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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44)/청색 빛, 연두색 빛 두 가지만 왔다/부처님께 지극정성 발원했다/연한 미색 빛이 왔다

청색 빛, 연두색 빛 두 가지만 왔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 할 때 해찰을 했다.정신 바짝 차리고 가야 하는데슬거머니 마실을 갔다.마음을 가다듬어 지극정성 염불 속으로 파고 들어갈 때였다.와, 저것은 어디서 오는 걸까?이때, 벽 쪽에 있는 석굴암 불상도 사라졌다.아름다운 연한 청색 빛영롱한 연한 연두색 빛두가지 색깔만 저 멀리서 달려와 내 눈앞에서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빛이라인간 세상에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겉과 속이 들여다보이고밝고 맑은 빛이었다.석가모니불 염불하는 내내 행복했으며몸도 마음도 깨끗하며솜털처럼 가벼웠다.   부처님께 지극정성 발원했다   인간 세상 삶이란이런저런 일들이 생기게 마련이다.시끄러운 생각잠재우려면용맹정진 염불 공부가 최고 약이다..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43)불상이 움직여 손뼉을 세 번 쳤다/빛의 나라 가길 발원/부처님 찾아가는 길은 염불이다

불상이 움직여 손뼉을 세 번 쳤다   금강경 읽고 삼배하였다.벽에 있는 석굴암 불상이환하게 웃으며 반가워하는 것 같아기분이 매우 좋았다.잘했다, 아주 잘했어, 칭찬하는 느낌이다.석가모니부처님 도와주세요.문귀순이 위험합니다.무조건 3년 안에 빛의 나라로 데려가 주세요.그렇지 않으면 3년 뒤에는저 스스로 부처님 공부를 접게됩니다.어머니,오빠, 언니,동생 모두에게 3년만 기다리라 했으니그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석가모니부처님 그런 일 없도록 꼭 도와주시옵소서.석가모니불님을 찾아 입으로 염불하고속으로 지극정성 발원했다.와, 이때다내 눈으로 똑똑이 보았다.불상 손이 움직이더니 양손으로 손뼉을 세 번 쳤다.그래그래, 알았다는 응답 같았다.지금 중요한 것은 불상이 움직였고 손뼉을 세 번 쳤다는 것이다.놀라운 현실에감격..

카테고리 없음 2025.01.17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42)/ 불상 눈에서 연한 연두색 빛이 나온다/청색 빛이 올 때 불상은 사라진다/얻을 것도 받을 것도 없다는 글귀가 벽에

불상 눈에서 연한 연두색 빛이 나온다   금강경 읽고 지극정성 염불하면 알 수 없는아름다운 빛이 불상에서 나왔다.불상 눈 양쪽에서나오는 연한 녹색 빛이 너무나 예쁘고아름다우며 밝았다.빛을 보면서색깔을 안다는 것은 대단한 발견이다.불상 미간에 내 눈을 고정하고 집중하여 염불하면겉과 속이 드러나는 빛이 영롱하게 나오는데연한 연두색이다.참으로 희유한 일이 생겨 기쁘기도 한데점점 불가사의한 빛에 의문도 생긴다.욕심 없는 내 공부의 목적은오직 빛의 나라로 가는 것이다.죽을 때 잠자듯 죽어빛의 나라에 간다면 대만족이다.꿈속에 잘생긴 남자 스님이 빛의 나라에서 분명히 왔다고하시며 공부 잘하면나도 빛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했다.그런데 빛을 보기 시작했으니결국에는 소원 성취할 것이라 믿는다.     청색 빛이 올 때 ..

염불삼매 글 41(부처님의 수행 일기)/ 불상 앞에 장미꽃을 헌화했다/3년간 공부는 약속받았다/ 불상 몸에서 황금빛, 미간에서 청색 빛이 나왔다.

불상 앞에 장미꽃을 헌화했다   공부방 벽에 석굴암 불상이 반듯하게 앉아믿음직 하고 든든하게 자리 잡는다.완성된 기쁨을 전하는 내마음아름다운 빨간 장미꽃으로 헌화도 올렸다.금강경 읽고 삼배도 올렸다.석가모니불 염불하며 발원할 때나에게 공부 잘 가르쳐꼭 빛의 나라로 보내 주시길 원했다.세상 모듣 것 다 접고부처님 믿고 따를 것이오니바른길로 안내하시옵소서.인간 세상은 이 세상을 끝으로 다시는 오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제 염불 소리 정성으로빛의 나라까지 전달되길 원하옵니다.아름답고신비스러운빛의 나라내 꿈을 안고 먼 여정의 길을 나는 갈 것이다.염불을 잘했는지벽의 불상 모습이 완벽하게 생겨 보이며만들 때보다 더 훌륭해 보였다.내가 만든 불상 앞에 발원하고성취할 때까지 공부할 것이다.    3년간 공부는 약속받았..

