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삼신설

붓다는 삼신을 구족하고 절대계와 중생계를 넘나들면서 교화하는 분

불제자 2010. 3. 4. 22:40

 

 

 

 

 

 

붓다는 삼신을 구족하고

절대계와 중생계를 넘나들면서 교화하는 분

 

 

 

 

그리고 부처님의 위신력은 천도대재 등을 통해서 중생을 천도하고

천도대재를 지낸 복위자의 업장을 녹여준다는 점에서 정말 희유하다는

사실을 명각해야 한다.

 

큰스님께서는 부처님의 위신력을 이렇게 설하신다.  "명부에 들지 못

해서 떠도는 고혼 영가들을 찾아내서 붙들어 오는 일, 지금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영가를 천도하는 법석으로 데려오는 일, 짐승 몸을

받아 난 영가의 영체를 빼내어 데려오는 일은 오직 붓다만이 할 수 있

습니다."

 

오늘날의 불교는 영체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오죽하랴!  부처님께서 어떠한 위신력을 구족하시고

계시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며 마음이 붓다라고 하는 세태에서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말이다.  오호 통재라!  우리는 큰스님의 장엄하고 웅대한

법 세계를 통해서 하루빨리 쇠락해 가는 불교를 진작 및 중흥시켜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게 된다면 인류는 숭고한 불교 문화의 광명과 그

종적을 망각하고 불교사에 천추의 한을 남기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부처님은 어떻게 해서 이와 같은 위신력을 구비하시고 계

시는가?  그 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큰스님게서는 자상하게 설명해

주신다.  "붓다 이룬 이는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해서 평등적인 무아

속 절대세계와 차별적 중생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중생을 교화하

는 분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중생이 아라한과를 이룰 때까지는 반야

바라밀이 중요하지만, 보살이나 붓다 되기 위해서는 큰 삼매력이 아니

면 안됩니다.  백천 삼매, 대적정삼매에 자유로이 들 수 있어야 자기의

불신을 얻고, 그 깊은 삼매력으로 생사를 자재하며 14무외려과 지혜와

자비, 항사의 신통을 얻고 천백억 화신도 나툴 수 있는 것입니다."

 

큰스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삼매력을 얻는 것이 관건이라

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높은 삼매를 얻느냐가 자신의 불신을 얻고 생

사를 자재하고 다양한 권능을 갖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부처님 위신력에 대한 해답의 황금열쇠는 바로 고강

한 삼매력에 있다 하겠다.  또한 큰스님께서는 붓다 중의 붓다라고 할

수 있는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에 대한 감회를 이렇게

밝히신다.  "여름 한 낮의 햇살, 눈이 시려 볼 수 없는 그런 빛을 백천

만 개 합친 것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엄청난 밝은, 수미산만한 대지

의 빛덩어리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보고, 하나님이나 창조주 따위를

넘어서 우주 자체가 되어 버린 무서운 그 부처님의 능력과 지혜를 감

득할 수만 있다면 불교의 위대함에 감읍하지 않고 견딜 수 없을 것입

니다."라고 말이다.

 

과거 현지사와 인연된 공덕으로 두 분 큰스님의 불신들께서 전

해주신 메시지들 두뇌를 통해 원격으로 받은 적이 있었다.  그 체험은

참으로 밝고 밝아서 두뇌를 시원하게 정화하는 것 이상의 환희심을 가

져다 주었다.

 

너무나 깨끗한 광명의 에너지였다.  그렇다면 부처님 법신의 무

량광명체로부터 빛을 받는다면 그것은 정말 얼마나 거룩한지

통절히 절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리라.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회,

아니 세상에 태어나 겪은 모든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쁜 최대의 희열

을 경험하리라.

 

 

 

 

 

붓다 삼신의 경계는 붓다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부처님의 상모의 훌륭함을 큰스님께서는

상세히 설하신다.

 

"보신불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지혜, 자비를

갖추고 있어서 백천만억의 화신을 내어 중생을 교화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과 모습은 필설로 그릴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훌륭한 상모를 다

갖추십니다.  음성 역시 미묘하여 모든 붓다들은 그 거룩하고 희유하심

이 우리 인간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붓다 삼신의 경계는 붓다가 아

니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부여되는 최고의 극찬이라 할 수 있는 진 선 미

를 모두 구족하신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하겠다.  큰스님의 법문을

들어보면 정말로 인간 중생이라는 존재는 얼마나 하찮으며 미물에

불과한지 여실히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불제자들은 지저분한 사바세계로부터 벗어나 고원하고 거룩하

신 부처님 세계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발을 내딛어 결연한 마음으로

정진해 나가야 하리라.

 

부처님께서는 상모만이 아름다우신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모범을 보

이신다는 것을 또한 큰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붓다를 이룬 이는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해서 평등적인 무아 속

절대세계와 차별적 중생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중생을 교화하는

분이라 밝힙니다."라고 큰스님게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불제자들은 부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힘써주고 계시는 것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큰스님께서는 우리에게

그토록 부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

다고 말씀하신 것이리라.  또한 이와 같이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귀

명하고 그동안에 지은 죄를 참회하고 발원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또 부처님의 위신력은 다음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중생이 불신을 본다면 즉시 가루가 되고 말 것입니다.  마치 100볼

트 전구에 수십억 볼트 고압이 들어와 산산이 부서지듯 말입니다.  그

래서 붓다들은 32응신으로 나투어 중생을 교화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부처님의 중생들을 위해 베푸시는 한량없는 자비심에 감사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하겠다.

 

<<법화경>>을 보면 독을 먹은 자녀들에 대해서 아버지가 방편으로

아이들에게 돌아가셨음을 알리는 구절이 나온다.  이와 같이 부처님은

방편으로 열반하셨지만 지금도 일체 시, 일체 처 우리들을 보이지 않

는 곳에서 알게 모르게 살펴보시고 우리들의 영혼의 질병을 치료해 주

시는 자비로운 의사와도 같으시다.

 

 

 

 

출처/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