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 2007년 6월 17일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현지사 2007년 6월 17일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오늘 음력 초3일 영산불교 춘천본사 법회에 전국각지에서 버스 14대, 승합차 승용차로 많이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 계속 나오셔서 법문 들어주시는 단월님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오늘 이 법회는 남섬부주의 유일한 큰 법회입니다 수는 천 명이 안 되지만 천인들이 여러분 보다 수십 배 많이 오고 윤회를 벗어나는 성중들이 한없이 몰려오고 정토보살들이 그렇게 많이 오고 또 부처님 위시해서 좌우보처, 오여래 좌우보처, 기라성같은 부처님들이 배열하시고..

 

여러분 오늘 법문듣는 여러분 과거 생에 닦은 선근공덕입니다!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부처님들은 이렇게 말하십니다. 보다 심오한 불교사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끔 스님이 말씀하죠? 거창한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건 과소평가한 겁니다. 역사 이후 동서고금 여러 종교, 철학, 과학사상에 이르기까지 그 심오한 사상을 아우르고 이들보다 몇 차원 높은 불교의 사상 법세계를 우리 현지궁 현지사에서 그런 깊은 사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처님 가신지 3천년이 되다보니 그 사상이 땅에 묻히고 왜소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원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와 그 존평과 이번에 낸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이 3권 성서는 우리 깊은 사상을 잘 그려놓고 있습니다!

 

5천만 우리 한국 국민들. 오늘 천 명이라 하면 몇 십 분의 일도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선택된 불자입니다!

그리고 우리 현지궁 현지사! 3천 년 전 영산당시 부처님 제자, 1250명 대아라한 중에서 그 중에서도 열 분, 10대 제자, 그 중 가섭과 아난이 몸 받아 와서 불과를 증한 엄청난 소식을 지니고 있는 도량입니다!

 

우리는 쇠잔해가고 쇠미해가고 왜소해간 불교를 복원합니다! 그래서 불교에 진면목을 복원해서 세상에 알리고 그리고 지금 착공을 했습니다. 대적광전! 착공했습니다. 이곳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십니다. 그 앞은 다보탑과 석가탑을 건립합니다. 불과를 이루지 않은 분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전혀 모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모십니다. 다보탑도 건립합니다. 무슨 목적으로, 어떤 조형물이길래 여기에다 두 분 큰 스님이 전력전심을 다해서 조성하느냐 여러분은 아실 겁니다.

 

신라 통일 직전에 국력을 쏟아서 황룡사 9층 석탑을 자장율사가 건립합니다. 그것은 그 당시 자주 침범하는 왜놈들, 일본의 자주 침입하는 그 불안함과 위로는 고구려, 옆으로 백제가 있었습니다. 삼국을 통일해야겠다는 원대한 소망에서 황룡사 9층탑을 건립하고 3국을 통일합니다. 지금부터 약 천 년 전에 고려라는 나라에서는 거란족의 되놈들의 침입을 받아 평양성이 함락됩니다. 왕은 전라 나주까지 피신합니다. 이때 부처님의 가피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1차 대장경 판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란이 물러나가

 

그리고 100년 후, 13세기 무렵 몽고족이 또 들어왔습니다. 중국의 큰 땅에 비하면 우리 작은 땅을 쳐들어와서 각종 문화재를 불사르고 처녀, 유부녀를 겁탈하는 대겁란이 일어납니다. 고종은 강화도로 피신했죠. 피신한 왕은 부처님을 생각하여 부처님의 절대하신 위신력을 얻어 몽고족을 몰아내야겠다고 생각하여 2차 대장경 판각을 시작합니다. 어쨌든 몽고병은 물러납니다. 몽고병은 1차에 주조한 대장경을 소실하고 황룡사 9층탑도 망가뜨립니다. 어쨌든 2차 대장경 판각에 의해 물러납니다.

이제 천 년이 흘렀습니다.

