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2권

현지사 2007년 8월 15일 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불제자 2009. 8. 30. 23:53

 

 

 

 

 

 

말복이 어제죠? 삼복더위에 많이 나오셔서 아주 고맙습니다.

거룩하시고 위대하시고 희유하시고 모든 부처님의 스승이요 아버지이신 최초불이시고 삼계왕이요 법계왕이요, 남섬부주 대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

 

스님 따라서 조금 정근 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 귀명정례

 

며칠 전에 아주 옛날 도반이 나를 찾아왔습니다. 그 스님은 승려복을 입지 않고 머리를 기르고 왔습니다. 나보다 두 살 연상인데 30년하고도 몇 년이 더 됩니다. 머리가 준재입니다. 구도심도 대단합니다. 우리가 수행도중 먹을 것이 떨어져 탁발 나갈 때는 그 스님은 자기 동네, 자기 집에 가서 탁발을 많이 해왔어요. 그래서 내가 참 좋아했습니다. 당당하게 홀어머니 연로하신 홀어머니, 부인, 애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출가를 늦게 했습니다. 내가 잠깐 총무원에 교무부장으로 있을 때 내 방에 찾아왔을 때 그 아드님 생각났을 때 아들이 경북에서 1위를 했더라고요(고3) 서울 법대를 간다고 소개해줍니다. 그 아들 생각이 나서 지금 뭐해요? 서울 법대를 가서 우수하게 졸업해서 부장판사를 거쳐 변호사 개업을 하고 있습니다.(15명 변호사 고용) 딸도 판사로서 서울 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사위는 인천지검에 부장검사로 있습니다.

그런데 속복을 입고 왔어요. 왜 속복을 입고 왔소? 스님... 이 종단에서 20년을 살았습니다. 살았는데 스승이라고 찾아뵈올 스승이 없고 위아래가 너무나도 썩어서 구제불능이라 나는 떠났습니다. 그 교단 이름을 말할 수 없습니다. 민족종교입니다. 대단히 교세가 큽니다. 거기 들어가서 10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교단 비리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는 여기보다 더 썩었습니다.

 

지난 음력 6월 15일 현지사 부산 분원에서 영산불교라는 새로운 교단을 탄생시켰습니다. 내가 밀장을 함부로 말을 못하기에 조금씩 이야기하기에 여러분에게 죄송합니다. 사실은 부처님들은 이것을 바랐습니다. 그래서 저 남부에는 저 부처님 세계에는 그날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우리 불교는 사실 3000년 정도가 됩니다.(부처님 가신지...) 2가지 설이 있습니다. 2500, 3000년 설! 그런데 남방불교설을 채택했죠. 나는 그것까지 밝힐 필요는 없으나 3천년 설을 선호합니다.

 

부처님 가신지 3000년이 되다보니 부처님법이 쇠잔해지고 왜곡되었습니다. 어느 나라 불교를 봐도 다 아닙니다. 불교가 아니죠. 남방불교는 자기가 근본불교, 원시불교라고 하지만 아닙니다. 나는 남방불교, 위빠사나 수행을 하는 불교를 찬했죠. 계율이 엄정해서. 이것 하나보고. 수행법은 아함경을 바탕으로 하기에 점수를 준 겁니다.

 

오늘 내가 여기에서 말하자면 그것은 명상이지 부처님을 믿는 진정한 불교는 아닙니다. 여기 한국불교, 조사불교.. 이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건 심교입니다. 마음이 극락, 지옥, 부처라고 합니다. 심지어 며칠 뒤에 칠성이 돌아오는데 그날 치성광여래부처님께 공양올립니다. 치성광여래, 지장보살, 문수보살도 모두 주인공으로 해석합니다. 이건 정말 말이 아닙니다.

