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1권

불교TV 개국10주년기념 큰스님초청 특별법회(제20회)

불제자 2009. 7. 3. 23:00

 

 

 

 

 

 

2005. 7. 26. 화/음6.21 큰스님 불교TV 법문

 

 

-불교TV 개국10주년기념 큰스님초청

특별법회(제20회)-

 

 

전국의 불교TV를 시청하시는 100만, 우리 1000만

불자 여러분께 자재 만현이 꼭 들려드리고 싶은 그 말

씀을 해드리겠습니다.  모두 마음을 비우고, 스님이 아

마 어디서도 듣지 못한 깊은 이야기를 해 드릴 겁니다.

잘 들으시고 마음에 꼭 새기십시오.  나는 여러분이 금

생에도 잘 살고, 다음 생에는 더욱 잘 살고, 세세생생

보다 더 잘 살기를 바랍니다.  정말 바랍니다.

 

그런데 실상은 대단히 비관적입니다.  사람들은 이 몸

뚱이 죽으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다 끝나

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 잘 먹이고 입

히고 위하고 그럽니다.  이 몸뚱이가 자기의 참 나로 생

각합니다.  "이 몸뚱이 죽어버리면 나는 이제 다 됐

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우

리 불자들 역시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계

시는 분은 참 적을 겁니다.  스님들 역시 거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법문 제목으로 해서 말씀드

립니다.

 

이 몸뚱이는 마치 매미가 허물을 벗고 나가면 그 허

물은 아무 소용이 없지요.  이 몸뚱이는 그 허물과 같습

니다.  미 몸뚱이는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졌습니

다.  이건 물질입니다.  이 속에 들어와 사는 그 자기가

나가버리면 이것은 나무토막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은

집입니다.  혹은 옷이라고도 하지요.  그건 틀림없는 말

입니다.  이걸 여러분들에게 강조해 둡니다.  요놈(몸뚱

이)은 내 주인이 아닙니다.  이것(몸뚱이)은 나가 아닙

니다.  이것(몸뚱이)은 거짓 나요.  80년 100년밖에 살

수 없는 유한한 거짓 나입니다.  요놈(몸뚱이)한테 속아

서 여러분들이 눈에 속고 귀에 속고, 입에 속고, 이 몸

뚱이에 속아서 한평생 산다면 업만 짓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업을 짓기 때문에 윤회 합니다.  많은 업을 지은

사람은 육도를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 악도를 지옥.아귀.축생을

말합니다.  그래서 부처님들께서는 그러한 중생을 지옥

종자라고 합니다.  우리는 지옥 종자가 되면 안 됩니다.

방금도 말씀 드렸듯이 이 몸을 버리고 다음 생도 여러

분은 행복해야 되고 세세생생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야

됩니다.  그러한 소식을 그러한 길을 여러분에게 일러주

기 위해서 내가 이 책을 썼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세상 사람들의 죽음을 봤습니다.  100

명이 죽으면 절반 이상이 명부에도 못 듯니다.  이런 무

서운 사실을 나는 확인 했습니다.  여러분, 처음 들을

겁니다.  100명이 죽으면 절반 이상이 명부에 못 든다

는 이 사실을 여러분에게 정말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부류에 속하면 안 됩니다.

 

왜 명부에 들지 못하느냐?  왜 명부에 못 드느냐?  이

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 명부에 들지 못한 영가들은

너무도 춥고 배가 고픕니다.  여러분!  이건 확실합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집착이지요.

집착이라고 하는 그 병 때문에 명부에 못듭니다.  이

육신에 대한 집착, 자식에 대한 집착, 이 세상에 대한

미련(집착), 이것 때문에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도 자살을 했다든지, 자살을 하면 100% 명부에 들지

못 합니다.  내 법문을 시청하는 100만 시청자 우리 불

자 여러분!  '자재 만현' 스님의 법문은 부처님께서

진실이라고 보장하십니다.  이 책뿐만 아니라 여기와서

오늘 법문 해드리는 이 법문은 사실입니다  여러분. 경

전에도 거의 없지요(안 쓰여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를 발견하고 여러분에게 꼭 말씀을 전해드려야

되겠다고 해서 오늘 모두에서부터 말씀드립니다.

