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1권

불교TV특별법회/춘천 현지사 삼불보전 낙성법회 및 후불탱화 점안식

불제자 2009. 8. 6. 12:15

 

 

 

 

 

 

 

 

 

2006.1.14.토.(음12.15)불교TV특별법회

 

 

 

춘천 현지사 삼불보전 낙성법회 및 후불탱화  점안식

 

 

 

 

 

많이 춥지요?

삼일인가 사일전에 그 때 여기 현지사는 영하 20도

3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날짜는 이미 확정이 되

었고, 아까도 말씀을드렸습니다마는 재석천왕께서 오

늘 날씨는 걱정을 말라고 했답니다.

 

오늘 여러분이 지금 참석해서 삼불보전 후불탱화 점

안 그리고 개원식을 함께하는데, 이 후불탱화 삼불보전

은 아마 이 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불교권을 다 털

어보아도 없습니다.  지금 중앙에 오여래 가운데 한 분

이고, 오여래 라고 하면은 삼천대천세계 많은 부처님이

계시는데(불과를 이루신 부처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다

섯 분이 불과를 이루신 역사도 그렇고, 대단히 위대한

대표 되시는 분이 있습니다.  오여래라고 합니다.

 

최초 불이신 우리 삼계왕 남섬부주 교주이신 석가모

니부처님

두 번째로 불과를 이루신 다보부처님, <<법화경>>에

나오지요.

 

세 번째는 칠구지불모왕불, 원래 이름은 칠구지불모

왕 입니다.  그런데 우리 불교계에서는 칠구지불모준제

보살 그러지요.  그분이 세 번째로 불과를 이루셨으나,

그 분은 남섬부주에서 불과를 증할 때 수행자가 나오실

그 때만 남섬부주에 오십니다.  그래서 그 칠구지불모왕

불은 오여래로 넣어주지 않고

 

저기 동방만월세계 약사유리광여래불을 오여래로 넣

습니다.

그리고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여래부처님을 넣고요,

그리고 오늘 우리가 모시게 되는 법보관장 보명불을

넣습니다.  법보관장 보명불.  이분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이 오여래 부처님 중에서 법보관장 보명불을 위시해

서 오늘 산왕불을 모시고 치성광여래불을 모십니다.  세

부처님을 모십니다.  그래서 삼불보전이라고 이름을 했

는데, 이 보명부처님은 무슨 역할을 하시느냐 하면

 

법보를 관장하신답니다.  최초 불부터 지금까지 불과

를 이루신 붓다(부처)의 말씀을 경전으로(불경 불전으

로) 편집을 해서 용궁에다가 보관하시는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용龍, 용들

이 이 용궁에도 있고 부처님 나라에도 있습니다.  그 용

들은 호법을 합니다.  불법을 외호합니다.  그 많은 수의

용들을 관장하십니다.

 

세 번째는 불과를 증할 대 수행인이 나와서 불과를

증하면 무아 속 절대계에 빛으로 이루어진 불신이 생기

게 되는데, 그 불신(자기 불신)과 이 몸뚱이 속에 있는

수행자(대 수행인), 불과를 증한 대 수행인 색신 속에

들어 있는 영체(영혼체)가 수행을 억겁을 해 왔기 때문

에 빛덩어리로 됩니다.  그래서 이 영체와 자기 불신과

계합을 하게 되는데 계합을 해야 불과를 증했다 합니

다.  계합을 할 때 보명불께서 증명하시고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께 알립니다.  이런 역할을 하십니다.  그 외

에 불법을 외호하는 최고의 직분을 띤 부처님이십니다.

오여래 부처님 중에서 한 분이시고 우리 보명부처님은

그런 부처님이시단 말이에요.