저 밀교도 역시 그렇고.. 진정한 불교는 없었습니다. 이것을 너무도 애석해왔습니다. 10년 이후로 전생에 선근있어서 내가 선과를 얻고 보니 진정한 불교는 없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부산에 정법도량 기치를 걸고 새로운 교단을 만들어서 출범을 시켜야겠다고 해서 음력 6월 15일 출범시켰습니다.

 

당시 광명만덕 큰스님께서 선포하셨는데 그 분의 일기가 꼭 읽어주면 좋겠어서 소개합니다.

 

영산당시 석가모니불 법통제자 가섭이 대한민국에 광명불로 불과를 증하고 보살명 만덕이라 부른다. 가섭의 법통제자 아난(3000년 전)이 대한민국 땅에서 지금 자재통왕불로 불과를 증하고 보살명 만현이라 부른다. 불세존의 정통 법맥을 이어받아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자 재단법인 유지재단 현지궁 현지사 재단의 탄생을 나 광명 만덕은 선포한다.

지금 내 몸에 수했던 33조 가사를 자재 만현에게 내렸다. 불세존께서 청정법신을 나투신다. 다이아몬드처럼 번쩍이며 광휘가 현란하다. 법의 향기를 약사궁에서는 향기를 피워 찬탄했고 미타국에서는 이 땅에 감로를 뿌려 봉축하였다. 천녀정토에서는 꽃비를 내려 봉축하였고 하늘 세계는 아름다운 악기로 기쁨을 노래했다. 지장궁에서는 대기지옥을 열어 죄인을 석방해 이 날을 봉축했다.

성중들은 허공계에서 촛불과 아름다운 오색 폭죽을 터트려 아름다움을 더했다. 이때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은 무량광명으로 시방세계를 깨끗하게 정화하셨다.

 

저녁에 공부했는데 그 장면을 읽어드립니다.

 

4개의 영체는 각기 분리되어 빛 덩어리가 되어 (여러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움..) 번갯불을 관통한다.(힘이 있습니다.) 다시 영체는 하나가 되어서 그 번갯불 섬광을 흡수해 버린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교단의 파워, 힘! 붓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인가.. 이 몸뚱이야 여러분과 같지만 이 몸뚱이 안의 영체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고 그 섬광(번개칠 때의)을 흡수해버릴 정도입니다. 이 위력을 상상해 본다. 클리어 요가를 완성한 코탄잘리나 예수, 그 들이 낼 수 있는 10억 와트 에너지는 비교도 안 된다. 그것의 천만배가 되고도 남으리라. 그것을 먹어버릴 수도 당해낼 수도 있다. 하물며 절대계에 있는 불신이야, 그건 비교할 수 없다. 죽으면 4개의 영체는 그대로 자기 불신과 계합합니다.

 

우리 교단은 앞으로 대단히 양양합니다. 양양하지만 진짜는 적기 때문에 적은 수로 당당하게 양양히 만년을 이어갈 겁니다. 내가 전번에 부처님께서 업장을 소멸해주는 장면을 여러분에게 이야기해준다고 했다가 그것은 말을 할 수 없는 밀장이기에 말을 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조금 말을 해드립니다.

 

지금 세계의 여러 나라 불교는 부처님, 부처님 합니다. 하지만 삼천년 전 2500년 전 역사적인 석가모니부처님 색신을 두고 한 말입니다. 2500년 전 인도땅에 오신 부처님, 그것을 의식하고 하는 말이지 지금 자재 만현이 말하는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시는 그 많은 부처님들을 아무도 부처님 이후로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국민 학생이 대학생 공부를 이해합니까? 전혀 이해 못하죠. 그러면서 우물 안 개구리들이 저 태평양 바다를 어찌 압니까? 우리를 이상하게 보고 아니라고 하죠. 혹세무민한다고 하죠.. 이것은 어리석음의 극치입니다. 우리 영산불교만이 부처님의 삼신, 불신관에 대해서 투철히 압니다. 그래서 대단히 공부를 많이 한 학자들이 박수를 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교단은 빛을 낼 겁니다.

