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2권

2007년 3월 21일 큰스님 법문

불제자 2009. 6. 23. 23:19

 

 

 

 

 

 

 

 

모두 안녕하셨습니까? 두 달이 흘렀습니다. 정해년이 벌써 한 달이 흘러.

지금이 음력 2월 3일, 정기 법회일을 맞이해서 오늘 특별히 감회가 깊습니다. 그 동안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스님들, 산문을 걸어 잠그고 공부 잘 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여러 단월님들, 공부 잘 하시고 착한 일 많이 하시고 똑 바르게 사셨는지? 나는 오늘 일선으로 사람들은 더 이상 죄업을 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확인하고 분명히 하지만 죽으면 가는 세계가 있고 그런데 많은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악도를 가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간절히 더 이상 업을 짓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부처님 이후로 불과를 증한 분이 두 분뿐입니다. 큰 스님이 출세를 한다고 했지만 육도의 세계를 보고 윤회를 벗어난 세상을 본 스님들이 정말 없었기 때문에 출가해서 수행한답시고 머리 깎은 스님들도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적당히 살지요. 교화를 벗고 단월로서 우리 신도 분들, 더구나 감정적으로 업대로 삽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는 지금 많이 살았어요. 30~70년 살았어요. 이제는 갈 날이 가까워요. 그러니 여러분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각성하고 큰스님 회상 절대 떠나지 말고. 절대! 떠나지 말고 큰스님 말씀 받들어서 사시길 바랍니다!!!!

 

조금 더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사람이 죽으면 대충 통계를 내보니까 30~40% 정도 명부에도 들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명부에도 들지 못한 소식을 부처님 경전, 대장경 어디를 봐도 자세하게 현지사처럼 밝혀낸 곳이 없습니다. 다만 아함경에서 약간 써놨지만 보니까 만이 틀려요. 명부에도 30~40% 들지 못한다는 사실, 그 원인은 집착 때문에 그러다는 사실!

 

돈, 자식,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등등으로 인한 집착! 그리고 자살, 비명횡사로 해서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죽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이제 이 영가가 문제라는 것은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이 세계는 너무나 춥고 배고프기 때문에 여러분 이승을 떠나서 그런 중음계에 떨어지면 안 됩니다. 설사 명부에 들었다고 하더라도

거의 대다수가 지옥에 가기 때문에 너무도,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이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불교 티비에 가서 맨 먼저 법문으로 했습니다.

 

가끔 지옥을 가는데 먼저 축생을 받아 가기도 합니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 여기는 능력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따르십시오!! 큰 능력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현신하는 도량입니다. 정해년 첫 법문에 이것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 무슨 말로도 표현 못할 대단히 축복받는 성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부산에서 우리의 곁을 떠난 형제가 있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불쌍해서 스님은 대단히 가슴 아픕니다. 거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미륵존불이라는 분이 있답니다. 그쪽으로 갑니다. 스님이 그 분, 법위, 경지를 말씀드리기 뭐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만 짚고 갑니다.

 

붓다는 겁에 한번 나온다. 부처님께서 가끔 하신 말씀입니다. 또 스님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불신을 얻어야 붓다입니다. 를 강조 강조했을 겁니다. 불신을 얻어야 붓다입니다. 조금 더 어려운 말로 공성을 증득해가지고는 붓다라고 할 수 없다!! 깨쳐가지고는 붓다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이걸 또 스님이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공성을 증득하고 많은 바라밀 공덕을 쌓고 보현행원을 쌓기를 무량겁을 해서 색신을 얻어야 합니다.

방금 말한 불신을 얻어야 합니다. 불신을 얻지 못하면 결코 붓다가 아닙니다.

 

그 사람은 불신 없습니다.

가장 무서운 죄가 있습니다. 부처를 상대로 해서 짓는 죄가 가장 무섭습니다. 정법을 훼손 폄하 비방하는 죄는 가장 무섭습니다!!

