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마장과 신통

[스크랩] 성자에겐 빙의가 없다

불제자 2009. 5. 11. 14:12

 

  

 

 

 

성자에겐 빙의가 없다

 

 

성자에게는 일체 빙의가 없습니다.

 

 아라한 성자만 되어도 몸에서, 특히 영체에서 보름달 같은 백색

광이 나옵니다.  보살 붓다의 경지에 오른 대성자는 햇빛 아래에

서 다이아몬드가 번쩍이듯 수정같이 맑은 빛 혹은 오색광명의 청

정한 빛을 방광합니다.  이 빛을 대하면, 모든 유類의 귀신이나 외

도의 하늘 신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칩니다.  그 빛을 보면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독을 여의고, 억겁의 습習과 탁한 기가 다한

안팎이 영롱한 빛이기 때문에 마치 두더지가 햇빛을 무서워하듯

달아납니다.  아라한 성자의 신통은 정법 신중들의 도움으로 옵니

다만, 신통의 부정적 측면때문에 부처님께선 일찌기 이를 금하셨

습니다.  불자라면 오직 불교의 핵심인 청정, 지혜, 삼매를 지향해

야 할 것입니다.

 

큰스님에게는 조상의 영가나 명부에 들지 못한 수도인의 영가

든, 외도의 마魔든 빙의란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실정은 그렇지

않아 문제인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출처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글쓴이 : 자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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