서 악도에 가고 또 그 죄가 크고 심각하면 무간지옥으로 갑니다. 더 죄가 무서우면 무간지옥을 윤회합니다. 그건 여러분이 다 잘 아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의를 위해서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세상이 있는지도 확신도 못하고 그저 의를 위해서 소중한 이 한목숨을 바친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국권을 찬탈해간 일본 저 제국 그 주인공인 이등을 저격한 안중근이라든지 그리고 일제당시에 일경으로부터 일본 순사로부터 현상금 붙어있는 이 나라의 애국자 도산 안창호. 일본으로서는 일급 정치범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지명수배 중이었는데 중국까지 손아귀에 쥔 일본이 도산 안창호를 잡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때 어린 아이와 ‘이 공원에서 만나자 몇 시에’ 이렇게 약속을 하고 헤어졌던 도산 안창호 잡힐 줄 알았지만 그것이 일본 첩보에 입수되었어요. 잡힐 줄 알았지만 꼬마 아이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짐짓 갑니다. 그래서 잡혀갔잖아요. 그렇게 살다 간 사람도 있어요.

 

또 거의 전 미주를 북 아메리카 중부쪽 남아메리카 그 미주를 살인 약탈하여 그것을 걸머진 서유럽의 여러 나라 개신교 천주교도들의 지주가 있었습니다. 그 광대한 토지를 갈고 수확해 먹기 위한 노동력을 창취하기 위해 죄 없는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상 무역상들이 마치 개나 소같이 묶어 끌어다가 그들에게 사고팔았습니다. 그 후로 노예제도는 법제화되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죠! 링컨 그 사람은 과감히 대통령이 되면서 노예해방을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저격당해 죽었습니다. 이렇게 의(義)를 위해 목숨을 던진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어떤 것을 바라느냐. 여러분은 불교의 신봉자들입니다. 죽으면 저세상 있다 하는 것을 우리 불교인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죽으면 그냥 죽는 것이 아니라 저 세상이 있다. 그런데 지은 죄 선업에 따라서 윤회를 한다. 죽고 태어나고 태어났으면 또 죽고 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것을 윤회라고 합니다. 6세계.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하늘 이 세상을 이렇게 윤회를 한다. 영원히 윤회를 한다. 과거 무량겁을 시작 나고 언제부터인가 그 시점을 알 수가 없죠. 중생의 지혜로서는요. 그런데 생을 받아서나고 죽고를 수백천만번 그래서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는 앞으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죽지 않고 나고 죽고 나고 죽고를 반복한다는 것을 우리 불교도는 알고 있습니다. 상당한 칭찬할 만한 상식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죠. 그런데 우리 불교가 그렇습니다. 대부분 육도를 윤회를 윤회하면 괜찮지만 지옥 아귀 축생을 윤회하더라. 어쩌다 한 번씩 사람 몸 받죠. 그래서 죽으면 지옥, 아귀, 축생을 윤회하다가 또 어떻게, 어떻게 백천만겁난조우에 인신을 받아 오더라 그러더라고요. 절대다수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것을 강조하지마는 그래서 부처님의 법이 이렇게 망가져가지고 어쩔 것이냐

 

그 깨쳤다고 하는 스님도 하고 역대 스님도 많았지만 왜 이 부분에 대해서 강조를 안 한거냐? 이유를 알아보니 그분들이 깨치기는 하였지만 깨쳐서 보림을 잘 하고 진짜로 수행을 해야 되는 거예요. 깨친 이후에는요. 음계, 중계를 잘 지키고 계율을 청정히 하고 이게 생명이야. 이제 깨친 후에는 정말로 그래서 수행을 잘 하고.