그 다음으로 스님들은 사바라이죄가 무섭습니다. 우리 사부중, 특히 재가불자들은 오무간업이 무섭습니다. 오무간업을 지으면 무간지옥을 갑니다.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무간지옥에 갑니다. 있습니다! 그리고 10악업 조심해야 합니다. 스님이 다 설명할 기회가 있습니다. 오늘 조금 어렵다고 해도 만현 스님의 법문을 부처님 공덕만 해도 큽니다. 그리고 우리 수준이 높은 단월님들이 계시니까 그 분들은 다 알아들으실 겁니다.

 

우리는 절대로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큰 죄를 지으면 더더욱 큰일입니다. 정월 초하룻 날 우리 부처님께서 원만보신으로 나투셔서 하신 말씀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겠습니다.

 

하늘을 가리는 검은 먹구름

허공에 바람 시끄럽구나

천둥 번개 치니

시방을 놀라게 하네

태풍은 대기 순환시키니

깨끗하게 드러난 세계는

청정한 빛만이

여여하구나

 

정초에 하셨습니다. 원만보신으로 나투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원만보신은 불신을 말합니다. 법화경이나 여러 경전에 색신으로 말하는데 그 보신, 불신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 현지사는 부처님이 현신하는 도량이라고 했죠. 정월 초하룻날 원만보신으로 뜨셔서 이 송을 하셨습니다.

 

오늘 이 법문도 녹음이 되기 때문에 테이프 사가시면 여러 번 들을 겁니다.

 

다음 문수보살님께서 원만보신으로 나투셔서 말하신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불신, 원만보신을 갖추어야 붓다입니다. 이렇게 불신을 갖추신 분은 부처님 이후 두 분 뿐입니다. 수보리 사리불! 32상 80종호를 갖춘 빛이 찬란한 유형의 몸뚱이, 빛이 찬란한, 그 빛은 억종광명 무량광명으로 이루어진 찬란한 불가사의한 몸뚱이, 빛의 몸뚱이! 이것이 불신입니다. 불과를 증한 분은 연화장세계에 이 불신이 생깁니다.

우리 문수보살님께서 송하신 것을 들어보십시오.

 

-불세존 죄송합니다. 문수입니다. 다겁생동안 모셔왔지만 언제나 모자람이 있어 이 몸 천만 개로 나누어가루되어 바치옵니다. 문수는 광명만덕 자재 만현 도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성전 만들어 우리 교주 불세존께 올리겠나이다. 문수보살님께서 원만보신으로 나투셔서 보신의 진불의 변화신으로 계시다가 원만보신으로 나투셔서 이런 송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대적광전을 기공합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이 부처님의 붓다의 몸뚱이 비밀을 속속히 아는 큰스님, 불과를 이룬 스님의 도량에서 대적광전을 이제 건립하려 합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비밀은 불교학자 부처님 이후로 그 어느 학자도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몰랐습니다. 모릅니다. 화엄학의 정말 첫 번째 대가라고 하는데 이통현 장자도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어떻게 봅니까? 불과를 증하지 않으면 못 봅니다. 그래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대적광전을 우리 현지사에서 건립합니다. 기공하면 내년 초파일쯤 입주합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왜 모시냐,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이요. 모든 삼천대천세계 붓다들께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뜨실 때 한 몸이 되어버립니다. 우리는 분단 조국의 안녕을 위하고 세계평화를 위해서 그 많은 삼천대천세계의 부처님을 모시고자 해서 이렇게 공사를 착공합니다.

 

문수보살님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좌보처이시고 무량겁전에 불과를 이루시고 네 번씩이나 붓다를 이루신 부처님중의 부처님이십니다. 아버지입니다. 문수보살님이 석가모니부처님께 드리는 이 한 송은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부처님을 향한 일편단심, 여러분도 이렇게 따라서 부처님게 이렇듯 귀의 귀명해야 합니다. 나 만현은 여러분 다짐, 다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 문수를 따라서 우리 부처님을 위해서 이 목숨, 마음 미래제가 다하도록 드리리. 우리 문수보살님은 몸 하나를 바치는 건 너무 미미하니까 천만 개로 나누어서 그 천만 개 각각 몸뚱이를 가루되어 바치오리다. 한 거에요. 이렇게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절실해요. 여러분 배워야 합니다. 우리 부처님 칭명염불하는 우리 현지사 단월님들은 부처님께 이렇게 귀의하시면 모두 윤회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공덕으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이렇습니다. 삼천대천세계를 항상 비추고 있다는 것! 저 태양은 비가 오거나 구름이 가리면 대지를 비추지 못하죠. 그러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온 법계를 언제나 섬광같이 비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체처 일체시에 아니 계신 곳이 없다고 합니다.