오늘 소동파의 오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립니다. 소동파, 당나라 송나라 연감에 8분의 문장가 중 하나입니다. 시, 서, 화에 능하고 학식, 덕망, 변재를 갖춘 분입니다. 큰 관운은 없어서 주위를 돌아보며 지금의 군수, 도지사 정도 지냅니다.

 

불교를 대단히 좋아했습니다. 1000년 전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불교를 좋아해서 그 지방 고을 총수, 감찰사로 임명받아 가게 되면 그 지방의 이름있는 스님께 찾아뵙고 담론하며 배우고 합니다. 너무나 학식, 변재, 시, 서, 화에 능하다보니 옛날 천 년 전이면 도지사 위세가(지금 백배) 큽니다. 그러나 큰스님은 존경했습니다. 처음 승호라는 스님을 찾게 됩니다. 그 큰스님이 적어도 관찰사 정도의 직함을 끼고 오니(수행인도 데리고) 정중하게 모시고서 -대관의 존함은 어떻게 되십니까?

하니

-내 성은 칭(秤)가요.

그 승려 스님이 속으로 칭가도 다 있나?

-칭가라니요?‘ 천하의 선지식이라는 분들을 달아보려고(도가 높은지) 하는 칭가(저울)라고요.

그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스님이 ‘악!(할)’ 이럽니다. 승호선사가 악! 이럽니다. 그리고 -이 소리가 몇 근이나 되요?

이건 선문답입니다. 화두타파하면 이 말 뜻을 압니다. 지식가지고는 말 못합니다. 소동파의 그 학문으로 말을 못 합니다. 그때 만해도 아만이 등등했는데 이 질문에 몸뚱이가 죽어요. 마음은 살아도.. 그래서 완전히 굴복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몇 년 후에 불인 요원선사라는 분을 찾아갑니다. 선사 말이 너무나 이 분이 대관이고 학자거든요 그래서 예우를 해야겠는데 옛날이라 의자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 절에는 의자도 없는데 아무 데나 좀 앉으시지요.

그러니

-괜찮습니다.

해요.

-화상의 사대, 육신, 몸뚱이 좀 빌립시다!

이럽니다. 그러니 선사가 황당하지요. 이 노스님이 선을 많이 해서 지혜가 날카로워요. 화두타파해서 보림을 많이 하면 지혜가 번뜩입니다.

그래서 스님이

-문제하나를 내겠습니다. 만일 내가 낸 물음에 대답하면 이 노승이 의자가 될 것이고 내가 묻는 질문에 대관이 답을 못하면 옥대를 풀어 나에게 주시오.

장군은 권총을 차죠? 내기 하자는 거예요.

-대관이 조금 전에 사대를 빌려 의자 대용으로 빌려서 쓰자했는데 4대는 본래 없어요. 입자로 들어가서 더 들어가면 공 아닙니까? 본래 공인데 대관은 어디에다 몸을 걸치겠소?

소동파는 완전 대패합니다. 오늘날 세계적인 대석학도 답 못합니다. 선이 이러한 측면에서도 대단히 오묘합니다. 라고 말을 하죠. 그런데 자재 만현은 거기서 얼마나 올라가버린 줄 압니까? (박수)

 

또 소동파가 다른 지역의 수령으로 갑니다. 이제는 2번을 당해서 아만심은 꺾였어. 그래서 건방진 질문은 안 해요. 이제는 상총선사라는 분에게 갑니다. 가서 청법을 정중하게 합니다. 이 한 마디에 또 죽어버렸습니다.

-대관은 어째서 무정설법은 듣지 않고 유정설법을 청하십니까?