 

비명에 가면 명부에 들지 못 합니다.  비명에 가면 명

부에 못 듭니다.

 

여러분!  명부에 못 든다는 말을 스님이 하고 있는데

아마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을 몇 번 정독하신

분은  대충 이해를 하실 겁니다.  이제 처음 듣는 말이지

만 이해를 하실 겁니다.  아까 스님이 매미 이야기를 했

습니다.  매미가 허물을 벗는다고요.  허물을 벗을 때 진

짜 매미가 나오지요.  허물은 가짜입니다.  그와 같이 사

람이 죽으면, 짐승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어쩌면

스님이 여러분에게 법문을 몇 번 더 할런지도 모르겠습

니다.  더 자세히 말씀을 할 겁니다.  짐승의 일부도 그

렇습니다.  그 몸뚱이를 집으로 살고 빠져  나온 놈, 그

것을 나는 책에서 영혼체라고 명명했습니다.  영체라고,

부처님들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체. 이 몸뚱이는

육체니까.

 

그 영체에 대한 이야기는(소식은) 여러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힌두교(바라문교)에서 일찍이 알아냈습

니다.  그러나 우리 불교에서는 그것을 기록하지 않았습

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말씀드립니다.

다만 영혼체는 확실히, 너무나도 확실히 그게 사실이라

는 것을 다시 강조 합니다.  그 영혼체는 네(4)개로 되

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님은 이 명부에 들지 못한 영혼

체를 4번영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힌두교 교전을 보

면 오랄바디라고 합니다.  에테르바디라고도 하고요.  명

부에 들지 못한 그 영가들은 4번영체로 다닙니다.  배가

고프고 춥습니다.  4번영체는, 90살 할머니의 4번영체는

털구멍하나도 다름이 없습니다.  그 할머니의 4번영체는

90살 할머니입니다.  열(10)살 먹은 애기의 영체, 4번영

체는 10살이지요, 그렇습니다.  그 영혼체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가끔 배가 고프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추위를

도저히 감당 못합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젊은이 들

은 성적인 욕구를 어떻게 감당 할 수도 없구요.  술 많

이 마시는 분, 고기를 좋아하는 분, 그 영체도 마찬가

지입니다.  때로는 많이 먹어야 됩니다.  그런데 자기의

몸뚱이는 이미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또 한

줌의 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자기의 육신 속으로 들

어 올 수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 없이 삽니다.

훌륭하게 삽니다.  그래서 어떻게 욕구를 해결하느냐 하

면, 주로 인연이 강한 자손 친구에게 갑니다.  빌붙습니

다.  나중에는 빙의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기본적인 욕

구를 해결합니다.  생명의 비밀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명부에 들어간 영가들은 어떻게 되느냐?  명부

에 들지 못한 영가들은 그렇다치고 명부에 들어간 영가

들은 어떻게 되느냐?  3번 영체가 가지요.  4번영체는 적

응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영계에서는 죽습니다.  힌두교

교전은 4번영체는 하늘을 갈 때 죽는다고 했지만 그것

은 틀렸습니다.  4번영체는 명계에 들어 갈 때 죽습니

다.  그래서 3번영체로 갑니다.  2번 1번영체는 3번영체

속으로 and칩니다.  그래서 3번 영체가 명부로 들어가

는데 명부로 들어가게 되면 열시왕의 심판을 거칩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중국의 도가에서 잘 본겁니다.  그래

서 열시왕을 거쳐 가는데 어떤 시왕한테 걸리면 그 시

왕이 주관하는 지옥으로 갑니다.  이것도 사실입니다.

 

이 자재 만현스님이 여려분들을 아마 종종 뵈올 것

같습니다.  그때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도 많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해드리겠습니다.  명부로

들어가게 되어 49일이 있으면 갈 곳이 정해집니다.  어

디로 가느냐?  아까 윤회 한다고 했지요?  중생은 윤회

합니다.  윤회하는데 명부를 거치면이제 여섯 갈래중

한 세계로 갈 곳이 정해집니다.  여섯 갈래 아시죠?  지

옥. 축생.아귀.아수라.인간.천상 이거 맞습니다.  이것 맞

는데 지옥.아귀.천상 세계를 요즈음 불교에서 거의 인정

않습니다.  여러분!  이런 불교는 중생을 교화 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걸 봐야 됩니다.  이 경지를 요.  그러나 이

경지는 너무도 깊기 때문에 부처님 이후로 이러한 경지

까지 본 분은 거의 업습니다.  공성에서 보면 없지요.