있다 없다를 초월하신 붓다님들! 무아 속 절대계에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로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빛으로 계신다는 것. 때에 따라 원만보신 나투시어 보살을 교화하고 제자를 양성하시고 결국엔 붓다 만들어 내시네. 말세 중생 구원하실 때 남섬부주 땅에 태어나 응화신 나투어 중생교화 하신다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만현이 해설해 드립니다.

정초에 저기 대전근방에 있는 토굴에 성상을 점안해야할 필요가 있어서 거기 갔습니다. 그때 우리 부처님게서 원만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로 나투십니다. 점안하는 광경입니다. 영롱하고 깨끗한 무량광을 놓아서 본사 그리고 분원 다섯 개 불상 모두 씻어내시고 성상 액자 점안하시다. 그리고 청정법신 비로자나불께서 말씀하신 거예요. 아주 참 의미가 깊어요. 불교학자들이 들으면 삼신 연구에 일조될 겁니다.

 

-제자들 들어라. 빛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수미산한 빛덩어리, 햇빛보다 백천만억배 밝은 빛 속에서 그런데 안과 밖이 없는 그런 영롱한 빛 덩어리에서 나온 소리,

 

-제자들 들어라 내가 청정법신 나투어 너희들 업장 씻으리라.

우리 현지사가 이런 곳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선근있는 제자는 그 동안 말 잘 듣고 공부 잘 했으면 많은 업장 씻어지리라.

하고 무량광을 놓으니까 산이 하나 넘어가듯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스님 업장이 떨어지기를. 또 어떤 스님은 그와 버금가는 업장 떨어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하나의 엄청난 업장이 쏟아지며 정토 관문을 통과하는 크나큰 소리였다.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언제나 점안하실 때면 많은 제자들 무량광명으로 업장을 씻어주시면서 착한 제자에 이렇게 큰 상을 주신다. 불과를 증하지 못한 자 어찌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보리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신다. 불가능이란 없다는 사실! 그 뉘 알리오! 언제나 석가모니부처님께 감사드린다. 그 스님은 왕생 정토, 극락 해탈과 보살과를 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현신하는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여러분들이 정말 믿음을 갖고 내 책 의심하지 말고 믿음을 갖고 이 현지궁 불사를 위해서 몸, 마음 다 바친다면 목숨까지 내놓을 용의가 있다고 선언하고 실지로 한다면 여러분은 죽기 전에 아라한을 넘어서 보살과까지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감히 한 티비 법문, 대중법문을 40년 전 상임포교사가 되어서 하다가 대중 앞에서 서서 많은 법문을 했지만 오늘은 상당히 깊이 말씀드린 거요.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부산 어느 스님 자기가 미륵존불이라고 우리를 욕한다고 하길래 경고하는 겁니다. 자기가 불과를 증하지 못하고 연화장세계 상적광세계에 자기 불신을 얻지 못하고 내가 불을 이루었네. 그러면 급무간지옥에 간다고! 여러분 속지 말라고 그런 의미에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이야기하고 원만보신 노사나불을 이야기 한 거예요.

