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1권

불교TV개국 10주년 큰스님초청 특별법회(제28회)

불제자 2009. 7. 10. 09:31

 

 

 

 

 

 

2005.9.6.화.(음8.3)큰스님 불교TV 법문

 

불교TV개국 10주년 큰스님초청

특별법회(제28회)

 

"자재 만현"입니다.

호는 "자재통왕"입니다.  줄여서 "자재"라고 합니다.

또 길게 말하면 "산해혜자재통왕"입니다.  법화경에

있습니다.

 

오늘 두 번째 여러분을 뵈옵니다.  그런데 사실은 오

늘이 시작입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첫째 주 여러

분을 뵈올 것입니다.  오늘 저 먼곳 부산에서 2차가 오

고.. 우리 신도 분들 아주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을 기다리면서 내 법문을 듣고자 하는 이 나라 100만,

나아가서 1000만 여러 신도 분들을 위해서 스님이 그

동안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깊은 법문을 해 드리고 싶

습니다.

 

지난번에 스님이 아마 대단히 심각하고 중요한 이야

기를 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면 대부분 악도에 갑니

다"  하는 말을 했습니다.  나는 뭘 보태서 말을 할 수

도 없고, 말하지도 못하고.  성품이 또 줄여서 말하기도

그렇고.  사실을 사실대로 말을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이 법상에서는 진실을 전해줘야 되고 해서 그리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1년 동안 여러분을 상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그 처방을 나름대로 제시 할

것입니다.

 

오늘은 삼계의 왕이시고 남섬부주 교주이신 우리 석

가모니부처님, 부처님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

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많이 들으셨겠지요.  공

부도 하고.  석가모니부처님에 대해서.  그러나 내가 말

씀드리는 많은 부분은 여러분이 모르시는, 이 시간을

시청하는 이 나라 많은 불자들이 모르고 계시는, 그 희

유하고 위대한 점을 가감 없이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이고 아마 2500년 3000년 이래로 불교

사에서 발표되지 못한 그런 깊은 이야기가 될 것입니

다.  공부 잘하는 분이 가끔 나와야 되거든요.  그래야

불교가 살찝니다.

 

지금 불교를 위대 하다고 하지요.  위대한 불교.  왜,

깨달음이 있어서 그럽니다.  깨달음이 있어서 위대한 종

교다 그럽니다.  그런데 나는 그 대답에 대해서 보충해

서 말하고 싶습니다.  깨달음이 있어서 위대하다는 것은

정확한 답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도 깨달음이 있지요.  그

러기 때문에 불교를 깨달음이 있어서, 깨달음의 종교이

기 때문에 위대 하다는 그것은 정확한 답이 안 됩니다.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간단하

게 짚고 넘어 가지요.  여러분이 아시는 바를.  인도 땅

지금은 네팔 국이지요.  거기에서 약2600년 전에 왕궁

으로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사실입니다.  왕궁으로 태어

나셔서 서른 몇 가지 설이 있지만, 어쨌튼 스스로 히말

라야산(설산이라고 합니다.  눈을 이고 있기 때문에) 설

산으로 들어 가셔서 머리를 깎고 수행승이 되어서 35

세 되던 해 정각을 이루어서 정각도 사실은 깨달음이라

고 하는 말의 한자 용어입니다.  그래서 불과를 이루신

그 후 45년 동안 법을 설하시고 열반에 드신 어른.  여

러분은 이 정도 아십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이 그런

정도입니다.

 

교학승들은(학승들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법화경에

부처님께서는 사실 2600년  전에 이 세상에 처음 온 것

이 아니고, 실로 많은 나유타 아승지겁 이전에 경전에

는 여러 가지 어마어마한 비유를 했습니다.  진겁전에

이미 불과를 이루신 어른이다.  법화경에 이렇게 나옵니

다.  그런데 얼마만큼 확신을 가지고 말하느냐.  아마 큰

확신을 가지고 말을 하지 못 할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

려면 수행을 통해서 수행을 통해서 그러한 경지에 들어

가야 됩니다.  그래야 확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합니

다.  내가 볼 때 그거은 거의 확실한 말입니다.  거의 확

실한 말입니다.

 

그래서 이다음 회 부분부터 석가모니부처님에 대한

말씀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불자들

이)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항은 중언부언 자세하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

어.  여러분들은 우리보다 더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제 부처님은 사실 얼마만큼 희유하고 거룩한 어른

이시기에 삼계왕이시고 남섬부주 교주이실까.  그 어떤

사람이 삼계왕 남섬부주 교주이시라고 했거든요.  그건

정확한 표현입니다.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 부분부터

자재 만현 스님의 중요한 법문입니다.  이점 꼭 유념하

십시오.  어떤 사람이 다겁생을 팔정도로 수행을 합니

다.  어느 수행자가 다겁생을.  계속 사람 몸 받을 적마

다 출가를 해서 계율을 잘 지키고 계율은 생명입니다.

