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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은 공부의 시작일뿐 염불·禪으로결판 내세요( 지상 백고좌, 현대 불교신문, 2003. 8. 20 )

견성은 공부의 시작일뿐 염불·禪으로결판 내세요 ( 지상 백고좌, 현대 불교신문, 2003. 8. 20 ) 오늘의 한국 불교. 부처님의 가르침은 많이도 왜곡되어 있습니다. 생사관(生死觀)하나 뚜렷하지 않습니다. 특히 승려들의 지계정신은 심각할 정도로 타락해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크게 눈뜬 성자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으려고 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구하는 것과 같다고 지금의 불교에서는 말을 합니다. 이 마음이 부처요, 마음자리가 극락이라 합니다. 지옥과 극락을 마음의 산물로만 봅니다. 마음 밖의 지옥, 극락, 불˙보살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에 안팎이 있다는 말입니까? 공(空)에 안팎이 있습니까? 마음은 시방법계를 싸고 있는데 말입니다. 여러분, 지옥과..

불교TV 무상사 일요정기법회만현스님 일곱번째 법문

불교TV 무상사 일요정기법회 만현스님 일곱번째 법문 오늘이 병술년 음력 정월 여드레입니다. 병술년을 맞이해서 우리 여기 오신 많은 신도분들 그리고 그 가정 그리고 오늘 내 법문을 시청하는 전국의 많은 우리 단원들 그 가정 위해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하기를 발원합니다. 여러분 병술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많이 오셨군요. 아주 고맙습니다. 오늘 법문하는 제목은 효도입니다. 효도. 정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여섯번째 그리고 TV법문은 아홉번째입니다. 효도에 대해서 말씀을 해드립니다. 그런데 효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려고 하니까 자연스레 천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에 이 천도재에 대해서 깊이 깊은 법문이 없었습니다. 오늘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겁니다. 이 문화사적으로 볼 때 역사..

불교TV 무상사 일요정기법회만현스님 여섯번째 법문

불교TV 무상사 일요정기법회만현스님 여섯번째 법문 오늘이 2006년 1월 1일입니다. 양력으로는 설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많이 나와주셔서 너무도 고맙고 반갑습니다. 현지궁 현지사에 자재만현입니다. 왜 현지궁이라 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마 훗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기 먼데 부산에서 우리 신도분들이 세차나 왔다고 그래서 아주 참 그 불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박수 보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들께 자재만현 경건하게 합장해서 여러분들에게 정초고 병술년 양력으로 첫날이고 해서 복을 많이 받으시라고 간단하게 축원을 할 겁니다. 삼계왕 남섬부주 대교주이시고 구원실성이신 부처님 중에 부처님이신 우리 교주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석가모니부처님 그리고 삼천대천세계 수많은 불과를 증한 붓..

불교TV 큰스님 초청법회만현스님 다섯번째 법문 (제42회)

불교TV 큰스님 초청법회 만현스님 다섯번째 법문 (제42회) 오늘 여기 만현스님의 법문을 들으려 오신 여러분들과 그리고 이 시간을 시청해주시는 이백만 불교도들에게 오늘도 중요한 말씀이 몇 가지 있을 겁니다.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수행이. 특히 계율입니다. 음계입니다. 음계를 철저히 지키고 나 없는 수행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나 없는 수행은 두타행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나는 책 곳곳에 두타행을 권했습니다 화두타파한 이들에게. 그래서 착이 떨어지면 거기가 아라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이것 부처님 말씀입니다. 아라한은 윤회를 벗어나는 해탈을 얻는 자리입니다. 나고 죽는 생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단히 바람직한 자리입니다. 우리 스님들의 수행의 목표는 거기에 있습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