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불교

불교의 대승경전

불제자 2010. 7. 22. 13:00

 

 

 

 

 

 

 

불교의 대승경전

 

 

 

 

불교의 대승경전 - ≪법화경≫ ≪화엄경≫ ≪대반열반경≫ 등의 부처님 말씀이 많은 방편과 비유火宅喩 窮子喩……, 상징을 들어가며 설하셨다 해서 다분히 픽션허구으로, 한낱 문학작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 사실을 진실하게법문하고 싶어 나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에서는 직설법을 썼음을 강조해 두는 바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대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대반열반경≫같이 큰 법을 설하실 때는 먼저 깊은 삼매에 드신다는 것과 하늘에서는 여러 아름다운 꽃비를 내리고, 대지는 육종으로 진동하고, 머리 정수리에서, 입 속 치아에서, 미간에서, 몸 전체에서…… 억종광명을 놓으셔서 무량 아승기 국토 저쪽의 소천세계 모두를 비추시기도 합니다.

 

이때 많은 보살, 호법성중104위, 하늘 왕등, 용왕…… 그 서열 높은 권속들이 구름같이 몰려와서 저쪽 세계의 광경을 보면서 놀라 부처님께 예배 공경하고 찬탄합니다.

 

바야흐로 감로의 법문은 시작이 됩니다. 32상 거룩하신 상호의 부처님께서는 백천억의 화신을 내시고 자재와 신통…… 미묘, 최승의 음성으로 법을 설하십니다. ≪화엄경≫과 ≪법화경≫ 등의 말씀을 허구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방편과 비유를 드는 것은 반드시 사실에 근거한다는 것을 재확인합니다. 법을 모독, 능멸하는 대망어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은 거룩하시고 희유하십니다.

 

바라고 원하는 것名利_쾌락에 대한 집착을 다 놓아버리면,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자아에 대한 것까지도에 집착하지 말고 다 버릴 때 드러나는 반야 지혜반야공는 화엄의 세계를 열기 위한 과정인 것입니다.

 

화엄의 세계로 깨쳐 들어가면오입悟入 붓다 이룬 이들은 탄성을 지르면서

“아-. 이거다! 옳지, 그래…….”합니다.

 

을 깨치고, 곧 마음자리를 보고 보림保任을 잘해서 공성空性을 증득하여 무루 대아라한이 된 후 실로 ≪법화경≫ 말씀처럼 백천만겁을 두고 삼천대천세계 부처님들께 모두 공양드리면서 보살도를 완성해야 삼신을 갖춘 붓다가 될 수 있습니다.

 

무아 속 절대계 연화장세계에 천억 나유타 갖가지 빛깔로 이루어진 자기의 불신佛身을 얻습니다. 유형이며 지복의 몸입니다. 32상 80종호 이상을 갖춥니다. 붓다의 눈빛은 때 묻지 아니한 선정삼매의 빛입니다. 지계․인욕․정진․반야․자비의 빛입니다.

 

붓다의 거동 거동 일거수일투족은 태산이 움직이는 듯 하면서도 해탈, 무애, 자비, 지혜덩어리이십니다. 붓다의 음성은 미묘음으로서 어느 때는 단보시바라밀음 때로는 시라계율바라밀음, 인욕․정신․선정․반야․자비․해탈음이십니다.

 

사자후음․운뢰雲雷음을 내실 때도 있습니다. 불신을 이루는 백종오색광명이 몸 여러 군데에서 방광하며 분사될 때의 그 붓다의 빛은 청정, 적정, 지혜, 환희, 청량, 단엄……합니다.

 

삼천대천세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비추실 때 그 빛들 모임은 마치 삼매의 구름, 길상․원만․지혜․자비의 구름이 됩니다. 향구름, 꽃․보배․의복의 구름도 됩니다.

 

향 구름에서 향비香雨가 내리고, 꽃 구름에서 꽃비가 내립니다. 그 향과 꽃과 보배……에서 갖가지 미묘한 법의 소리를 냅니다. 그 부처님 광명으로 인하여 병든 자 병이 낫고, 근심 고통 있는 이는 그 번뇌의 고에서 떠납니다. 10악의 마음도 부처님의 억 가지 빛깔 광명을 만나면 악심이 떠납니다.

 

부처님의 손가락, 입과 입속 치아, 코, 눈매…… 어느 부분이든 그 아름다움에 취합니다. 8고리 석장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불가능이란 없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천상천하의 지존의 느낌이 듭니다.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 광명의 기능은 밀장이어서 모두 소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고, 소멸해줄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붓다는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원만보신은 거룩하고 희유하십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점은 보살이 지니지 못하는 삼신과 대적정삼매와 부사의한 억종무량광명에 있습니다. 불교는 위대합니다. 대승경전의 장면들은 사실입니다.

 

마음이 곧 부처라고 불교를 왜소화시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력수행으로 우주의 본체, 마음자리를 보는 소위 견성은 경계가 뒤집혀서 모두가 공입니다. 공을 깨친 후 두타행을 하여 나에 대한 착을 완전히 떼어야 공을 증득합니다. 아라한의 깨달음

보살이 되면 수행자의 네 영체가 완전 분리되어서 1번 영체 안으로 겹치고 그 1번 영혼체가 서방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극락세계 옷을 하사받고 극락 정토보살 인가증을 받습니다. 보살의 깨달음

 

처음으로 불과를 증하는 무상 정각을 이룰 때는 자기의 불신이 이미 절대계에 존재합니다. 그 불신과 거짓 몸뚱이가 계합이 되면서 부처님으로부터 불의 인가를 선언받고 인가증을 받으며, 삼천대천세계 부처님 대장에 오르게 됩니다. 붓다의 깨달음_無上正覺

 

≪화엄경≫의 서품격인 <세주묘엄품> 같은 일들이 현실로 등장하게 됩니다. 광명 만덕‧자재 만현에게는 부처님의 아버님 정반, 어머님 마야가 와서 배알하고 축하의 말씀을 남겼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2권 중 발췌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