 

경전 읽고, 염불을 합니다.  그러면 그 수행자의 영혼체

는 대단히 맑습니다.  지난 시간에, 또 내 책에 영혼체

에 대한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누구나 몸속에 영혼체가 사실 4개가 있습니다.  실제

로 그놈이 주인입니다.  이 몸뚱이는 가짜 주인이고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가짜 이놈한테 요놈(몸뚱이)이 주인

으로 알고 섬긴단 말이에요.  하자는 대로 한단 말이에

요.  그래서 업을 짓는다고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을 겁

니다.  중생들은 그 영체의 색깔이중생들은 업을 너무

짓고 있기 때문에(여러분들은 안 그렇지만, 저기 시가

지를 돌아다니는 저 중생들, 불교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단에 빠지고 그러한 중생들), 업을 많이 짓고 있는

그 중생들의 영체의 모습은 매미가 허물을 벗고 나간다

고 그랬죠?  나간 놈이 진짜라고 그랬죠?  그 허물은 가

짜 몸이야.  요것(몸뚱이)은 허물이어.  요것(몸뚱이)은

매미 허물과 같은 가짜입니다.  집이고, 옷이고, 기계이

고...그렇게 비유합니다.  그것은 정확한 비유입니다.  그

건 맞습니다.  빠져 나갑니다.  빠져나간 놈이 진짜입니

다.  그것을 나는 책에서 "영혼체"  줄여서 "영체" 그랬

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이것은 벌써 3000년 전에 힌두

교에서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지난 시간에도 말했지만

어떤 영문인지 부처님세계에서는 이것은 상식인데 왜

경전에는 없느냐 그거요.  경전에는 안 쓰여 있느냐 그

거요.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  처음 내가 이 문제를 제기합니다.  내 책에

약간 서슬해 놓았지요.  이 영체에 대한 상당한 조예가

있고 상식이 있으면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본

체에서 현상계가 벌어져 나온 것이라든지, 불교에사 말

하는 무아의 참뜻을 알 수도 있고, 무아와 윤회의 주체

사이의 모든 관계도 알 수 있어요.  지금도 이것을 모르

기 때문에 2500년 동안 학자들 간에 언쟁을 하고 있습

니다.  그래서 영체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시간에 좀 했

고, 내 첵에도 많이 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영체(영혼체)가 있어요.  빠져 나온 놈

은요 여러분!  안경 쓰고 꼬부랑 할머니 있죠.  그놈도

(영체도) 안경 쓰고 꼬부랑 할머니예요.  군복 입고 죽

었죠.  그놈도 군복 입고 젊은 애요.  이것을 에테르바디

라고 그래요(4번영체).  힌두교에서.  잘 봤어요.  잘 본거

예요.  그런데 우리 불교에서는 이것을 몰라요.  이것을

더욱 깊이 발견한 사람, 더욱 깊이 발견한 사람을 사실

은 상를 줘야 되요.  이런 사람을 시기 질투하고 그러면

안 돼요.  공부 많이 한 사람 있으면 이런 법좌에 앉혀

서 그 공부한 바를 법설 하도록 해야 되요.

 

우리 불교TV 대단히 고맙습니다.  사실은 내가 이 공

공매체에 나온 것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됩니다.  3개월

밖에 안 됩니다.  산중 대담을 통해서.  그다음 전번 10

주년 기념 법설을 통해서 나왔죠.  얼굴를 보였죠.  그런

데 평가하는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내 책을 선문

화에서(선승들이 보는 선문화 월간잡지에다가) 모 신문

종교 전문기자가(대단히 실력이 있는 분입니다) 내 사

상을 대단하게 평가했어요.  만현스님 이름을 25번이나

거명하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 않겠지만,

내 법문이 불교 교리를 재조명 하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믿고 한마디 해 두는 것입니다.

 

우리의 오늘의 주제는 석가모니부처님입니다.  내가

여기 앉으면 하고 싶은 말이 하도 많아서 자꾸 곁길로

빠집니다.  자, 그 4번 영체의 일부는 명부에 들어가면

서 없어집니다.  그것이 영혼의 표피이기 때문에.  4번

영체는 1.2.3번 영체하고 이 몸뚱아리를 접촉해 주는

구실을 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것입니다.  4번 영체는

여러분 몸뚱이와 털구멍 하나 다르지 않아요.  그 생명

체는(4번 영체의 일부는) 명부에 들어가게 되면(윤회

에 들어가게 되면) 죽어요.

 

힌두교에서는 하늘로 가야 죽는다고 했어요.  아니어

요.  명부에 들어가면서 죽습니다.  그래서 3번 영체로

명부에 들어서 지옥. 아귀. 축생. 하늘을 갑니다.

 

죄업이 지중한, 죄업이 지중한 사람들의 영체색깔을

보면 알아요.  저 사람은 지옥을 가겠구나.  영체가 거무

튀튀합니다.  저 사람은 하늘을 가겠네.  영체가 하얗게

되어 있습니다.  하얀색입니다.  깨끗이. 햐! 저 사람은

화두를 했든지, 위빠사나늘 했든지, 밀교를 했든지 간

에 야! 저 영체는 보름달 달빛이다.   저 분은 대아라한

이다.  그런데 불과를 증한 사람은 (억겁을 수행해서 불

과를 증한 사람은) 그 영체의 빛이 햇속, 여러분 여름

날 햇속을 보실 수 있습니까.  눈이 시려서 못 보지요.

그 햇속 보다도 더 무섭게 밝고, 청정하고, 깨끗합니다.

