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불교의 문제점
현존하는 세계의 불교에는 수천에서 수만을 헤아리는 종파
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파에서 부처님의
실존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 불교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약 2600년 전 대열반에 드신 석가모니부처님응화신만을 역사
적 인물로 존재했음을 믿고 있을 뿐이며, 그들은 붓다의 법
신의 개념 밖에 알지 못하고 있으나, 실제로 모든 붓다는
무아 속 절대계에 빛의 존재로 여여히 계십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세계 불교는 인간의 영혼체가 빠져버림으
로써 생사관의 실체가 없는 불교로 전락되어 버렸습니다.
무아를 잘못 해석해서 영혼체의 존재 자체까지 부정하고 있
고 지옥 및 극락과 같은 사후세계의 존재와 실상에 대한 확
신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처님에 대한 실존이 실종되어 버리고, 생사관조
차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다 보니 그 수행체계 또한 한계
를 드러내고 있으며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룰 수 있는 수행법
이 존재하지 않고 있고 오직 수행자의 자력수행에 의지하는
불교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진정 삼계를 탈출하고 영원한 해탈을 이루기위해서는 보살
과를 얻고 불과를 증해야 가능한 일이지만, 이러한 큰성과를
얻을 수 있는 수행법이 없습니다.
또한 견성이나 아라한, 보살, 붓다 법위등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세계 불교 자체는 매우 왜소화되어 있고 무아속 절
대계에 여여히 계시는 부처님의 실존에 대하여 무지한
나머지 부처님 법맥을 계승하지 못해 지역별, 국가별로 너무
많은 종파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불교는 우주적 진리의 진면목이 상실되어
있기 때문에 부처님 법맥을 이어받은 정법 불교로의 복원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출처/비교종교학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 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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