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2005년 06월 01일자 - "화제의 책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화제의 책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효·도덕·독경·수행은 계속돼야"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에 소재한 현지사 회주인 자재(自在) 만현스님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펴냈다. `염불삼매 속에서 나는 이와 같이 보고 들었다'를 부제로 단 이 책은 수행승으로서 화두선을 참구하여 득력한 후 계율을 선지하면서 염불선으로 방향을 전환해 정진을 거듭하고 있는 만현스님의 수행결과물이다. 그는 이 책에서 “수행하는 모든 불자들은 부모님께 효를 다하고 경전을 읽고 염불하라”며 “나라가 부강하고 세계가 평화롭게 되려면 도덕을 중심으로 재무장하고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고 강조한다.
그는 특히 붓다의 삼신설에 대해 정확히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어날 적마다 수행을 거듭해야 붓다를 이루게 된다며 붓다를 이루면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 등 세 몸(三身)을 갖추게 된다는 것을 최초로 언급하고 있다. 몸뚱이 속 4개의 영혼체에 관한 벌설 등 근원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 불교를 공부하거나 수행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鄭明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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