지금 이 나라의 형편은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현지사는 두 번 다시 6.25와 같은 동존상잔은 없어야 합니다. 남북전쟁이 일어나면 수백만이 죽고 수천만이 이재민이 된다. 황토는 초토화된다. 또 세계는 화약고라고 하는 중동! 불안하죠? 잘못하면 3차전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면 50억 인류, 상당수가 죽습니다. 이런 비극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38선 이후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쟁 일어나지 못하도록!

 

상식이 있는 분은 알 겁니다. 대 견성도인이 사는 곳 반경 일정 내에서는 크고 작은 전쟁이 없습니다. 그 견성도인의 위신력으로! 그런데 붓다는 견성도인이 아닙니다. 백 배, 천 배입니다. 그래서 38선 이북에 자리 잡았고 청정법신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을 건립하고자 하는 겁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제대로 모신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월정사, 화엄사에 대적광전이 있고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셔놨죠. 그런데 그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의 의미를 알고 모신 것이 아닙니다. 이곳은 공중매체입니다. 그 어느 불교학자, 큰스님도 반론 제기 못합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불에 대해 정말 잘 알기 때문에.. 불과를 증하지 않으면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진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모십니다.

그것은 점안을 하면 됩니다.

 

점안이 핵심입니다. 점안이란 돌이나 철로 만든 불상을 생명력 있는 존재로 만드는 거예요.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뜨실 때는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이 그 안으로 흡수됩니다.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한 분의 부처님의 능력도 어마어마한데 이 우주 안에 삼천대천세계 안에 모든 붓다님들이 원만보신으로 바꾸어서 청정불로 바꾸어서 저 청정법신비로자나불 몸안으로 뭉쳐 하나가 됩니다. 이 능력은 우주적인 것입니다. 한 분의 부처님의 위신력을 입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부처님의 위신력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수많은 부처님은 우리 현지궁 현지사에 청정법신비로자나불로 뭉치실 때가 가끔 있을 겁니다.(우리가 점안한 후에)

 

여러분 만물을 창조한 하느님은 없습니다. 이것은 화두타파의 경계에서 압니다. 더 보살과 불과를 증한 분은 확실히 압니다. 만물 창조한 인격적 하느님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인연 따라서 만들어지고 없어집니다. 존재하는 것은 우주 이법입니다. 이법 이전의 인격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불과를 이룬 분은 이치와 이법과 완전히 계합(하나)됩니다 그래서 붓다는 법이라고 합니다. 붓다의 처신은 완전 이꼬르 법입니다.

 

다보불탑, 칠보탑이라고 합니다. (법화경에) 다보탑은 부처 이루기 전, 아직 불과를 이루지 못한 최상수보살(제일 위의 보살)의 수는 붓다의 수보다 많습니다. 다보불탑에 계신 보살들은 그 각자의 위신력이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법화경을 조금 잘못 기록된 곳이 있습니다. 문수, 보현, 관세음보살님과 비교가 안 되는 큰 능력이 있다고 했는데 그건 아닙니다. 이 분들은 불과를 증한 분입니다. 아무튼 대단한 능력을 지닌 보살들이 다보탑에 가끔 상주합니다.

하늘신만 되어도 몸을 크고 작게 나툽니다. 어떨 때는 이 몸뚱아리 10배로 나툴 수도 있고요 필요하다면 이만하게도 나툴 수 있어요!

 

하늘신보다 훨씬 훌륭한 위대한, 성중들은 더 그럽니다. 보살은 더 그럽니다. 붓다들은 어떤 때 수미산만한 몸, 어떤 때는 콩알만한 몸으로 나툴 수도 있어요. 이 벽 속에 하나의 도시를 만들어 불보살님이 사시기도 합니다! 그걸 사사무애라고 합니다.

다보불탑안에 그 수 많은 보살들, 본화보살(이 역사에 아직 이름을 선보이지 않은 보살이라하여 본화보살이라 함) 들이 다보불탑 안에 가끔 모이고 그래서 다보부처님의 법문도 듣고 불사를 진작합니다. 그 다보불탑을 우리가 대적광전 앞에 모십니다.

