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21세기붓다의메시지

절대세계의 붓다들_칭명염불을 권한다!(21세기붓다의 메시지 (12번 )

불제자 2022. 5. 29. 22:01

불자 여러분께서는 실제로 붓다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또한 그 불보살님들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구원을 요청하면

그 염불 수행자들을 친자식같이 생각하여 이들을 건지기 위해 가

능한 온갖 자비 방편을 쓴다는 사실을 유념하셔서 칭명염불을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불가능이 없으리만큼 우주적인 무한 능력을 지니신 부처님' 을

부르지 않는 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크신 힘을 지니신 부처

님을 외면하고 자력에만 의존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한 번 염불을 권합니다.  부처님의 위신력과 가피을 받는다

면 우린 삼악도에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큰 죄를 지어서 지옥에

가고, 짐승 몸을 받아 날 수밖에 없다 해도 큰 스승을 만나 염불공

부를 잘 한다면 삼계까지 벗어나는 대장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학승들이 인간의 마음 속에서 법, 보, 화 삼신을 말하는 것

은 하나밖에 모르는 이설이 분명하다고 다시 단언합니다.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철학공부는 종교 수행인에게 이롭

지 않습니다.  실천 수행해서 깨닫고, 나아가 증득하는 것만이 필요

한 것입니다.  나는 다만 직접 깨달은 내면세계의 '다르마' 소식

만을 전하렵니다.  내가 들추어낸 이 엄청난 새로운 삼신설의 법문

지각변동이라거나 핵폭발, 경천동지 혹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는 수사를 뛰어

넘는을 당당히 사자후하는 것입니다.  묻혀진 아니, 죽어가는 위대

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살려내어 이 땅에 널리 펴고 싶을 뿐입니다.

 

남모르게 공부를 이루고자 쏟아낸 피눈물이 샘을 만들고도 남을

정도였답니다.

 

붓다들의 현신했을 때의 모습 보신 불신은 해탈신이기에 그렇겠

지만 보살의 그것과도 하늘 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납니다.  붓다의

음성 역시 그러합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롭습니다.

 

보신의 미간, 눈, 입, 손바닥 등 열군데서 '빛' 을 방사할 때에

는 녹색이나 무색 광명같이 단색을 방광할 때도 있고, 백종 오색광

명을 놓을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억종광명을 방사할

때도 있습니다.

 

붓다께서 방광하는 빛은 마왕 파순이나 하늘 마는 물론 귀신들

도 모두 무서워하는 대상입니다.  탐진치 삼독이 녹아버린 성자의

마음 빛이기에 악심이나 사악한 기를 물리치고 녹이는 불가사의

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량광은 영롱하고 청정하며, 내

외명철합니다.

 

모든 붓다들이 무량광으로 이루어졌기에, 빛 그 자체이시기에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붓다끼리는 서로 항상 상속되어 있고 그래

서 한 티끌 한 생각이 똑같습니다.  말 그대로 삼세여래일체동

입니다.

 

그러나 각각 개성이 있고 얼굴, 키, 몸무게도 다르십니다.  그 이

유는 불과를 이룬 후 열반에 들 때, 그 붓다의 거짓 몸속의 네 개

영체가 빛덩어리가 되어 자신의 불신과 계합하게 되는데, 나름대

로의 성격차이가 그대로 불신 속으로 들어가 섞여져 반영되기 때

문입니다.

 

붓다가 세 몸을 지니신다니 이 어찌 희유하다 아니 하겠습니까!

이것이 정설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04~106쪽

 

 

 

석가모니불_영원한 남섬 부주 교주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신은 매년 음력

초파일입니다.

 

이제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

던 석가모니부처님에 대한 몇 가지 중대한 소식을 세상에 선포하

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왔던 싯달타 부처님 화신의 이

야기는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여러분!  석가모니부처님은 최초의 불이십니다.  다시 한번 이 점

을 분명히 해 둡니다.

 

모든 부처님 경전 중에서 <<묘법연화경>>이 가장 각광

받는 이유는 석가모니불의 구원실성을 밝히는 <여래수량

품>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래수량품>은

<<법화경>>의 정요입니다.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이 오백천만억 나유타아승지 십억 태양계

를 부수어 미진을 만든 후 그 미진 하나를 1겁으로 계산한 시

간보다 훨씬 더 오래 전에 성불하셨다는 경의 말씀은 일리 있는 비

유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실로 진점겁 이전에 최초로 불과를 이루

시고 다시 지금부터 2500년 전에 정반왕의 태자로 오셔서 또 불

과를 이루셨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도 여러 번 불과도 이루시고

그냥 화신으로 오셔서 보살행하시고 가기를 무수히 되풀이 하셨

습니다.

