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현지사본문묘법연화경

[스크랩] 이 책을 내는 까닭

불제자 2009. 7. 19. 23:22

  

 

 

 

 

 

이 책을 내는 까닭

 

다보불탑을 조성, 점안하면서

 

 

1.  위대하신 '부처님에대한 믿음'을 제고提高

하고 싶어서

 

   내가 이번 현지사의 다보불탑_부처님 광명으로 이루어

진 영적실체, 10지보살 이상, 불의 경계 점안을 계기로 <<묘

법연화경_법화경>> 본문 八품을 세상에 내놓게 된

데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법화경>>의 핵심 진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붓다의 지견으로서 우리 교주 불세존_석가

모니부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고 희유하신 어른인지

를 알리고 싶은 간절한 심정에서입니다.

   이를 통해 부처님의 존재도 모르고 부처님이 없

다고도 하며, 마음을 부처라고 하는 지금의 불교

계에 강력한 경종을 울리고자 합니다.

   둘째는 부처님의 실재를 믿고, 그 위신력을 믿

는 마음이 태산 같으면, 그래서 항상 부처님을 칭

명하고 발원하면서 청정계를 지키며 깨끗이 살면

_계율이 없으면 열반은 없다, 어는 생엔가는 부처님 회상

을 만나 윤회생사에서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삼

계를 탈출하고, 부처님 나라에 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입니다.

   셋째는 죄업 중생이 윤회를 벗어나고 보살, 붓

다가 되는 올바른 길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

다.  사실 모든 법은 공하여 항상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므로 사랑이나 재물, 권력에까지도 집

착할 바 못 됩니다.  거기에 주착하면 삼독의 번

뇌가 일어나 신  구  의로 업만을 지어 악도에

윤회전생할 뿐입니다.  중생이 하늘을 벗어나고,

성중하늘까지도 뛰어 넘어 극락정토에 왕생하고,

나아가 붓다가 되고자 하면 여러 과거 생에 지은

불효 5역 10악의 중죄를 참회하고 10선을 행하

며, 부모 조상께 효를 다하고,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 수행을 하면서

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_비로자나 총귀진언을 한

후 일심불란 석가모니불을 칭명해야 합니다.  동

시에 부처님 교단에 선근 공덕도 많이 쌓아야 합

니다.

 

2.  <<법화경>><<화엄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

영산불교의 부처님 교설

 

  부처님께서는 노후_73세 이후에 와서 설하신 <<법

화경>> <방편품>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인간이

라면 누구나 부처님을 존숭하고 귀의하는 마음의

싹이 있기만 하면 ___  그림으로 불상을 그리고,

합장 예배만 해도 커다란 성불의 결실이 있을 것

이라는 불법의 종취_ 불교관를 밝히셨습니다.

   또한 <여래수량품> 에서는 여래의 수명_수량

측면에서 부처님은 한량없는 나유타 겁 전에, 진

묵 겁 전에 불과를 이루신 구원 본불이심을 선언

하시기에 이릅니다.

 

   여기 영산불교에서는 특히 "부처님은 어떤 분

이신가?"에 대해, <<법화경>><<화엄경>> 보다 깊

이 파헤쳐 세상에 사자후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

대한 부처님 경전, 법화  화엄을 바로 보고 이해

하여 더욱 부처님의 거룩하심과 우주적 위신력을

믿어 참석가모니불염불 행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에서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행 공덕 쌓아

가면 언젠가는 부처까지 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공의 깨침 나아가 공성의 증득만으로는,

즉 마음  I AM의 증득만의로는 붓다가 아니라는

<비유품>  말씀을 소리 내어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자 --- 영산불교 법문을 들어보시오!

   육신을 버리고 열반에 드신 부처님은 유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 32상의 색신_보신을 두시

게 됩니다.  그 몸은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져 있

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공을 초월해 있는, 무시

무종으로 스스로 있는 우주 대생명-자존자, I AM

하나로 계합한 불신佛身을 상적광세계에 두십니다.

