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 654

불교 위대한 가르침이여!

불교 위대한 가르침이여! 교학하는 이들은 불교의 무진연기 무아사상 등이 불교의 위대 한 점이라고 합니다. 법계의 위대한 경전 화엄경의 일중다一中多 사상, 보살의 원행願行 사상이나 신비로운 밀교사상, 정토삼부경에 기초한 정토사상 역시 위대한 발견이라고 하여 불교가 제일이라 주장합니다. 시방삼세를 회통하는 불교의 심오한 교의와 철학 사상 은 과연 위대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한편 불교경전의 방대함도 다른 종교의 그것과 비교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아함부만 해도 1만 8천여의 경들로 이뤄져 있 습니다. 그리고 방등, 반야, 화엄 등의 수많은 대승경전들이 있습 니다. 티베트 쪽으로 흘러 들어간 밀교의 그 수많은 분량의 경전 들까지 합한다면, 분량에서도 가히 위대한 종교라 아니 할 수 없 습니다. 또한 불교는..

불교의 목표는 완전한 생사해탈

불교의 목표는 완전한 생사해탈 윤회에서, 삼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어른은 아라한 성자부터라고 했습니다. 아라한부터 빙의가 없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간 영가귀신가 빙의된다면 성자가 아닙니다. 성자의 몸은 청정하며 보살은 청정하다못해 발광發光하는 것입니다. 붓다는 발광 정도가 아니라 빛덩어리 그 자체가 됩니다. 성자는 자기 나라의 말로 자기만의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는 공空을 깨쳐서, 혹은 묘유 속으로 헤엄쳐 나가며 부르게 됩니다. 따라서 그 노래는 착이 없고, 상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도송을 읊고, 법거량하는 것은 공부의 완성이 아니라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옛 스님의 것을 표절하여 흉내나 낸다면 더더욱 안될 일입니다. 먼저 불성을 보왔다면, 나의 본질도 보아야 합니다. 인간 영혼체의 비밀도 보아야한다..

불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

불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 오늘날 수행자들이 구가(謳歌)하는 정신세계는 견성(見性), 즉 깨달음이다. 하지만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이러한 수행자의 한계, 즉 견성을 초월하여 아라한, 보살, 붓다를 거론한다. 지극히 장엄(莊嚴)한 세계가 견성의 세계를 넘어서 존재한다는 것을 극명하고도 자상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지금까지 어느 누가 아라한, 보살, 붓다라는 존재의 계층적 도식(Hierarchy Schema)과 붓다의 삼신설(三身說) 그리고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念佛禪)의 중요성을 이렇게 큰스님처럼 명료하게 서술하였던가? 우리 불제자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야할 것이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기존 선 불교를 건전한 시각에서 올바른 비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겁에 하나 출세하는 붓다

겁에 하나 출세하는 붓다! 불교의 위대한 점은, 불교에서는 이러한 붓다가 나온다는 점입니 다. 삼신을 구족한 붓다는 오직 불교에서만 출세합니다. 실제로 어느 대성자라도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볼 수 있다면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원만보신과는 비교도 안 되는, 모든 붓다의 청정법신을 한 몸뚱이로 하는 세존의 진불인 청정법신 비로 자나불 말입니다. 여름 한 낮의 햇살, 눈이 시려 볼 수 없는 그런 빛을 백천만 개 합친 것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엄청난 밝은, 수미산만한 대지 의 빛 덩어리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보고, 하나님이나 창조주 따 위를 넘어서 우주 자체가 되어 버린 무서운 그 부처님의 능력과 지혜를 감득할 수만 있다면 불교의 위대함에 감읍하지 않고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한 분의 붓다는 그 위..

약사여래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고성분원 약사궁 약사전 개원식 약사여래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신불기15년불기2556년 병진년 음력 1.15(2012.2.6.월) 오늘이 임진년 정월 보름입니다. 이곳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195-2번지랍니다. 이제 여기에 ‘영산불교 현지사 고성분원’이 개원을 합니다. ‘고성분원 약사궁’이라 불러도 좋고 ‘화진포 약사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여러분, 정말 잘 오셨습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오늘도 자재 만현이 여러분들에게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르는, 일찍이 불교 역사상 그 어떤 큰스님도 모르는, 그 어떤 불교학자도 모르는 우리 부처님 나라의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잘 오셨습니다 여러분. 내 법문이 점점 깊어진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법문도 대단히 희유하다고 할 것입니다. 내 말..

