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육도윤회

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

불제자 2010. 7. 10. 20:11

 

 

 

 

 

 

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마음은 무간 지옥'이라

는 설법은 실제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입니다.

 

조옥은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체 세계의 남방 지장

궁 방향에 있습니다.  차별의 현상세계에서 볼 때 지옥은 엄연히 존

재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보니, 지장본원경에 나오는 지옥은 그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서는 중지옥 가운데 한곳만 소개하겠

습니다.

 

열 손가락 손톱 밑을 대꼬챙이로 찌르는 그런 지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영체는 고통으로 까무러쳐서 하루에도 만 번 죽

고 만 번 살아날 정도록 지독한 벌을 받습니다.  그 고통은 육신이

당하는 고통과 똑같이 느껴집니다.

 

오역죄, 사중죄를 지으면 보다 무서운 무간지옥으로 갑니다.

극무간지옥도 있습니다.  그곳의 수명은 한량없는 시간으로 정

해집니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하나의 지옥은

사바세계보다 넓습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지옥으로 들어갈 때는 크나큰 철문을 통과합니다.  지금은 이 정

도만 말해 두겠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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