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깨달음을넘어붓다까지

현 불교계에 공헌하는 창도적 법문

불제자 2009. 6. 30. 20:25

 

 

 

 

 

 

 

 

 

 

현 불교계에 공헌하는 창도적 법문

 

 

 

또 큰스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여실상이라는 용광로에 무

명 번뇌가 억겁의 죄장 따위가 모조리 녹아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주장했던 지난 날의 나의 법문을 스스로 반추하고 의심하기 시작하였

습니다."

 

견성 후 보림을 마쳐 아라한과를 제대로 증위하면 상당 부분 번뇌와

과거의 죄업은 사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만현 큰스님 말씀대로

그것으로 모든 번뇌와 억겁의 죄장이 뿌리뽑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수행자들은 알아야 한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시종일관 역점을 두어 억겁동안 쌓아온

습, 착, 기, 악연, 빚, 죄 등을 씻어나가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서 서술

하고 있다.  이는 또한 만현 큰스님께서 현 불교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

는 창도적인 법문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견성으로 모든 수행의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만현 큰스님께서는 이 점을 수행자에게 간곡

히 말씀하기 위해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수 페이지를 할애해서

자상하게 서술하고 계신다.  이 얼마나 후학들을 위한 큰스님의 자상한

배려가 아니겠는가!  큰스님의 진정어린 충고와 조언을 우리는 재사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큰스님께서 직접 몸으로 증득하

신 수행의 방법과 과정, 또 깨달음에 대해 세밀하고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큰스님의 치열하고 뼈저린 각고의 고행 정진이 없었더라면 우리

는 감히 이 어마어마한 석가모니부처님의 지고하고도 거룩한 법 세계

와 불보살님의 장엄한 불국토에 대해 전해 듣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중생과 수행자를 위해서 세속적 즐거움을 모두 희생하

신 거룩한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을 아무리 찬탄 공경

하여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두 큰스님을 극진히 봉공하는 것이 불제자의 도리이며, 우리 모

두는 큰스님의 뜻에 따라 정법 구현의 길을 여는데 힘을 모아 나가야

하겠다.  이에 두 분 큰스님의 출세의 뜻을 기리고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통한 영산불교 현지궁의 불교사상, 즉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의 법 세계에 대한 찬을 올리는 것이다.

 

끝으로 석가모니부처님과 삼천대천세계의 불보살님들, 그리고 두 분

큰스님의 광명 정대한 법 세계가 세세생생 억조창생의 미래에 전도양

양한 비전을 드리우고 선양하길 간절히 염원한다.

 

 

 

 

출처 /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27~29쪽

 http://cafe.daum.net/youngsanhyunj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