 

이 몸뚱이는 그릇이지요.  그 영체를 담고 있는 그릇이

지요.  그렇기 대문에 불과를 증한 오늘 석가모니부처님

에 대해서 말씀을 하다 보니 이런 말을 부득이 하게 됩

니다.  그 빛 덩어리 영체를 담고 있는 그릇이기 때문에

이것은 청정해야 됩니다.  청정하지 않으면 이건 큰일입

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과를 증해가는 수행자에게 부처

님이 오셔서 경고 말씀을 하고 계율를 줍니다.  여러분

들이 지켜야 할 계율이 따로 있죠.  거사 오계.  불과를

증해 가는 사람은 대아라한을 넘어서, 보살을 넘어서,

상품보살, 상수보살이 와서 불과를 증하게 되거든요.

 

그 사람은 절대로 고기, 생선, 술. 담배 먹으면 큰일이지

요.  요것이(몸뚱이) 오염되니까.  요것이 더러워지니까.

그 청정하고 빛 덩어리를 담고 있는 그릇인데 그러면

되겠습니까.  흙도 만지지 못하게 하고, 사랑스런 개도

만지면 큰일입니다.  기가 들어오니까.  큰일입니다.

 

그래서 청정 청정 청정, 내 책에는 그래서 증류수로

비교 했을 거예요.  부처님은.  붓다를 증류수, 중생은 똥

통에서 막 건져낸 사람처럼 그 영체가 더럽기가 그래,

아라한, 그러니까 화두파타를 해서 보림을 끝내서 착이

뚝 떨어져버린 아라한, 또 위빠사나를 해서 아라한과를

증한 분을 2급수라 했습니다.  스님이.  2급수는 상당히

깨끗하지요.  보살은 1급수.  여기서 말하는 보살은 정토

보살을 말합니다.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지장

보살.  준제보살등 이런 분들은 무량겁 전에 불과를 이

루신 자비가 너무도 많아서 남섬부주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 보살행을 하고자 그 모습을 보살로 나투었을

뿐, 그분들은 부처님입니다.  그 보살이 아니고 내가 말

하는 보살은 정토보살, 극락세계에 갈 수 있는, 또 극

락세계의 그분들은 모두 보살이거든요.  극락세계도 모

두 27품이 있습니다만 모두 보살입니다.  이것도 지금

전부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쏟아 내는 이야기

가 전부 새로운 것입니다.

 

그 불과를 증한 사람은 그렇게 청정 청정하고요, 영

체는 빛 덩어리고요.  불과를 증한 사람은 몸뚱이가 여

러분같이 다섯 이지요  다섯.  이 몸뚱이 하나하고, 영체

가 4개라고 하니까 다섯인데,  부처나라로 갈 때도 4개

를 다 가지고 갑니다.  4개가 다 빛 덩어리가 되었기 때

문에.  그런데 여러분은(그러지 못한 사람은) 극락까지

도 3영체만 가지요.  4번 영체의 일부는 죽어버리고.

 

우선 그렇게 아시고, 지금의 불교는(우리나라 불교를

위시해서 세계불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음 마음

마음밖에 불보살을 이야기하고, 마음밖에 지옥 극락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럽니다.  나아가서 외도다 그

럽니다.  여러분 아시죠.  지옥 극락 실제로 없고 그것은

관념적인 것이다.  정신의 산물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의 불교는요.  정~말 개탄 할 수밖에 없는,

정말 안타까워서 그런데 이 가르침은 1000년을 지배했

습니다.  한국불교요.  1000년입니다.  모든 신도 분들의

뇌리에 박혀있어요 이 생각 가르침이요.  그래서 자재

만현스님이 이야기 하는 것을 여러분은 지금 눈 동그

래 가지고 들을 거예요.  "어?"하고 들을 거예요.  여러

분 메모하세요.  똑똑히 들으세요.  그것은 아닙니다.  내

가 1000년 1600년 2500년 불교를 가지고 불교의 주

장을 정면으로 맞서 그것은 아니다라고 들고 일어섰습

니다 사실요.  그러니 들어보세요.  내말이 틀리는지 맞

는지.  들어보세요.

 

지금 불교에서(불교세계에서) 영체에 대해서 전혀 모

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발견한 사람 이야

기입니다.  그리고 마음 실체를(본성을) 깨친 연후에 30

년 동안 염불선으로 염불선으로 정지해 깊이 깊이 들어

가서 부처님세계의 많은 그 밀장부분을 알아 낸 사람입

니다.  엄청납니다.  이건 내가 1년을 통해서 앞으로 1달

에 한 번씩 해 드릴거요.  지금 불교의 가르침이 왜곡

되었으니까.  지옥 있습니다.  극락세게 있고요.  불 보살

계셔요.

 

자, 마음밖에 불 보살을 이야기하면 아니다.  마음밖에

지옥 극락을 이야기 하는 것은 외도다라는 이 가르침은

"이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아닙니다.  이것은요 여러

분".