무정설법은 듣지 못하고 들으려 하지 않고(무정: 정이 없는 해, 물, 새소리, 바람소리, 나무...무정설법은 화두타파가 되면 됩니다.)... 여기서 또 완전히 죽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들으려 하지 않고 정신이 나가서 나와요. 말을 타고 가는데 계곡에, 계곡에 계곡을 지나서 이 사람 머릿속에는 무정설법, 무정설법.. 이 화두 뿐이에요. 말이 어디로 가는지.. 말이 영리해서 잘 갔나 봐요. 모든 생각과 알음알이가 다 끊어져서 언어도단,, 들어가서 오로지 무정설법에 들어갑니다. 이러면 어떤 인연을 만나서 깨치게 됩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벽간수가 떨어지는 계곡물을 빠져나올 때 그 계곡물 소리에 깨치게 됩니다. 깨치는 순간 삼천대천세계는 잡것이 되고 말았고 대자연, 나와 부처가 한 몸이 된 것을 알았고...

 

계성변시장광설(시냇물 소리 그대로 법계의 진리인 부처님 말씀이요)

상색계비청정신(상색이 자연의 색깔이 그대로 청정 장엄한 비로자나불이 이 아닌가)

야례팔만사천개(이와 같이 깨달은 맛을 훗날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할까)

이런 게송을 읊었답니다. 그런데 소동파는 늙어서 염불로 돌아왔습니다.

 

이 송(頌)이 대단히 그럴 듯합니다. 그 수많은 학자들, 석학들이 뚫지 못하는 경지를 뚫었기에..그러나 현지궁에서는 ‘여기서부터 중요하다. 여기까지 온 것은 잘 했다.’ 라고 합니다. 앞으로가 문제다. 선가에서는 보림을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지사에서는 보림 잘 해라. 깨달은 것은 진짜 시작이다. 이것은 끝이 아니다.’ 여기서 아라한이 되려면 한없이 가야되요. 어떻게 가느냐? 계율을 지키고!

 

수행할 때 계율 못 지키면 천마가 들어갑니다. 이것은 물건이 되었기 때문에 외도 하늘에서 여기를 주목하고 뺏어가려고 합니다. 계율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수행자로서는 음계다! 음계를 서릿발처럼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질그릇에 금이 가면 물이 새죠? 부처님은 이것을 굉장히 강조합니다. 한번만 범해도 악도로 간다. 청정을 지켜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계(오역죄, 부처님을 향해서 능멸 모욕, 법을 능멸 모욕하는 죄, 사람죽이기를 파리 죽이듯 하는 사람 있습니다. 또 상습적 도둑질, 강조, 사기-무섭습니다. 가령 성매매,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너무도 남녀관계가 복잡한 것! 입을 벌리면 거짓말, 이간질 하는 사람!)지켜야 합니다. 이러면 다음 생에 업에 따라 과보가 다르지만

 

길거리 가다 보면 팔다리 없는 사람, 정신장애, 뇌성마비, 지체아, 곱추, 난쟁이, 에이즈, 문둥병, 간질병, 삼중고, 사중고.. 그렇게 받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계율을 잘 지키십시오!! 하는 거예요. 우리 현지사에서는 알기 때문에 강조하는 겁니다.

 

한 순간 실수로 악도로 떨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과보를 몇 생, 몇 겁을 받아요. 지옥, 아귀, 축생을 다 거칩니다. 사람으로 와도 그런 병신으로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업장 소멸은 절대로 필요한 겁니다. 업장 소멸은 붓다만이 하지 그 누구도 못 합니다.

 

부처님, 32상 80종호를 갖춘 신상이 단엄하고 광휘가 현란한 기가 막히게 잘 생긴 모습, 빛을 띄고 이렇게 현신하거든요. 80종호 관상학적으로 봐서! 이보다 잘 생긴 인물이 없고 절세 미남도 여기에 비할 수 없어요. 그리고 빛이 현란해요. 이렇게 현신합니다. 여기에서 여러분 업장을 해주어야겠다! 하면 빛 덩어리(살아있는 부처님, 생명체입니다.)로 화합니다.