화두타파해서 공성에서 볼 때는 아무것도 없지요. 그러

나 그 공에서 나와서 차별세계에서 볼 때는 인간세상,

축생계 분명히 있지요?  그와 같이 지옥도  아귀세계도.

하늘세계도. 극락세계도. 불보살님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걸 정말로 여러분에게 간절히 이야기 해 둡니다.

 

그래서 말씀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49일후에 여섯

갈래 중에 한 갈래로 갈 곳이 정해진다고 했지요?  그

런데 불행히도 95%~97%정도가 지옥으로 갑니다.  이건

무서운 사실입니다.  이말은 정말입니다.  여러분!  스님

이 정말이라는 말을 많이 쓸 거예요.  진실이라는 말을

요.  이거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이대로 놔두면

큰일 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쓴 겁니다.  지금까지 그

런 말을 안 하더라고요.  하는 사람 못 봤다고요.  나도

스님이 된지 47년 되었습니다.  큰스님들도 거의 모셨지

요.  물어보지요.  "스님 지옥있습니까?  불.보살이 있는

거요?  극락세계 있습니까?"  그러면 꿀밤 한대 콱 주면

서 "이 놈의 자식. 망상 피우지마.  없어."  그러거든요.

그러나 실제로 있더라고요.

 

우리 부처님께서 아함경을 설하실 적에 거짓말 안했

습니다.  우리 부처님은 절대 거짓말 안하십니다. 한번

말씀하시면 절대 바꾸지 않습니다.  금강경에서우리 부

처님은 어떻게 말씀 하신다고 했지요?  진실어자요.  여

어자요, 불광어자요, 불이어자요, 이런 성구가 있지

요?  그거 맞습니다.  어떻게 부처님이 거짓말 합니까?

거짓말 한다면 성자가 아닌 거요.  성자는 말이 법인 거

요.  진리 아닌 말을 하면 큰 과보가 옵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속지마시오.  마음 속에 번뇌가 가득하고 번뇌

투성이 그 자리가 지옥이고, 만족하고 행복을 구가한

그 자리가 극락이라 하거든요. 이건 정말 사마외도입니

다.  그런 법문을 하게되면(불교를 그렇게 포교하게 되

면)  우리 종단 앞날 희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생을 적당히 살지요, 스님들이 계율을 안

지키지요.

 

왜 지옥을 가느냐?  지옥도 부처님은 극무간지옥. 무

간지옥. 중지옥. 견딜만한 하지옥. 대기지옥, 이 다섯으

로 나눕니다.  그 하나하나의 지옥의 넓이는 한없이 넓

으나 중지옥을 말하자면, 지장경에 있는 그 지옥의 수

는 일부입니다.  그 하나하나의 지옥은 이 사바세상보다

더 넓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업을 짓기 대문에, 성자

의 말을 안 듣기 때문에, 또 성자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정말 우주의 이치 진리를 설해야 되는데 안 그러기 때

문에(선자들의 그런 가르침을 받고 살았기 때문에) 가

끔 크고 작은 업을 짓더라 그말입니다.  그래서 지옥을

가더라 그거요.  대부분 지옥을 갑니다. 내가 10년 동안

의 통계를 보면 명부에 못 든 영가들이 명부에 들어가

게되면 거의(100%)중지옥을 가고, 명부에 들지 못한

그 중음계에서 업을 짓기 때문에(많은 업을 짓기 때문

에)  중지옥을 가고, 어쩌다가 명이 다해서 명부에 들어

간 사람들이 많아요.  100명중 절반은 좀 못됩니다.  그

분들이 49일 후에 어디를 갔나하고 보면 대부분 중지

옥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가면 안돼요.  지옥의 실상을

내 책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너무너무도 소

름끼치는 그 무서운 곳이기 때문에 쓰기도 싫고, 말을

할 수도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우리 부처

님께서 없는 지옥을 있다고 했겠습니까?

 

그리고 명부에 들지 못한 여러분들의 윗대 부모님, 조

상불들이 명부에 한 번 들지 못하면 100년.500년.1000

년도 있습니다.  정리 할 때 까지는 거기에 있습니다.

