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삼신설

보신불의 모습

불제자 2009. 8. 9. 23:08

 

 

 

 

 

보신불의 모습

 

 

≪화엄경≫ 등 대승경전에서 볼 수 있듯, 보신불은 그 신체의 양미간과

 

10군데의 신체 주요 부분에서 단색으로 혹은 억종광명으로 우주 어디에

 

나, 지옥이든 천상 어느 세계든 비출 수 있습니다. 가슴 한가운데에선 만

 

자를 방광합니다.

 

머리 쪽에서 나오는 빛은 원광을 띄고, 신체 각 부분에서 발광하는 빛은

 

신광을, 몸 전체에서 방사하는 빛은 후광을 - 그 광휘는 내와ㅣ가 드러나

 

고 밝고 아름다우며 햇빛에 노출된 크리스털 다이아몬드처럼 휘황찬란한

 

빛을 내십니다.

 

보신은 원만보신이라고도 합니다. 절대계에 계시는 모든 보신부처님들은

 

머리를 깨끗이 깎으시고, 황금 장삼에 빨강 가사를 수하고 계십니다.

 

 

붓다들끼리는 빛으로 상속이 돼 있어서 원근에 관계없이 의사가 소통 되

 

며, 모든 붓다들은 백종오색광으로 이루어졌기에 모두 같아 보이지만 깊

 

은 삼매에서 보면 얼굴, 음성, 성격…… 등이 각각 다릅니다. 마지막 붓다

 

이룰 때의 성격, 얼굴, 키, 몸무게…… 모두가 절대계의 자기 불신에 영향

 

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