 

   그리고 당처를 떠남이 없이 인간세계와 삼천대

천세계에 천만억 화신을 32응으로 현신, 14무외

력과 4부사의 덕으로서 그 중생의 근기에 맞게

불법으로 교화하고 구제하십니다.  안이비설신에

32상 원만상호를 갖추시고, 머리 깎으신 채 황금

색 장삼에 108쪽 빨강 가사를 수하십니다.

   바다 끝, 땅 끝까지도 뚫을 수 있는 강도 높은

희유한 부처님 광명, 여름 날 햇 속 빛, 눈이 부

셔 볼 수 없는 빛보다 훨씬 밝은 광명, 청정하고

안팎이 드러난, 깨끗하고 영롱한 무량억종 빛

색깔의 광명으로 불신은 이루어져 있기에 불과를

증한 부처님들은 미래제가 다하도록 멸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붓다는 영원히 사멸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언제나 극락의 극락, 상적광 환희세

계에서 사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___ 생멸이 없이 무시무종토록 우

주에 두루한 실상 곧 스스로 있는 자존자 우주 대

생명  마음  공과 하나 되어 계합하신 부처님, "마

음과, 식정識情이 멸진한 무량광 빛 자체가 된 네

영혼체와 절대계의 자기 불신"이 하나로 뭉쳐져 이

루어진 부처님은 비로소 우주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주 안 무진장한 보물의 주인인 것입니다.  구원실

성하신 최초불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은 모든 삼천

대천세계 붓다들의 스승이요, 아버지시며, 가히

삼계의 지존이시고, 법계의 법왕이십니다.

   대적정삼매_아라한의 금강삼매, 상품보살의 수능엄삼매  해인

삼매 보다 깊은 삼매가 붓다가 드시는 대적정삼매에 자재하시

기에 그 큰 삼매의 힘으로 천만억 화신을 내실

수 있고, 대승졍전에서 볼 수 있듯 몸의 여러 군

데에서 빛을 방사하십니다.  지혜 자비  복덕 그

리고 항사의 신통 묘용을 행하시며 일체에 자재

하십니다.  오직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소멸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외도의 무리를 몇 천억 도_영적개념로 끌어 올린

화광삼매의 불로 포위하고 조여들면 가루로 타 버

릴 위험에서 그들은 무릎 꿇고 항복, 퇴각합니다.

모든 외도의 무리를 한꺼번에 굴복시킬 수 있는

큰 위신력이 있으십니다.

 

   거듭 반복합니다.  부처님은 거룩하시고 희유하

신 절대자요 창조자이십니다!

   사실 무시무종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생멸함이

없이 언제나 스스로 있는 자존자_I AM

은 눈도 코도 입도 몸뚱이도 없습니다.  따라서

생각도 분별 판단도 할 수 없는 생각 이전의 비

인격적인 절대 평등한 실상체일 따름입니다.  기

획하고 설계하고 창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시공 이전, 천지 이전의 실체實體일 뿐입니다.

 

   천지가 생기기 전, 다시 말하면 천지가 생기건

파멸되건 간에 상관없이  ---  부처님도 하나님도

생기기 이전 스스로 있는 자존자를 불교에선 공

이라 하고, 선가禪家에선 마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무시 이래로 주객主客의 벽이 무너져, 허

공과 같이 비어 적조寂照 광명일 뿐 실체가 없고

여여부동 가고 옴이 없습니다.  또한 생멸生滅

없고 증감增減도 없고 구정垢淨도 초월하여 청정무

구하기에 이름하여 마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물

론 마음은 눈  코  귀.............몸뚱이가 없고 따라서

생각  분별  사량  판단하지 못합니다.  어떠한 뜻

도 의지도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있어 천지 만물을 6일 만에 창

조했다는 말은, 호랑이 담배 먹는다는 세상에서나

통할 말이요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진자 우상임

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I AM은 비인격입니다.