어디서 정리 하느냐 하는 문제는 앞으로 말씀드리겠습

니다.  명부에 들어가게 되면 거의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 한번 지옥에 가면, 중지옥에 떨어졌다고 가정 합시

다.  그 사람의 지은 업의 경중에 따르겠지만 대부분 지

옥(중지옥)을 돌아다닙니다.  그 중지옥 벌이 다하면 다

음지옥으로 옮겨 갑니다.  지옥을 다 나오게 되면 아귀

나 짐승 몸을 받지요.  짐승으로 온다면 돼지부터 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12띠의 마지막인 개가 되어서

사람으로 옵니다.

 

여기서 짐승세계의 말이 나와서 오늘 분명히 해 주겠

습니다.  조류(날짐승), 어류(물고기), 곤충류는 윤회에

서 빠집니다.  조류. 어류.곤충류는 영체가 들어가지 못

합니다.  12띠는 들어갑니다.  그러나 어류 중에서도 고

래, 조류 중에서도 학은 영체가 들어갑니다.  그것은 윤

회안의 대상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영체가 들지 못한다

고 해서 마구(함부로) 살생하면 안 됩니다.  큰 업을 받

습니다.  살생은 무서운 과보를 받습니다.

 

하늘세계는 부처님은 54층(54품)을 이야기합니다.  여

섯 하늘로 묶습니다.  인간세계보다 수승한 복락을 누리

는 세계가 6하늘이고, 6하늘도 상중하품, 각 품마다 상

중하, 올라가면 5하늘, 4하늘, 3하늘, 2하늘, 1하늘이 있

다고 여러분하테 말씀드립니다.  1하늘을 벗어나면 윤회

를 벗어난 곳입니다.  윤회를 벗어납니다.  윤회를 벗어

난다는 것은 영원히 인신(사람 몸)을 안 받아 올 수 있

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 아귀. 축생은 영원히 갈 수

없습니다.  안갑니다.  윤회를 벗어나는 그러한 성자의

반열에 오르는 불자가 되어야 합니다.  정말 공부 잘해

서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인간살이 지겹지요?  나는

신도 분들한테 많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물어보면 안

온다고 그래요. 이 인생 안 온다고 그래요.  정말 안 오

고 싶다 그래요.  그 말이 진정인 것 같아요.  진저리난

다고 그래요.  내 마음대로 나고 싶으면 나고, 오고 싶

지 않으면 안 올 수 있는 자리가 윤회를 벗어난 자리입

니다.  아라한의 성과를 얻게 되면 윤회를 벗어난 자리

에 납니다.  여러분!  아라한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 꼭

공부를 해야 되고, 선근 공덕을 꼭 지어야 되고 그럽니

다.  그건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겁니다.  우리는 어

떻게든지 윤회를 벗어나야 됩니다.  삼계를 초월해야 됩

니다.  그건 다르게 시공을 벗어난다고도 이야기 합니

다.  맞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선근공덕들 많이 지어서,

훌륭한 선지식을 스승으로 삼아서,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아서 그러한 세계에 여러분이 가 나야합니다.  여러

분 나이 충분합니다.  여러분 나이 정도 되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자력으로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100명 중

에 한 두 세사람이 6하늘가는 데요, 5하늘가는 일도 어

렵고, 4하늘가는 일도 어렵고, 3하늘 2하늘 1하늘가는

일도 정말 어려운데 윤회를 벗어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다원과를 증하면 이제 성인의 반열에

들어가는데 얼마나 수다원과를 증 하는 일이 어렵느

냐?  비유로 말씀한 것이 있지요?  강폭이 40리나 되는

강의 둑을 막는 일보다 더 어렵다고 그래요.  그렇게 어

려운 거요.  그런데 아라한은 수다원 넘어서 사다함 넘

어서 아나함 넘어서 아라한입니다.

