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2권

현지사 2007년 7월 26일 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불제자 2009. 8. 24. 22:05

 

 

 

 

 

 

절기가 대서, 중복입니다. 아주 덥습니다. 그럼에도 전국에 현지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 정말 많이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에게 가끔 스님이 힘을 주어서 강조하는 게 있죠.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이 도량은 사바세계 혹은 이 우주 안에 유일한 부처님 현신 도량입니다. 이건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불교 신자가 1000만명(문공부 집계) 세계 불교인구는 5억. 여기에서 1000명 가까이가 현지사 신도라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그 중 50~100명 대단히 열심히 현지사를 위해 뛰고 계십니다.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부처님의 정법은 부처님 가신지 2500에서 3000년 되다보니 많이 묻히고 쇠잔해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대표종단 조계종, 승려가 10000명 됩니다. 부처님께선 그 10000명 중에서 10%는 괜찮다, 그 중 10%는 54품 하늘을 벗어날 수 있고 말하자면 성중하늘에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중하늘을 벗어나려면 27품을 뛰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아라한! 아라한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우리 세속생활을 하고 있는 거사 중에서 아라한이 나오고 보살이 나올 거라고 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너나없이 죽습니다. 종교, 국경, 성별, 동서고금에도 상관없이 일단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죽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어떤 그 무엇도 모습을 나투었으면 그것은 반드시 시간을 따라서 모습을 감춥니다!

 

항상 스님이 말씀한 바와 같이 우리는 과거 생각할 수 없는 오랜 영겁, 영원에서 시작해서 앞으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영겁토록 우리는 나고 죽는 것을 반복합니다. 스님은 여러분을 사랑하는 우리 현지사 단월님들을 이 세상에서도 잘 살고 다음 생, 육신을 벗고 가서 사는 세상(몸뚱이 없는 세상)에서도 잘 살고! 모두 명부에 들고 죽으면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최소한 54품 하늘세계에 가서 나고 또 더 열심히 부처님 공부 잘하고 선근공덕, 이타행, 보살해을 잘 한 분은 그 하늘 54품도 벗어나고 그래서 성중하늘에서 벗어날 것이고 성중하늘을 벗어나 아라한이 될 분도 있고 또 넘어 보살이 되면 완전히 윤회의 뿌리는 뽑혀져버리니 그러다 불과를 증할 수 있으니 목표를 불과에 둡니다.

 

큰스님의 교화 목표는 분명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이 분명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과거생, 금생, 현생, 이 우주를 무대로 법문하게 됩니다. 여러분 탐진이 가득하고(자기 감정에 금방 성내고_진)착이 많으면 명부에도 99% 못 들어갑니다.(탐진이 많으면 착이 많음.)

 

그러니 조금 이른 법문이지만 자식, 남편, 재물에 대한 착을 좀 놓았으면,, 욕심을 좀 버렸으면 합니다. 그러면 명을 다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명부에 듭니다. 49일만에 갈 나라, 세계가 정해집니다. 스님의 가르침대로 살면 반드시 하늘 54품에 가죠. 혹은 성중하늘에 가죠. 아라한, 보살도 됩니다. 보살이 되는 경우에는 지금까지 비밀까지 감춰져 있으나 지금까지 전혀 모르는 사항이나 저번에도 했고 오늘 복사된 설법문을 들고 계실겁니다. 이건 정말 파천황(破天荒)의 법문입니다.

 

오역죄를 범하고 10악업을 행하고 이러면 악도를 갑니다. 악도는 지옥, 아귀, 축생입니다. 먼저 지옥을 갑니다. 현지사 단월님들은 악도는 면해야죠. 가령 지옥을 가게 되면 명(命)이 겁으로 전해집니다. 반석겁, 인수겁, 겨자겁 3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설명하기 전에 겁이란 아주 긴 시간입니다. 지옥벌을 다 받으면 짐승, 혹은 아귀로 갑니다. 짐승으로 오면 몇 생 혹은 몇 년으로 정해집니다. 지옥에서 나온 사람은 축생보를 받는데 돼지 10생, 구렁이 10생, 소 5생 이렇게 정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만현 스님을 만나기 전까지 분명 명부에 대한 분명한 소식을 모르고 (경전 이렇게 저렇게 해석되어 좋은 것만 떼어내어 하는 법문만 들어와서..) 살아와서 그런 경각심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살아왔습니다.