현지사 전각및 주소

현지사 전각및 주소 춘천현지사 주소: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영서로 4892-23 ☎ / 033-243-1795, 243-1787 팩스/ 033-243-4371 제주 제2본산 제주특별자치도 재주시 조천읍 신북로 311 ☎ 064-0783-5355 팩스 064-784-5155 부산현지사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중앙대로 1325 이센타워 15층 이센타워 15층 ☎ / 051)-554-5150, 556-5524 팩스/051-556-5150 대전현지사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동서대로 1070 (내동초등학교 맞은 편) ☎ /042-525-5325, 525-5345 팩스/042-525-5035 고성 현지사 주소: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리 7 ☎ 033-681-5515 팩스 033-681-5538 현지사 대구분..

석가모니부처님의 위대한점

석가모니부처님의 위대한점 이 세상 이 세계는, 이 사바세계를 비롯해서 삼천대천세계, 우주의 수많은 삼천대천세계, 이 큰 우주를 우주법계라고 합니다. 이 우주가 생성되고, 파괴되고, 또 생성되고 파괴되기를 곤 백번도 더 전에, 곤 백번도 훨씬 더 전에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죽지 않는 법을 구하려고 수많은 생을 그 어려운 보살행을 했던 어떤 구도자(求道者)가 어느 날 불과를 증했습니다. 이분이 우주법계의 최초불이신 '석가모니불'이십니다. 이 큰 성자 중의 성자 중의 성자이신 우리 부처님께서 이 우주가 창시되고 생명이 창시되고, 그리고 사멸하고, 이것을 반복하는 그 근본을 깨달으시고, 그리고 큰 능력을 갖추시고 자비를 지니시고 복덕을 지니시고, 많은 중생에게 죄를 짓지 말고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

불교의 목표는 완전한 생사해탈

불교의 목표는 완전한 생사해탈 윤회에서, 삼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어른은 아라한 성자부터라고 했습니다. 아라한부터 빙의가 없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간 영가귀신가 빙의된다면 성자가 아닙니다. 성자의 몸은 청정하며 보살은 청정하다못해 발광發光하는 것입니다. 붓다는 발광 정도가 아니라 빛덩어리 그 자체가 됩니다. 성자는 자기 나라의 말로 자기만의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는 공空을 깨쳐서, 혹은 묘유 속으로 헤엄쳐 나가며 부르게 됩니다. 따라서 그 노래는 착이 없고, 상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도송을 읊고, 법거량하는 것은 공부의 완성이 아니라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옛 스님의 것을 표절하여 흉내나 낸다면 더더욱 안될 일입니다. 먼저 불성을 보왔다면, 나의 본질도 보아야 합니다. 인간 영혼체의 비밀도 보아야한다..

불교의 대승경전

불교의 대승경전 불교의 대승경전 - ≪법화경≫ ≪화엄경≫ ≪대반열반경≫ 등의 부처님 말씀이 많은 방편과 비유火宅喩 窮子喩……, 상징을 들어가며 설하셨다 해서 다분히 픽션허구으로, 한낱 문학작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 사실을 진실하게법문하고 싶어 나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에서는 직설법을 썼음을 강조해 두는 바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대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대반열반경≫같이 큰 법을 설하실 때는 먼저 깊은 삼매에 드신다는 것과 하늘에서는 여러 아름다운 꽃비를 내리고, 대지는 육종으로 진동하고, 머리 정수리에서, 입 속 치아에서, 미간에서, 몸 전체에서…… 억종광명을 놓으셔서 무량 아승기 국토 저쪽의 소천세계 모두를 비추시기도 합니다. 이때 많은 보살, 호법성중104위, 하늘 왕등, ..

왜소화된 불교/삼신

왜소화된 불교/삼신 우리 불교는, 위대한 우리 불교는 왜소화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아라한이 목표입니다. 아라한도 아닌 깨달음을 종착지로 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공부한 바로는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책을 썼고, 70여회에 거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법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래의 불교로 올려줘야 됩니다. 불교는 위대합니다. 본래 불교는 아라한을 넘어서 보살, 보살을 넘어서 붓다 이루는 것입니다. 붓다를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우주 진리․ 우주 본체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주 본체와 하나가 된 것을 법신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법신불이라고 하는 개념을 학자들도, 그 어떤 스님들도 모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법신불에서 보신불이 나옵니다. 불과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