그리고 보살행을 해야 되는데 이걸 못했어. 그래가지고 아라한이라고 하는 윤회에서 벗어난다고 하는 아라한 성과를 얻은 사람이 손꼽을 정도라는 거예요. 아라한 경지에만 가도 그 경지에 이르러서 모든 이 우주, 인생, 자연 신비를 아느냐 아닙니다. 거기서는 아직 멀었어. 그러기 때문에 산 법문이 없었다. 이렇게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스님들이 막행막식 합니다. 적당하게 살자. 다음 생이 있는데 나무아미타불 한번만 불러도 80겁의 생사준재가 소멸된다고 하는데 나는 그래도 세상 사람들보다 많이 불렀어. 나야 죽으면 하늘세계는 극락은 모른다 하더라도 하늘은 자신 있어. 그래가지고 적당히 산단 말이에요. 절집 안에 들어오니까 살만해 주지를 해보니까 더욱 재밌어. 들어오는 수입도 많고 누가 뭐라고 안 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도 없어. 그래서 무서운 업을 짓습니다.

 

스님들이 정말 그 죄를 논죄한다면 참 무섭죠. 한번 스님이 됐으면 계율을 청정히 지켜야 됩니다. 첫째가 계율입니다. 계율 중에서 여자. 한번만 범했어도 사바라이죄요. 단두죄요. 그것이 사실입니다. 알고 지은 죄는 무섭게 다룹니다. 무섭게 다룹니다.

 

지금 실상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 생사윤회에서 벗어난다는 것 다음 시간에도 말했지만 이건 축복입니다. 윤회를 벗어나야 합니다. 근데 이 작업이 대단합니다. 자력으로는 거의 안 됩니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오직 오직 한가지 길 부처님의 가피를 의지하는 길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 위신력. 그것이면 됩니다. (박수)

 

어떻게 해야 부처님의 가피를 얻느냐 이게 문제죠 이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야 가피를 얻느냐 먼저 부처님의 도량, 붓다의 회상을 만나야죠. 이게 필수입니다. 이것이 가장 열쇠입니다. 열쇠입니다. 푸는 열쇠입니다. 스님이 뭐라고 했죠? 아라한 되기도 어렵고 더더구나 보살되기는 더욱 어렵고

더구나 붓다가 하나 나오려면 부처님은 항상 말씀하십니다.

- 천만 생에도 겁에도 하나. 그때 부처님께서 그 아들을 그 제자를 불과를 이루어 절대계로 데리고 가기 위하여 오신다는 거예요. 내가 말씀 드린 겁니다. 그 부처님이 오셨다. 오신 그 회상은 정법도량이고 붓다의 회상입니다. 그 도량을 만나야 되요. 그래야 그 큰스님이 일러준 대로 여러분이 따라서 하면 여러분이 가피를 얻을 수 있어요. 가피를 얻으면 아라한과도 가능하고 보살과도 가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붓다 회상을 만나는 일이 정말로, 정말로 이건 만나야 되고... 크고 큰 축복입니다. 여러분은 만났습니다. (박수)

 

만나지 않고 공부를 하면 왜 아라한과를 얻기가 어렵느냐. 윤회를 벗어나는 일이 왜 어렵느냐? 에 대해서 저번 시간에 정리해서 이야기하다가 끝났습니다. 다시 간단간단하게 짚고 가겠습니다. 이 스님의 법문은 녹음을 해서 전세계의 불교권 큰스님에 내놔도 당당합니다. 그들은 모르기 때문에 평가를 못하겠죠. 양심이 있으면 평가를 못하겠죠. 감히 못하겠죠. 자력으로는 왜 도를 이룰 수 없느냐

 