 

이 현지사! 애정을 갖고 키워주시오. 목숨을 내놓을 때는 여러분 오히려 백배 살죠. 극락 가죠.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살펴봐도 목숨을 내놓을 만한 단월은 하나, 둘도 안 되었습니다. 하나, 둘 안 되죠. 여러분! 정말 겁에 하나 나오는 그리고 부처님이 현신하는 석가모니부처님은 부처님 중에 부처님이십니다. 최초불이시고! 사바세계 붓다가 나올 때 오십니다. 외마를 막아주고 완전히 성불시켜 당신 성전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오십니다. 오시기에 좌우보처가 오시고 사바세계에서 보살행을 하시는 일찍이 불과를 이루신 지장보살이나 관음보살님이 그 회상에 오시죠. 그리고 많은 부처님이 오십니다.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이걸 의심하지 마시고! 정말 백천만 생을 가도 만나기 어려운 이 성스러운 성지, 현지사 만났을 이때, 여러분 공덕을 짓고 지은 죄업을 참회하고 씻고 그리고 윤회를 벗어나고 그리고 정토까지 가기를 바랍니다!

 

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께서 거기서 또 원만보신이 튀어나옵니다. 모든 삼천대천세계의 붓다들은 할 일 다 끝나면 원만보신이 나옵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빛 덩이에서 나옵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로 가시고요.

석가모니부처님 원만보신 부처님이 또 하나의 큰 작업을 그날 해주셨습니다. 어떤 착한 남자 분, 23겁의 업장을 그날 소멸해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 이 놈이 죽으면 닭이 된다. 닭의 과보가 끝나면 축생이란 축생을 다 돌기까지 이 사람은 23겁이 걸린다. 23겁 이것을 끊어준다. 여러분한테 오늘 첫 법문에 스님이 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나와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이 엄청난 소식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에서 모든 부처님이 하나로 계합해서 일을 마치고 다시 원만보신으로 나투셨다는 말씀! 이 원만보신 이 어려운 용어!

 

선불교는요 법신, 보신, 화신! 스님처럼 그렇게 이야기를 안 하고 마음으로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이 지니고 있는 마음, 마음, 육신속의 이 마음에 청정한 본래의 성품 이것을 법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 생각, 그 청량한 법신을 보는 그 지혜를 보신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한 생각, 한 생각 일어났다 없어졌다고 그러죠? 그런데 어쩔 때는 악한 생각이 일어났다가 그러면 이 몸이 악업을 짓고 또 그 생각이 다하면 어쩔 때 착한 생각이 일어나면 착한 일도 하고요 .생각. 생각 이것을 사량, 화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삼신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국민학생입니다. 그런데 밀교라고 있어요. 티벳 밀교는 상당합니다. 몇 차원 위에요, 선불교보다요..

 

원만보신을 어떻게 이야기하느냐, 우리 현지궁에 귀의한 화엄용신이 있습니다. 성중단에 보면 화엄용신있죠? 그 용신이 어떠한 존재냐? 스님이 말씀드렸나 모르겠네요. 1000년을 가까이 산 구렁이가 (아프리카 태국에 많습니다. 7미터 이상 산 구렁이, 사람이 안아도 더 크죠) 1000년을 살았어요. 1000년을 살다보니 그 속에 영체에 사람이 있잖아요. 1000년을 살다보니 그 전생에 승려도 있고 밀교도 있다고요. 그 구렁이 몸 속에서 밖으로 영체가 빠져나오는 지혜, 신통을 얻어요. 그러면 밖에서 돌아다녀요. 몸뚱이를 놔두고요. 이것을 밀교에서는 의생신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신문을 보니까 미얀마에서 17세 먹은 소년, 이름은 발덴이라고.. 6개월간을 앉아서 명상을 합니다. 이제 1년 가까이 되겠네요. 6년을 한다고 합니다. 밥도 안 먹고 가부좌하고 앉아있어요. 그러니 기자가 가서 많이 가서 취재했어요. 대화를 못하니 떨어져서요. 그래서 불교계에서는 17세 먹은 발덴, 소년 붓다라고 기사화한 것을 봤습니다.

