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붓다의메시지존평

불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

불제자 2010. 1. 20. 10:29

 

 

 

 

 

미증유의 성서로서<<21세기 붓다의 메시지>>

 

- 아! 만현 큰스님, 21세기 불교 수행 문화의 신지평을 여시다 -

 

 

 

 

머리글

금세기 유례 없이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세계 열강의 세력 속에서 국운의 성패와 흥망을 놓고 쟁패(爭覇)를 벌이는 암운(暗雲)의 그림자 아래, 한국의 수많은 영혼들이 긴장하고 방황하고 있다. 아니 세계적으로 불안과 공포가 끊이지 않으며 종교적 갈등의 골이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떤한 해법의 실마리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날 명실상부한 최고의 종교라고 할 수 있는 불교에서도 미래에 대한 정확한 방향타를 설정하지 못하는 불제자들이 많이 있다. 불교 수행자들은 바야흐로 더 절실하고 시급히 구원의 손길을 찾아야 할 때가 도래했다.

 

그 구원의 손길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2500년 전 영상 당시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불세존(佛世尊)의 가르침을 회고하고 되새겨 봐야한다. 그러나 지금 부처님의 존엄한 말씀과 거룩하신 가르침을 되살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 버렸다. 따라서 그 시절 그 장소에서 친히 설하신 가르침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직접 친견해서 들어봐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불제자들로서는 불가능하다. 오늘날 불제자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원시불교를 온고지신(溫故知新)하여 바로 21세기에 맞는 불교의 가르침의 핵심적 원형(元型)이요 정수(精髓)를 증득하는 것이다. 아! 정녕 그 누가 21세기에 맞는 불교의 가르침을 근본불교를 살려서 온고지신하고 일신(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하여 자세히 밝힐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여기에 한 분의 성스러운 큰스님이 계시니 그 분이 바로 자재통왕불이신 만현 큰스님이시다. 그 거룩하고 희유하신 석가모니부처님의 지극히 순수한 가르침과 청정한 친설(親說)을 토대로 만현 큰스님께서<<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친술하셨다. 이 진경(眞經)을 읽어본 이는 알겠지만 그 누가 이토록 읽는 이로 하여금 시종일관 법열(法悅) 속에 있도록 강렬한 어조와 지고한 경지에서 글을 써내려 갈 수 있겠는가?

 

석가모니부처님의 그 위대하신 가르침의 맥을 이어받고 법통(法統)을 이어받은 분이 영산 당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이시다. 영산 당시의 아난존자께서 다시 와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펴니 그 서막이 바로<<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인 것이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 p20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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