첫째 빙의령 때문에 그렇다. 빙의령-나 이외의 존재 인격체가 나에게 겹쳐져 들어왔다. 빙의란 것은 속으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가령 첫째로 조상영가가 모든 사람에게는 20명, 30명의 조상영가가 들어갔다 나왔다 붙었다 떨어졌다합니다. 이걸 아무도 모릅니다. 이 영가는 왜 자손들한테 가서 빌붙고 또 나왔다가 들어왔다가 왔다 갔다 하느냐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스님이 그랬죠. 매미가 쑥 허물을 벗고 나왔을 때의 그 허물은 육신 이 사람에 비교할 수가 있고 쑥 빠져나온 진짜 매미는 영혼체라고 했습니다. 내 책에 영혼체 1,2, 3,4번 영혼체가 있는데 4번 영혼체가 꽉 묶여져 있어요. 요놈이 쏙 빠져 나옵니다. 이게 진짜 자기라 합니다. 요것이 나의 실체입니다. 요 허물을 진짜 아버지 진짜인줄 알고 요 허물을 장사를 지냅니다. 화장도 하고 매장도 하고 여러 가지 화장법이 있잖아요. 화장을 지냅니다. 매장하는 경우 그 묘를 멋지게 장식하기 위해서 많이 12띠를 비롯해서 그 사람의 일대기도 써놓고 어쨌든 치장하잖아요. 자손들이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를 묘를요. 생각해 보세요. 이것은 허물이에요. 그 허물이 진짜 아버지, 할아버진 줄 알고 잘 묘를 쓰고 돈을 막 들이고 하는데 이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이것은 형식입니다. 형식적인 효에요.

 

진짜 효는 그게 아니요. 진짜 효는 쏙 빠져나간 이놈이 가는 곳이 있거든요. 어디로 가느냐 여러분 잘 압니다. 업이 대단히 지중하고 집착이 강하면 이 놈이 저승을 안 들어갑니다. 못 들어갑니다. 착 때문에 못 들어갑니다. 무서운 병을 앓다 죽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부를 못 들어갑니다. 가까스로 명부를 들어간다 하더라도 대부분 지옥을 간다 하더라고요.

가끔 축생을 거쳐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문제에요.

 

우리 신도분의 남편이 돌아가셔서 그 분이 아니더라도 여러분 천도재 많이 하잖아요. 막 죽어가 49재 안에 지내는 천도재 큰스님이 이 몸에서 나갑니다. 그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돼. 그 사람은 살아있는 줄 알아. 죽어서 이미 화장을 해가지고 49일이 흐르고 100일이 흐르고 50일이 흐르고 자기는 그것을 몰라 자기 몸뚱이는 여전히 살아있으니까 살아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문제에요.

 

그러니까 큰스님이 나가서 당신 살아있는 줄 아요? -지금 당신의 아내나 아들들은 당신이 죽었다고 이미 화장도 하고 당신 몸뚱이도 제사도 지내고 그런다.

그럼 안 믿어. -이렇게 살아있는데 뭐.. 살아있는데 무슨 말 하냐? 그럼 큰스님이 몸뚱이 속으로 들어와 버립니다. 자기는 희안하지. 쑥 나가 이걸 연거푸 해줍니다. 니가 몸뚱이 하나 들어가 봐요. 니 몸뚱이 어디갔나 그거요. 위신력을 넣어주면 그 죽은 영가가 자기 화장된 것을 알아요. 묘를 썼으면 매장한 줄 알아요.

-아하!! 그때야 아하 한다고요. 내가 죽었나? 죽었어? 죽었다고 하는데 요부분이 빛이 나거든요 아무리 흡수해도 빛이 확 나... 큰 스님이 죽었다고 하는데 죽었나 보다. 생각해 한다고요 그래서 법문을 하면 잘 듣습니다. 그러기 전에 큰스님이 영가법문을 한다고 이 법상에 탁 앉아서 하잖아요. 불러다가 그 사람은 뭔 말하는지도 몰라. 몰라 안 통해.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 그래서 아하 내가 죽었구나.

 

그러면 큰스님이 시켜요. 당신 지장보살하고 큰스님이 집전하는 지장보살님이 오시거든요. 우리 현지사에서만 모든 부처님이 특히 우리부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지옥을 싹 보여줘. 이 사람이 갈 지옥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놀랍니다. 놀래가지고 하라는 대로 해요. 어떻게 하느냐 착이 있으면 저승에 못 들어가니까 니 소유 니가 자수성가한 모든 문서, 도장, 은행에 예금했으면 통장 가지고 오너라! 그럼 가지고 옵니다. 그럼 가서 가지고 옵니다. 가져 와가지고 자기 부인에게 탁 줍니다. 이제 이때부터는 슬픕니다. 가야된다는 걸 아니까. 그러면서 모두 줘요.