 

인생은 정말 소중합니다. 하루하루 정말 소중합니다. 하루를 보람있게 살아야지 업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업도 5역죄에 해당하는 죄를 지으면 잠깐 죄를 지었지만 어떤 죄는 미래제가 다하도록 무간지옥에 갑니다. 5역죄는 절대, 절대 지으면 안 됩니다. 10악업도 무수히 살인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미래는 결코 인간 세상에 나올 수 없는 미래제가 다하도록 급무간지옥에 있을 겁니다. 사기, 횡령, 절도, 강도, 스리 이 버릇을 놓지 못하고 못된 짓을 계속한다면 그 사람은 미래가 없습니다.

 

많은 남자, 여자를 관계하게 되면 그것은 무섭습니다. 우리 스님은 그리되면 영원히 급무간지옥입니다. 입만 벌리면 구업을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4가지)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이렇게 10악업을 지으면 악도를 갑니다. 한번 지어버리면 그것을 씻을 수 없습니다. 참회를 해도 안 되고 수행을 해도 그건 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1차로 부처님 상주 도량이기에 절대하신 부처님, 위신력으로 여러분의 과거 생에 지었던 오역죄, 10악죄, 그 죄를 완벽하게 소멸할 수는 없지만 상당부분 소멸시켜줘야 겠다고 해서 50일 업장소멸기도를 하는건데 이 기도는 전 세계, 우리나라 전국을 봐도 없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우리 부처님께서 그 불신, 보신이 가셔야 하는데 현지사만 보신이 상주하죠. 다른 곳에서 부르면 화신이 가시죠. 화신이 안 가시는 절도 50%는 될 겁니다. 부처님 업장소멸 기도는 정말 대단합니다.

 

몇 차례에 걸쳐서 많이, 많이도 여러분 업장 씻어주셨습니다. 큰 죄를 짓지 않고 착하게 살면 하늘 천국에 나죠. 그러나 학식, 지위, 빈부에 관계없이 죄를 지으면 악도에 갑니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사회법처럼 저 세상 법은 더 평등합니다. 무서운 병을 얻어서, 사고사하게 되면 자살하게 되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우리 현지사 천도재는 모두 명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런 우주의 법도, 인과법을 카르마법칙이라고도 합니다.

 

우주를 지배하는 인과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우주가 나기 전에 이미 존재하는 이 법도, 이법. 이 인과법이 불교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우주적인 종교다! 라고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여러분 40,50,60,70대.. 앞으로는 54품 하늘도 뛰어가야 합니다. 좋은 업만 지어서,,

 

그래서 성중하늘에 나야해요. 성중하늘도 3하늘이 있고 품수로 보면 27품이 있어요. 가장 아래가 27품인데 거기를 수다원이라고 합니다.(금강경에서) 수다원과만 얻어도 희망이 있습니다. 이것도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우냐? 폭이 40리나 되는 강폭, 흘러가는 세기를 말할 수 없죠.. 그런데 혼자서 여기 둑을 막아서 성공하는 것에 비유합니다. 성중하늘 하품에 난다 하더라도 거기는 선정에 들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공부하여 품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성중하늘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하늘은 5계 10선을 지키면 되는데 성중하늘은 못 갑니다.

 

거기를 바탕으로 해서 선정에 들 수 있는 선정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칭명염불할 때 한 점을 응시하는데 처음에는 눈높이에 찍되 마음의 눈높이의 점에 찍어야 합니다. 두 눈을 고정을 시켜서 뚫어지게 보라. 석가모니불을 찾아라. 1, 2, 3분 흘러가면 망상피우는 놈이 있으니 고놈이 놀러다니면 이건 공부는 아닙니다. 그 놈에게 공부감을 주되 ‘금강반야바라밀’을 시켜라. 입으로는 석가모니불을 하고, 동시에 마실다니는 놈에게 ‘금강반야바라밀’을 시켜라.