 

   3.  종교지도자들의 중생을 오도誤導하는 망어는

삼악도로 떨어질 큰 죄가 된다 --- 신통의 부정적

측면을 언급한다.

  

   첫째, 나는 이 난을 통하여 전 종교계에 고언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주의 진리를 알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을 상

대하여 '진리 아닌 말을 진리'라고 설하는 것은

눈 먼 중생을 오도하여 이로 인해 중생들이 짓게

될 방일, 막행막식하는 죄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는 법dharma을 모독 능멸하는 대망어

로서 무간지옥행합니다.  혹 인간의 몸을 받아 나

온다 해도 삼  사중고나 뇌성마비 등 정신상, 신

체상 지체자로 살게 된다는 것을 확언해둡니다.

   둘째, 먼저 무에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한 인

격적인 하나님은 없다는 것만을 말합니다.

   또한 마음이 부처라 하고_유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

에 여여히 계시는 붓다님들을 없다 하고, 불교의 연기법

을 믿지 않으며, 무아를 잘못 알고서 영혼

존재를 부인하고, 지옥 극락의 실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육도 윤회를 인정하지 않는 법설은 분명

사설邪說임을 밝힙니다.

    우리 인간 영혼체는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엄연

한 행위의 주체이며, 윤회를 벗어난 해탈 극락의

세계가 실재한다는 것을 확언하면서, 화엄 10지

보살이 드는 깊은 삼매 아니고선 나, 자재 만현의

본장本章의 말을 이해할 수 없으리라 첨언합니다.

   눈 먼 중생을 오도하는 죄는 큽니다.  중생의 안

목을 흐리게 하는 죄업은 지중합니다.  부처가 없

다 하고 막행막식하면 결코 어리석은 것입니다.

   덧붙여 신통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

다.  신통은 부처님께서 이의 부정적인 축면을 말

씀하시고 신통을 자재할 것을 엄히 말씀하신 바

이것신통은 용신  귀마鬼魔인간, 축생의 그리고 하늘

주로 외도신 이 빙의되어 그들의 사특한 큰 힘에

따라옵니다.  공부인에게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힘이 몸 속으로 넘치게 들어오면 자연히 음심淫心,

탐심貪心, 명에욕 등이 발동하여 많은 죄업을 짓습

니다.  우주의 질서에 역행하는 지중한 큰 업을 짓

게 됩니다.  결국 삼악도, 무간지옥에 떨어지게 되

고 다시 인간 몸을 받아 온대도 저주받은 사람같

이 지체아病身되어 태어납니다.  신통은 인간의 영

적 성장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설사 하늘을 날고 호풍환우呼風喚雨 하고 이산도

移山渡水 한다 해도 그것은 보살이 되고 부처되는

일이 아님을 분명히 해둡니다.  그리고 아라한 보

살부터는 부처님의 호념하심으로 신통을 부리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부디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부처님의 교법에 귀

의하기 바랍니다.

 

 

   4.  붓다는 마음과 영혼체 그리고 불신이 계합

한 우주의 주이시다.

 

 

   이 마음, I AM과 하나를 이룬 이가 부처입니

다.  더욱 자세히 말하자면 비인격적인 마음과 식

정이 멸진한 영혼체 그리고 자기 불신을 합한

인격체가 부처입니다.  마음을 깨쳐 아는 견성만으

로는 부처됐다 할 수 없고_<<법화경>> <비유품>, 자기

의 네 영혼체가 억 겁의 오후悟後 수행을 통하여 탐

진 등 뿌리가 뽑혀지고, 다겁생의 업장이 녹고, 악

과 습의 탁한 기까지 몽땅 녹아져야, 그 영혼체

는 청정해지고 맑고 밝아지고, 밝다 못해 빛을 발

하여, 부처의 경지에 이르러서는 빛덩이 자체까지

되는 것입니다.