 

그건 붓다가 아니고 자기 몸뚱이 놔두고 영체가 싹 빠져나가요. 그래서 배고프면 어디 가서 먹어요. 고구마도 캐먹고요. 그래서 다시 들어옵니다. 6년도 살 수 있고 얼마든지 더 삽니다. 그와 같이 구렁이가 나와 가지고 자기 생각대로 몸을 바꿉니다! 모습을

 

나왔다가 자기 족속을 더 늘리려면 전생을 봐서 자기와 인연이 있거나 나쁜 짓을 하면 빙의됩니다. 용신이 빙의되면 세세생생 놓치지 않습니다. 죽으면 구렁이 지옥을 가고 축생으로 오면 구렁이가 되고 사람으로 오면 표적을 남겨서 다른 용신이 들어와요.

그래서 우리가 부처님 법에 귀의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가 귀의했습니다.

일부가 귀의했는데 그 분들이 용신에 빙의된 것을 잘 해결해줘요. 빙의되면 세계적으로 뗄 수 있는 법력을 가진 분이 없습니다. 우리는 떼어주죠!

 

그와 같이 수행승이 영체를 중음계에(죽어가지고 태어날 때까지 생을 받을 때까지 있을 수 있는 곳, 중유, 바르도) 자기 영체를 갖다 놓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모습을 달리할 수가 있어요. 이 입장에서 이런 수준에서 법신의 광명을 보면(법신은 우주와 모든 것의 근원자리) 그 빛을 받아서 이 놈이 정말 신통을 부려요. 이 몸을 6도를 다니며 신통을 부립니다. 이것을 보신으로 보더라는 겁니다. 이것은 아닙니다. 이건 현지사, 대승경전에 나오는 보신은 그것이 아닙니다.

밀교에서는 바르도에 몸을 두지만(영체를 빼어서요) 우리 현지사에서 원만보신은 정말로 유무를 초월한 절대계에 몸을 놔둡니다. 거기서 만듭니다. 그것이 다르고 여기 바르도에서 의생신을 성취해서 보신은(밀교의 주장) 진정한 보신에 비하면 능력도 천지차이입니다. 여기서 말한 원만보신은 화엄경, 법화경, 대승경전에서 부처님의 능력을 써 놓았는데 그 이상입니다.

그리고 이쪽 현지사에서 주장하는 보신, 대장경에서의 보신은, 문수보살님의 보신은 억종광명으로 이루어진 영롱하고 아름다워, 일생보처 보살이 봐도 눈이 실명될 정도로 밝아요. 바르도의 의생신이 정광명을 받는다고 하는데 정광명하고 무량광하고 천지차이입니다. 이렇게 티벳 밀교가 우수하다고 하는데 정말 아직 멀었습니다. 현지사 철학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녹음되어 나가죠? 좋습니다. 어떤 불교학자, 티벳 고승이라도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티벳 승려는 열심히 공부합니다. 수행 체계가 잘 잡혀있어요. 그래서 잘 공부하면 아라한을 넘어서 보살과는 증득하겠다!

 

현지사의 깊은 사상은 스님이 지난 시간에도 그랬죠. 21세기 불교, 정신세계를 향도할 만한 충분한 사상입니다. 내 책이 영문으로 곧 번역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면 세계화 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여러분 내용은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부산 우리 현지궁 여러분! 노력해서 우리 한 분, 한 분이 부산 신도 한 사람씩 포교해주면 쓰겠습니다.

 

다음 보현보살님이 나옵니다. 원만보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어서.

- 이사람 광명 날세, 보현보살이라고, 제자를 바라보는 눈길이 자비와 사랑으로 가득하시다.

자기 아들, 딸인들 자기 불과를 증한 제자를 바라보는 눈빛이 여러분 외아들 사랑하는 것 비유가 안 됩니다.

 

- 자네들 광명과 만현은 나를 보게나.

그런데 무슨 광경이 벌어지느냐

 

- 불나방이 불에 들어가서 타죽을 때의 모습은 이러하다네.

매우 고통스러워하시는 모습으로 이리 둥글, 저리 둥글 앉았다 누웠다 어쩔 줄 몰라하시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 모든 액운, 질병, 고통은 이 보현이 가지고 가네,

우리 두 사람의 모든 질병과 모든 액운, 고통을 당신이 가져간다는 거예요.

 

- 현지궁의 대작불사 할 일도 많은데 자네들 아프면 안 되지.