 

이것은 무량광입니다. 불가사의 합니다. 그 빛이 다이아몬드가 여름 햇빛을 받으면 어떻게 발산됩니까? 이것과 비교 안 되게 발산됩니다. 빛이 지혜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쭉 가는데 어느 사람은 착하고 수행 잘하고 그러면 엄청나게 벗겨 줍니다. 의심이나 하고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살지 않고 업을 지으면 그 빛이 비켜갑니다. 그렇게 업장이 소멸됩니다.

 

개인이 아무리 단식, 장좌불와를 해도 일부 정화는 하지 소멸은 안 됩니다. 침전된 앙금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 현지궁은 우주 안에서 유일한 부처님 상주, 현신 도량입니다.

 

소동파가 화두를 타파했습니다. 그런데 그 경계가 오래 가지 않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살아있으면서 8풍 경계를 당합니다. 여러 가지 기분이 좋을 때, 상할 때, 화를 주체 못하게 날 때, 욕심 경계당해서 끌려 갈 때..이것을 8가지 바람이라 합니다. 항상 여러분에게 스쳐갑니다. 죽었구나 싶었다 하면 몇 달 뒤에 좋은 일 생기고... 갑자기 좋은 일, 나쁜 일 등 여러 경계를 당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 경계가 희미하게 됩니다. 이 경계가 항상 이 렇게 밝게 현전하지 않습니다.

 

보림하는 이유는 항상 그 경계에 있으려고 하는 겁니다. 계율을 잘 지키고 두타행을 해야 해요. 두타행은 아주 무서운 곳에 가서 해야 합니다. 독사, 전갈, 구렁이가 드글하는 곳, 저녁 6시되면 귀신이 마구 나오는 곳이 있어요. 이곳이 두타행의 적지에요. 거기에서 오두막집 하나를 짓고 하루, 이틀 먹을 쌀만 가져가서 떨어지면 탁발하고 눕지도 않고 잠도 거의 안자요. 이렇게 해야 몸에 대한 착, 자식에 대한 착, 재물에 대한 착, 애인을 만나도 떨어지고 색욕도 떨어지면.. 거기가 아라한을 증득하는 겁니다.

 

아라한이 죽어서 원력수생하는데 보살이 되려는 거예요. 반드시 그때는 자력과 타력이에요. 부처님 가피가 없으면 절대 안 됩니다. 그래야 정토 갑니다. 그리고 보살이 붓다 되려고 남섬부주에 옵니다. 남섬부주는 곳곳에 온갖 마장, 함정이 많아요. 그래서 남섬부주에 와서 온갖 마장을 뚫고 나가야 해요. 그래서 불과를 증하면 무아속 절대계에 불신을 얻게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영체는 거무튀튀하지만 아라한은 달빛, 보살은 햇빛, 붓다는 빛덩어리입니다. 그래서 자기 불신과 자기 영체가 딱 계합하는 거예요.

 

그래서 소동파의 화두타파가 다 된 것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요. 그런데 다 되었다고 천 년 동안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자꾸 말을 해주어도 한국불교는 많이 거슬려. 지금 스님들은 행이 말씀이 아니요. 그래서 현지사는 교단을 선포하면서 그 교리가 단월님들은 알 겁니다.

 

첫째는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 조상께 효도를 다하라. 스승을 공경하고 우리 영산불교 대작불사에 동참하라. 여러분에게 공덕을 지어주기 위해서.. 최고의 공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교단에 20, 30명의 포교사를 골라서 포교사 위촉을 다음 법회에 할까 합니다.

그래서 계율을 잘 지키고 출가자는 음계와 중계를 잘 지키고 재가단월은 삼귀, 오계, 십선계를 잘 지키고... 유가쪽 말을 빌리자면 인륜도덕을 숭상하고 자비와 사랑으로 상대를 대하고 그리고 행이 있어야 한다.(이것이 없으면 끝이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새삼스럽게 강조합니다.

 

인간은 업에 따라서 육도를 윤회한다. 명부에도 들지 못한 중생이 있다. 업이 지중하면 그러합니다. 업이 지중하면 악도를 윤회한다.

