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칭명염불

칭명염불       현지사에서는 석가모니불 봉창(칭명염불)을 권장한다.   생사윤회를 벗어나기는 대단히 어려우나 현지사는 부처님이 현 신, 상주하시고 자력과 타력을 겸해서 수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 다.  마음을 모으는 것이 공부의 요체인데 거룩하신 부처님중의 부 처님이신 석가모니불을 염하면서 칭명으로 들어간다.  굶주인 애기 가 어머니를 찾듯 그렇게 간절하게 부르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당 신의 화신을 나투어서 여러분 앞에현신한다.  이것은 믿어야 하는 사실이다.   금강경 1독하고 비로자나 충귀진언을 5, 25, 55, 108번 시간 형 편에 따라서 한다.  '( )거주 ( )생 ( )는 몸과 마음 다 바쳐 부처 님께 귀의 합니다.  부처님!  자비하신 부처님! 이 ( )는 부처님 법 을 받들어 행하겠습니다.  다겁생으로 내려오는 동안에 지은 지중한 죄업을 깊이 참회합니다.  금생에 삼계를 탈출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탐진치 삼독의 뿌리를 뽑아주시고 업장을 소멸해주시고 삼계를 탈 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라고 소원을 말하면서 삼배를 한 다.  벽을 보고 앉아서 자기 눈높이에 점을 하나 찍는다.    초보자는 벽 높이에 점을 동그랗게 찍어도 좋지만 조금 숙달된 사람은 마음의 점을 찍는다.  반가부좌(왼발이 오른발 위로가게)하고 합장한 채 두 눈을 한 점에 고정한다.  공부가 끝날 때까지 두 눈을 한 점에다 가 고정하고 눈늘 감지 말고 그 점을 응시 한다.  약간 큰소리(너무 크지 않게)로 소리 내어 석가모니불을 부르되 간절하고도 혼을 빼 어서 (간절하게) 칭명에 들어간다.    지옥중생이 지옥에서 혼을 빼어 가지고 염불하면 지옥에서 나오게 된다.  그 부처님과 통해서 그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지옥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산에서 공부할 때 귀신이나 독사가 나오면 그것을 이기는 방법은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지고 혼을 빼어서 칭명하면 불보살의 가호가 있어서 그것들이 절대로 오지 못한다.   칭명염불의 요해는 첫째, 두 눈은 한 점만을 응시 하고 (이때 두 눈은 감지 말 것) 둘째, 간절하게 혼을 빼어서 하라는 것이다.  이렇 게 해야 석가모니불과 금강반야바라밀이 동시에 돌아간다.  마실 다 니는 놈, 망상 피우는 놈으로 하여금 금강반야바라밀을 하도록 한 다.  입으로는 석가모니불하고 동시에 속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을 한 다.  눈물 콧물이 나와도 닦지 말고 그냥 놔두면 십 분 이십 분 가면 괜찮아진다.  공부시간은 삼십분에서 한 시간 정도로 한다.    입으로는 석가모니불이, 속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이 동시에 잘 되면 슬쩍 공부를 바꾼다.  부처님 성상이나 석굴암 성상 등 그 불상에서 빛이 나 가는 것을 관한다.  눈코입귀 팔만사천 털구멍에서 억종 광명이 나가 되 나중에는 미간에서 빛이 나가는 것을 관한다.  기본적으로 석가모 니부처님 공부를 하고 자기 처지에 따라, 약사공부, 관음공부, 지장 공부를 한다.   절대계에 부처님 계심을 확신해야 한다는 점이 전제조건이 되며 칭명염불 수행을 강조하는 첫번째 이유가 된다.  염불선은 보살지까 지 뛰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수행법이다.   염불종하고는 첫째, 그 대상이 다르다. (영산불교: 석가모니불, 염불종:아미타불) 둘째, 반듯하게 않아서 반가부좌를 하고 눈높이 점 하나를 응시하고 두 눈을 거기에 고정해서 염불한다는 것이 다르다.   셋째, 금강경을 읽고 비로자나 총귀진언하고 석가모니불을 칭명해 들어간다는 것이 다르다.  넷째, 입으로는 석가모니불을 하면서, 동 시에 망상 피우는 놈한테는 금강반야바라밀을 하게 한다는 것이 다 르다.   염불하면서 살면 참선이나 다른 수행법 곧 명상, 위빠사나 수행보 다 여러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건강에 좋고, 빙의가 제거되어 액운이 비껴가고, 죽을 때 똥오줌 누고 죽지 않는다.    늙어 치매가 오지 않고, 중풍과 같은 나쁜 병을 얻을 수 없다.  다음 생 복되게 삶은 물론 금생에도 삼재팔난 소멸되어 이루지 못 할 소원 없다.  나아가 윤회생사에서 벗어나고 삼계를 탈출 극락왕생 한다.  칭명염불선은 절대계에 계신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들께서 말세(오탁악세)의 수행자들에게 권하는 공부법임을 알아야 한다.           출처/영산불교 종지및 사상/영산불교 사상 연구소

출처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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