만덕이 눈물 삼키며 말씀 올린다.

 

- 전생의 업이라면 기꺼이 받아야지요. 그러니 보현보살님,

- 아니지 대신 보현스승이 짊어지고 가겠네,

- 제자 광명은 언제나 부처님 은혜 다 갚으오리까,

목이 매여 말 못하는 광명을 바라보며

 

- 자네들도 앞으로 불쌍한 중생위해 이 보현처럼 하면 되지 아니 그런가?

자비스런 모습으로 답하신다! 이게 정초의 말씀입니다.

 

이 만현은 여러 단월님들이 아실 거예요. 아마 거짓말 나는 못합니다. 보태도 못하고 배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 기록은 조금 다듬어서 내놓아야 되는데 그냥 내놨습니다. 이걸 그대로 그 모습을 그린다면 정말 노벨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그 광명을 그린다면요. 부처님의 거룩하신 그 상모, 능력, 대장경 어디를 봐도 아직 부족하니까,

 

원만보신, 불신은 이렇게 정의합니다. 10만성 반야경이나 이만오천성 반야경에 나옵니다. 모든 털구멍으로부터 무수한 눈부신 광선을 방사하여 갠지스강의 모래수만큼 많은 세계를 비추어내고 있는 더 없이 찬란한 부처의 지복의 실체!!!

 

그리고 우리 현지궁! 천도대재를 비웃는다고 하는데 우리 천도재는 부처님께서 직접 주관하십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주관하지 않으실 때는 여타 부처님께서 꼭 한분씩 주관하십니다. 그래서 이 천도재는 댈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죄를 지어 지옥에 있거나 짐승입니다. 그런데 그 지은 죄가 지중한데 어떻게 하늘에 올려줍니까? 10사람도 아니고 100사람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 보은 삼중경(목련경, 우란분경, 부모은중경)이 있습니다. 목련존자가 당신의 어머니가 지옥에 있는 것을 봤어요. 그 분은 아라한의 경계를 넘어서 상수보살의 지에 올라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옥에서 건져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부처님께 여쭙니다. 10대 제자기 때문에 부처님의 불칙에 의해서 4번 천도재에 의해서 하늘에 올라갑니다. 꼭 한분의 어머니를 천도했어요. 무슨 소원 붙인 것도 아닙니다. 첫아들, 둘째아들, 남편, 나는, 이거 무슨 우리 천도재는 소원재에요. 이거 순수한 효심으로 해야지 부처님께서 이뻐해 주십니다.

그래야지 이렇게 원이 많으면 곤란합니다. 해도 이렇게 많은 원을 적어서. 한두 개 안 되어서 야단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후속조치를 해왔습니다.

 

대부분 병을 치유하기 원이었고요. 복 받을 것이 소망이더군요.

병은요, 우리 사람몸뚱이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수화풍 중에서 그 하나라도 모자라면 넘치면 병이옵니다.

두 번째는 영가의 장애입니다. 빙의입니다. 그러면 아픕니다.

세 번째 전생에 지중한 죄업으로 옵니다.

이렇게 3가지로 나눕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부처님 매달리도록 하는데 그러면 다 해결되는데.. 지금까지 불교계에서 그러지 못했어요.

 

주로 사대의 증감에 의해 오는 병은 이렇게 낫습니다. 스님이 주로 돈이 없기에 지수화풍 중에 하나가 넘치거나 모자라면 꼭 병이 오는데 그러면 마음을 안정시켜서 병이 오는 곳에 정신을 집중시킵니다. 그러면 왠만한 병은 낫습니다. 아픈 곳에 마음을 집중하면 좋은 기가 거기로 따라옵니다. 그래서 나아집니다. 또 단전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왠만한 병이 낫습니다. 그리고 발바닥에다가 마음을 집중합니다. 그러면 왠만한 초기 병은 낫습니다.