 

다보불탑을 모신 곳은 아마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신라 때 만들었습니다. 김대성이가. 불국사에 가보면 볼 수 있습니다.가보니 실제 다보탑과 다릅니다. 삼매에서 본 것과.. 우리는 실제 다보탑을 만들 겁니다. 그것은 세계 문화유산이 될 겁니다. 여기에 항하사수와 같은 보살들이 상주하고 현신하고 우리 청정법신 몸체를 의지해서 그 많은 삼천대천세계 붓다님들이 현신하고 상주하면 남북문제와 세계평화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는 보장됩니다!

 

지금 우리 현지사에서는 현지사 사상을 담은 이번 세 번째, 세 권을 냈습니다. 여러분은 점안을 끝낸 책이기 집에 가보로 보관하세요. 이건 무가보입니다. 때문에 집에 잘 정독해도 이해한다면 그 다음 대장경을 읽으십시오. 화엄, 법화, 반야, 반등경전을 읽으십시오. 정리가 될 겁니다. 이제 정리가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정리가 안 됩니다. 많은 학자들의 견해가 다른 건 이유가 바로 정리된 책이 없어서입니다. 우리가 정리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이것은 성스러운 대작입니다!!

 

할 수 없이 말씀드리는데

선종, 한국불교에서는 깨달음이 자기 선불교에만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건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남방, 저쪽 세일론, 태국 미얀마, 소승이라고 하지만 아닙니다. 남방불교의 위빠사나 수행체계를 보면 선불교보다 훨씬 높습니다. 계율이 철저한 점에서 평가할 만하고 두타행을 하는데서 평가할만하고 선불교에서는 이 마음자리를 보는 것을 깨달음이라고 하지만 저쪽에서는 현상관이라고 해서 우주 현상의 속성을 보면서 나중에 본체의 속성인 무아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대단히 알찬 평가할만한 수행체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내 책에서도 그렇게까지 평가 안 했지만 처음으로 세상에 책을 써냈기에 원수 안 살려고 그런 말 유보했습니다. 남방 불교 문제점도 있지만 우수합니다.

티벳 불교는 더 한차원 높습니다. 깨달음을 지나서 보살과까지 이를 수 있고 자기들은 즉심성불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불과를 이루는 건 아닙니다. 아무튼 티벳 불교 요가는 대단히 차원이 높은 사상과 수행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동양에서 난 도교, 양신설은 대단합니다.

유대의 카발라는 더 대단합니다.

힌두의 쿤달리니 요가, 이 사상은 대단합니다. 티벳 불교 요가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몰라주면 안 됩니다.우물 안 개구리로 내가 최고다 하면 안 되죠.

 

현지사 불교 체계는 이를 다 아우르고 여기서 몇 차원 높습니다.

 

 

이 정도 서론으로 하고 오늘은 여러분에게 인과법문을 좀 합니다! 여러분 이해하기 쉽게 해드립니다.

 

인과 법문은 불교 사상의 중심입니다!

선인선과 악인악과입니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나쁜 짓하고 살면 절대로 화가 미친다.

이것은 우주의 철칙입니다. 이것이 불교입니다.

 

 

5월 음력 25일부터 부처님기도를 50일간 합니다. 그래서 인과법문을 합니다. 모두 동참하라고. 부처님 기도는 한국역사, 세계불교 역사에 없어요. 부처님이 없는데 무슨 석가모니부처님기도입니까? 부처님이 없다고 하고 부처님의 위신력을 전혀 모르고 그렇다면 그것은 완전 외도입니다. 내가 아까 문밖에 체외신을 소개했죠? 힌두교의 쿤달리니 요가설, 유대 신비주의 카발라 이야기했죠? 이 사람들은 부처님 안 믿고 모릅니다. 부처님 세계 전혀 모릅니다. 자기 사상이 최고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대단히 심오한 사상을 지니고 있지만 이것은 확실한 외도입니다. 부처님의 불신, 삼신에 대한 이해가 없고 부처님하면 2500년 전에 인도 땅에 오신 화신불인 부처님만 하고 연화장세계에 계신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죽을 수 없는 빛으로 이루어져 32상 80종호를 갖추신 큰 위신력을 지니신 부처님을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말하며 이상한 말한다고 하는 종파는 외도입니다. 이것이 외도 정파 구분하는 잣대입니다.