 

이 탱화를 그릴 때에 한 달이 넘게 최고의 화공들을

여섯 명 불러서 한 달이 넘게 그렸고, 무려 열 번 이상

고쳤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앞으로 여기에 들어와서

탱화를 이제 보실 텐데 이 탱화 속에는 청룡도 있고 황

룡도 있고 보명불이 가시는 곳마다 따라 다닙니다.  입

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구요.  보명부처님은 오여래 부처

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붓다랍니다.  그 붓다들은 또 각

기 좌우보처에 상수보살 거느리고 있고, 그리고 많은

보살급에 해당하는 용왕대신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사해용왕 팔대용왕 이십오대용왕 많은 용왕들을 거느리

고 있고, 또 법보를 관장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처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서고 서고마다 또 보살 급의 할아

버지가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탱화 속에는 그런

할아버지까지 다 담았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두 사람

의 천녀들이 꼭 시중을 드리는데 그래서 보면 위에 천

녀들이 두 명씩 있습니다.  이 불교 경전도 담고 있고,

천녀들도 담고 있고, 여러 용왕대신들, 보살급에 해당

하는 아라한을 훨씬 뛰어 넘은 보살급에 해당하는 그런

용왕대신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오늘 여

러분 앞으로 삼불보전 현지사 삼불보전을 중심으로 해

서 상주하게 된답니다.  이것은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

님이 그렇게 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화신이

아니고 본불신이 상주하신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여

러분.

 

붓다가 되면 스님이 책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을 겁니

다.  붓다가 되면 몸이 셋이라는 것.  중생들은 하나지만

(우리는 몸이 하나지만) 불과를 증하면 몸이 셋이 된다

는 것.  그런데 셋을 설명하기가 조금 어려워요.  너무도

차원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두 몸을 지니고 있다 한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법신과 보신을 하나로 묶어가지

고.  그래서 이 색신, 불과를 이루었기 때문에 색신을

화신이라고 합니다.  저 불계에 있는 법신과 보신을 묶

은 본 진신(본 불신 불신) 그렇게 들로 나누어서 말하

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붓다는(불과를 증하면)

저 위에 빛으로 이루어진 불신이 있단 말입니다.  이런

소식을 지금 불교계에서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마음이

부처다 마음을 깨치면 붓다다 이런 말을 하지요.  그건

이제 시작인데요.  그건 이제 시작입니다.  거기서 이제

그 마음이 모든 것의 근원자리라는 것을 깨쳐가지고 이

제 두타행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부처님은요.

 

두타행이라는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나我라고 하는

생각을 버려버리라.  나라고 하는 소아적인 생각, 요놈

을 없애버리는(죽여버리는)이런 수행에는 두타행이 최

고입니다.  두타행이라는 것은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 저

정글 속 같은 데서 움막을 짓고 수행하는 것을 두타행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리로 나가서 탁발을

해서 먹고요.  그래서 위험한 곳, 구렁이 독사 호랑이

귀신들이 많다고 하는 공동묘지 같은데, 정글 속에 전

갈 같은 거, 이렇게 무서운 독충들이 사는 그런 위험한

곳에서 움막을 짓고 수행을 합니다.  이게 두타행입니

다.  이렇게 수행하지 않고는 나라고 하는 생각, 이 몸

뚱이에 대한 착, 상을 버릴 수 없습니다.  두타행을 이

제 권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두타행을 간절히 권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두타행을 잘해서 이제 착이 똑

떨어져버려야 (나라고 하는 생각도 다 떨어져버리고,

상이 다 떨어져너리고) 그 자리를 부처님께서는 아라한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선불교에서는 그 자리를 조사,

불佛 그럽니다. 아닙니다. 아라한이다. 아라한에서 이제

불과를 증하려면 백천만겁을 가야 돼.  아라한이 사람

몸을 받아 오직 보살이 되려고 원력 수행 합니다.  아라

한 위가 보살입니다.  그래서 보살이 되고 그래서 정토

에 가고 정토에서 불과를 증하기 위해서도 사람 몸을

받고 사람 몸을 받고 하기를 무량겁을 해가지고 그래서

불과를 증한 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신은 저 무아 속

절대계에 계시는 불신은 빛으로 이루어졌답니다.  빛도

세상에 없는 빛, 삼천대천세계에 없는 빛, 중생이 보기

만 하면 가루가 되어버릴 빛, 그러면서도 너무도 아름

답고 영롱하고 안팎이 드러난 그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

으로 이루어졌답니다.  이 붓다는요.  그래서 영원히 미

래제가 다해도 안 죽는 거요.  멸도 할 수 없는 거요 붓

다는요.  그리고 붓다는 대 적정삼매를 항상 수용 합니

다.  대적광삼매라고도 합니다.  삼매 중에서도 가장 높

은 삼매, 백천삼매를 다 자재해서 비로소 들 수 있는

삼매, 이걸 대적광삼매라고 해요.  붓다는(부처님은) 항

상 그런 대적광삼매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삼매의 맛은 스님 게송에 환희 자체라고 했습니다.  환