 

다만 귀신의 수작, 영가의 빙의로 병이 온다면 마음을 강하게 써서 주문을 외웁니다. 그러면 제령이 됩니다. 그런데 가끔 영가를 떼어줄 스님이 나오잖아요. 큰스님이라고 다 말할 수 없어요. 음기가 성해서 영가를 보는 경우가 있거든요, 또 반드시 천안을 얻은 성자가 봐서 영가를 떼어줍니다. 떼어주면 낫습니다. 그래서 천도재를 하는 겁니다. 그 스님은 천도는 못하죠. 떼어는 주죠.

그런데 현지사의 천도재는 떼어도 주고 어디서 왔다는 것도 알아요. 그리고 부처님께서 주관하시기에 지장보살, 열시왕이 오시기 때문에 전부 명부로 데려오잖아요. 그래서 천도해줍니다. 그런데 아무리 영가를 잘 떼고 견성도인이라 하더라도 천도는 못합니다. 왜 그러냐. 지옥에 있는데 자기 조상이 죄를 지어서 떨어져서 벌 받고 있는데 어떻게 데려오냐고요. 또 짐승이 되었어요. 어떤 골짜기에 구렁이로 있는데 어떻게 알고 어떤 골짜기에 있는지 알고 데려옵니까? 또 명부에 못 들어가서 지금 돌아다니는데 중음계를 돌아다니는데 그러기를 100,200년이 되어 신통이 있어 바람처럼 날아다니는데 그것을 어떻게 잡아오냐고요. 그래서 다만 수배를 하고 천도를 해주려면 부처님이 주관하는 천도재뿐인 겁니다.

 

목련존자처럼 어머니 천도만 바라야 하는데 그리고 병도 전생에 지중한 죄를 지어서 병이 있는데 부처님도 나아줄 수는 있지만 공덕이 없으면 안 해줍니다.

 

세 번째, 지중한 업보로 오는 병은 복덕을 짓고 참회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생에 지중한 죄업을 상쇠해 주어야 합니다. 가령 전생에 어머니를 도끼로 머리를 찍어 죽인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을 어떻게 나아줍니까? 천도재 2, 3,4번 한다고 나아주나요? 안 된다고 하십니다. 다만 우리 현지궁 대작불사를 해준다면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런 큰 복을 지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큰 병을 가지고 나아달라고 합니다. 3, 4번 했는데 안 나아준다고 난리거든요.

 

대세지보살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지칠 대로 지쳐있건만 아기는 배고프다 울어댄다네, 귀여워라 내 아기 착하기도 하지. 젖꼭지를 입에 물리니 아기는 양이 차지 않는다고 젖꼭지를 물고 잡아당긴다. 어머니는 배고픔과 아픔을 참으며 당신의 배고픔보다 아기의 배고픔을 더 안쓰러워 하네.

 

이것이 부처님 마음입니다. 나아주고 싶지만 공덕이 안 된다고 하십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대세지보살께게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절에서 이렇게 아픈 사람은 미안하지만 받아줄 수 없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몰래 들어와서 몇 번째 가서는 그걸 탁 내놓는다고요. 그것 참.. 전번에 부산에 전철에서 떨어져 죽은 남편, 우리가 공부중이어서 조치를 못해줬습니다. 그 후로 즉각 해줬습니다. 보니 전생에 남편이 몰래 본 작은 부인이에요. 아주 예쁘고 42살이에요. 근데 그 예쁜 첩에 정신이 팔려서 조강지처를 외면했어요. 조강지처를 나중에 광에 가둬서 아프니까 굶어죽였어요. 그 조강지처가 빙의되어서 잡아간 거에요. 그런데 그 때 어떤 분이 복위자였느냐? 여자분, 위암을 가진 분, 그래서 암도 우리가 환영 안 해줍니다. 그런데 만족스럽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남편이 죽어버리니까 우리에게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전생을 보니 전생의 원결, 부인을 명부에 압송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지금 집으로 들어왔어요. 또 큰일나겠다! 싶어서 또 조치했습니다...

 

그리고 복을 받으려면.. 잘 사는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잘 사는 것 아닙니다. 전생에 이렇게 복 받을 만한 복을 지어서 잘 사는 거예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생에 지은 빚을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을 지어야 합니다. 그러면 잘 살 수 있어요. 이치는 이러합니다.