 

두 번째 당신에 대해서 이 부인이 이 아드님이 너에 대한 애틋한 그 정이 많아. 너 가고 나서 한없이 울고 한없이 슬할 사람들이야 그 짐을 그 기를 빼라 그럽니다.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럼 죽어서 저승에 갈 사람이 자기의 환상, 자기와 그 부인과 정을 나누었던 그 많은 정, 기를 빼야 됩니다.

 

그리고 이 몸 속에 한 달이고 두 달이고 2년이고 10년이고 살았으면 집속에 자기 보따리가 있어요. 자기의 사물이 있다고요. 여러분 이사가려면 여러분 보따리 재산 가구 갖고 가잖아요. 새로운 집으로 이사갈 때 그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전부 네 보따리는 챙겨오너라 그러면 전부 챙겨서 옵니다. 전부 챙겨가지고 정말로 이고 안고지고 간다고요. 저승에.. 지장보살님이 빛을 쏘아주면 저승에서 사자가 신장들이 싹 잡아가거든요. 이렇게 잡혀간 사람들은 최고의 대접을 받습니다. (박수)

 

조상영가들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조상영가들이 20에서 30명 어떤 사람이든 조상이 있는 사람은 스님이든 신부든 목사든 간에 다 있습니다. 공부가 안되죠. 도를 이룰 수 없습니다. 왜 그럽니까? 죽어서 100년, 500년 죽어서 10, 50일 된 그 영가들 그 모습 거기서는 대단히 안 좋은 악취가 풍깁니다. 지중한 죄업을 지었기 때문에 그 영체는 대단히 더럽습니다. 영가를 들어가진 그 시간이 연륜이 쌓이면 쌓일수록 귀신의 영가는 너무너무도 더럽고 더럽습니다. 더러운 악취가 나는 그 기를 받는다고요. 자손이 기를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안 좋습니다. 공부 안 됩니다. 조상 영가분들을 모두 정리해 줄 그런 비법이 있어야 되는데 이거 없어. 다만 붓다회상에서 올리는 천도재뿐. 가능합니다. (박수)

 

그리고 우리가 다겁생으로 내려오는 동안에 많은 빚을 졌거든요 빚 없는 사람 없습니다. 전생에 많은 빚을 졌다고 그 빚을 모두 갚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생 다음 생을 잘 살아요 그 많은 빚을 어떻게 갚느냐? 길이 하나가 있다. 어떻게? 80명 100명이나 되는 조상영가들을 천도해줘라.

진짜 천도를 해줘라! 그래서 명부를 못 들어간 조상님들 20~30명하고 이미 죽어서 저기 죽어서 축생, 아귀, 여러분 대에 지옥에 있습니다. 지옥에 있는 저 조상들을 하늘세계로 영혼을 구제해줘라. 끌어올려줘라. 천도해줘라 그러면 다겁생으로 내가 지은 빚을 갚게 된다. 왜, 그 조상님들이 사실 전생에 내 마누라, 애인, 친구, 아들도 있다 말이에요. 그래서 빚을 갚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저 사람들에게는 큰 은혜를 입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런가, 자기 자식에게 어떤 부자는 10억, 100억을 상속하잖아요. 없는 사람은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시키고 또 어떤 사람은 결혼까지 시켜주고 어떤 부모는 상속까지 내리고 죽잖아요. 1억, 10억, 100억,, 천 억은 안 넘어가고..그런데 조상이 지옥에 가 있다고요. 그런데 자손이 나를 하늘로 올려줘. 지옥의 벌은 형언할 수가 없어요!!

 

그 서구라파 옛날에 천오백년 대 14~19세기까지 마녀재판이란 것이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이조나, 고려당시에는 무서웠어. 요즘에는 살인해도 군사재판에서 사형언도 받으면 총으로 죽이지만 일반 법원에서 사형 집행되면 교수형이죠. 목을 묶어서 그렇게 교수형입니다. 옛날 서구에서 마녀들을 잡아서 죽일 땐 처참하게 죽였어요. 얇은 냄비에 넣고 불을 지펴 죽이고(생사람을). 살아있는 채로 화형에 처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중지옥, 무간지옥부터는 그것이 하루에도 몇 번씩 계속 집행해요. 그렇게 죽으면 영체가 살아나요. 살아나면 또 형벌을 당해요. 이렇게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매일매일 수십 생을 겁을 두고 집행하는 저 무간지옥은 상상할 수 없어요.