 

여기 현지사 스님, 부처님 세계까지 뚫었습니다. 이것은 파천황,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많은 수행인 만날 수 있죠. 하늘까지, 정토까지, 윤회 밖까지 뚫은 사람 있어요. 히말라야에 초인들 많아요. 이보다 차원이 열 배, 백 배 높은 이는 부처님을 뚫은 분입니다. 역사에서 부처님 세계를 뚫은 분은 수보리, 사리불입니다.

이 경지에 이르면 부처님과 일문일답합니다.

 

이런 경지에서는 ‘아, 저 사람들 놔두면 안 되겠구나. 못된 죄를 범하면 인과법, 철칙에 의해서 지옥에 가는데... 또 저렇게 살면 무주고혼되는데.. 안 되는데..‘ 이게 드러납니다. 생각으로 아는 게 아니고 직접 알 수 있다고요! 그래서 여러분 붙들고 법문하는 겁니다!!!

 

 

수나라 당시,(당나라 이전) 불교에 대단한 선지식이 있었습니다. 천태사 지의자, 지의선사라고도 합니다. 아주, 아주 거룩한 스님입니다. 그 분이 하루는 맷돼지가 지나가더니 나중에 포수가 활을 가지고 와요. 그래서 포수 하는 말이. 스님 맷돼지가 이리로 가는데 어디로 가는지 아십니까?“ 이 스님이 가르쳐 주겠습니까? 불살생인데요.. 철저히 스님들, 불자들은 불살생이니다. 내 목숨 중요하듯이 저 놈들도 소중해요. 그런데 어떻게 가르쳐줍니까? 천태지자라는 대사가 포수를 앉혀놓고 법문을 합니다.

 

지관삼매에 딱 들어가서 보니 맷돼지에 듭니다. 참 전생이야기가 재밌어요. 삼매도 여러 층이 있습니다. 깊이에 따라서요.. 지관삼매는 아라한 삼매정도 됩니다.

 

>>3생전에 까마귀가 배 밭에 앉아서 놀다가 훌쩍 놀라가니 그 충격으로 어린애 머리통만한 배가 톡 떨어졌어요. 공교롭게도 바로 그 밑에 서려 있는 구렁이 배고리(?)를 쳐버렸어요. 까마귀는 그 구렁이 죽이려고 날아간 게 아니에요. 그런데 인과가 어떻게 벌어졌나..

그 구렁이는 산돼지가 됩니다. 먹으려고 입으로 칡뿌리며 먹으려고 땅을 파는데 마침 큰 돌맹이가 그것이 넘어가버렸어요. 까마귀는 꿩이 되어서 둥지 만들어서 새끼를 치고 있었는데 그 산돼지가 뒤지는 바람에 떨어진 돌이 꿩 머리를 덮쳤어요. 그래서 꿩이 즉사해버렸어요. 자 그 꿩이 사람 몸을 받아서 포수가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그 산돼지를 쫓고 있어요.

 

이 사실이 부처님 당시에 벌어졌습니다. 이런 일이 어느 지방에서 일어났는데 이 인연이 어떤 겁니까? 물으니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연이 얽혀있거든요..

여러분 우리가 업을 지으면 받습니다. 절대 업에서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림자가 나를 따라다니듯 절대 그 그림자 따라다닙니다!! 일찍 오느냐 늦게 오느냐가 다릅니다.

 

마치 밭에다가 6개월 있으면 싹이 나서 커서 열매 맺는 곡식이 있고 어느 과일 나무는 5년이 있어야 열매를 맺듯 사람 개인차에 따라서 절대 과보는 꼭 받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원결이 있어요! 부자로 사는 장자가 아들이 없으니 둘째, 셋째 마누라를 얻어도 아들을 못 봐. 나이는 늙었어. 그래서 못사는 집 딸을 씨받이 여인을 데려옵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으면 논 열 마지기 떼준다. 돈 얼마 준다하고 데려와요. 다행이도 아들을 낳으면 큰부인이 생각합니다. 이 여자를 놔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갈 때 여자에게 돈을 주고 여자를 가게 합니다. 그런데 얼마 쯤 가다가 청부살인자에게 죽습니다. 여러 번 봤습니다. 그러면 그 여자의 한(恨)은 하늘을 찌릅니다. 아까 이 정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때 그 영체는 복수하려는 한 때문에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러면 빙의되죠. 줄줄이 초상을 내기 위해서 빙의합니다. 무섭습니다!