희 자체.  아라한 삼매는 아주 안온하지요.  대단히 평온

하고 마치 감옥에서 이제 풀려 나온 사람이 시가지를

활보 할 때 얼마나 즐겁습니까?  그런 아라한 삼매부터

이제 깊은 삼매로 들어가게 되면 대단히 맛이 깔끔하

고, 그러면서 붓다의 삼매로 들어가면 환희 환희 자체

가 되어버립니다.  엉덩이춤을 항상 출 정도라 말입니

다.  그런 대 적정삼매를 붓다는 항상 들고 계십니다.

거기서 삼매를 떠나지 않고 백천만억 화신을 냅니다.

붓다는요.  불과를 증한 분을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저

불신을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빛으로 이루어진 저 불

신을 그런 능력이 있다고요.  백천삼매 백천만억 몸뚱이

를 나투어서 삼천대천세계 많은 인연 있는 중생을 가서

교화하고 건진다고.  자비와 지혜로써.  어마어마한 지혜

로써.  말로 할 수 없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신통력

으로써 수 만 가지 신통력으로써, 자재한 능력으로써

중생을 교화하고 건진답니다 붓다는요.  모든 부처님들

은 그런답니다.

 

오늘 우리가 오른편에 모시는 산왕불, 산왕불은 또

어떤 분이냐 하면은 남섬부주의 많은 산이 있지요. 산,

크고 작은 산이 있지요.  거기 마다 그 세계를 주관하는

산왕대신이 있습니다.  보살입니다.  보살 급입니다.  그러

니까 삼천대천세계에 산왕대신은 수를 헤아일 수 없습

니다.  그 삼천대천세계의 산왕대신을 총 관장하는 분이

불과를 증한 산왕불이라고 하는 부처가 주관하십니다.

이 사실도 현지사 밖에 모릅니다.  이걸 알았습니다.  그

래서 오늘 모시게 되었구요.

 

또 저기 별, 여러분! 별의 수가 정말 모래 수 보다

대단히 많습니다.  별의 수가요.  이 무변허공 안에는, 몇

천억도 더 됩니다.  천억 곱하기 천억도 더 된다고 합니

다 지금.  그 별마다 중생들 유정들이 몸뚱이 없는 유정

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별을 관장하는 성군이

있습니다 별마다.  그 성군을 총괄하는 분이 칠원성군입

니다.  칠원성군을 또 통괄하는 분이 붓다라는 말이요.

치성광여래불이야.  붓다를 증한 치성광여래부처님께서

통괄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현지사에서는 보명부처님 산왕부처

님 그리고 치성광여래불을 모셨습니다.  왜 이 세분을

모셨느냐.  이 세 방면에서 남섬부주 인간들의 길흉화복

을 주관합니다.  그래서 그럽니다.  남섬부주 인간들의

길흉화복을 주관하면서 복도 줍니다.  복도 줍니다.

 

나도 옛날에는 절에 다니면서 불려 다니면서 점안도

하고 했습니다.  점안, 그런데 재래 불교의 점안은 여러

분 어떻게 한 줄 압니까?  나무나 석고나 청동이나 돌

이나 철로 불상을 만들지요.  만들어.  혹은 탱화를 그리

지요.  그래가지고 점안을 합니다.  가령 점필법을 보면

요 법사가 붓을 들고 그 눈을 향해서 부처님의 눈을 향

해서 점을 찍는 시늉을 합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는

부처님!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이 열리소서.  불안 오안

을 갖추소서.  또 천안통 숙명통 타심통 요런 육통을 갖

추소서 한다구요.  삼매 속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삼

매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아까 스님이 불렀잖아

요.  미리서 다 합의가 된 겁니다.  합의가 된 거요.  그러

면 우리 보명부처님은 상시에 용궁에 계시거든요.  그런

데 삼불보전 내가 지어놓을 테니까 우리 삼불보전 와

계시오.  왜 좋다고 하겠습니까?  정법을 펴는 정말 소중

한 도량이기 때문에 현지궁 현지사가 부처님의 정법을

펴기 위해서 좋습니다 한거요.  본 불이 오신거요.  화신

이 아니야.  본불이 오신거요.  여러분!  이것은 기가막힌

일입니다.