 

이런 아라한도 불과를 증한 대성자와 비교가 안 됩니

다.  아라한이 다음 생에 사람 몸을 받아오면 열심히 공

부를 하지요.  왜 받아 오느냐?  보살이 되려고 원력수행

해요.  그래서 성공하면 보살과를 얻어서 극락에 갑니

다.  아라한이나, 아라한 위에 있는 도솔정토나, 도솔정

토 위에 있는 천녀정토는 퇴전을 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지옥이나 축생으로 까지 떨어져 버립니다.  그러니까 그

런 성중의 반열에 올라간 사람은 대단한 각오로 옵니

다.  하늘이나 명부를 들어가게 되면 3번영체가 간다고

했죠.  아라한이 되면 2번 영체로 갑니다.  아라한이 수

행을 잘해서 보살과를 증하면 1번영체로 극락을 갑니

다.  여자라면 성이 바뀝니다.  육체의 성은 그대로 있고

영체의 성이 바뀝니다.  이걸 경에서는 변녀성남이라고

합니다.  변녀성남으로 해서 극락에 간다는 이야기를 여

러분한테 해드립니다.

 

오늘 부처님에 대해서 조금 말씀 해 드립니다.  여러

분이 어떻게 살면 명부에 들어가고, 도 어떻게 살면 악

도로 안 떨어지고, 어떻게 살아야 다음 생에 하늘이나

사람 몸을 받아나고, 그 다음 생에 사람으로 와서 정법

을 만나고 선지식을 만나서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이제 이야기해 들어가겠습니다.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중생들의 영체의

색깔은 똥통에서 건져 낸 정도로 아주 더럽다고 했지

요. 그건 맞습니다.  지옥 갈 사람의 영체의 색깔은 거

무튀튀합니다.  하늘 갈 사람은 아주 깨끗하고 맑은 유

리와 같습니다.  아라한과를 증한 성자의 영체는 보름달

처럼 밝습니다.  부처님의 영체는(불과를 증한 분의 영

체는) 4개의 영체가 모두 자기 불신으로 계합하는데

여름 햇속 보다 더 밝고 청정합니다.  여러분, 갑자기

이런 말을 하니까 어리둥절 할거요.  불과를 증하면 유

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에 자기 불신이 생깁니다.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말한 사

실이 없었고, 그 어떤 경전이나 논서에도 없습니다.  그

런데 이것은 부처님 세계에서는 상식입니다.  이제 말씀

을 드리는 거예요.

 

불과를 증한 분의 4개의 영체는 여름 햇속보다 더 밝

고 청정합니다.  그런 사람이 선정에 들면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밝은 빛을 보게 됩니다.  내 첵에는 무량광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무량광을 보게 됩니다.  그 무량

광의 특징은 안팎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깨끗 할 수가

없습니다.  왜?  억종광이기 때문에 천 만 억 빛깔을 소

장하고 있습니다.  억종광이기 때문에 너무너무도 깨끗

하고 아름답습니다.  그 빛을 봐야 되는데 여러분이 본

다고 하면 가루가 되어버립니다.  100v전구에 10억v전

압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지요?  산산이 부서져 가루가

될 겁니다.  그래서 억겁을 수행한 대성자, 당대 불과를

증할 대성자의 선정 속에서 봅니다.  그 사람만이 보지

요.  다시 이야기 하지만, 그 빛은 그 밝은 광도와

강도에 있어서 이 세상에도 없고, 삼천대천세계에

도 없습니다.

 

억겁을 수행해서 1겁에 하나 나온다고 하는 붓다, 불

과를 증해 가는 대수행자도 보면 눈이 멀어버릴 지경입

니다.  그런 빛을 봐야 불신을 보구요(부처님을 친견하

고요), 그 다음 이 세상에서도 없는 큰소리(삼천대천세

계에도 없는 큰소리) 그렇다면 뇌성벽력이 해당이 될

거예요.  그 보다도 더 큰소리를 머리 속에 맞아야 됩니

다.  그래야 이제부터 진 불신을 보고 법문을 듣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수행자는 무아 속 절대계(부처님들의

세계)에 자기불신을 얻게 됩니다.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자기불신을 얻게 됩니다.  그것을 교가에서는 보신(보신

불)이라고 합니다.  우리 부처님들은 불신이라고 합니

다.  초월해 있는 인격체, 어쩌면 절대적인 권능을 지

니고 있는 인격체, 자비와 복덕과 지혜의 덩어리, 온갖

삼매를 수용하고, 동시에 천 만 억의 몸을 나툴 수 있

는 그런 불신을 얻습니다.  그 다음에 청정법신불을 두

지요.  그 불과를 증한 몸뚱이를 화신(화신불)이라고 합

니다.  그래서 붓다는 삼신이 갖추어 집니다.