 

아함경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 줄 아세요.  아함경, 부

처님의 친설이라고 합니다.  아함경.  아함경의 중심 사

상은 "중생은 육도를 윤회 한다는 것입니다." 중생은 업

을 짓는 한 육도세계를 윤회 생사한다는 것이 아함경의

중심 사상입니다.  이건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이 잣대

로 한번 보세요.  이 잣대로 재 보세요.  이 잣대로.  아함

경의 부처님 말씀에 의지해서 봅시다.  자, 지옥  천상

극락 이것이 방편설입니까.  이것이 없으면 어떻게 육도

가 있습니까.  지옥이 육도부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아귀 지옥 없다고 하거든요.  눈이 안 벌어져서.  이걸 보

려면 보살도 상품으로 가야 됩니다.  공부를 그렇게 못

해 가지고 안보이면 안 보이는 대로 겸손하게 법을 설

해야지, 만약에 그렇게 법을 설하면 법을 모독하고 능

멸하는 일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무간

지옥행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삼중고

사중고를 받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러 번 그러

셨습니다.  그러니 이 스님이 이런데 나와서 여러분에게

법문을 해 주어야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안 들

겠습니까.

 

공부를 뭣 대문에 했습니까?  중생을 구제 해야지요.

이런 불교 가지고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도 없

고 천상도 없고 아귀세계도 없고 극락도 없고 불 보살

도 없으니까 적당히 사는 거예요.  계율 안 지킵니다.

 

여기서부터.  생각해 보세요.  정말로 냉정히 생각해 보

세요.  공에서 보면, 공으로 들어가서 보면 화두를 들

건, 위빠사나를 하건, 밀교를 하건, 염불을 하건 그 공

의 세계를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공, 무아의 세계를

보면요 완전히 경계가 뒤집힙니다.  공입니다.  아무것도

없어.  나도 없고, 너도 없고, 대상도 없고, 저 책상도

사람도 아무것도 없이 공이 되어 버립니다.  지금 깨칠

때 순간을 이야기 하는 거요.  나라는 생각까지 없어.

만약에 그것이 있다면 그건 견성이 아닌 것이어.  마음

은 그래.  마음은.  모든 것의 근원자리가 드러나 버린

거여.  그것을 견성이라 그래.  성품 자리를 본다 그래.

볼 견.  그것을 견성이라 그래.  아무것도 없어.  오직

광명뿐입니다.  안팎도 없지.  툭 터져 버렸으니까.  여여

합니다.  여여해.  청정무구하고 그것은 일찍이 난 적도

없고 미래제가 다하도록 없어 질 수도 없어.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에.  이것은 견성해 보면 알고, 보살과를

증하면 더 잘 알고, 불과를 증하게 되면 그건 정말 드

러나는 거요.  그 청정무구하고 안팎이 없고 여여 부동

하고 오직 그 빛 그 속에 의식이 들어가야되요.  그것은

의식 이전에 벌써 존재한 것이어.  그러기 때문에 하나

님이란 것은 없는 거여.  하나님은 없는 거요.

 

오직 붓다만, 불과를 증한 분은 공과 이 4영체가

하나로 계합이 됩니다.  그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붓다만이 창조주적인 반열에 올라가는 거요.  붓다를 증

하게 되면 정말 희유하고 어마어마한 자비와 지혜와 능

력이 생기는 거요.  여러분은 몸뚱이가 하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섯입니다.  자, 여러분은 하나라고 할 때

불과를 증한 분은 몸이 셋입니다.  법신불 보신불, 불과

를 증했으니까 이 육신은 화신불이 됩니다.  그런데 더

자세히 봅시다.  여러분 몸뚱이와 4개의 영체가 있으니

생멸체가 다섯이라고 할 때, 부처님은 그러면 몇 개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부처님은 백천만억이지.  법신불 자

기 법신불을 얻습니다.  보신불 부처님들은 불신을 얻습

니다.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보신불을 얻습니다.  '무아

속 절대계' 에요.

 

'무아 속 절대계' 이 표현도 아직까지 없었던 표현

입니다.  '무아 속 절대계' 에 자기 불신이 있어.  그

깊은 이야기는 밀장이어서 말하면 큰일 나.  미국의

핵 기밀을 소련한테 노출 시킵디까.  그와 같습니다.  그

와 같은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책에서 밀장

이라는 말이 가끔 나옵니다.  내 일기가 한 10권이나 되

는데 발표 할 수가 없습니다.  밀장이 많이 담겨져 있어

서.  왜 만현스님은 자꾸 밀장 밀장 하나 그런다고 그래

요.

 

부처님은 크게 보면 몸이 셋이지요.  법신. 보신. 화신.

삼신을 갖춰야 불과를 증했다고 보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불과를 증한 사람이

그렇게 시시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중에서 보신(불신)

은 어마어마한 삼매의 힘에 의해서 동시에 처처에 만억

의 몸을 나틀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과를 증한 분은

삼명  삼신 사지 오안을 위시해서 18가지 법을 보살이

지니지 못하는, 아라한이 지니지 못하고 보살이 지니지

못하는 16가지의 정말 불가사의 한 덕목을 지녀요.  이

건 알아요 학자들도.  그 말은 알아요.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은요, 게송에 나오지요.