 

 

그런데 그런 중지옥, 무간지옥에 갔다고 합시다. 자손 놈이 재산상속을 천 억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자손이 천도재를 4번 정도하면 6하늘까지는 갑니다. 나머지 무간지옥에서 받을 형 그 무간지옥에서 나와서 다른 무간지옥에서 받을 형, 중지옥에 가서 받을 형 다 단절해 줍니다. 여기서는 엄청납니다. (무간지옥은 천도재 5,6번 해야지만)

 

축생으로 와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12띠를 도는 업연 이것도 단절해줍니다. 하늘을 가니까 천 억을 상속해줘도 그 조상은 그 자손은 미래제가 다하도록 세세생생 천억씩 벌어서 줘도 아깝지 않아요. 그렇게 은혜를 입었다 합니다.

 

조상천도는 이런 붓다 회상을 만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 안 되느냐. 지옥에 있는 조상을 천도하는 이 법좌에 데리고 오느냐는 말입니다. 어느 도인이 있어가지고. 아마 부처님 이후에 제일 큰 도인이라고 하면 용수, 마명, 우리나라에서는 원효, 의상으로 봅니다. 이런 사람들이 천도를 해준다 하더라도 지옥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지옥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조상을 어떻게 끌고 나와? 들어갈 수 있다고 해도 끌고 나올 수가 없어. 그런 권한이 없어.

 

그래서 오직 그런 조상님을 천도해줄 수 있는 분은 부처님뿐입니다. 부처님가피뿐이에요 이것은 사실입니다. 정말입니다. 이 스님 역설하는 법문 내용은 사실이니까 여러분 둘리지 마십시오. 오직 천도할 수 있는 곳, 오직 천만 생에 있을까 말까하는 붓다회상을 만나면 됩니다. 거기는 해줄 수 있어!

 

아무리 토굴, 산중에서 스님들이 잠을 안자고 단식을 하며 일종을 해가면서 수행을 해도 조상님 천도를 안 해주면 공부를 외도로 빠지기 때문에 이걸 해드려야 하는데,,, 스님들은 어떻게 하느냐. 막 스님이 됐으면 , 죽을 때까지 계속 공부하면서 천도해드려야 합니다. 그러니까 1년에 2번씩 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해줘라.

 

지장보살본원경을 읽으면서 해줘라. 지장보살을 칭명염불하면셔 일정기간 100일, 300일 해줘라. 스님 스스로 해줘라. 해주는데 천도 해줄 때나 공부할 때는 철저히 계율 지키면서 하고 계율 지키지 않으며 하면 허사다. 아까도 이야기하죠. 현지사에서 음계, 중계(살생, 절도, 거짓말, 술 먹고), 그리고 지켜야 할 것이 또 있어.

 

천도재를 모시는 자손이나 치성광여래부처님이나 산왕부처님이나 보명부처님(용왕대신)께 공양 올리거나 기도를 할 때 최소한 3일전부터 절대로 부부관계하면 절대 안 되고, 미역국, 계란 깨서 먹으면 절대 안 되고, 개고기, 뱀고기, 말고기 먹으면 안 됩니다. 또 비린내나는 생선, 이 7가지는 절대 지켜야 합니다. 지키지 않고 천도재하는 단월님들 소원, 소망이 많은데 안 이뤄집니다. 이 점 강조합니다. 잊어버리지 마세요! 모두 마이너스입니다.

 

말은 구족을 알아봅니다. 여러분 구족 알아봅니까? 개고기는 축생에서 마지막 개의 몸을 받아서 사람으로 몸 받아 오기 때문에 사람과 내장이 비슷합니다. 뱀고기, 아주 사특하다고 하는 상징물! 이런 것을 꼭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 전, 불공 전, 천도재 전에는요.)

