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삼신설

삼신을 구족한 붓다는 오직 불교에서만 출세

불제자 2009. 9. 10. 21:23

 

 

 

 

 

 

 

삼신을 구족한 붓다는 오직 불교에서만 출세

 

  

 

또한 큰스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사자후하셨다.

"붓다들의 현신했을 때의 모습은 해탈신이기에 그렇겠지만

보살의 그것과도 하는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납니다.  붓다의 음성 역시

그러합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롭습니다.  보신의 미간, 눈, 입, 손바

닥 등 열 군데서 '빛'을 방사할 때에는 녹색이나 무색 광명같이 단색을

방광할 때도 있고, 백종 오색광명을 놓을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억종

광명을 방사할 때도 있습니다.

 

붓다께서 방광사히는 빛은 마왕 파순이나 하늘 마는 물론 귀신들도

모두 무서워하는 대상입니다.  탐  진  치 삼독이 녹아버린 성자의 마

음 빛이기에 악심이나 사악한 기를 물리치고 녹이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량광은 영롱하고 청정하며, 내외명철합니다."

 

중요한 점은 마왕과 마구니들도 부처님의 무량광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 얼마나 고마운 사실이 아닌가.  마구니와 외도들

의 세력에 시달려봤던 수행자라면 부처님의 존재가 얼마나 큰 힘이 되

고 고마운지를 알 것이다.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부처님의 위신력이 이렇게 희유하며 거룩하다

는 것을 절실히 인식하면 인식할수록 우리의 영혼은 그만큼 더 정화되

고 맑게 치유된다고 할 수 있다.

 

큰스님께서는 "불교의 위대한 점은, 불교에서는 이러한 붓다가 나온

다는 점입니다.  삼신을 구족한 붓다가 오직 불교에서만 출세합니다.  실

제로 어는 대성자라도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볼 수 있다면 감격의 눈

물을 흘릴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고, 또한 "여기서 나는 말합니다.  무

아 속 절대 초월의 세계가 있음을 밝힙니다.  여기는 오직 불과를 이룬

붓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이며 우리 교주 불세존께서 최초로 발견

하셨습니다."라고 사자후하신다.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 정말 감사에 감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우주에 불교가 없고 부처님이 계시지 않다면, 얼마나 불행하고 어

두운 세력에 휘말리게 될지 감히 상상만 해도 두렵지 않을 수 없다.

 

큰스님께서는 법문 도중에 말씀하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크게 다음과

같이 네 가지를 열거하셨다.

 

첫째 붓다를 내실 수 있는 큰 지혜와 힘, 둘째 중생의 지중한 업장

을 소멸할 수 있는 삼매력, 셋째 지옥, 아귀, 축생(악도) 중생을 건질

수 있는 위신력 넷째 땅의 일부, 전부까지도 여기에서 저기로 옮길 수

있는 부사의한 큰 힘 등을 지니신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힘이 있으나 밀장이라서 공개할 수 없다고 하

셨다.  큰스님 말씀대로 붓다가 나오는 종교는 불교밖에 없는 유일무이

한 종교라는 점을 감사히 생각하고 항상 부처님을 억념하면 그에 상응

하여 부처님께서 우리를 호념하신다는 것을 명각해야 할 것이다.

 

 

 

 

 

항상 부처님을 억념하면, 상응하여 우리를 호념

 

 

 

 

참고로, 큰스님의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9판의 부록

에 '무량광! 불신을 이루는 빛'에 대한 서술 내용을 여기에 싣는다.

 

1.  미래제가 다해도 없어지지 않는, 따라서 일찍이 생긴 적도 없는

불생불멸의 빛 그래서 훼손 될 수 없다.

 

2.  그 빛은 오염될 수도 없다.  불구부정인 것이다.

 

3.  지극히 청정하고,

 

4.  한없이 예쁘고 아름답다.

 

5.  안팎이 드러나 영롱하기 그지없다.

 

6.  어던 빛보다 차원이 다르게 밝다.  중생이 본다면 가루가 될 것이

다.  일생 보처의 보살도 선정에서 보지만 실명할 정도다.

 

7.  천둥 번개 칠 때의 섬광과도 비교 안 되는 강도이다.

 

8.  천만억의 빛깔로 되어 있다.  그래서 경에서는 백종 오색광, 억종

광이라 한다.

 

9.  한량없이 방사(방광)해도 끝이 없어 무량광이라 하겠다.  삼천대천

세계를 감싸고도 남는다.

 

10.  땅 속이든 물 속이든 마음 속이든 삼천대천세계 어디든(지옥이든

천상이든, 윤회 안이든 밖이든) 비친다.  그러니 자연의 빛과도 다르다.  이미

이 빛은 입자가 아님은 물론이다.

 

11.  중생의 지중한 업장을 소멸도 하고,

 

12.  그래서 신통력을 지닌 빛이요.

 

13.  물 속 깊이, 땅 속 깊이 숨어버린 영악스런 무주 고혼을 잡아

낼 수 있기도 하는 그런 지혜 광명이요.

 

14.  백천삼매, 대적정삼매를 들 수 있는 부사의한 빛이요.

 

15.  중생이 그 앞에 있는 빛인데도 이를 볼 수 없는 신비스런 빛이

요.

 

16.  일체 자재한 신력을 지닌 빛이요.

 

17.  사바세계를 들어 던져 버릴 수 있는 큰 힘을 지닌 빛이요.

 

18.  외도를 조복받는 빛이요(참 진이 남아 있는 외도는, 두더지와 같이 그들

은 햇빛무량광에 결정적으로 약하다)

 

19.  부처님들은 이러한 청정 무량광(모든 빛-자성광이나 극락정토의 빛의)

으로 불신이 이루어져 있으므로 부처님은 32상 80종호를 구족하고

삼신, 사지, 오안, 자비, 복덕 등 18불공법을 구족하게 됩니다.

 

 

  

 

출처/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