"찰진신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게 무

능진설불공덕"

이것은 정말 맞는 말이어요.  여러분!  이 게송을 보고

어떤 이는 세상에 이렇게 그냥 뻥 튀겨서 분수가 있어

야지, 이렇게 뻥 튀겨 놓나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거요.  동국대학 모 교수는 "석가가" 그럽니다.  이건

큰일 날 일이어.  여러분!  왜 큰일이라고 저렇게 말씀

하실까 그러실 거요.  앞으로 알게 될 날이 있을 겁니

다.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은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

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그런 두 게송

의 표현도 부족 할 만큼 위대한 어른이어요.  왜 그러느

냐 왜 위대한 어른이냐.  왜 스님이 오늘 여러분한테,

 

물론 법문 첫날이기 때문에, 우리 불교의 교주이시기

때문에 주제를 석가모니불로 잡고 이 법상에 올라 온

것을 이해하시겠지만,  이 석가모니부처님은 부처님 중

에서도 부처님이시기 때문에 이분에 대한 정체성을(실

체를) 여러분한테 역사적으로 처음 설파해 줄 필요를

느끼기 때문에 한국불교, 세계불교를 위해서.

 

이 마음이 끝이라고 해 버리면 불교가 대단히 왜소해

집니다.  다른 종교에 비하면 그래도 위대하다고.  대단

합니다.  그러나 깨달음 이후 아라한, 보살, 그 다음 붓

다.  그러면 깊이가 깊어지고 폭이 넓어집니다.  앞으로

이런 불법이 세계화 될 때 긍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불교신자들은요.  다른 종교는 뭐 족탈불급이

지요.  그러니까 여러분 잘 들으시라고요.  자, 부처님 중

부처님 올시다.  <<법화경>>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

러분들을 위해, 또 오늘 본제목에 더 잘 이해를 하시도

록 하고자 내가 내일기의 일부분을 오늘 읽어드리겠습

니다.

 

2004년(갑신년)정월 초삼일의 일기입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보여래부처님께 대공양을

올렸다.  다정다감한 언어.  정감이 넘친다.  대단히 사실

적으로만 쓴 거요.  이보게 "광명. 자재", (여러분 광

명 나오지요.  내 책은 조금도(털끝만큼도) 거짓이 없습

니다.  내 책의 기록은요.  내 책의 기록은 우리 부처님

이 높이 평가 하십니다.  그래서 경전의 반열위에 올려

놓는 다고 선언했습니다.  만약 어떤 사이비 불자들이,

사이비 종파 승려들이 내 책을 헐뜯거나 비방하면 과보

가 무섭습니다.  내 책마다 부처님이 한 분씩 계시지요.

화신불  104위 화엄성중이 옹호 하지요.  그러니까 비방

하면 어떻겠습니까?)

 

이보게 "광명 자재!"  참으로 고생 많이 했어.  여기

까지 오느라 애 많이 썼네 그려.  묻고 싶은 말이 있으

면 말하게.  (기막힌 일이지요.  여러분!  <<법화경>> 에 보

면 다보여래불이 나옵니다.  <<관음경>>을 봐도 나옵니

다.  도대체 다보여래가 어떤 분이 길래 그렇게 나와요?

중요 부분인 <<종지용출품>>을 보면 무수한 보살들을 데

리고 땅속에서 솟아나옵니다.  경주 불국사에는 다보탑

과 석가탑을 세워 놓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분이 길래.

이 의문이 전부 풀릴 겁니다.  이 일기를 여러분이 들

으시면요.  불교학자들이 몰라요.  알 수가 없지요.  그건

마치 창작 소설 같은 이야기이니까.)

 

다보여래부처님!(이제 묻고 싶은 말 있으면 말하게

그랬죠)  이제야 공양 올려서 죄송합니다.  7년 전 제가

(광명) 인욕 시험 볼 적에, 매번 통과 못해 힘들어 할

적에, 땅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불상이 솟아 나왔고(이

분은(광명) 그때 법화경 법자도 몰랐습니다.)

불상 속에서 머리는 삭발하고 백색 장삼 입은 분들은

누구입니까?

(칠보탑 속에서 황금색 장삼에 빨강 가사 입으시고

머리는 삭발한 이분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었어.  그 말

알아듣겠습니까?

 

"묻고 싶은 말 있으면 말해보게" 하시니까 "광명"

이라는 분이 "다보여래부처님!"  이제야 공양 올려 죄

송합니다.  7년 전에 제가 인욕 시험 볼 적에 인욕시험

지혜의 시험 자비의 시험.. 많은 관문이 있습니다.  보살

에서 불과를 증해 갈 때요.  매번 통과 못해서 힘들어

할 적에, 땅속에 헤아릴 수 없는 불상이 솟아 나왔고,

불상 속에서 머리는 삭발하고 백색 장삼 입은 분들은

누구입니까?  그런 분들이.  무수한 분들이 솟아나오니

까.  그때, 선정가운데서 큰 깊은 삼매속에서 본 것을

물어 본거요)

 

(우리 현지사에서 기어이 이 칠보탑과 똑같은 다보탑

을 만들 것입니다.  불국사에 세워 놓은 것은 경전에 의

거해서 만든 것입니다.  거의 대동소이 하긴 합니다.  이

제 다보여래부처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들어라 광명, 땅속에서 솟아나온 분들은 최상수보