 

스님들이 앞으로 우리가 간 후에도 우리 스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율이 청정해야 하고 오직 지장본원경에 의지해서 지장 칭명염불에 의지해서 조상님 천도해드려야 하는데 한두 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우리 지장보살님 말씀은 지장보살본원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때 마실가지 말라는 거여요. 그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까? 정말 어려워요. 도저히 안 됩니다. 그러한 청정하고 공부 잘 한 스님은 자기 조상 천도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스님이라 하더라도 조상이 무간지옥이나 중지옥에 있으면 곤란하죠. 대기지옥 정도면 가능합니다. 조상영가가 빙의되어 있어서 공부하면 도를 이루기 어렵다. 이것을 떼어야 하는데 뗄 수가 없어요. 둘째 어려운 점은 원결영가가 빙의되어 있는 사람은 도를 이루기 어렵다. 원결영가는 떨어지지가 않어. 우리 천도재도 조상님 천도재이기 때문에 원결영가는 안 봅니다. 다만 4, 5번을 했는데 자기 첫 번째 가는 소망을 자꾸 와서 항의조로 말해서 보면 원결영가가 붙어있더라는 겁니다. 원결영가는 절대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가령 간이나 콩팥, 위 여기에 흡수된 상태로 딱 자기 몸을 숨겨버리기 때문에 이거 찾아내기가 어려워요.

 

저번에 이야기를 했죠. 예를 들면 씨받이 여인이.. 아들을 낳아주었다. 잘사는 남자집에서 낳아서 낳아주고 논 열 마지기 받고 돈을 받고 갑니다. 그런데 정실부인이 청부살인업자를 붙여서 딱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돈, 논문서도 뺏어버립니다. 거의 다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죽은 씨받이 여인의 한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 여인은 절대로 그 집 자손을 다 죽이려고 합니다. 기어이 다 죽인다고 합니다. 그래가지고 빙의되어 있는데 그걸 누가 뗍니까? 절대 못 뗍니다.

 

내가 20년 전이죠. 상당히 그런 세계에서 능력있는 분이죠. 자기도 도를 통했다는 것을 넘어서 부처라고 자처하는 대단한 분인데 이런 영가도 떼어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떼느냐.. 지금 금액으로 오억, 십억을 이야기 합니다. 가져다주면 해줄 수 있다 합니다. 차리는 것도 그득그득 떡이며 과일이며 해야 한다 합니다. 태고종의 승무도 하고 노래도 하고 북도 치고 아주 고풍스럽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지금 보니 안 되었어. 안 돼.

 

그래서 그것은 부처님의 가피로만 가능합니다.

세 번째 용신이나 사신, 여러분 다 아실 거예요. 용신, 태국이나 아프리카에 가면 아름드리 7, 10미터 구렁이가 500년 6, 7, 8백년 살던 중에 그것이 전생에 공부를 하던 스님이었거나 신통을 했던 사람이었거나 이러면 이 구렁이가 의생신을 낼 줄 알아요. 몸에서 빠져 나갈 줄 알아요.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4번영체이기 때문에 1, 2, 3번 영체는 그 속에 겹쳐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요건 잠자고 있는 구렁이와 똑 같아요. 그래서 이놈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자기와 인연있는 사람에게 쏙 들어가 버려요. 한번 들어가 버리면 뗄 수가 없어요. 용신에 빙의되면 뗄 수 있는 곳은 현지사 밖에 없어요!

 

누가 1억을 가지고 가서 종정한테 가서 해도 안 됐다는데 안 돼요. 100번을 해도 안 됩니다. 그러면 몸뚱이는 노곤하고 아랫배 쪽은 차고 뭐가 보일 듯 말 듯 하고 그래서 아는 소리를 하고 맞기도 하고 그럽니다. 용신의 신통력입니다. 몸의 어느 군데가 대단히 안 좋고, 용신에 빙의된 것을 떼지 않으면 절대 도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 밑에 사신, 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사신, 용신에 빙의되는 한 공부를 해도 소용없다는 것! 그런데 이 사실을 부처님 이후로 아무도 모른다는 것. 부처님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 말씀하신 거예요.

