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선불교 外

심즉시불 심교

불제자 2010. 3. 4. 22:16

 

 

 

 

 

 

심즉시불 심교

 

 

 

이 마음이 부처랍니다. 이 마음이 구경(究竟)이기 때문에 이 마음을 깨치고 나면 부처기 때문에 다시 계율을 지키고 두타행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럽니다 그들은요. 아닙니다.

 

이제 시작이더라고요. 이제 시작이더라고요. 그렇게 마음이 부처라고 주장하고 모든 이치를 모든 것을 거기에서부터 연역해 나가면은 그것은 심교입니다. 마음 심자 가르칠 교자 심교이지 불교는 아닙니다. 내 공부해보니까 깨달음은 이제 시작이더라고요.

 

청정무구한 본성 마음자리 이것과 하나가 되어야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이제 이치를 이치를 깨달았으면 마음의 본성이 모든 것의 본원자리라고 이치를 깨달았으면 이제 그 본성과 내가 계합하도록 내가 계합하도록 다겁생의 업장을 녹이고 그리고 삼독 번뇌를 녹이고 못된 악습도 녹이고 사악한 기도 녹이고 다 녹여버려야 녹여버려야 본성과 하나로 합이 되는 겁니다.

 

계합이 되는 겁니다 이제 비로소. 그 자리가 그 자리가 이제 정말 부처의 자리지요. 본성과의 계합은 완전한 합이 되는 붓다 되어야 가능합니다. 요걸 말씀 드립니다.

 

무얼 모르면 앞서가는 수행자의 법서를 깊이 음미하고 겸허하게 배워야 하는 게 현명합니다. 책 서문에 내 책 서문에 친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부터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비방하고 능멸만을 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건전한 비판이라야지요.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내게 한 죄가 무간지옥 무간지옥 갈 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무간지옥 갈 업입니까?

 

부처님과 부처님의 법을 모독 능멸하면 더 무섭습니다. 미래제가 다하도록 극무간지옥입니다. 다시 한번 이 공식 법상에서 분명히 이점을 지적해 두고자 합니다. 대망어가 불과 법을 능멸하고 모독하고 그런 대망어가 한계에 이르면 호법팔부신장이 가만있질 않습니다.

 

금생에도 금생에도 현대의학이 치료할 수 없지요. 맞으면 호법신장의 철퇴를 맞으면. 죽으면 영원히 무간지옥에서 무간지옥에서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께서.

 

 

2006년 06월 28일 자재만현큰스님 춘천현지사 정기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