   이 때 무아속 절대계에 자기의 32상의 장엄한

지복의 몸, 부처의 몸, 보신이 생기게 되어 스

스로 있는 자존자_ I AM와 네 영혼체, 자기 불신이

합일이 되어 마침내 붓다가 됩니다.  그리고 청정

법신이 비로자나부처님 몸 안에 생깁니다.  자기

법신불은 마음_ I AM과 자기 불신의 본체_자비의 광명

가 계합이 되어 생깁니다.  그리고 보신불에서 수

많은 화신불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하게 됩니다.

   부처_붓다는 삼취정계가 온전하고, 6-10바라밀

공덕이 구족하며, 3천 위의威儀 8만 세행細行이 그

대로 법답고, 보현의 광대행원으로 무장되어야 상

적광세계에 32상의 자기 불신이 생기는 법입니다.

   따라서 부처만이 진짜 창조자 하나님으로서의

우주적 능력을 백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인 청정법신 비로

자나불을 압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은 시

十方의 모든 붓다들의 법신체이기도 합니다.

모든 붓다들은 청정법신 속으로 흡수되어집니다.

  우리 죄업 중생은 반드시 부처님의 실존과, 빛

으로 이루어진 32상의 원만상호와, 우주적인 위

신력을 믿고 귀의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금생도,

다음 생도 그리고 영원히 잘살 수 있는 길입니다.

 

   5.  부처님의 구원실성을 담은 <<법화경>>의 핵

심  <여래수량품>

 

  13세기 일본 어느 법화행자는 <<법화경>>의 제

목_나무 묘법연화경을 봉창하는 것이 우리 말법 중생

이 구원받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

닙니다.  나는 <<법화경>> <여래수량품>, 의자유

子喩에 나오는 시호양약是好良藥은 부처님, 석가모

니 부처님을 칭명하는 것으로 봅니다.  여러분이

부처님을 간절히 칭명하면 휼륭한 의사이신 부처

님은 여러분이 먹은 독약의 독기_탐진 번뇌와 죄업장

를 소멸시킬 수 있는 좋은 약_부처님의 가피을 가져

다주십니다.

   영산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불'을 칭념칭명염불하는

것이 큰 가피를 받아 중생이 구제받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권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의 왕으로서 <<법화경>>을 드는 것은 구

원 겁 전에 불과 이루신, 구원실성을 말씀한 <여

래수량품> 이 있어서 입니다.

   한량없이 많은 그 본화보살들을 교화하신 위대

한 교화력을 지닌 부처님을 천명해준 때문입니다.

   상적광 절대계에 불신을 두고 당처를 촌보도 떠

남이 없이, 언제나 대적정삼매를 일탈하지 않고,

남섬부주에는 응화신으로, 여타 삼청대천세계에

는 나유타 수만큼의 화신을 나투어 교화해 오신

우주적인 신력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八품은 <<법화경>>의 핵심인 것입

니다.  부처님의 구원실성을 믿고 수희하고 그 사

실을 홍포하는 공덕을 말씀하신 것이 본문 八품

입니다.

 

 

 6.  <<법화경>> 다보불탑의 점안과 부처님과의

일문일답

 

 

   원래 위대한 우주적 종교인 불교는 부처님 부분

이 여러 부분 보완해야 될 정도로 많이도 빠져있

고, 영혼체 부분은 완전히 빠져있어서 우리 불교

의 생사관이 올바로 정립되어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경전의 역사적 편집 배경으로 보아 불가

피한 이유가 있지만 화엄 법화경만 해도 한 품씩

빼내야 할 부분이 있고, 여기 저기 한 문구, 한

문장씩을 삭제해야 할 독소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부처님 말씀 아닌 것이 끼어들어 있다는 것은

몹시 안타깝고도 중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 영산불교에서 작년에 청정법신 비로자나

불을 모신 대적광전의 낙성을 보았고, 금년 음력

사월 초파일을 기해 다보불탑을 점안해 모시게

되었는 바, 이는 진실로 세계적으로 희유한 역사

적 보물인 것입니다.  그것은 불과를 증한 큰 스

님에 의하여 점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조성하게 된 다보불탑은 대적광전 개원

식_2008년 음 10월 15일때 다보탑이 솟아올라 증명하

신 바로 그 자리에다 다보탑을 조성해서 모신 것

입니다.