 

우리의 천도재는 그 분의 업장까지 씻어주십니다. 천도해주고 업장 씻어주고 그 집까지 성중이 가도록 해서 그 집에 숨어있는 영가를 명부로 보내고요, 그 집까지 영적으로 청소까지 해줍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눈에 안 보이니까 아버지가 하늘에 갔는지 그걸 아예 모르니까 그저 소원 안 이뤄졌다고 그러는데 소원, 그래도 하도 사정을 하니까 스님들이 후속조치를 한다고요. 그걸 알아두시고. 사실 우리 집에서 천도한 단월님들은 그렇게 축복한 겁니다.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주십니다!!!

 

 

그런데 공부할 때, 칭명염불 할 때 탐진, 삼독이 그득해서 공부하는 사람이 태반이거든요. 그러면 위험합니다. 탐, 진으로 공부하면 공부될 리가 없고 반드시 빙의합니다. 하늘신이 빙의하고.. 그러니 여러분 마음을 비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다만 부처님께 귀의하고 업장 소멸해주시고 탐, 진, 치 뿌리뽑아주소서. 부처님 이 어리석은 중생 지은 죄업 씻어주시고 그래서 죽으면 지옥아귀축생에 안 떨어지게 해주소서. 이런 발원으로 공부해야지 하루아침에 도를 이루려고 신통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외도 하늘신들이 이것 좋다 이거요. 그래서 옵니다. 그래서 이걸 아주 강조합니다.

 

천도재할 때는 효심으로 하고 공부는 마음을 비우고 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이 스님이 가르친대로 정진하면 많이 불보살님들께서 업장을 씻어주십니다. 오늘도 많이 또 다시 말씀드리면 업장이 씻겨나가면.. 이 오늘입니다.

 

지옥이 없고 극락, 인과도 없고,,, 권선징악처럼 받아들이는 지금 세태입니다. 마음만 깨치면 성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율도 소용없고 경전공부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불보살의 교법을 훼손하는 사설입니다 이런 불교야 말로 사이비요 외도입니다.

 

자, 공성을 증득하고 색신을 얻어야 붓다야 하는 내 주장! 법화경이 뒷받침해줍니다.

비유품에 이런 말씀이 잇습니다.

-나 사리불은 모든 사견, 번뇌를 끊어 공성을 증득하고 생각하기를 멸도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더니 구경각을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이는 참 멸도, 성불이 아니었더라. 만일 성불하여 32상을 갖추었을 때 천상과 인간계와 야차들과 용신들이 공경하리니 이때 과히 영원히 멸하고 남음이 없다고 설한 대목이 나옵니다.

 

이것이 스님이 항상 주장하는 바와 같이 불신을 얻어야 붓다라는 것이지 깨달았다고 붓다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법화경에서 보면 보살, 아라한, 성문들에게 미래에 색신으로 성불한다는 부처님의 수기가 많이 나옵니다. 현지사의 사상을 뒷받침해 줍니다.

 

그래서 대승의 진실한 멸도는 공성의 증득과 더불어 색신의 성취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 둡니다.

 

우리 신도분들 오늘 처음 법문이라고 해서 여러 중요한 말씀을 해드렸습니다.

이제 부처님께 여쭈어서 여러분들 업장을 씻어주도록 축원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정근 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부처님 삼계 지존 남서무주 대교주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부처님 우리 교주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석가모니부처님 오늘 음력 정해년 2월 3일 이곳 영산불교 현지궁 정초 정기법회일을 맞아 부산을 위시해서 서울 대구 인천 여러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로 이렇게 많이 단월님들이 청법차 올라왔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이 소중한 기회를 자재 만현이 살려서 우리단월님들 과거 여러 생에 지은 이생에 와서 지은 죄업장 씻어주시기를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우리 현지궁을 정법을 이 세상에서 널리 전하는 유일한 도량 이 도량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우리 단월님들 업장 많이 씻어주시기를 부처님께 거듭 간절히,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끝

 

출처/법문집 제2권

작성자/흑백이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