 

이것이 공부가 되면 석가모니불 미간의 점을 관해라. 그래서 석가모니불을 부르면서 그 미간에 정신과 부르는 놈과 합쳐서 뚫고 가는 거예요. 그러면 선정에 들어갑니다. 여기는 성중하늘 하품 수준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려면 반드시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내가 과거 생에 지은 죄업장 참회할 수 있어야 하고 위대한 부처님의 부처님이요 아버지, 스승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을 부르면서 귀의, 귀명할 것을 철저히 마음에 새기고 때묻지 않은 발원을 하라. (때 묻은 발원은 부처님이 안 좋아하심)

 

예.>> 이 아무개 누구가 많은 겁을 살면서 스승다운 스승을 만나지 못하고 법다운 법도 만나지 못해서 알고 모르고 지은 죄가 태산같습니다. 참회합니다. 받아주소서. 앞으로는 그런 죄를 짓지 않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부처님, 과거생에 지은 모든 죄업장 소멸해주소서. 다음 생에 태어날 때는 정법회상에서 나고 그 스님 지도 받도록 하소서. 붓다가 나는 세상에 꼭 나서 그 회상의 일원이 되어 그 붓다 지도를 받아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이런 최상의 발원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지킬 수 있는 계율 철저히 지키고 계율이 생명입니다. 현지사에 출가해서 수행하는 우리 제자들의 지켜야 하는 계율 소개합니다.

1. 자위행위 금지.

2. 사음 금지.

3. 동성연애 말라(급무간지옥 가리라. 어길 시!)

4. 음식도 먹다 버리면 구렁이가 되리라.

5. 부처님을 상대로 해서 죄짓지 말라.

 

재가인으로 할 수 있는 한 청정한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서 공부를 해야 저놈 참 쓰겠다! 하십니다. 부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부처님은 절대자입니다. 우리 부처님의 확실한 인정을 받으면 아라한, 보살은 갑니다. 그래서 혜명스님이 보살과를 증한 것이고 극락세계는 난리가 난 겁니다. 효를 하세요. 살아계실 때는 어머니, 아버지 뜻을 받들고 좋은 옷, 음식 하나부터 10가지까지 절대 효를 해라. 돌아가셨으면 어머니, 아버지 영혼을 구원해줘라. 실제 부모님이기에, 더 나아가 조상님까지 구원해 줘라. 스승까지 영혼을 구원해줘라.

 

천도재 4번은 6하늘 하품은 갑니다. 경전에는 사왕천이라 합니다. 여기는 하늘세계 일꾼들입니다. 6하늘이 9품이 있는데 영혼체 색깔이 회색입니다.(지옥은 검정) 5하늘부터는 하얀색입니다. 그래서 능력있으면 우리 살아 있을 때 5하늘까지 올려줘라. 그러면 그 조상님들은 여러분에 대한 은혜를 절대 잊지 않는다. 은혜를 갚지 못하면 다른 것으로 해서라도 갚게 하는 것이 우주 이법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조상님이 여러분을 다음 생, 그 다음 생.. 여러분을 살릴 거예요/ 그래서 우리 있을 때 천도를 해줘라!! 오직 우주 안에 천도를 할 수 있는 곳은 현지사에요. 다른 곳은 아닙니다. 어느 도인이 지옥에 있는 중생을 데려옵니까?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우리 현지사는 가령 중지옥>하지옥>대기지옥>아귀>축생으로 가는데 모든 (지옥, 아귀, 축생)과보를 단절해 줍니다. 그래서 엄청난 것입니다. 그래서 능력있는 분은 5하늘까지 보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축원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집 천도재는 부처님 꼭 한 분이 주관하기에 주지가 하고 다른 스님이 서툴게 하더라도 사실 그건 형식입니다. 내일 천도재가 있다고 하면 전 날에 조상님 모두 수배가 완료되기 때문에 70~100명 모두 수배가 되어 저 명부에 신장님들이 데려가고 데려오기 때문에 축원 문제는 내가 앞으로는 더 바빠지니 양해해주십시오. 결과는 같습니다.