 

그러한 기간에 <<법화경>> <종지용출품>에서 나오는 상행 무변

행 정행 안립행 등 상수보살을 위시하여 천세계 미진수 대보살

을 있게 하시고 교화하셨습니다.  거욱하시고 희유하신 부처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시방에 불과를 이루어 계시는, 수를 헤

아릴 수 없이 많은 붓다님들 역시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절대적

인 은혜로 붓다가 됐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는 밀장부

분이어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부처님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작

품인 것입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

 

또한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백천만억 화신이 문제가 아니

라, 그 수에 그 수를 곱한 것 보다 월등히 많은 수의 화신불을 내십

니다.  그 화신불마다 각기 별개의 인격체처럼 하나의 붓다로서 활

동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에서는 "5백만억 나유타 항하사수 분신화신불을 나

투시고 각 분신불마다 부변불법을 총지하시며 각기 그곳의 중생

들을 교화하신다" 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렇게 중생들이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위신력을 지니신 분이 석

가모니부처님이십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부처님은 최초불이시자,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시며, 미래제가 다하도록 남섬부주 교주

이십니다.  '붓다 중 붓다' 이십니다.

 

만약 어떤 중생이 석가모니부처님께 겨우 한 생각의 믿음만 내

어도, 80만억 나유타겁 동안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을 닦은 공

덕보다 백배 천배 백천만억배....... 산수로 다 할 수 없고 비유로도

견줄 수 없을 만큼의 공덕을 얻는다는 것, 이러한 사실을 믿고 부

처님을 찬탄하고 염해야 한다는 것이 <<법화경>> 본문 8품의 교의

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_염불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우리의 교주로 모시고 있으

면서도 염하지 않는 것입니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어

떻게 해서 불교가 이리도 왜곡이 됐습니까?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심지어 포교사들이나 교학승들까지 '석가가.....' 운훈하며 서슴

없이 무례한 언사를 농하고 있으니 괘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구업은 104위 화엄성중이 그냥 두지 아니하고

명부의 10시왕이 즉시 대구업망어으로 입력한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선승들의 독설은 여기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불교의 역사를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 전 음력 4월 초파일에 태어났다고 하여 경축하

고 있습니다.  그날은 화신이라는 거짓몸뚱이의 생일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보신은 '원만보신 노사나불'입니다.  보신이

라는 불신은 원만장엄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32서상 80종호가

문제가 아니며 그 이상으로 상모단엄하시고 광휘장엄하십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현란하면서도 맑고, 청정영롱한 빛으로 이루어

진 불신이라는 점에서는 모든 붓다님들이 다르지 않습니다.

 

현신하셨을 때의 석가모니부처님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

니다.

 

머리를 밀어서 항상 깔끔하시고 언제나 회색장삼에 빨간 108쪽

가사를 수하십니다.  모든 부처님들은 32쪽 가사입니다.  그리고 거

동은 태산이 움직이는 듯, 목소리는 최상의 묘음으로서 감히 언어

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큰 고운 음성이십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

스러움의 극치를 내보이십니다.  진묵겁을 살아오셨음에도 50대

후반의 용모 그대로입니다.  오여래 부처님들은 거의 50대 전반

의 용모이시고, 다른 부처님들은 40대의 용모이십니다.

 

세존의 정대자적인 위치는 다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

두가 그동안 삼매를 통해서 몸소 보고 들은 것들입니다.

 

"나, 남섬부주 대교주 불세존은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들께

명하노니...."라고 하능 데서도, 서방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과 동

방 만월세계 약사여래부처님을 대할 때 "~하시오." 하는 명령적

말투를 보아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무량겁 이전에 불과를 이루시고 남섬부주에서 보살행하고 계시

는 '붓다 중의 붓다' 이신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님에게도 '~하

시게.' 하시거나, 어던 때는 '관음아' , '지장아' 하실 정도입니다.

진정으로 세존께서는 삼계의 왕이십니다.

 

 

석가모니불의 법신_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모든 붓다들은 무량광이라는 빛으로 이루어졌기에 미래제가 다

한다 해도 그 보신이 명도하지 않습니다.  부처님들의 보신은

대적정삼매를 자유로이 드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실로 수

미산에 견줄 만합니다.  기존의 관념적인 법신개념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청정법신을 이루고 있는 빛은 원만보신을 이루고 있는

빛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도가 높으면서도 맑고 밝은 빛입

니다.  여름 햇빛보다 백천만억 배나 더 밝은 빛입니다.

 

모든 부처님의 체가 되는 법신불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청정

법신 비로자나불신에 흡수돼 있습니다.  항상 무아 속 삼매에 노

니십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

 

부처님만이 붓다를 내십니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소멸하십니다.

부처님만이 지옥중생을 건지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이제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우리 석가모니불께 이

몸, 이 목숨, 이 마음 다해 귀의하고 참회하며 부처님을 항상 찬탄

하고호명해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잘 따르는 불자가 되어야 하

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삼가 이 날을 봉축합니다.

 

여래의 넓고 크신 몸

끝없는 법계에 가득함에

이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온갖 곳에 두루하도다

그지없는 부처님 공덕

어떻게 헤아릴 수 있으랴

머물지 않고 가지 않지만

온 법계에 두루 드시네

      -<화엄경>-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08~113/영산불교 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