 

  어느 날, 불세존과의 일문일답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여기 우선 소개하는 것은 <<묘

법연화경>> 을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로 믿어주었

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때문입니다.  훗날 내가

열반할 즈음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3권을

쓸 때는 최소한 몇몇 방등, 반야, 법화, 화엄, 열

반경의 오류 부분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어느 날 광명 만덕 큰스님께서 부처님께 여

쯥니다.

   <<묘법연화경>>을 보면, 부처님께서 <<법화경>>

을 설하실 때만 다보탑이 땅에서 솟아올라, 부처

님 법문 말씀이 진실이라고 증명한다 했는데 실제

로는 1. 광명만덕의 불세존 법 상속 태자식 때 2.

자재 만현 불 인가식 때 3. 부산에서 영산불교 창

교 선포식 때 4. 작년 대적광전 개원식 때도 다보

탑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보

살들이 올라오셨는데 어찌된 일입니까?'

   여기에 대해 불세존께서 대답하신 내용입니다.

 

   "남섬부주에 겁에 하나 붓다가 출세할 때도

이를 증명하기 위해 다보탑이 땅에서 솟아오른

다.  출세한 붓다가 대적광전이나 이 다보탑 같은

전각과 탑을 세우거나, 큰 법회를 열어 법을 설

할 때도 이를 진실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다보탑

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본화보살들이 뒤를 이어

땅을 찢고 솟아오른다."하신 부처님과의 일문일

답의 말씀을 유의하기 바랍니다.

 

 

   7.  <<법화경>>의 일불승 교설은 다른 경전의

교리를 모두 종합

 

   불법의 정체正體 -- 불교관에 대해 전대미문의

결론을 내린 것이 <<법화경>>의 적문_서품에서 제 14

품까지입니다.  <<법화경>>이 이승二乘이나 삼승三乘

이 아닌 오직 성불이라는 한 가지 길一佛乘만을

가르친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회삼귀일會三歸一, 개

삼현일開三顯一이라 하는 바, 나 자재 만현은 이

뜻은 <<법화경>>이 최고의 가르침이라 하여 다른

경전이나 수행 방법을 배척한다는 것이 아니고

다른 교리들을 다 포섭 인정하고, 그 위에 일승이

라는 목표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부연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부처님의

친설이라고 하는 <<아함경>>의 교리나 수행 방법

이 생사해탈을 이루는 아라한에 초점을 두고 있

다면, 반야계통의 경전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금강경>>은 보살이 되는 가르침이 중심이며,

<<법화경>>과 <<화엄경>>은 부처님의 실체와 위

신력과 그 세계를 보여주면서 붓다가 되는 길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들 대  소승의 핵심 경전들은 붓다가

되는 일불승으로 가기 위한 머나먼 도정의 연속

선 상에 있으며, 부처님께서 수행자의 여러 눈높

이를 감안하여 차제설법해 놓은 것이라고 말씀드

일 수 있습니다.  이는 혜안이 열린 성자가 아니

고서는 알 수 없는 사실이며, 특히 <<법화경>>과

<<법화경>>에 나와 있는 부처님의 희유한 위신력

과 부처님 세계에 관한 내용은 붓다가 아니고서

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불교계에서는 이 내용들이 방편설

이니 픽션소설이니 하고 있지만, 이는 부처님의 교

의를 모르고 하는 망언임을 말씀 드립니다.

   그러므로 모든 불교의 종합이요 근강이 되고

있는 <<법화경>>이 다른 교리들을 다 버리고 오

직 일불승만이 있을 뿐이라고 이해하면 큰 잘못

입니다.  부처님께서는 한결같이 괴로움을 멸하는

길을 설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 지난 생에 죄업이 지

중한 자에게는 부처와 그 교법과 부모를 상대로

하는 불효 오역죄를 범하면 무간지옥에 떨어지

고, 10악을 지으면 분명 지옥에 가는 것이니 부

디 삼귀, 오계, 10선을 행하여 악도에 떨어지지

말고 하늘에 날生天 것을 법설하셨습니다.