 

아라한과를 증해놓고 자기가 부처라고하면 이건 법을

모독하는 거지요.  아라한은 (부처에 비하면) 천지차이

도 더 됩니다.  보살하고 비교해도 아라한은 천지차이

인데요.  그 부처님들이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

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여러분한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말씀드

립니다.  우선 어떻게 수행을 해야 되느냐?  많은 수행법

이 있지만 칭명염불을 하는 수행법으로 여러분을 이끌

고 싶습니다.  그 칭명염불 이상 수승한 공부는 없기 때

문에 이 책<21세기 붓다의메시지>에다가 내가 칭명

염불을 소개했습니다.  아마 칭명염불을 하는 분도 있습

니다.  있지만, 만현스님의 염불법하고 다르지요.  그래서

칭명염불에 대해서 조금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아미타불 염불수행법,에 대해서 설명하지요.  극락

세계를 가기 위해서(극락세계에다가 목표를 둔) 수행을

하는 수행승들 있지요?  또 여러 재가 불자들 있을 겁

니다.  그런 분들은 꼭 먼저 미타경이나 삼부경 중에 하

나를 읽으십시오.  그 다음에 아미타불의 무량겁 멸죄진

언이 있습니다.  아미타불 무량겁 멸죄진언. 이것을 많

이 읽어야(염송해야) 됩니다.  이것은 아미타 부처님께

서 어는 날 현신해서 가르쳐 주신 거요.  무량겁멸죄진

언을 많이많이 하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라는 거요.  그

후에 나무아미타불을 열심히 부르십시오.  칭명염불의

구체적인 방법은 이 다음시간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런데 전제 할 것이 있습니다.  그저 들어앉아서 염

불만 한다고 극락가는 것 아닙니다.  절대 공부 되는 것

아닙니다.  전제해서 여러분들이 꼭 닦아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첫째, 여러분을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 돌아가셨다면

그 돌아가신 부모님 조상님, 많은 조상님들이 한 사람

이라도 지옥 아귀 축생 중음세계에 있으면 극락세계에

거의 갈 수 없습니다.  이걸 여러분한테 말씀드립니다.

 

그러니 어떻게든지 그 돌아가신 부모에게 효를 다하십

시오.  내가 말하는 효는 보다 깊은 효입니다.  그저 살

아계신 어머니 어버지의 몸뚱이만 위해서 무얼 먹고 싶

다하면 대령하고, 어디 관광하고 싶다하면 세계일주

시켜드리고, 무슨 옷을 입고 싶다하면 해 드리는 이것

만이 효가 아닙니다.  이것은 어머니 어버지의 몸뚱이를

위한 효입니다.  그건 효가 아닌건 아닙니다.  효는 효되

보다 본질적인 효는 그것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영혼체

(영체)를 구원해 주는 겁니다.  그것이 실체이니까.

 

여러분!   1.2.3번의 영체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1번

은 본체고요.  이것을 지금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

무아를 엉터리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무아와(불교

의 무아 사상과) 윤회의 주체사이의 이 모순점을 해결

못합니다.  이걸 모르니까.  여러분!  열심히 효를 다하십

시오.  승속간에 효를 다 할 것. 삼천대천세계에 그 많

은 부처님이 계셔요.  나유타 아승지겁 전으로 들어가면

칠불이 문제가 아닙니다.  과거칠불, 칠불만 있나?  24

불, 그것만 있나?  삼천불, 그것만 있나?  많은 부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붓다는 평균해서 겁에 하나 나옵니

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부처님이 있어요.  그 분

들을 시봉하기 위해서 왔어요.  그런 분도 봤습니다.  대

단한 분이지요.

 

여러분!  부디부디 칭명염불을 간절히 진심으로 많이

하시고,

 

경전 읽고

다라니하고

염불 많이 하면

 

죽을 때 절대로 똥오줌 안 눕니다.  똥오줌 누어버리

면 누구나 악도로 갑니다.  그것을 말씀드리고 내려갑니

다.

 

 

 

 출처/법문집 1 권 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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