그래서 사람관계가 좋아야지 감정상하는 말해서도 안 되고 남 가슴에 못 박는 말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무서운 감정, 원결을 절대 지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절에 오셔서 자원봉사하러 오셔서 후원에서 일 하실 때 음식물 버리는 분 있습니다. 하찮게 생각해서 버리면 그런 사람은 구렁이가 된답니다. 구렁이 몸 다 받으면 아귀보 받습니다. 그 많은 인과의 업이 있지만 몇 가지만 여러분에게 소개해줍니다.

 

-만약 사람이 부처님 앞에서 크게 성질을 내면 뱀의 보를 받습니다.

-만약 사람이 부처님 앞에서 음행을 하면 반드시 500겁의 뱀의 보를 받습니다.

-금생에 불구 몸이 되어서 고생하는 사람들> 전생에 정법을 비방한 죄입니다.

-난쟁이로 사는 사람들 > 전생에 부처님 경전을 더럽히고 찢어내 던지고 받고 차고 이런 과보입니다.

(부처님은 너무나도 성스러운 법왕자입니다. 빛의 존재요. 천상천하 제일가는 지존입니다. 부처님 앞에서 그렇다는 것은 능멸하는 것이요 모독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금생에 몸에서 더러운 냄새 풍기는 사람 > 부처님 앞에서 더러운 몸으로 출입하면 그렇습니다. 절에 오려면 목욕을 꼭 하고 나쁜 음식도 안 먹고 와야 합니다.

-금생에 좋은 배필에 홍복을 누리며 산 사람> 부처님 경전을 많이 찍어내는데 동참하고 법보시한 공덕입니다.

-금생에 근심 걱정없이 살아가는 것은 > 전생에 스승을 잘 모시고 부처님 말씀을 잘 모셨기 때문입니다.

-용모가 단정하고 우아하고 얼굴도 예쁜 사람 > 전생에 냄새 좋은 향이나 아름다운 꽃을 부처님께 바친 공덕입니다.

-금생에 눈빛이 맑고 얼굴이 밝은 사람 > 전생에 부처님 앞에서 등을 켜고 고운 마음씨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금생에 살생을 하는 사람 > 사람의 몸을 받아오더라도 병이 많거나 명이 짧습니다.

-전생에 도둑질 잘한 사람 >사람 몸을 받아와도 빈궁합니다. 남의 빚을 떼어 먹거나 남의 재물을 취했거나 그런 업을 많이 지은 사람. 이웃사람이 부자라고 몰래 도둑질하면 도둑질한 것 이상으로 없어집니다.

-성질을 잘 내는 사람 > 다음 생에는 보기 흉한 추물이 됩니다. 보면 역겨운...

-삼보를 비방한 사람 > 맹농음아 (봉사, 귀머거리, 벙어리)의 보를 받습니다.

-절 소유물을 도둑질 하거나 파괴한 사람 > 지옥을 가되 대단히 오래 머무릅니다.

-스님을 욕되게 한 죄(파계) > 축생보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두 말 해서 싸우도록 한 사람(이간질) > 다음 생에 혀가 없거나 혀가 많은 짐승으로 옵니다.