계율을 잘 지키고 염불을 잘 하고 선근공덕을 쌓으면 선정에 든다. 그러면 성중하늘, 극락세계에 왕생한다.

 

원만보신 부처님, 불신을 지닌 붓다들을 믿어라. 그리고 그 위신력을 믿고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라!!!!

 

현지사에 출가한 스님들의 계율을 다듬고 있습니다. 철저합니다.

1. 자위행위, 사음, 동성행위, 마음으로도 간음말라.

2. 직접 죽이지 말라, 시켜서 죽이지 말라.

3. 주지 않는 것 갖지 말라. 시켜서 갖지 말라. 생각으로도 탐내지 말라. 교단이 썩는 것은 돈, 여자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문화시킬 겁니다.

4. 거짓말 하지 말라. 이간질 말라. 정어를 하라.

5. 스승의 말을 믿고 따르라. 무조건 믿고 의지하라. 의심말라.

6. 아라한, 보살을 목표하는 수행자는, 어육, 술, 담배, 우유, 요구르트, 빵, 꿀 먹지마라.

7. 정토 혹은 붓다를 목표하는 자는 마음으로도 간음 말라. 한번 말하면 바꾸지 말라. 약속은 미래제가 다하도록 지켜라.

 

세상에 이렇게 엄정한 계율을 지키는 곳은 없습니다. 누구나 불교신자, 기독교신자이거나 무교이거나 승속사를 막론하고 모두 죽습니다. 죄업을 지으면 과보를 받습니다. 누구나 똑같습니다. 스님은 더 무섭습니다. 지중한 죄업을 지으면 지옥, 축생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착한 일하면 인간, 천상의 즐거운 보를 받습니다.

 

여기서 마음을 모으고 선정 정도에 들어가면 성중하늘에 갑니다. 색계, 무색계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급기야는 아라한과를 증합니다. 아라한과를 증하면 윤회를 벗어납니다. 미래제가 다하도록 우주를 지배하는 이법, 카르마법, 인과법, 연기법이 지배합니다. 이것은 천지가 무너지든지 다시 생기든지 상관없습니다. 우주 이법은 붓다처럼 여여합니다. 붓다는 우주 이법이 되어버립니다. 그것과 계합하기에 진리의 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진리 아닌 일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붓다의 위신력을 예전에 말했습니다. 세계평화 남북평화,, 동족상잔의 가능성이 있는데 이걸 막는 그런 큰일을 합니다. 대통령 낙점까지 하는데 이건 취소합니다. 할 수는 있는데 이걸 하면 부, 권력의 보호를 받으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끝입니다. 정적이 생깁니다. 저녁마다 전화 올 겁니다. 우리는 점쟁이가 될 수 없습니다. 앞의 기밀, 앞날, 우주의 기밀을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밀장) 무당이 죽으면 물매기가 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럽니다.

 

절대 이 입은 정법을 이야기하고 잘못 걸어가는 여러분을 바른 길로 오시라고 정법을 법문하고 지옥, 아귀, 축생을 하늘로 올려주는 일을 합니다. 자기가 안 합니다. 부처님 위신력으로 합니다. 인정으로 못해줍니다. 그 사람이 업을 지어 갔는데 어떻게 끌어올려줍니까? 그래서 여러분에게 최소한의 금액을 받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의 힘으로 하는 거예요. 부처님은 곧 진리입니다. 그리고 법왕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낸 책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가 나왔는데 그저 나온 것이 아닙니다. 책의 내용은 포교사 발령을 하면서 적어도 포교사라면 (지도자, 정치를 하는 통수권자라면) 이런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책 가운데 가장 값진 책이고 가장 숭고한 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쇼펜하우어 왈) 이 분이 권한 책이 우파니샤드입니다. (100권 됩니다) 13가지 우파니샤드입니다. 시간이 안 되면 1권으로 정수를 뽑아놓은 책을 보세요. 인간이 내놓은 극찬하는 책이 바가바드기타(힌두교 경전 중 최고)가 있어요. 생사관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나온 책 1권은! 내가 권장할만한 책은 30~100권인데 이 모든 책을 아우르고도 남습니다. 불경, 성전, 코란, 논어, 신약성서, ..도덕경, 팔만사천경 가운데 아함경, 화엄경, 금강경, 지장경, 부모은중경, 법화경, 티벳의 요가 관련 책, 남방불교의 위빠사나 경전, 선서 가운데 보조법어, 보조어록, 수심결, 유대의 심오한 카발라관계서적, 이슬람 수피 관계서적, 불교의 율장 관계서적, 조선의 율곡 격몽요결, 밀라래빠십만설, 명심보감, 주역, 열반경, 동서양의 철학,,, 현대물리학,,,(이런 것들을 읽어보고 우리 책을 읽어봐라. 스님은 다 읽어봐야)