  과거 생에 선근이 있고 출가 구도하는 이들에

겐 청정계를 생명같이 지키면서 4四聖제_팔정도

八正道  12인연법因緣法을 닦아 선정을 통해 지혜

반야를 개발하여 윤회를 벗어나길_성문 연각의 해탈

권하셨고, 그런 성중 아라한에게는 5온五蘊이 공

함을 비춰보고 육바라밀을 닦아 극락정토에 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나는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보살이 되는 데는 부처님_아미타불 역시 가

의 가피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역설합니다.

   그 이유는 1.  영혼체의 분리, 2.  변녀성남(轉)

女成男하는 일, 3.  정토에 자기 분신分身 아기를 두

는 일, 4.  천마 용신 등 외마를 제어하는 일 등

때문에 타력인 부처님의 위신력을 입어야 왕생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대승불교의 주장

을 보완해주고자 합니다.

   <<법화경>>에 와서는 시방十方의 아라한이나 보

살들에게 수기授記하시면서 보살도를 성만成滿, 보

현행원을 실천하기를 권하셨고, 석가모니불을 항

상 염송봉창하여 작은 열반에 만족하지 말고 대열

반에 들기를, 부처의 지견도知見道에 들기를_불과 얻기

간곡히 권하시고 계심을 <<본문묘법연화경>>

의 행간을 통해서 알아야 될 것입니다.

   <<법화경>>에 와서야 불교의 궁극적 목적이 성

불하는 것이라는 획시적인 교설을 펴고 계십니

다.  소위 4불지견四佛知見이라고 하는 일대사인연

大事因緣으로 여래는 이 세상에 출현하십니다.

   부처님 경전에는 많은 인연 이야기, 비유, 그리

고 여러 방편과 상징들로 쓰여 있어서 붓다의 안

목이 없으면 이의 진실과 방편을 가리기 어렵다

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인간과 천인天人으로선 헤아릴 수 없는 <<화엄

경>>에서의 희유하신 여래의 경계 --- 지혜 자

체 되신 부처님의 행, 여래의 부사의한 몸

리고 천만억으로 몸을 나투시며, 삼천대천세계에

방광하시는 우리 부처님의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

나님적 인격을 나는 소리 내어 사자후하고 싶습

니다.  그 모두는 진실인 것, 나 자재 만현은 말

해서는 안 되는 많은 밀장 때문에 공개할 수 없

는 더 많은 부처님의 부사의한 위신력에 대해 안

타까운 심정으로 이를 접습니다.  절반도 이야기

할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8.  불보살의 원력과 중생의 업력이 모두를 창조

 

   사랑하는 여러 불자들이여!

   불교에서는, 모두는 우리 중생의 업이 만든다

합니다.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되어 진다 합니다.

우리의 마음생각이 모두를 창조한다고 보는 것이

불교입니다.

   잠깐 여기 덧붙여 처음으로 말씀드립니다.

   사실은 '불 보살의 원력' 과 중생의 업력이 모

두를 창조합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 서방정토 극

락세계를 만들어 내듯, 불 보살님의 원력이면 못

할 것이 없답니다.  화장 장엄세계_불국토는 부처

님의 원력에 의해 이루어진 세계입니다.  하나님

도 엄두를 못내는 그런 창조입니다.  그리고 현상

계나 인간의 역사役事도 불 보살님께서 필요할 때

는_겁에 하나 붓다가 출세할 때 남섬부주 모든 일에도

간여하신다는 말만 해 둡니다.

   부처님의 가피라야만 우리는 구제될 수 있습니

다.   부처님은 가히 창조주이십니다. 이런데도 왜

부처님이 없다 하고..... 능멸 모독하는 것입니까?

