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우리 교주 불세존께서는 45년여 동안에 눈먼 윤회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먼저 인간이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어떤 처지에 있는지 그리하여 참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그것을 찾기 위
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 자상히도 노파심절하게
설해가시다가 ≪아함경≫, 불법의 근본진리라 할 수 있는 공空의 도리를 말씀
하셨습니다.
일체 모든 현상계의 법法은 공이라 비춰봐야 하고 또한 그것들에다 집착함
없이 보살도를 닦으라고 설하셨습니다.≪반야경≫
우리는 깨달아서 나假我의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그
런 구속으로부터의 자기 해탈도 중요하지만, 32상을 갖추고 동시에 지혜 자
비를 구비한 자기 완성_성불에까지 가야만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법화경
≫≪비유품≫
2,
모든 불교의 교리가 결국 성불을 위한 가르침이라고 마지막에 가서 이 말
을 한 것이《법화경》_일불승의 교리입니다.
우리 영상불교 현지궁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의 구원실성을 말한《법화경》
의 전대미문의 부처님 말씀에 더하여 보다 깊이 부처님은 어떤 어른인가를
자세히 파헤침으로 해서 법화경을 더욱 빛내고자 그리고 부처님은 진정 우
주적 능력을 지닌 창조주라 선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3,
사랑하는 지구촌 불자 여러분!
마음이란 무엇인지, 어디 있는지?
허공과도 같이 툭 트여, 있다 없다를 초월하여 모양도 없고 이름 붙일 수
없습니다.
실체가 없고 여여부동하며 가고 옴이 없습니다.
이름뿐입니다. 생멸 없이 무시 이래로부터 항상 있는 우주에 두루한 실상
입니다.
이것이 중생의 마음입니다.
당처를 떠나지 않고도 삼천대천세계를 다 압니다. 부처님 마음입니다.
법신불입니다.
4,
상적광 절대계에 불신을 둔 부처님은 거룩하고 희유하신 법계의 법왕이시요
지존이십니다. 영산불교의 가르침대로 석가모니불 칭념을 언제나 간절히,
발원하면서 칭명하시면 삼악도에 떨어질 수 없고 윤회생사에서 벗어나고 정
토까지 왕생합니다.
물론 현생에서도 삼재팔난이 비껴갈 것입니다.
그 큰 가피로 말입니다.
불기 2553 년 음력 4월 8일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출처 영산불교와 본문묘법연화경
출처 현지사 http://www.hyonj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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