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것이 화엄경..

이 모두를 합쳐도 더 값진 것이 붓다의 메시지입니다.

 

이유가 있어요. 우주, 인생, 자연 모두의 생멸을 주관하는 인과법, 우주 이법 카르마법칙을 선언했습니다. 어떤 창조주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기에서 만상이 생긴 거예요. 인간의 생사에 대해 바가바드기타, 우파니샤드, 베다보다 훨씬 완벽한 생사관을 다룬 것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입니다. 왜냐? 그것은 깨달음까지 끝나버렸어요. 범아일여. 그런데 그 이후를 도솔천 내원궁, 천녀정토, 극락정토, 약사정토, 붓다의 세계까지 써놓았어요.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우리 현지궁은 정말 도도합니다.

 

아라한, 보살, 붓다까지의 경지를 밝혀놓고 불과를 이룬 성자는 불신을 갖춘 빛의 존재라는 것을 역사이후로 처음 선포하기 때문이다. 지옥, 극락있고 사람은 죽은 뒤에 업에 따라 육도를 윤회한다는 것을 부처님 이후 사자후하고 있어서 그런 말 하는 겁니다. 우리는 죄짓지 말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께 효도하고 그리고 조상님께 효도하고 스승을 공경하고 계율, 인륜도덕을 숭상하고 지키고 바르고 참되게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아라. 부처님을 염하면서 극기야 선정 삼매에 들 것이다. 선정, 삼매에 들지 못해도 부처님 낙점을 받으면 보살위까지 올려놓아 버립니다. 그렇게 부처님은 위대합니다.

 

우리 모두가 윤회생사에서 벗어나도록 노파심절하고 역설하고 있는 3권은 정말 소중합니다.

포교사 임명은 다음 기회에 하지만 25명을 지금 선정했습니다. 이름...

4일후에 칠석절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13일 법회는 25일 부처님 업장 소멸기도 회향날에 부산에서 법문하기로 합니다. 치성광여래 부처님께 칠석절에 공양을 올리는데... 치성광여래부처님은 어떤 분인지 이야기하려 했는데 이건 생략하고..며칠 전에 말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삼불보전이 개원한지 1년이 되지만 지금까지 사실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직접 보신이 오시기 때문에 그 효과가 너무도 엄청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열려고 했습니다. 저번에 치성광여래 부처님께서 신도분 중 학업성취하고자 하는 분, 건강이 약해서 부모님이 고민하는 분, 몇 가지 심기안정,,, 다섯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아드님, 따님을 둔 부모님은 나에게 직접 공양을 올리도록 하라고 합니다. 더 여쭈어서 취직, 사업성취도 한번 여쭈어서 이 다음에 발표합니다.

 

영산불교 교단 탄생을 축하하고 첫 번째 갖는 법회여서 이러저러한 말을 드렸습니다.

자재 만현은 여러분을 항상 생각하고 사랑합니다. 합장하시고 우리 부처님 정근하며 끝내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 귀명정례

 

 

출처 / 법문집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