 

 

  9.  빙의된 외마들 - 정법의 큰 스승 못 만나면

뗄 수 없어

 

   여러 수행법으로 사람이 공부할 때 많은 마장

이 옵니다.  도가 높은 이 일수록 제어하기 어려

운 마가 들어와 여러모로 작해作害합니다.

   극복하기 어려운 마로서는 하늘 파순의 권속이

주종을 이루는 천마입니다. 다음으로 축생의 중

음귀中陰鬼인 이매망량과 그것들의 의생신意生身

용신.......... 등의 무서운 귀마鬼魔가 있습니다.  이들

은 남이 잘 되는 것을, 특히 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없어서, 자기 권속의 세를 늘리기 위해, 공

부하는 이를 방해하고자 빙의합니다.

   수행하는 이들이 다겁생의 업장을 정화하려 하

지 않고, 도를 깨치거나 신통을 얻으려고, 세간

의 소망을 성취하려고 욕심으로 용맹정진해 들어

가면 마장이 옵니다.  더구나 부처님의 계율을 지

키지 않고, 공부 중 경계에 주착하고, 심지가 굳

세지 않아 생각이 들떠 있으면 천마 등이 빙의합

니다.  그러면 이들은 거의 떼기 어려워, 현대 의

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병을 얻거나 그들의 온

갖 작해作害_ 속에서에 결국 미치게 되어 평생을

그르치고 맙니다.

  

물론 이들을 떼려면 붓다 회상을 만나지 않고

선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

러므로 수행자는 올바르고 고요히 굳세게 마음잡

고 오로지 부처님께 귀의하는 마음으로 업장소멸

을 발원, 청정계를 지키면서 공부해가야 합니다.

틈을 보이면 그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치고

들어옵니다.  영적으로 눈 밝은 스승 --- 숙명의

혜안이 열려 제자의 전생을 보고, 천마.......등을

볼 수 있고 그들을 떼어 물리칠 수 있는 힘定力

있는 큰스님 밑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천마 --- 등은 모두 탐진 사견邪見 덩어리들이어

서 눈에 살기가 있고 몸에서 풍기는 기 역시 사

특함을 감득합니다.

  

   사바세상은 여러 마장이 그물처넘 깔려 있어

스승 없이는 아라한이나 보살, 붓다의 큰 성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가끔 견성깨달음

하고, 공성을 증득한 아라한이 나오고, 극락에

자기 분신을 얻는 보살이 나오는 것은 모두 아라

한, 보살, 불이 와서 지도하고 외마를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고 싶은 것은, 이들 빙의

된 외마들을 자력으로 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

기 때문에 윤회를 벗어난 성자들의 도력의 도움

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장一場의 사투死鬪가 벌어

지기도 합니다.  부처님 회상에선 불 보살의 큰

힘으로 간단히 포박하여 명부로 압송해 갑니다.

일반 사찰에서 하는 구병시식이나 천도재로는 어

림도 없다는 것을 첨언해 둡니다.

 

 

   10.  칭명염불_석가모니불 칭념로 부처님의 가피 받

지 않으면 보살 될 수 없어

 

   내가 수년 전 선정 중에 있을 때 어느 부처님

께서 산스크리트어로 된 <<묘법연화경>> 본문 八

품을 불교 경전의 핵심 부분이라시며 보여 주신

바 있습니다.  오늘 삼계의 지존이신 다보부처님

의 칠보탑다보탑을 조성 점안함에 있어 부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영산불교 현지사 불자들에게 부

처님을 믿고 따르는 공덕과 함께 <<묘법연화경>>

본문 八품을 내놓습니다.