 

여러분이나 나나 전생이나 금생에 이런 업을 많이 지었다고 봐야 합니다. 여러분 만약 지었다면 반드시 과보가 옵니다. 자기가 지은 죄는 반드시 과보가 옵니다. 정업불면이라 합니다. 절대 과보를 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5월 25일부터 현지궁에서는 명부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갔더라도 지옥, 아귀, 축생을 도는 조상님들을 천도해주는 많이 해서 고해에 빠져서 고통받는 중생, 조상님들을 많이 하늘로 건져냈는데.. 이제 여러분의 업장을 정화, 소멸해주는 것이 도리다고 하여 부처님께 건의 했습니다. 그래서 허락을 받았습니다. 50일 간입니다. 부산에서 오전, 오후 2번씩 기도를 하고 회향을 50일 후 하도록 합니다.

 

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만이 업장 소멸됩니다. 오여래도 업장소멸 해줍니다만 석가모니부처님만이 큰 업장을 소멸해줍니다. 여러분이 지은 죄는 반드시 여러분 영체에 반영이 됩니다. 그래서 업장소멸, 참회하다고 해서 업장소멸이 안 됩니다. 정화는 됩니다. 수행한다고 해서 업장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는 소멸되는 줄 알죠.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에게 정법을 만나서 만났다면 어떤 보람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 법회를 참가하며 많이 업장을 씻어줍니다. 또 이런 기도에 동참하거나 기도 중이라도 부처님 공양을 희망하면 공양을 허락하겠습니다. 공양을 많이, 많이 올려서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과거생의 많은 업장 씻고 정화하였으면 합니다.

 

봄에는 연초에는 성중기도를 하죠. 다른 기도와는 틀리죠. 우리 성중은 대단히 활약을 해서 꼭 좋은 일 있도록 보살펴 줍니다. 부처님 50일 기도에 모두 동참을 하고 남편되시는 분, 아들되시는 분 모두 동참하게 해서 업장을 씻고 정화하기를 바랍니다. 현지사와 인연있는 단월님들 다음 생에 지옥, 아귀, 축생, 중음세계에 떨어지지 마시고 죽는 즉시 하늘이나 사람 몸 받기 바랍니다.

 

자꾸 자꾸 업장을 씻고 그렇게 하고 스스로 부처님 공부 많이 하시고 선근공덕을 많이 쌓아서 윤회생사에서 벗어나도록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간절히 바랍니다.

 

주로 우리 부처님과 그 법을 능멸하면 이런 죄를 받는다하는 말씀 드렸고 이 다음까지 하겠습니다. 13일 법문도 인과법문으로 합니다. 부처님의 거룩하신 그 능력이 절대자입니다. 절대자이신 우리 부처님의 가피를 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내가 또 말씀드리지만 아주 사이가 가까운 스님 몇 분이 있어요. 조계종에서 보물급 스님이 있습니다. 그 스님보다 여러분을 더 기대합니다. 그 스님들은 선불교에 풍 빠져서 푹 빠져서 우리 만현스님의 이 법문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들 말이 안 속는다고 합니다. 말이 참 우습죠? 그 정도 공부했다 그거죠. 아닙니다!! 너무너무 어리석게 되버렸어요. 그래서 천 불이 출세해도 제도할 수 없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그래서 나도 권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법을 묻고 한번이라도 부처님께 꽃 공양이라도 올리면 좋겠는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고 다음 생 뻔하죠. 자기들이 아무리 많이 배우고 대학교수에 석학이라고 해도 아무리 포교를 잘 한다고 해도 내가 보기에 3, 4하늘에 나니까 대단히 안타깝다는 겁니다. 이 분들은 하늘 못 넘습니다. 여기 오신 단월님들 어느 분은 복도 많이 짓고 염불공부도 잘 합니다. 세상에서 살면서 공부 잘 하시고 좋은 일 많이 하시고 그래서 그런 스님들보다 더 앞서가고 뛰어가죠. 이건 사실입니다!

 

부처님 정근합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삼계지존이시고 남섬부주 대교주이신 우리교주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우리 부처님, 여러 불보살님들 오늘 5월 3일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춘천본사 정기법회를 맞아 전국에서 올라와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해주신 현지사 착한 단월님들 부처님! 다겁생에 지은 죄업장 씻어주시고 그리고 늘 건강하고, 오늘 와서 청법한 공덕으로 태어날 적마다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발원드립니다.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 귀명정례

 

출처/법문집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