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여러분께서는 실제로 붓다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또한 그 불보살님들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구원을 요청하면
그 염불 수행자들을 친자식같이 생각하여 이들을 건지기 위해 가
능한 온갖 자비 방편을 쓴다는 사실을 유념하셔서 칭명염불을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불가능이 없으리만큼 우주적인 무한 능력을 지니신 부처님' 을
부르지 않는 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크신 힘을 지니신 부처
님을 외면하고 자력에만 의존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한 번 염불을 권합니다. 부처님의 위신력과 가피을 받는다
면 우린 삼악도에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큰 죄를 지어서 지옥에
가고, 짐승 몸을 받아 날 수밖에 없다 해도 큰 스승을 만나 염불공
부를 잘 한다면 삼계까지 벗어나는 대장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학승들이 인간의 마음 속에서 법, 보, 화 삼신을 말하는 것
은 하나밖에 모르는 이설이 분명하다고 다시 단언합니다.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철학공부는 종교 수행인에게 이롭
지 않습니다. 실천 수행해서 깨닫고, 나아가 증득하는 것만이 필요
한 것입니다. 나는 다만 직접 깨달은 내면세계의 '다르마' 소식
만을 전하렵니다. 내가 들추어낸 이 엄청난 새로운 삼신설의 법문
지각변동이라거나 핵폭발, 경천동지 혹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는 수사를 뛰어
넘는을 당당히 사자후하는 것입니다. 묻혀진 아니, 죽어가는 위대
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살려내어 이 땅에 널리 펴고 싶을 뿐입니다.
남모르게 공부를 이루고자 쏟아낸 피눈물이 샘을 만들고도 남을
정도였답니다.
붓다들의 현신했을 때의 모습 보신 불신은 해탈신이기에 그렇겠
지만 보살의 그것과도 하늘 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납니다. 붓다의
음성 역시 그러합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롭습니다.
보신의 미간, 눈, 입, 손바닥 등 열군데서 '빛' 을 방사할 때에
는 녹색이나 무색 광명같이 단색을 방광할 때도 있고, 백종 오색광
명을 놓을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억종광명을 방사할
때도 있습니다.
붓다께서 방광하는 빛은 마왕 파순이나 하늘 마는 물론 귀신들
도 모두 무서워하는 대상입니다. 탐진치 삼독이 녹아버린 성자의
마음 빛이기에 악심이나 사악한 기를 물리치고 녹이는 불가사의
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량광은 영롱하고 청정하며, 내
외명철합니다.
모든 붓다들이 무량광으로 이루어졌기에, 빛 그 자체이시기에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붓다끼리는 서로 항상 상속되어 있고 그래
서 한 티끌 한 생각이 똑같습니다. 말 그대로 삼세여래일체동
입니다.
그러나 각각 개성이 있고 얼굴, 키, 몸무게도 다르십니다. 그 이
유는 불과를 이룬 후 열반에 들 때, 그 붓다의 거짓 몸속의 네 개
영체가 빛덩어리가 되어 자신의 불신과 계합하게 되는데, 나름대
로의 성격차이가 그대로 불신 속으로 들어가 섞여져 반영되기 때
문입니다.
붓다가 세 몸을 지니신다니 이 어찌 희유하다 아니 하겠습니까!
이것이 정설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04~106쪽
석가모니불_영원한 남섬 부주 교주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신은 매년 음력
초파일입니다.
이제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
던 석가모니부처님에 대한 몇 가지 중대한 소식을 세상에 선포하
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왔던 싯달타 부처님 화신의 이
야기는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여러분! 석가모니부처님은 최초의 불이십니다. 다시 한번 이 점
을 분명히 해 둡니다.
모든 부처님 경전 중에서 <<묘법연화경>>이 가장 각광
받는 이유는 석가모니불의 구원실성을 밝히는 <여래수량
품>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래수량품>은
<<법화경>>의 정요입니다.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이 오백천만억 나유타아승지 십억 태양계
를 부수어 미진을 만든 후 그 미진 하나를 1겁으로 계산한 시
간보다 훨씬 더 오래 전에 성불하셨다는 경의 말씀은 일리 있는 비
유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실로 진점겁 이전에 최초로 불과를 이루
시고 다시 지금부터 2500년 전에 정반왕의 태자로 오셔서 또 불
과를 이루셨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도 여러 번 불과도 이루시고
그냥 화신으로 오셔서 보살행하시고 가기를 무수히 되풀이 하셨
습니다.