  21세기 우주적 메타 종교 --- 신불교, 영산불교

를 따르는 단월들은 윤회생사에서 벗어나고 다음

생에도 붓다 회상 만나 기어이 삼계를 탈출할 수

있는 보살 인가를 부처님으로부터 받아 서방극락

세계에 왕생하기 바랍니다.  자력을 바탕으로 한

타력불교-- 신불교 아니면 보살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보살은 8지 부동지不動地부터라고 부처

님은 말씀하십니다.  자력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법위法位인 것입니다.  화엄종에서는 인도의 용수

마명을 초지初地로 보니 말입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있어야만 정토에 왕생할 수 있

는 보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합니다.  여기

영산불교에서는 부처님을 간절히 칭명하면서 여

러 과거 생에 지은 지중한 업장을 참회하고 그리

고 업장소멸을 발원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 선근공덕을 짓는 것이 왕생정토를 위

한 절대적인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중대한 말씀을

해 둡니다.  부모 조상께 효도하고 10선을 행하면

서 부처님 계율을 지키고 보살행하며 석가모니불

을 칭명하십시오.  이곳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붓다 회상의 법문 들으시고,

큰스님 가르침에 따라 살면 최소한 삼악도엔 떨

어지지 않습니다.

   하늘 54품도 넘고, 성중 아라한을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정토에 왕생할 수도 있습니다.  불

교---  정법 이외에선 보살의 탄생은 없습니다.

그것은 보살이 되는 필수 요건인 영체분리, 변녀

성남變女成男, 정토에 자기 분신 만드는 일 그리고

천마 등 마장을 극복하는 것은, 자력으로는 불가

능하기 때문입니다.  보살이 되어 극락에 왕생하

면 여기서부턴 불퇴전不退傳입니다.  성불을 보장받

는 자리입니다.  부디 <<묘법연화경>> 본문 품 그

리고 큰스님의 법설로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태

산같이 다지면서 간절히 부처님을 칭명하십시오.

 

 

   11.  칭명염불과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 2>>

그리고 이 책자를 독송하고 실천하는 공덕

 

   영산불교에서 권하는 부처님 칭명염불을 열심

히 하고,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 2>> 그리고

이 책자를 많이 읽고 신앙하고 실행하는 공덕을

여기에 말씀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고, 자기 남편아내도 잘 되고, 자식도

건강하고 지혜 총명하며 출세합니다.  가정에 근심

걱정 없이 단란하고 행복하게 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도 삼재와 팔난을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감옥에 가거나 무서운 병을 얻거나 도

적을 만나거나 하지 않고, 악귀의 해침을 받지

않습니다.  물  불의 재앙이나 배고픔기아을 만나

지도 않고 굶주려 죽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총칼로 살상 당하거나 호랑이  독사

전갈 같은 사나운 짐승이나 독충에 물려 죽지 않

습니다.  미치거나 실성하여 죽지 않고, 자살하거

나 비명횡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오직 거룩하고 희유하신 부처님의 위신

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자

기의 운명이 이렇듯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

렇게 부처님의 가피를 계속 받게되면 삼재팔난이

문제가 아니고 금생에 기어이 윤회를 벗어나고

정토에 왕생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까운

어느 생엔가에 성불까지도 합니다.

   미래세엔 날 적마다 부처님 회상을 만나게 될

것이요, 좋은 시절_착한 임금, 좋은 나라을 만나 태어

나게 됩니다.  좋은 도반을 만나고, 몸의 모든 기

관이 구족하여 건강하게 됩니다.  재물과 음식이

항상 풍족한 가정에 태어나고, 구하는 일이 뜻대

로 이루어집니다.  용이나 하늘 선신이 항상 보호

하고 그러면서도 법의 계율도 지켜 청정합니다.

   이번 기축년 사월 초파일에 자재 만현이 <<묘

법연화경>> 본문 八품을 넣어 편집해내는 이 책

은 우리 불자들이 반드시 독송해야 할 책으로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 2>>와 더불어 영산

불교 현지사의 교전敎典이 됨을 내외에 천명하는

바입니다.

 

 

 

 

                           불기 2553년 음력 4월 8일

                                        영산불교 현지사

                                         

                                       자재   만현

 

 

 

출처/영산불교와

         본문묘법연화경

 

 

 

 

 

출처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글쓴이 : 연 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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