 

영혼체의 분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라한, 윤회를 벗어날 정도가 되려면 1, 2, 3, 4번 영체가 분리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누구도 못합니다. 혼자는 못 합니다. 1, 2, 3, 4번 영체가 하나의 계란,,, 하나의 계란으로 보면 맞아요. 그래서 계란을 부셔서 그 막을 제거해야 해요. 그래서 1, 2, 3, 4번 영체를 완전히 분리시켜 줘야 합니다. 막을 제거해서요. 딱 합쳐지면서 딱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법의 말을 듣고 들어옵니다. 이것을 분리 안 시켜놓으면 절대로 정법의 법문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귀를 보면 귀가 한없이 막혀 있어요. 뚫어내고 뚫어내고 해서 뻥 뚫리면 그 사람은 정법의 이야기를 듣는 거예요.

 

그 다음. 한삶정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 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탐심, 진심, 습과 기로 이루어진 이 몸 속에 업신, 업덩어리가 있습니다. 이걸 빼주어야 하는데 안 빼주면 절대 공부가 안 됩니다. 도를 못 이룹니다. 진척이 안 되고 외도로 빠집니다. 자기가 아무리 화두타파, 견성했다고 해도 영체가 아주 더럽거든요. 10사람 중에 거의가 그렇습니다. 이런 작업을 안 하고 공부하기에 거의 그렇다는 겁니다. 이런 작업을 해주고 공부해야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한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일기입니다. 어느 비구니 스님입니다.

자궁 속 혹 1센티미터 등등.. 이번에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보내놓고 약사부처님께 탄원을 했습니다. 한삶정리를 해주십시오. 탄원을 올리니 그 분도 공덕이 있고 전생 영산당시 1250명 중에 하나였어요. 제자였어요. 그래서 작업을 해줍니다. 약사부처님께서 주사기로 약을 투입시켜 혹을 뿌리부터 말라죽게 작업하셨다. 수술 경과는 자궁을 드러냈지만(병원 측에서는 들어냈다고 합니다.)그런데 여기서 볼 때는 자궁 우측 나팔관 거기에 암세포가 달라붙어 있었어요. 이것을 부처님께서 보시고 요놈이 이것 때문에 50대에 죽을 걸(전이된답니다.) 붓다 회상을 만나서 두 삶을 살게 되겠구나. 그 암 세포를 뿌리부터 죽여 버렸습니다.

이 약사부처님께서 대작업하셔서 목숨을 살려내셨다. 지극한 자비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 아이는 금생에 자궁암으로 50대에 절명이나 붓다회상만나 두 삶을 사는 것이다.

 

불세존께서는 그 스님을 한삶정리 해주셨다. 다겁생 습과 업덩이가 쏟아져 나왔다. 살무사 어미와 새끼들이 몽땅 보째 뽑혀 나왔다.

 

누구나 그 사람 속에 탐심, 진심, 습, 기 등으로 해서 미묘한 동물, 혹은 사람같지 않은 것이 몸에 있어요. 이것을 제거 안 하면 아무리 수행승이라고 해도 2천년을 산 바바지라고 해도 이 작업을 안 하면 절대 윤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현지사 신도들에게는 현지사를 위하는 마음이 내 목숨, 내 애들 이상으로 현지사를 위하는 마음으로 공을 세우거나 여러분 조상을 천도해서 4하늘 아니라 5하늘까지 천도해주거나. 이런 사람들이 부처님 공양을 많이 하고 현지사에 시주를 많이 하면(정법을 위해 도와주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이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스님이 아까 이야기한 모든 작업 다 해줍니다. 그렇게만 하면 여러분은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 보살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큰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이건 부처님만이 가능하다. 그래서 붓다회상을 만나는 것은 이렇게 축복받은 것이다.

 

전생에 선근이 아니면 절대 만날 수 없다. 그저 형식적으로 우리 절 다니는 것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믿음을 갖고 다녔으면 좋겠고 다음 시간 계속 하겠습니다.

 

 

 

 

출처 / 법문집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