 

그러나 재래 점안법으로도 청정한 스님이 잘 여법如

法하게 하면은 그래도 화신이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지

금 한국에 그 많은 절, 반 수 정도는 화신이 계십니다.

화신불이 계십니다.  그러나 본불이 가 계신 곳은 세계

어디도 없습니다.  본불이 가시는 곳은.  여러분 화신하

고 본불신하고 구별할 수 있어야 되요.  저기 허공의 달

이 본불이라고 하면, 물 속의 달이 화신입니다.  알았

죠?  그래서 우리 현지궁 현지사는 본불님이 상주하십

니다.  거의 상주하신다.  하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경전을 보면 여래의 법신은 노는 곳도 없고 가는 곳

도 없고 거래가 없다고 해요.  머뭄도 없고, 그 말은 맞

아요.  그 말은 맞으나 이 화신, 이 겉모습, 요 몸뚱이,

그리고 빛으로 이루어진 저 불신, 이 쪽에서 볼 때는

왔다 여기 계신다 가셨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그런

당신께서는 여기 계시지만, 아까 스님이 말씀했듯이 항

상 대적광삼매를 떠나지 않습니다.  대적정삼매에 항상

계십니다.  그래서 그 분(부처님)은 가시는 곳마다 계시

는 곳마다 소위 경전에서 이야기하는 상적광토요 연화

장세계인거요.  부처님은 빛으로 이루어졌다고 했죠 스

님이요.  빛으로 이루어졌어요.  여름 한 낮에 다이아몬

드를 햇빛 아래에 놨다 해봐요.  발산하는 그 빛 여러분

잘 아시죠?  그 다이아모드는 단색입니다.  단색인데도

불구하고 여름 한 낮 어디다 놔두었단 말이에요(지붕

위에다가).  그 반사하는 그 광명이 정말로 황홀합니다.

그런데 무량광은 억종광명입니다.  붓다는(불신은)  억종

광명으로 이루어졌다고 했지요.  억종광명으로 이루어진

다이아몬드를 햇빛 밑에 놔뒀다 해봐요.  그 빛이 어떻

게 발산 하겠습니까?  그런 빛으로 붓다가(불신이) 이루

어져 있답니다.  그런 빛으로요.  그래서 부처님 상호는

도저히 어떻게 그릴 수가 없어.  너무너무도 장관이니

까.  너무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답고 이건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어.  그런 빛으로 이루어진 불신이야.

그래서 그 불신은 삼천대천세계까지 비출 수 있어.  변

조법계   할 수 있어.  모든 법계를 비출 수 있

어.  빛 덩어리라서.  보통 빛이 아니라서.  맑고 청정하기

가 말할 수가 없어.  이 빛으로 그 근방 내지 세계를 다

비출 수 있다고.  그래서 어떨 때 부처님을 보면 여러분

만 하지만, 또 어떨 때 보면 수미산만하기도 하고, 어

떨 때 보면 개미만하기도 하고.

 

자,  우리 부처님이 지금 여기 오셨는데, 어디에 계신

줄 아세요?  우리가 여기 오기 전에 서울 보광동에 있

었어요.  보광동에 있었는데 벽을 사이로 두고 딴 집이

야.  벽을 사이를 두고 딴 집인데, 우리 부처님 궁이 어

떻게 지어졌느냐.  그 벽 사이에 지어졌어.  5센치도 안

되는 10센치도 안 되는 벽 사이에 궁궐이 목욕탕이 강

물이 흐르고, 그런데 여기는 아직 안 지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곧 짓습니다.  그 부처마다 부처님 처소가 정해

지면은 하늘 어딘가 (하늘에서),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

다.  와서 짓습니다.  이 사바세계에서 볼 수 없는 재료,

온갖 재료를 가지고 최고급으로, 상대가 안 되지요.  궁

을 짓습니다.  앞으로 한달 안으로 여기에 궁이 지어집

니다.  여러분들 와도 안보이지 궁이.  그 궁 안에는 세

부처님의 거소도 있구요.  목욕탕도 있구요.  강물도 흐

르고 있구요.  또 용이 와서 있으니까 그 용이 살 수 있

는 호수도 있구요.  그렇게 됩니다.