살, 그들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교화하신 헤아릴 수 없

는 보살들이다.  (여러분 최상수보살이라는 것은 상품보

살 위입니다.  극락세계 상뭄은 1품이지요.  1품정도.  거

기를 지나면 약사여래부처님 동방만월세계 정유리세계,

거기가 극락세계 위의 정토입니다.  오늘 이것도 처음

밝힙니다.  상품보살이, 극락세계 상품보살이 사람 몸을

받아야 됩니다.  불과를 이룰려면.  그러면 약사부처님

정토로 가는 거예요.  거기서 막바로 불과를 증하거나,

다시 사람 몸을 받아서 불신을 얻어서 불과를 증하는

두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신을 얻어서 불과를 증한

분은 마치 정규 코스를 밝고 학교를 나온 것과 같고,

약사부처님 세계에서 공부를 해서 불과를 증한 분은 불

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격시험(중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 대학교 입학자격시험 있잖아요.)  그런 것을 통해

서 학위를 딴 것과 같다고 보면 맞습니다.  그러나 청정

법신비로자나불.  우리 부처님 법신불이 뜰 때는 불신이

있는 불과를 증한 분만 그 속에 들어갑니다.  전부 빛

덩어리죠.  여기 불격을 갖춘 상수보살은 못 들어갑니

다.  스님이 이런 말씀을 여러분한테 하는데요.  저 소리

가 무슨 소리일까 할 것입니다.  그 정도로만 아십시오)

칠보탑 속에서 나온 부처님은 다보여래이며 세존 다

음으로 두 번째 성불한 부처님이시다.  이것은 ( 여러분

한테는 폭탄과도 같은 선언입니다.)

 

세 번쩨는 준제보살, 그런데 지금 불교는 준제보살이

관세음보살인줄 압니다.  천수경에는 그래서 준제관음이

라고 그래요.  크게 잘못된 말이지요.  별개의 인격체라

고 내 책에서 분명히 말했지요.  세 번째 불과를 증한

분은 준제보살(칠구지불모왕불이지요), 이분은 모든 부

처님의 어머니이시다.  불과를 증하려 이 세상에 온 분

한테 옵니다.  준제보살이.  어머니역을 담임하기 위해서.

 

네 번째가 약사여래부처님, 병을 고치신다.

 

다섯 번째는 아미타부처님, 부처님을 만들기 위해서

서방청토세계에서 보살들을 담당하신다.  (지금 다보여래

부처님 말씀입니다.)

 

여섯 번째가 법보관장보명불, 삼천대천세계 용왕대

신을 총괄하는 총수이시며 법보관장보명불은 모든 불과

를 증한 분들의 법전을 보관 합니다.  (그래서 법보를

관장한다는 그 말입니다.

 

용수보살이 용궁에 들어가서 화엄경을 가져왔다는 설

이 있죠?  그게 전혀 엉뚱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용궁에

보명부처님이 계시는 처소, 모든 최초 불 이후 지금까

지 불과를 증한 분들의 말씀을 담은 경전이 그대로 보

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법보관장은 대단히 중요한 자

리입니다.  오여래입니다.  법보관장보명불로서 모든 부처

님 경전을 보관하고 계신다.  최초 불 석가모니부처님께

서는 삼계의 법왕이시며 남섬부주 교주로 미래제가 다

하도록 교주이시다.  이것이 다보부처님의 말씀입니다.)

 

3000년 만에 미륵부처님이 오시는데 미륵부처님이

그때 남섬부주 교주로 지금 알고 있고 하는 그 아야기

는 전부 아닙니다.  미륵부처님은 세 번이나 불과를 이

루셨고 지금은 도솔정토의 교주이십니다.  도솔정토는

아라한이 사람 몸을 받아서 보살도를 닦을 적에 수행을

잘하면 갈 수 있는 성중하늘 위 하늘입니다.  아라한들

이 사는 아라한하늘, 성자의 반열에 올라간 아라한들이

사는 하늘을 아라한하늘이라고 하는데 그 위 하늘이 도

솔정토입니다.  도솔천 내원궁, 그곳의 교주가 미륵부처

님이십니다.  세 번이나 일찍이 인신을 받아서 불과를

증한 대 부처님이십니다.  어느 종파에서 상제를 그분으

로 오해하고 있는데 별개의 인격입니다.

 

자, 석가모니부처님 얼마나 위대한 어른이시냐.

최초 성불한 이래로(불과를 증한 이래로) 항하사와

같이 쏟아진 많은 부처님들이 있죠?  어쨌든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사실은 불과를 증한 사람은 겁에 하나가 나옵

니다.  여러분!  이 우주가 성주괴공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20대겁, 20대겁이 소요 되니까 80대겁이 소요

되는 거요.  불과를 증한 분은 주겁에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주겁에 세 분정도 불과를 증할 분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부처님 이후로 두분이 나왔죠.  수보리 존자

와 사리불 존자.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붓다님들이

나오셨어요.  붓다님들은 아까도 이야기 했죠?  몸이 셋

이라고.  자세히 보면 수천만억이라고.

