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선불교 外

정토종

불제자 2010. 6. 4. 23:15

 

 

 

 

 

 

그 다음 정토종 이야기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하는 정토종 이야기입니

다. 이제 남방불교 이야기했고, 저 쪽 티베트 불교, 대

승불교 이야기 했고, 여기 선불교 이야기 했고, 이제

정토, 왕생극락 할 수 잇다는 연종, 정토종 염불종 이

야기 하는거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하는데, 아미타경을 읽었

으면 좋겠다. 먼저, 반드시 경전을 먼저 읽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진언을 해라(아미타불 무량겁멸죄진언). 그

다음에 이제 아미타 부처님의 광명을 관하면서 해라.

 

의상 대사처럼 미타의 철저한 신행자 되어서 해라. 의

상 대사는 관세음보살님을 미래제가 다하도록, 당신의

본사로 서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쪽을 등지고 앉은

적도 없었고, 부처님 불상을 등지고 앉은 적도 없었어.

요 정도로 신심이, 사상이 그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

리고 하루에 오만 번, 육만 번, 십만 번까지 나무아미

타불을 염불하는 큰 스님들이 있었어(정토종에). 그 분

들처럼 해라. 그리고 계율도 지키고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대승경전도 읽도, 포교도 하면서.

 

 자, 미타경, 염불종 좋습니다. 좋은데 정노종에다가

꼭 충고, 제언을 하고 싶은 것은, 경전을 먼저 읽어라.

<<정토삼부경>>이 있거든요. 그 중에 하나를 읽어라.

 

그런데 아미타경이 제일 짧거든? 지언 후에 염불로 들

어가라. 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아미타불을

많이 부르는 조직체가 있어요. 그 분들이 우리를 조금

싫어합니다. 왜 그러느냐. 그 사람들은 죽을 때 십념만

해도 미타국에 난다. 이렇게 되어 있어. 죽을 때 열 번

만 불러도, 그런데 나는 그런 말을 않거든요. 보살이

되어야 간다고 말합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 그러셨습니다. 모든 부처님 나라의

상식이야. 또 실제로 보니까 그래. 보살이 안 되어 가

지고는 갈 수 없어. 그건 정말 어려워. 어렵지만, 이것

있습니다. 아미타 부처님은 5여래 중에 한 분이오. 아

미타 부처님의 48서원 가운데, 열여덟 번째 십념왕생

있어. 그와 같이 아미타 부처님은 모든 중생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섭취합니다. 관심을 두어요. 그 점이 있

어. 끈는 힘이 있다고. 끄는 힘이 있으니까 보살 팔지,

꼭 보살 팔지라야 미타국에 가는 것은 아니고, 보살 초

지나, 삼현위라 하더라도, 정말 스님이 말씀했듯이, 꼭

그렇게 순서대로 공부하고, 효도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아미타불님이 계시는 것을 확신하고, 미타국이

있는 것을 확신하고,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정진 정진

잘 하면 갈 수 있다. 요건 맞아. 못 간다는 것은 아니

오. 꼭 보살이 되어야 간다는 말을 해석해 줍니다.

 보살 팔지부터 보살이라 그래(우리 부처님은). 보살팔

지는 원효정도인데, 이거 너무너무 어렵죠. 아니더라도

칠지나 육지나 오지나 삼지나 초지래도 또 삼현위라고

있어. 삼현위에 머무는 단월이라고 하더라고 스님 가르

침처럼 하면 간다 그거요. 자, 우리 스님들 가운데 우

리 화상에서 지금 거기서 온 분도 있고, 그 분들 빼고

세 사람의 후보가 나왔습니다. 미타국에 왕생할 수 있

는 분이.

 

 

출처 - 법문집 2권 P39~7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