그러한 기간에 <<법화경>> <종지용출품>에서 나오는 상행 무변
행 정행 안립행 등 상수보살을 위시하여 천세계 미진수 대보살
을 있게 하시고 교화하셨습니다. 거욱하시고 희유하신 부처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시방에 불과를 이루어 계시는, 수를 헤
아릴 수 없이 많은 붓다님들 역시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절대적
인 은혜로 붓다가 됐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는 밀장부
분이어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부처님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작
품인 것입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
또한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백천만억 화신이 문제가 아니
라, 그 수에 그 수를 곱한 것 보다 월등히 많은 수의 화신불을 내십
니다. 그 화신불마다 각기 별개의 인격체처럼 하나의 붓다로서 활
동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에서는 "5백만억 나유타 항하사수 분신화신불을 나
투시고 각 분신불마다 부변불법을 총지하시며 각기 그곳의 중생
들을 교화하신다" 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렇게 중생들이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위신력을 지니신 분이 석
가모니부처님이십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부처님은 최초불이시자,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시며, 미래제가 다하도록 남섬부주 교주
이십니다. '붓다 중 붓다' 이십니다.
만약 어떤 중생이 석가모니부처님께 겨우 한 생각의 믿음만 내
어도, 80만억 나유타겁 동안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을 닦은 공
덕보다 백배 천배 백천만억배....... 산수로 다 할 수 없고 비유로도
견줄 수 없을 만큼의 공덕을 얻는다는 것, 이러한 사실을 믿고 부
처님을 찬탄하고 염해야 한다는 것이 <<법화경>> 본문 8품의 교의
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_염불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우리의 교주로 모시고 있으
면서도 염하지 않는 것입니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어
떻게 해서 불교가 이리도 왜곡이 됐습니까?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심지어 포교사들이나 교학승들까지 '석가가.....' 운훈하며 서슴
없이 무례한 언사를 농하고 있으니 괘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구업은 104위 화엄성중이 그냥 두지 아니하고
명부의 10시왕이 즉시 대구업망어으로 입력한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선승들의 독설은 여기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불교의 역사를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 전 음력 4월 초파일에 태어났다고 하여 경축하
고 있습니다. 그날은 화신이라는 거짓몸뚱이의 생일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보신은 '원만보신 노사나불'입니다. 보신이
라는 불신은 원만장엄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32서상 80종호가
문제가 아니며 그 이상으로 상모단엄하시고 광휘장엄하십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현란하면서도 맑고, 청정영롱한 빛으로 이루어
진 불신이라는 점에서는 모든 붓다님들이 다르지 않습니다.
현신하셨을 때의 석가모니부처님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
니다.
머리를 밀어서 항상 깔끔하시고 언제나 회색장삼에 빨간 108쪽
가사를 수하십니다. 모든 부처님들은 32쪽 가사입니다. 그리고 거
동은 태산이 움직이는 듯, 목소리는 최상의 묘음으로서 감히 언어
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큰 고운 음성이십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
스러움의 극치를 내보이십니다. 진묵겁을 살아오셨음에도 50대
후반의 용모 그대로입니다. 오여래 부처님들은 거의 50대 전반
의 용모이시고, 다른 부처님들은 40대의 용모이십니다.
세존의 정대자적인 위치는 다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
두가 그동안 삼매를 통해서 몸소 보고 들은 것들입니다.
"나, 남섬부주 대교주 불세존은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들께
명하노니...."라고 하능 데서도, 서방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과 동
방 만월세계 약사여래부처님을 대할 때 "~하시오." 하는 명령적
말투를 보아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무량겁 이전에 불과를 이루시고 남섬부주에서 보살행하고 계시
는 '붓다 중의 붓다' 이신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님에게도 '~하
시게.' 하시거나, 어던 때는 '관음아' , '지장아' 하실 정도입니다.
진정으로 세존께서는 삼계의 왕이십니다.
석가모니불의 법신_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모든 붓다들은 무량광이라는 빛으로 이루어졌기에 미래제가 다
한다 해도 그 보신이 명도하지 않습니다. 부처님들의 보신은
대적정삼매를 자유로이 드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실로 수
미산에 견줄 만합니다. 기존의 관념적인 법신개념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청정법신을 이루고 있는 빛은 원만보신을 이루고 있는
빛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도가 높으면서도 맑고 밝은 빛입
니다. 여름 햇빛보다 백천만억 배나 더 밝은 빛입니다.
모든 부처님의 체가 되는 법신불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청정
법신 비로자나불신에 흡수돼 있습니다. 항상 무아 속 삼매에 노
니십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
부처님만이 붓다를 내십니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소멸하십니다.
부처님만이 지옥중생을 건지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이제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우리 석가모니불께 이
몸, 이 목숨, 이 마음 다해 귀의하고 참회하며 부처님을 항상 찬탄
하고호명해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잘 따르는 불자가 되어야 하
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삼가 이 날을 봉축합니다.
여래의 넓고 크신 몸
끝없는 법계에 가득함에
이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온갖 곳에 두루하도다
그지없는 부처님 공덕
어떻게 헤아릴 수 있으랴
머물지 않고 가지 않지만
온 법계에 두루 드시네
-<화엄경>-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08~113/영산불교 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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