 

첨가할 말은 과거 여러 생에 5역죄, 10악업 중죄를 지었다면 금생에 정신병, 미친병, 간질병, 문둥병, 지체장애(곱추, 벙어리, 귀머거리, 봉사, 소아마비, 뇌성마비..)를 얻은 분이 신도 자재분 중에 있어요. 이런 과보는 몇 생으로 정해집니다. 정신병자 10생이면 태어나고 죽고 합니다. 이런 것을 모르고 천도재 3, 4번 했는데 자기 아들 병이 안 낫는다고 비방합니다. 사실 이런 환자들은 받지 않는 게 우리 원칙입니다.

현지궁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교단을 일으켜 세워주는 공덕은 문제가 없죠. 그 몇 생의 무서운 과보 없애줄 수 있죠. 우리가 그렇게 요구한다는 것도 안 되고 할 수 없는 것이고, 그저 지금까지는 분명치 않는 태도로 미적 안 받았는데 낳을 수 없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지은 지중한 죄업이 있는데 나아줄 수 없는 겁니다. 나아주면 내가 상당부분 대수(代受)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그런 분의 자녀를 두신 분은 참회하고 이해타산하지 말고 현지궁 불사에 동참하고 열심히 금강경같은 대승경전 읽고 다라니 읽고 칭명염불을 하면서 그 이상 병이 더하지 않도록 되도록 가벼워지도록 10생에서 9생으로 당겨지도록 정말 간절하게 따르고 공부하여 공덕을 지으면 단축됩니다. 여러분에게 아침에 오시면서 보살의 탄생이란 제목으로 내 글을 복사해서 드렸을 겁니다. 이 글이 보통 내용이 아닙니다. 부처님 이후로 2500년동안 극락을 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다만 정토삼부경(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아미타경)에 의지해서 스님이 법문하고 학자들이 논문 쓰고 주석하고 그 이상은 없었기 때문에 그러다가 몇 년 전에 삼매에 들어 극락에 다녀왔다고 한국에까지 뿌렸습니다. 그 책을 보니 이 책은 아니구나. 이 책은 혹세무민한 교묘히 조작한 글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혜명스님이 보살과를 얻는 장면을 넣어놨습니다. 2탄이 나올 때 넣을 겁니다. 보살의 탄생도 한 장이 되어 나올 겁니다. 이 글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누구도 비판할 수 없기에 이것을 가져가셔서 많이 읽어보세요.

 

읽어드립니다.

현지궁 개원이래 만덕큰스님 만현스님이 불과를 증한 이후로 전에 이미 입적한 만현스님의아버님과 어머니께서 보살이 되어 각각 정토에 왕생하셨다. 우리 아버지는 성중 2하늘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살이라 함은 정토보살로서 소위 불과를 증하고 이곳 사바세계에 보살행하는 문수, 보현, 관음, 지장, 준제보살과는 개념, 법위가 다르다. 정토보살과 구분 짓는 겁니다. 보살이 되었다니 관음, 대세지보살로 생각하지 마세요. 깨달음을 넘어 아라한이 된 후 깨달음이 끝이라고 하는 것은 선종입니다.

나는 그게 아니고 시작입니다. 깨달음을 넘어 아라한이 된 후 자력, 타력에 따라 증하게 되는 게 보살이다. 정토보살, 약사여래정토에도 각 27품이 있다. 서방과 약사여래정토의 보살을 5위(位)로 나누어 부른다. 보살, 상품보살, 최상품보살, 약사정토의 상수보살, 최상수보살이다.

 

정토보살만 되어서 미래제가 다하도록 윤회의 뿌리는 뽑혀진다. 퇴전함이 없는 불퇴전의 자리이다. 보살이 무량겁을 두고 이타행, 보살행을 하여 바라밀도를 완성하게 되면 불과를 이룬다. 간혹 정토보살이 보살행을 하고자 남섬부주에 생을 받아 오는 경우가 있다. 범룡스님, 숭산 행원스님은 정토에서 왔어요. 죄를 지을 수 없으나 도고마성하여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정토보살이 사람 몸 받아오면 죄는 안 짓죠.