붓다는 마음과 영혼체, 불신佛身이 계합된 우주의 주主

붓다는 마음과 영혼체,  불신佛身이 계합된 우주의 주主     이 마음空, I AM과 하나를 이룬 이가 부처님입니다. 비인격적인 마음과 식정이 멸진한 네 영혼체, 그리고 자기 불신을 합한 인격체가 부처입니다. 마음을 깨쳐 아는 견성만으로는 부처됐다 할 수 없고 자기의 네 영혼체가 억겁의 오후悟後 수행을 통하여 탐 . 진 등 뿌리가 뽑혀지고, 다겁생의 업장이 녹고, 악惡과 습의 탁한 기氣까지 몽땅 녹아져야, 그 영혼체는 청정해지고 맑고 밝아지고, 밝다 못해 빛을 발하여, 부처의 경지에 이르러서는 빛덩이 자체까지 되는 것입니다. 이때 무아 속 절대계에 자기의 32상의 장엄한 지복의 몸, 부처의 몸, 보신佛이 생기게 되어 스스로 있는 자존자와 네 영혼체, 자기 불신이 합일이 되어 마침내 붓다가 되고 우주의 주..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한 어른이신가(Ⅱ)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한 어른이신가(Ⅱ)   어쨌든 스님이 오늘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한 어른이냐?’ 지금의 북방불교, 남방불교, 티베트불교, 한국불교, 일본불교는 부처님이 계시는 것조차도 모릅니다. 《법화경》〈여래수량품 본문8품〉에서 분명히 부처님은 그 수명이 무한하다. 그래서 구원실성을 밝혔지만 그건 학자들의 이야기로(말로) 치부해 버리고, 실제로 수행하는 승려들이나 신도들은 부처님이 어떻게 계시고, 얼마만큼 위대한 어른인지를 모릅니다. 다만 학승들은, 지금부터 가장 가까운 저 옛날 2600년 전에 부처님께서 오셔서 다시 불과(佛果)를 증하시고 45년 동안 중생을 위해서 사시다가 가셨잖아요. 역사 안의 붓다(석가모니불), 80세를 일기로 해서 반열반 하신 그분 밖에 모릅니..

석가탑

석가탑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석가불탑을 점안해서 봉불했습니다. 모셨습니다. 이것은 불교를 아는 사람이면, 눈이 뜨인 사람이면, 아무리 찬탄해도 부족합니다. 석가불탑이 며칠 전에 이미 점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눈으로는 돌덩어리이지만, 눈이 뜨인 붓다의 눈으로 보면 그 석가불탑은 사바세계에 오직 하나, 유일합니다. 그러면서 영축산 허공의 정토, ‘영산정토’의 우리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의 설법탑과 링크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석가불탑의 부처님은 10가지 부처님 몸에서 나오는 청정한 억종광, 무량광, 대열반광을 현재 방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사바세계에 정말 그 무엇과도 바꿀 수도 없고, 그 가치를 어찌 말할 수 없는 정말 큰 보물입니다. 다보불탑도 그렇고, 석가불탑도 그렇고, ..

염불선, 거룩한 성자되는 淨業수행( 현대 불교신문, 2003. 8. 20 )

염불선, 거룩한 성자되는 淨業수행( 현대 불교신문, 2003. 8. 20 ) 견성은 부처되는 공부의 시작일 뿐입니다. 견성한 이라도 보임과정에서 계율을 철저히 지키고 불·보살의 불법을 모독하는 말을 삼가야 합니다.동산반야회 법주인 무진장 스님과 함께 조계종 중앙상임포교사로서 활동하다 돌연 자취를 감춘 뒤 20여년간 수행에만 매진해 온 춘천 현지사(033-243-1787) 회주 만현 滿顯스님.  3년 전부터 간간히 불교방송을 통해서만 설법하던 만현 스님의 법문이 본지 435호 ‘지상 백고좌’에 소개되자 많은 출·재가 수행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방송 설법이 나갈 때마다 보였던 이러한 반응은 ‘견성 즉 성불 見性 則 成佛’이라고 하는 선종의 불문율에 대해 과감히 다른 목소리를 내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