 

빛 덩어리 도저히 눈이 부셔서, 여러분들이 불신을

본다면 가루가 되어 버려요.  그래서 못 보게 되어 있어

요.  억겁을 수행한, 아라한과를 증하고, 보살과를 증하

고, 상품보살지에 오른 분이 선정에서 보는 거요 그 빛

을.  그래도 눈이 시릴 정도요.  눈이 망가질 정도.  그래

서 진짜 불신을 보고 친견을 하고.  또 어떤 경우 소리

빛을 봐야 되고 소리를 들어야 되는데 그 소리도 이 세

상에 없는, 삼천대천세계에도 없는 큰 소리를 머리 속

에서 맞아야 됩니다.  그걸 나는 육종진동이라고 했습니

부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기 대문에.  지금 경전에

나오는 육종진동은 내용이 달라요.  그러면 부처님을 친

견하고 부처님 법문을 들을 수 있어요.  이제 붓다가 되

는 거예요.

 

그 정도 될려면 탐 진 치 삼독심을 위시해서 108번뇌의

뿌리가 다 뽑혀 져야 되고(여러분들 처음 들을 거예

요).  습 억겁 다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못된 습이 있잖

아요.  못된 습, 습이라고 이름 붙일 만한 그런 습(성)의

뿌리가 뽑혀져 버려야 되고, 업장이 억겁을 살아오는

동안에 지은 크고 작은 업장이 완전히 녹아져 버려야

되고, 나쁜 기(사기, 사악한 기)가 뿌리 채 녹아져

버려야 되고, 억겁을 살아오면서 지은 원결이 완전히

해소 되어 버려야 되고, 억겁을 살아 오는 동안에 지은

빚이 있고 은혜가 있으면 안 되니까 그 빚도 정산이 되

어야 불과를 증하게 되면서 유.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 (경전에서는 대상적광토라고 합니다), 상적광

토에 중생이 보면 가루가 되어버릴 무량광(내 책에도

무량광이라고 했죠.  경전에도 나옵니다.  무량광, 열반광

나와요.  맞아요), 그 무량광으로 자기 불신이 이루어

져요.  그 이상은 또 말을 못합니다.  밀장이라서.  그때

비로소 불신이 이루어지는 거요.  부처님이 되는 거요.

 

붓다가 되면 여려분 어떤 줄 아세요.  그러나 어는 세

상이고 내가 부처라는 사람이 있어.  다섯 명은 될 거

요.  여러분 잘 들으셔요.  그 사람들이요 그 사람의 불

신이 없으면 그건 아닙니다.  그건 큰 대망어입니다.  둘

째, 구분의 영체 사람 몸속의 영체가 그렇게 무량광 덩

어리가 되어 있어야 되요.  그래야 죽으면 자기한테 계

합이 되어버려요.  그 무량광은 우주의 본원광의 엑기스

입니다.  우주의 근본(근원)자리가 빛인 데요 그것과 무

량광의 빛깔, 광도가 천지차이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부처다 하면 가서 "당신이 당신 영체를 봅니까" 라고

물어봐.  저 사람 영체도 봅니까.  당신 영체의 빛이 어

더합니까.  햇속 빛이라야 됩니다.  그것이 아니면 아니

어.  불신이 없으면 아니고.  그 다음 물어 보세요.

 

불과를 증해 가는 사람은, 혹은 불과를 증하면 정말

이 몸뚱이는 청정 청정으로 가꾼다고 했지요.   만약에

여자를 본다든지 그러면 하늘도 못가고, 대아라한도 안

되고,  깨달음을 얻어 가지고요 보림을 해야 되는데, 만

약에 한번이라도 여자를 보면 질그릇 같으면 깨져 버린

겁니다.  청정수에다가 똥 한 방울 넣은 것과 같다고 그

래요.  이걸 말해 줍니다.  고기를 먹고 생선을 먹는가를

보세요.  우유를 먹고 영양제를 먹는가를 보세요.  만약

에 그런다면 100%아닙니다.  100%아닙니다.  그리고 불

과를 얻은 어른에게는 아라한 성과를 증한 성중 50명

이 항상 호신합니다.  항상 호신합니다.  그리고 많지요.

많은 부분이 있는데 그건 생략하고.

 

우리 부처님이 왜 위대하냐.  그 많은 붓다들은 우리

부처님이 내신 작품입니다.  이건 또 중요한 이야기입니

다.  모든 붓다들은 우리 부처님이 내신 작품이다.  이

말을 여러분들이 꼭 유념 하세요.  그런 정도로 위대한

분입니다.  아까 땅속에서 솟아 나온 상수보살급들, 상

수보살들이 4명이 상수보살이지요.  상행.정행.무변행. 안

립행.  그런 상수보살들을 교화 하신분이 우리 부처님

올시다.  위대한 점은 또 있지요.  왕궁에서 왕자의 신분

인데 뭐 하러 출가하려 했을 까요?  여러분!  수행은 대

단히 고달풉니다.  그런데도 그 길을 선택했으니... 왕궁

을 박차고.  그대로 계셨으면 왕의 자리는 굴러 들어와.

스스로 박차고 설산에 들어가서 6년 고행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위대 합니다.  또 붓다가 되면 항상 대적광

삼매를 수용 합니다.  삼매중에서 최상의 삼매, 부처님

이 드는 삼매, 대적광삼매를 통과하지 못하면 붓다가

아닙니다.