정토에서 오면 도가 높아서 마가 치성하여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업을 짓더라도 자기분신을 거기 두고 오기 때문에 자기와 계합합니다. 곧 극락세계를 자기 자리 이상으로는 갑니다. 중죄업을 지었다면 극락세계 대기에 가서 참회합니다. 한국에서 전번에 극락에서 와서 다시 극락으로 간 분은 1000일 동안 참회하고 있습니다.

 

아라한을 되는 길은

1. 화두타파한 후 반드시 음계, 중계를 잘 지키면서 두타행 함으로써 다겁생 업장을 죽여야 탐진 번뇌가 다해서 아라한이 된다. 보림을 잘못하면 만사휴의이다. 막행막식하면 악도행이다.

2. 지관수행, 사념처, 위빠사나 수행이다. 우주 존재의 속성을 철저히 관해 들어간다. 부정, 무상, 고에서 비본래적인 업장, 탐진 등 모두를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무아를 체달하면 아라한이 된다.

3. 염불입니다. 철저히 부처님의 존재와 위신력을 믿고 서방정토의 실제함을 믿고 부처님께 귀의, 귀명하면서 참회하고 미간방광하는 것을 관하면서 칭명염불해 들어간다. 오계 10선을 행하고 효를 행하고 간단없이 정진하면 하늘에 날 수 있고 성중 빛을 보면 성중하늘, 정토빛을 보면 정토에 난다. 성중, 아라한의 깨끗하고 밝은 광명을 보면 아라한이다. 이 위에서는 부처님의 가피로 착도, 탐진도 떨어져 나감을 스스로 감득한다. 내 안에 우주가 있고 우주 속에 내가 녹아든다.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된다. 이 정도가 아라한입니다.

 

이 세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승의 지도하에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 중 경계에 집착하면 머리가 돌 수 있다. 스승은 여기에서도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천도재를 지내서 조상님을 모두 하늘로 구원해 줘야 한다. 그래야 이 선과를 얻는다. 이것은 다겁생의 빛을 갖고 은혜를 갚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공부하면 다수가 무주고혼, 외도 하늘신에 붙들려 간다. 그리고 다겁생의 업장이 붙어있는 입장에서는 공부가 될 수 없다.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야 한다.

효를 다하는 사람은 부처님의 업장이 씻어주신다. 그래서 출가인은 음계, 중계 지키지 않으면 마의 권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라한의 경계를 증득하면 탐진의 경계에서 자유롭다. 망상이 다했기에 불안, 공포에서 벗어난다. 살인마가 칼을 들이디며 목을 달라하면 인연에 맡긴다. 절세미인이 유혹해도 끝내 동요되지 않는다.

아라한이 되면 54품 하늘을 뛰어넘고 27품 성중 하늘을 벗어난 자리다. 삼계를 초월한 경지다. 윤회를 받지 않는다. 그래도 영원히 초탈한 자리는 아니다. 원력수생할 때 자유롭게 오는데 다겁생의 악연을 만나 빠지면 악도에도 날 수 있다.

 

그래서 부처님의가피를 받아 정토에 나야 한다. 보살 8지가 가는 곳이 정토이다. 타력으로 가는 길이 있다. 아미타경을 보면 하루에서 1주일 정도 일심불란 아미타불을 염할 수 있으면 왕생 가능하다. 아미타불의 48원 중에 18원 십념왕생원은 어디까지 보살 인행시에 세운 원이다. 지계 청정하고 경전 읽으면서 10만독 5만독하여 일심칭명하면 왕생할 수 있더라.

 

남섬부주 유일 부처님 상주하는 현지궁의 경우, 현지사 총무스님인 혜명수좌가 정토에 왕생한다고 인가를 세존으로부터 받았다. 이 나의 법문은 재래학자는 믿지 않을 것이다. 정토삼부경은 정토업을 닦는 염불행자가 믿고 의지해서 따르는 소의경전이다.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아미타경을 말한다. 이 중 관무량수경은 중국에서 찬술된 경전이다.