 

여러분이 아마 <<유마경>> 을 보신 분이 있을 거예요.

<<유마경>> 에 <부사의품>   이라는데 있어요.

삼만 이천 개나 되는 사자좌를 가져다가 유마거사 방장

실에 넣었답니다.  그런데 그 방장실이 더 넓어진 것도

아니고 유마거사가 사시는 비야리성이 더 좁아진 것도

아니었다 그거요.  겨자씨 속에 수미산을 집어넎어도 수

미산이 적어지거나 겨자씨가 커지는 것도 아니다 말이

에요.  이것을 화엄경에 사사무애의  도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어려운 화엄경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주십사 하고 스님이 여러분한테  비유를 들어 이야

기해 드린 겁니다.  요 말씀 안 해드려야 되는데 좀 해

드리는 거에요.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소망이 많잖아요.  다 소망

을 다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 원이.  여러분 소망 다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현지궁 현지사 삼불보전에 오셔

서, 가령 보명부처님한테 기도를 드린다든지 또 우리

산왕불님한테 드린다든지 치성광여래불님한테 드리면

다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자, 눈높이 따라서 오십니다.  가령 우리 산왕불전 산

왕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 아마 남섬부주 큰 산의 산왕

대신은 다 오실 거예요.  그러니까 수천만 명이 오셔.

호랑이 타고.  아셨소?  그러면 변식진언  하면은

돼지고기를 사다가 삶아놓고 변식진언하면은 돼지 한

마리씩 되어.  그 산왕대신  타고 온 그 호랑이 앞으로

다 가게 됩니다.  그래서 흡족하게 호랑이도 먹고, 또

그 많은 산왕대신들이 여러분들이 올린 공양을 변식진

언하기 대문에 충분히 잘 잡수시고 그럽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죠?  그러게 되면?  근데 이 산왕대신이요 아

까 스님이 말씀했어요.  보살급이라고요.  보살은 아라한

과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대단하 분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까지 보살급의 산왕대신에게도 공양을 아

마 드리지 못했을 겁니다.  그 밑에 아라한급 그 밑에

아주 수다한 급의 산신들한테 드렸을 거예요.  그리고

그 다음 외도 산신도 있고, 외도 칠성도 있고, 외도 용

신도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리는데 그 부분은 시간이

없어 말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법보관장 보명부처님은 오여래이기 때

문에 좌우보처가 붓다인데 이 분들의 각각 또 좌우보처

는 상수보살임을 밝혀놨습니다.  이번에.  부산에 무려 십

여 부처님을 모시게 되는데 열 다섯 분 전부 실체를 밝

혔습니다.  삼천년이 되는 동안에도 실체가 안 밝혀졌습

니다.  대세지보살이 어떤 부처님의 보살이름이거든요.

 

극락세계 대세지보살.  그 부처님 이름도 밝혔구요.  전

부 밝혔습니다.  다보여래부처님의 보살이름도 밝혀놨

고.  좌우보처 부처님 이름도 다 밝혀놨고,  그리고 준제

보살님의 부처이름도 밝혀놓았고, 좌우보처가 누구라는

것 밝혀놨고, 지장보살이 불과를 증했는가 여부도 밝혔

고, 전부 밝혔습니다.  그래서 삼천년이 내려오는 동안

에 별로 밝혀진 바 없으나 우리가 많은 것을 밝혀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법회 때에는 그런 걸 또 공개해

서 이 중요한 법문 내용은 스님이 그랬죠.  아까 우리

현장보살님도 말씀을 했지만 이 세계에 불교 역사에 내

놓습니다.  이 세계에 불교 역사에 내놓습니다.  자, 고맙

습니다! 終

 

 

 

 

 

출처 / 법문집 제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