 

상적광삼매의 맛은 어떠냐.  내 책에 나오지요.  환희입

니다.  환희. 환희.  이 세상 사람들이 "햐!  세상 살맛난

다.  이 이상 행복할까"  순간의 즐거움이 그것의 백천

만배입니다.  그 즐거움이 미래제가 다하도록 대적광삼

매를 수용합니다.  그러니까 붓다가 되면 미래제가 다하

도록 죽을 수 없죠.  보신은 그래서 수명을 유지무종이

라고 합니다.  유시무종인거요.  그리고 누리는 행복은

대환희 자체입니다.  극락세계에서도 극락이니까.  유 무

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 에 계시는 부처님의 내면

의 평화는 그렇다 그거요.  그러니까 불과를 증하는 것

이 정말 목표가 되어야 돼.  그래서 법화경에서 10대제

자를 위시해서 수기를 주실 적에 부처님께서 이미 10

대제자는 그 당시 대아라한과를 넘어서 가섭 아난은 상

품보살이었습니다.  지금 선가에서는 격하 해가지고  그

렇게 하고 있는데 아닙니다.  수보리  사리불은 대상품

보살이죠.  그분한테도 수기를 주실 적에 아라한이 끝이

라면, 깨달음이 끝이라면 수기를 뭣 하러 주느냐 그거

요.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수 많은 부처님께 공양을 올

리고 범행을 닦으면서 보살도를 완성하면 그때 너 이름

은 "광명여래" 라고 하고, 또 이름은 "00일거다" 하고

수기를 주셨잖아요.  대아한을 넘어서 대보살의 경지

를 가고 있는 분한테.

 

자, 깨달으면 부처인가요.  아니어요.  이제 시작이어

요.  그래서 스님은 '견성은 이제 공부의 시작이다'

이렇게 말했고, 견성은 (깨달음은) 견성이라는 것은 성

품자리, 모든 것의 근원자리, 견성은 붓다 이루어 가는

기나긴 여정의 출발점의 한 관문에 불과하다.  정말로

이것은 중앙일보 종교 전문기자가 말했듯이 파천황입니

다.  지각 변동도 아니고 파천황 인거요.  그분은 잘 본거

요.  60페이지에 이르는 원고를 월간 선문화에다가 게제

해서 측별기고 한 것이 6월호에 톱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처님의 위대한 점은요 보살이 지니지

못하고, 다른 붓다들이 지니지 못하는 대자대비 물론

보살(정토보살)도 자비스럽지요.  관세음보살도 얼마나

대자대비합니까?  그 분들 보다도 대자대비한 면이 있

고, 그분들이 지니지 못한 덕성을 지니고 있고, 그리고

영계를 불사를 수 있는 여기 현상세계에서 말하자면 섭

씨 2억 c 그런 무서운 하나의 무기이죠.  2억  C의 열을

순간에 낼 수 있는 화광삼매에 자재하신다고요.  이것은

밀장 부분입니다.  왜 2억 C의 그 무서운 열을 낼 수 있

는 화광삼매에 자재 할 수 있는 힘을 지녀야 할까.  여

러분, 의심 할 거예요.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의

청정법신불 이름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입니다.  청정법

신비로자나불이 뜰 때에는 모든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부처님들의 빛 덩어리가(보신) '무아 속 절대계' 에 계

시는 부처님들이 전부 청정법신 속으로 뭉칩니다.  그만

큼 위대한 어른이고, 너무너무도 위대한 어른이어서 부

처님을 한순간만 믿고 따르고 공양하고 예배하고 찬탄

해도 그 공덕은 금강경 읽은 공덕과 비교가 안 되지요.

 

그래서 스님은 오늘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권합니

다.  하나의 처방, 여러 처방을 앞으로 낼 겁니다.  여러

분! 업을 닦아야지요.  그래야 악도를 면하게 됩니다.

여러 불자님들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악도에 갈 것을 막기 위해 내가 그 방법(처방)을 일러

준다고 했으니 오늘 한 가지 일러 줍니다.  "석가모니

불을 많이 많이 찾으십시오.  석가모니불을 많이 많이

찾으십시오."  희유하고 거룩하신 삼계의 왕이십니다.

남섬부주 교주이시죠.

 

<<금강경>> 을 먼저 읽으세요.  하루에 한번.  <<금강경>>

은 모든 불교의 정수입니다.  <<금강경>> 을 읽으세요.

 

읽고 말 것이 아니라 부처님 다라니가 있습니다.

"비로자나총귀진언"이지요.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이

니까.  그것을 많이 읽으시고.

 

"석가모니불"을 찾으십시오.

나이가 60대, 70대, 80대는 하루에 여러 시간 공부를

하십시오.  죽으라고 해야됩니다.  지옥 있으니까.  공성에

들어가면 없지.  그러나 차별세계에 나와 보면 사람도

있고 짐승도 있어.  왜 없다고 그래.  공부를 안 해서 안

보이면 가만히 있어야지.  왜 법을 능멸하느냐구요.  이

러면 큰일 납니다.

 

스님을 따라서.... 아마 시간이 다 되었을 거요.  다 되

었지요.

자, 스님 따라서(이제 다 되었으니까) 석가모니불을

이렇게 정근합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

불....

천상천하무여불 시상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

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출처 / 법문집 1권 103~127

 http://cafe.daum.net/youngsanhyunjisa?nil_cafemy=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