 

이 삼부경의 편집 시기는 서기 2세기 중엽쯤이다. 반주삼매경 역시 정토행자가 의지해서 따르는 소의경전이다. 그래서 4부경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이 경을 뺍니다. 부처님 정토삼부경은 부처님의 친설은 아니다. 어떤 분이 편찬했는지는 모르는 것이 실질적 불교학자의 주장이다. 2세기 중반에 이것이 튀어나왔어요. 부처님보다 6, 700백 년 후에 나온 경전이기 때문에 이것은 부처님 친설은 아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삼부경 곳곳이 사실과 다른 곳이 많다. 불교 역사 이래로 극락세계를 다녀왔다는 스님은 일찍이 없다.

그동안 불과를 이룬 성자가 출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 한 분의 책이 나와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정토삼부경에 충실히 따른 극락을 다녀왔다고요.. 한마디로 한심하다는 진단을 내릴 수 없다. 큰스님이라는 분이 의식있는 불자를 속일 수 있다는 것인가. 이 책의 내용은 교묘하게 조작된 내용이다.

 

몇 가지 지적하면 그 책의 허위성을 10가지 지적합니다.

 

서방정토 극락세계는 서방으로 10만억 불국토를 지나서 실재한다는 것이 부처님 말씀이다. 이 거리를 승복차림의 스님의 인도로 따라갔단다. 이 정토를 가려면 아라한의 삼매로도 불가능하다. 보살의 삼매는 갈 수 있으나 공부가 깊은 염불행자로서는 부처님께서 무량광 빛을 쏘아주시면 그 빛을 타고 순식간에 간다.

 

둘째, 관음보살께서 인도하셨다면 본불의 변화신, 백의관음으로 나투셔야 하는데 승복입은 스님이 나타났어요. 32응신을 나투시는 불보살님은 온갖 모습으로 나투실 수 있으나 구경갈 사람의 영체를 꺼내서 분리시켜야 하고 데리고 갑니다. 그것을 영체를 씻고 씻어줘야 합니다. 세 번째 붓다의 위신력으로 쏘아서 정토보살과 청정과 광휘가 동격이 되어야 구경시켜줄 수 있는 겁니다.

 

세번째, 하루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는데 선정속에서 천상과 극락정토를 구경하고 나오니까 6년 5개월이 지났답니다 .이 육신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법칙을 따르게 되어있다. 육신이 6년 5개월을 지탱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연과학의 a,b,c도 모르는 사람이리라. 6년 5개월을 선정상태에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눈속임 신통의 길은 있다. 그러나 이 스님은 선정 속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몇 년, 몇 달을 삼매, 선정에 들 수 있다고 땅 속, 물 속에서... 이것은 속임수 신통임을 분명히 한다. 속임수 신통에 대해서 2집에 자세하게 쓸 겁니다.

 

네 번째, 극락에 가보니 자살해서 온 사람 비구니가 있고 자살해서 온 청신녀가 있더란다. 자살하면 거의 중음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명부에도 들지 못하는 것이다. 자살도 치한으로부터 겁탈당한다고 판단될 때 자기 몸을 지키고 청정한 계율을 지키기 위해 혀를 물고 자진할 경우 이를 평가해서 5하늘까지 가는 경우를 보았다. 다른 경우로 자살하는 경우 54품 하늘 27성중하늘, 도솔천, 천녀정토도 뛰어넘어 보살만이 가는 서방정토에 어찌 갈 수 있단 말인가. 서방정토는 보살 아니면 갈 수 없는 가기 어렵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청정 환희의 세계임을 분명히 해둔다.

 

다섯째, 하품하생은 열 살 가량이고 거기에는 사부대중이 이더란다. 하품하생 27품으로 막 왕생한 보살은 이 세상에 볼 수 없는 막 피어난 한 송이 우담발라화처럼 깔끔하고 싱그럽고 광휘가 넘치는 20대 초반 남자인 것이다. 극락정토에 탄생하는 보살은 그곳 보살들의 귀염둥이라. 극락정토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라. 수행을 잘 해가면 30, 40대 모습의 보살이 된다. 거기에는 사부대중이 아예 없다. 인가받은 보살은 접착체 역할을 하는 4번 영체는 버리고 간다. 여자일 경우 나머지 세 영체는 남자의 상징인 고추를 다는 작업을 하게 된다.

