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육도윤회

불교의 생사관

불제자 2009. 8. 7. 10:42

 

 

 

 

 

불교의 생사관

 

 

 

 

"무협에도 신검 합일, 화경, 현경, 생사경 단계로 나눈다고 합

니다.  신검 합일은 검과 몸이 하나가 되는 단계이고 화경은

 

여기서는 붓다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인 생사관 확립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을 주유하는 어는 강호 네티즌께서 좋은 글

을 올려주셔서 여기에 인용합니다.  네티즌님의 대의는 그

대로 하되 제가 그 내용을 약간 각색하여 정리를 해봤습니다

기를 다루는 것이며 이때 육체적인 뼈와 살이 바뀌는 환골탈태

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현경은 검과 마음이 하나가 되

어 어검술(검을 심기로 날려서 적을 공격하는검술)을 부릴 수 있

다고 하며 이때도 환골탈태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이

때는 영적인 환골탈태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생사경은 몸이

사라진다 해도 보이지 않는 영적 몸만이 살아있다면 언제든지  

부활이 가능한 단계라고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생사경에 도달하

신 분이라고 합니다."

 

생사를 초월하는 경지, 즉 부처님의 경지에 대한 생사관 내

용은 큰스님께서 최상위 존재계인 절대 법계에 거주하시는 석

가모니불의 가르침을 전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 잘 나

와 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불교계의 사활이 바로 올바른

생사관 정립에 있다고 하실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지적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백 번 옳다고 생각합니다.  견성을 한다

고 해서 생사관을 확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즉 불과를 증위

해야만 생사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누차 강조해도 지나친 말

이 아니라는 점을 명료하게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