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깨달음을넘어붓다까지

오늘날 불교학의 한계성

불제자 2009. 7. 14. 09:33

 

 

 

 

 

 

 

 

오늘날 불교학의 한계성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전대미문의 성서로서 불신의 존재

와 부처님의 위신력, 그리고 가피에 대해서 그 어떤 불교서적보다도

명료하게 설파하고 있다.

 

물론 이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의 가르침들에 대한 총체적

이고도 전명적인 해득과 대의 파악, 그리고 가장 희유하고 거룩한

증험적 사상인 불신의 존재를 올바르게 해의하기 위해서는 구도

자, 수행자 그리고 불제자 모두가 나름대로 동서양 신비체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선결 및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초보적이지만 유체 이탈, 루시드드림(자각몽), 아스트럴

투사(Astral Projection), 대쿤달리니(Maha Kundalini)를 통해서 미약하나마

영혼체(영체)가 몸밖의 외계로 출입하는 경험을 해보면 큰스님의 보살신

이나 불신사상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에텔체, 아스트럴체, 멘탈체, 코절체 등 4대 영혼체 또는 줄

여서 4대 영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 세계 동서고금의 수행에 대한 공고하고도 체계적인 이론

정립 및 확립이 무엇보다 절실히 우리 불제자에게 요구된다.

 

21세기 영성세계는 실전과 실증을 증시하는 시대로 다가서고 있다.

 

말로서만 깨달음을 논하는 것은 시대에 뒤진 발상이요 행위하고 할 수

있다.  특히 선불교의 선문답은 시대 정신에 뒤떨어진 것이라 말할 수

있다.

 

21세기 신인류 영성 문화의 개벽을 맞이하는 여명의 시대에 우

리는 사변적 이해나 메마른 지식으로서의 사색이 아니라 실제 몸소 경

험을 통해 수행을 증득해야 한다.

 

물론 앞서 언급한 유체 이탈, 루시드 드림(자각몽), 아스

트럴 투사, 대쿤달리니로서는 큰스님의 대사상인 붓다의 삼신설

즉 불신이라는 어마어마한 실증적인 개념을 완벽하게 이

해하고 소화한다는 것이 불가능함은 두 말할 나위 없다 하겠다.  다만

이러한 타종교의 신비체험을 통해서 희미하게 알던 시각에서 불신

사상을 좀 더 가깝게 인식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진실된 수행자는 수행에 의한 실질적인 증험뿐

만 아니라 수행 이론에 있어서도 확고한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고 고대

의 고명한 현자들이 제자들을 통해서 구전 심수로 전승해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경전과 수행 이론을 많이 읽고 들으며, 실제 증험적

경지를 사유해 봄으로써 다소간의 의식의 각성과 법열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한다.

 

큰스님의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여러 번 봉독함으로써 그것의 존재 실상을

보다 가깝게 이해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구

도자의 자세라 하겠다.  또한 모든 공부는 단계가 있는 법이다.

 

외도의 수행이지만 쿤달리니, 소주천, 대주천의 실력만으로는

외도 최고의 수행법으로 알려진 도가의 양신을 논할 수

없다고 하였다.

 

양신은 빛의 몸으로서 체외 신, 즉 '몸 밖의 몸'으로 허공

신이라 알려져 있다.  자신의 의식과는 분리된 독립적인 에너지

체가 빛으로서 외부에 존재하는 것이다.  최소한 이 정도의 경지에 이

르러야 큰스님께서 설하시는 불가의 불신의 경지를 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양신이 미래제가 다할 때까지 영원하다고 이야기하는 사

실을 본인은 지금까지 그 어떤 서적들과 그 어떤 선지식들로부터도 보

거나 듣지 못했다.  반면 양신을 얻어 신선이 되어도 언젠가는 사

멸된다고 도가의 선지식으로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신선들은 죽을 때 우주적 허망감을 안고 사멸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도가의 양신은 불가의 불신이나 보살신을 구

성하는 에너지체와 완전히 차원이 다르며 열등하기 때문이다.  또한 양

신은 큰스님께서 사자후하신 붓다의 몸, 즉 불신의 광명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녕 불가(현지사)의 불신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가

히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이야

기를 신심이 부족하고 선근이 부족한 신도들 그리고 미혹한 중생

들이 들으니 이해는 고사하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외면하며 급기야

비방하기까지 한다.  물론 현지사 신도님을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신도님을 말한다.

 

 

 

 

 

출처 /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33~36쪽

 http://cafe.daum.net/youngsanhyunjisa?t__nil_cafemy=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