혜명 스님은 인가를 받았으니 인가받은 그 날은 축제가 벌어졌지만 앞으로 가면 또 한 번 환영식이 있습니다.

 

여섯 번째, 어느 대궐에 떠들썩한 소리가 나길래 가보니 식탁위에 60, 70명이 먹고 마실 수 있는 산해진미가 널려있었고 그 속에 남녀노소가 섞여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온갖 망상이 생각만 하면 바로 눈앞에 나타나 끝없이 마음대로 누리는 곳이란다. 책, 애인을 생각하면 그것이 눈앞에 나타난답니다.

답: 극락이 이렇다면 이곳은 극락이 아니라 아수라장이오. 남녀가 모여 간음하는 중음계만 못한 매춘장이 아닌가. 이런 얼빠진 법문은 눈 못 뜬 자의 안목을 흐리게 하고 불법을 능멸하는 것이다. 불보살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대망어이다. 이것은 엉터리입니다. 여기가 극락입니까?

 

애인을 생각하면 남편이 나타난대요. 그래서 60. 70명이 먹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왜 이렇게 됩니까? 했더니. 늙은 중 노인이 허망한 한 생각이 바로 눈앞에 나타나고 끝없이 마음대로 누리는 곳이 극락세계라고 하더라고요. 처를 생각하면 처가 나타나고,, 이거 아닙니다. 이거 하나만 봐도 그 책은 완전히 아닙니다.

 

하품하생의 연꽃은 1~3평방미터만큼 크며 3, 4층 건물만큼 높다한다. 중품중생의 연꽃은 중국의 한 개 성과 같다고 합니다. 이것도 엉터리입니다. 극락세계에 연꽃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는 진흙에 뿌리내린 것이 아니고 청정한 우물 속에 뿌리가 내려 있고 그리고 8가지 색의 연꽃이고 크기는 우리가 보는 연꽃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거짓말한다는 것은 아니죠. 극락세계에 나면 그 사람 연꽃이 핀단다. 연꽃위에 왕생하니까 ,,, 이것도 아닙니다. 연꽃이 많은 연화국 극락정토에 난다는 말이 왜곡 기술된 것이다. 한평생 오계 10선을 행하면 하늘에 태어난다. 욕계하늘만 해도 54룸이다 올라갈수록 묘한 복락이 더한다. 근심걱정, 똥, 병, 늙고 병듦이 없다. 처참한 죽음도 없다. 옅은 선정에서 깊은 선정에 들 수 있는 사정려 무색정려 색계 하늘,,, 성중하늘은 더 좋다. 여기에서는 여자가 없다. 극락세계를 간단히 언설로 표현하고자 한다.

 

2권에 더 자세히 기록할 것이다. 한 마디로 극락세계는 부사의할 정도로 싱그럽고 신선하고 깨끗한 무구정광의 세계이다. 거기에는 흙땅이 아니라 모래를 천 년, 만 년 씻은 듯 황금유리 땅이 맞을 정도로 그런 유리땅이다. 성중하늘 세계는 극락에 비해 탁하다. 극락세계에 갈수록 세상에서 보지 못하는 여러 종류의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그 광명은 찬란하고 아름답다. 극락세계는 무루 청정 선근하여 만들어진 곳, 환희의 세계다. 꽃, 우물, 누각, 나무, 물, 강, 폭포,, 도 있다. 황금칠보 운운하는데 그 곳 빛은 희유한 자금색이어서 청정하고 고요하고 발보리심하도록 하는 백천 가지 향냄음과 빛깔이 청정하고 깨끗해서 장엄 미묘함을 다 말할 수 없다. 물론 하늘과 다른 백가지 음식이 충족하다.

탐진치로 오는 우수가 없다. 극락세계의 보살은 흠결이 없고(눈봉사, 벙어리.. 간, 폐,, 등) 정토보살부터는 32상을 갖추고 있다. 32가지 아주 아름다운 상모. 붓다는 80종호까지 갖춘다. 수명이 무량하고 모두 보살의 신통을 갖춘다. 춘하추동, 주야가 없고 바다 골짜기가 없고 땅은 평평하다. 아미타부처님 그곳 인민인 보살, 바람 물소리는 때가 묻지 않은 범선같다.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일으키게 한다. 꽃은 향기가 널리 퍼진다. 곳곳에 황금모래가 깔린 청정하고 향기로운 목욕탕이 있다.

그 각 세계 보살이 한 사람이 탄생할 때 극락세계의 꽃, 우담바라화가 핀다. 이 아이보리색의 얇은 비단으로 몸을 두른 보살들 하늘을 나를 때 미풍으로 팔랑이는 모습은 황홀하다. 사바세계에 한 분의 붓다가 출세하면 약사궁에 일만 년 만에 한번 피는 만다라화가 핍니다. 보살은 또 그렇고 붓다의 화신속에 녹아듭니다. 아미타부처님의 화작인 각종 새는, 화한 음성으로 삼보를 노래한다. 극락세계의 부처님 음성은 미묘해서 그 소리는 시방세계 극락세계에 쫙 퍼진다.

삼계의 지존이시고 최초불이시며 모든 붓다의 아버지 스승이신 서방정토에 가셔서 법문하실 때 설법당의 장엄한 모습 부처님께서는 가장 높은 금강좌에 오르시고 문수, 보현은 좌우에 시립, 그 양 옆으로 오여래, 육방 동서남북상하로 초대되는 많은 붓다들, 극락세계 정토보살은 품계에 따라 도열, 청법한다. 큰 법회일 때는 모든 붓다, 보살님은 화관을 쓴다. 이번 현지궁에서 수행제자 한 분이 보살과를 증득, 왕생극락할 수 있는 인가하는 장면을 대강 소개한다. 극락세계 불보살, 지옥, 극락은 부처님께서 착하게 살게 하라고 부처님이 방편으로 설하신 것이고 마음이 곧 부처요, 극락, 지옥이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대망어임을 거듭 확인하며 소개해 준다.

 

부처님은 그 공부자의 선근공덕을 보아서 왕생극락할 위에 이른다고 판단하실 때 영체를 각 꺼내서 각 분리하시고 당신의 무량광으로 영체를 씻어주신 후 극락보살과 같은 수준으로 방광, 방사하셔서 수행자의 영체를 청정하고 광체 현란하게 만드신 다음 오여래이신 약사부처님으로 하여금 약사궁의 피로 수행자의 피를 교체하시고 정토에서 입을 옷을 하사하신 뒤 극락세계 아미타불 탑전까지 간다. 3미터 앞까지 오체투지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아미타부처님은 불세존께서 27품 인가하심에 따라 그 위에 맞는 화관을 씌워주시고 인가패를 목에 걸어주신다. 절대계에 계신 광명불, 자재통왕불도 이 자리에 참가했다. 이 곳 우리 만덕, 만현 영체는 각 부처님 따라 극락세계 보살 탄생식을 마치고 거기에 왕생한 아버지, 어머니를 문안하고 돌아왔다.

 

보살 한 분이 탄생하려면 몇 백년 이 소요된다. 그러나 우리 현지궁에서는 아라한, 보살이 많이도 쏟아질 것이다. 부처님가운데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의 자비와 우주적인 위신력으로 가능한 것이다. 오는 음력 6월 15일 부산 재일 혜명 총무스님은 보살이 걸칠 수 있는 25쪽 가사를 입게 된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는 부처님의 절대세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붓다가 이르려면 어떤 축제와 절차, 어떤 관문을 거치는지 붓다의 위신력과 삼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것이다 본인의 미증유한 법설을 폄하하지 말라. 이성과 지성있는 불자들의 지혜있는 후원을 기대한다.

 

 

축원을 하면서 부처님 정근을 조금 하겠습니다. 마치고 축원합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 귀명정례

 

 

출처 / 법문집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