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글/..법문 글 2009년

5. 31. 일, 큰스님 춘천 법문 /다보여래부처님 100일기도입재 영산불교와..

불제자 2010. 6. 4. 23:26

 

 

 

 

2009. 5. 31. 일(음5.8) 큰스님 춘천 법문


다보여래부처님 100일 기도 입재


영산불교와 교육

 


오늘 처음 오신 분, 처음 오신 분 일어서주세요. 여러분,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오늘부터 100일간 다보여래부처님 기도가 있습니다.

 

다보여래부처님이라는 부처님, 본화 보살이라는 이름, 그리고 다보불탑에 대한 법설은 부처님 이후로 아마 처음 있는 법설일 것입니다. 다보여래부처님,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불과를 이룬 스님들이 계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압니다. 다보여래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과 거의 자리를 함께 하시는 두 지존(至尊) 어르신입니다. 두 분은 삼계의 지존이십니다.

 

다보여래부처님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 다음으로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다보탑 역시 세계에서 우리 한국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경주 불국사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는 점안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지금 국내에 몇 개 있는 다보탑, 점안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점안은 불과를 증해야 됩니다. 우리 현지사의 다보불탑, 또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신 대적광전은 점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해서 동방으로 한량없이 먼 거리에 계시는 보정국토의 다보여래부처님, 항상 다보여래부처님께서 선정에 들고 계시는 그 다보탑이 여기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다보탑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보부처님은 항상 여기에 계시며, 공양을 드실 때에는 저 대적광전의 우리 부처님과 자리를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또 보정국토에도 동시에 계십니다. 영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본화 보살님 역시 땅속 저 아래 허공에 있지만 중요할 때에는 항상 여기에 한없이 많은 보살님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다보여래부처님 100일 기도 입재합니다.

 

앞서 축원 시 말씀을 드렸듯이 부처님 이후로 다보부처님 기도는 처음입니다. 여러분! 어느 나라 불교, 또 한국불교의 고승들에게 ‘다보여래부처님 기도를 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없습니다. 그리고 ‘다보탑이란 그 칠보탑이 도대체 어떤 탑이요’ 하고 물어 보세요. 알 수 없습니다. 다보여래부처님의 위신력은 우리 부처님처럼 절대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처음 다보여래부처님 100일 기도를 입재하기 때문에 특별히 가피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제목으로 법문을 해드리겠습니다. 스님이 감기기가 좀 있어서 죄송합니다. 유대(Yehudah. Judea, Judah), 유대인, 유대민족을 여러분 아시지요? 잘 아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 유대인(유대민족)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이야기를 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노벨상(Nobel Prize,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설립한 기금으로 4개 기구(3개는 스웨덴 기구이고 1개는 노르웨이 기구)가 해마다 시상하는 각종 상.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부문에서 '지난해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해마다 상을 주도록 명시한 유언장에 따라 노벨의 사망 5주기인 1901년 12월 10일부터 상을 주기 시작했다. 경제학상은 1968년 스웨덴 리크스방크에 의해 추가 제정된 것으로 1969년부터 수여되었다)이 제정된 지가 100년 정도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등 6개 부문에 걸쳐서 1년에 한 번씩 상을 주는데, 중국이 대국이지요. 지금 중국사람(국민)들의 수가 13억으로 알고 있지만 15억은 될 것입니다.

 

지금 세계의 인구가 66억이라고 합니다. 60억을 좀 넘어요. 중국의 인구가 15억이니까 세계 인구의 1/4정도 이지요. 네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중국 사람이어요. 땅도 넓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 중국 같은 대국도 아직 노벨상 하나를 받지 못했습니다.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습니다. 11억이라고 하지요. 이제껏 한 사람 받았습니다.

 

시성(詩聖)이라고 불리는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5.7~1941.8.7 인도 시인.)가 일찍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한국은 9년 전(2000년12월10일)에 노벨평화상 하나 탔지요. 아시죠? 유대인들은 얼마나 수상을 했느냐? 지금 우리 한국의 남한 인구만 해도 4천5백만 명이라고 하지요. 유대인들은 1천5백만 명이 안 됩니다. 유대사람들, 세계에서 흩어져 사는 사람 수가 더 많습니다. 700만명~800만명 정도 될 것입니다. UN이 창설되면서 이스라엘을 독립국으로 인정해가지고 자국에 와서 사는 인구가 600만 명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과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의 수가 1,500만 명 정도 됩니다. 그것 밖에 안 되는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노벨상을 얼마나 수상했느냐?

 

노벨상을 수여한지가 100년, 매년 6개 부문에서 수여를 하니까 600개라고 하면 200개 정도를 수상했습니다. 어마 어마 하지요? 노벨경제학상은 ⅔를 유대인들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학상이 중요하지요. 의학상은 23%를 수상했고, 물리학상도 아주 중요한데 21%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차지해 갑니다. 유대인들은 도대체 어떠한 민족이기에 그렇게 특수한 재능이 있고,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느냐? 우리가 한 번쯤 유대인(유대민족)을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한번 들여다봐야 되겠다 해서 오늘 살펴보고, 우리나라를 한번 점검해 보고, 우리나라 아동교육을 한번 진단해 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매스컴을 장악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자금은 유대인들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미국의 ABC, CBS, MBC등은 아주 큰 방송국인데, 지금 현재 이 큰 방송국을 유대사람들이 완전히 잡고 있습니다. 21세기 화두라고 하는 인터넷까지 유대인들이 거의 장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지금 미국의 2대재벌이라고 하면 록펠러 가(家), 모건가(家)입니다. 다 유대인들입니다.

 

록펠러가(록펠러라고 하는 그 가족), 록펠러가의 수입은 일본의 1년간 GNP(국민총생산)를 넘어 갑니다. 얼마나 대단합니까? 모건이라든지 록펠러는 미국경제계를 양분하고 있는 대재벌입니다. 그리고 아이비 리그(Ivy League, 최고의 학문적·사회적 명망을 가지고 있다고 널리 인정되는 미국 북동부에 있는 일군의 대학.

하버드(1636)·예일(1701)·펜실베이니아(1740)·프린스턴(1746)·컬럼비아(1754)·브라운(1764)·다트머스(1769)·코넬(1853) 등의 대학이 이에 속한다. 이들 대학은 속칭 아이비 리그로 알려진 미식축구 등 대학간 운동경기 연맹의 구성대학이다.)라고 해서 미국의 아주 저명한 대학, 우리나라의 서울대학, 일본의 동경대학보다도 훨씬 앞서가는 영재교육을 하고 있는 여덟 개 대학이 있습니다. 여덟 개 대학, 즉 하버드 ․ 예일 ․ 펜실베이니아 ․ 프린스턴 ․ 컬럼비아 ․ 브라운 ․ 다트머스 ․ 코넬대학 등인데 이 여덟 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미국 사람들과 세계 사람들의 소망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경우 자녀를 공부 잘 시켜서 서울대학에 들어가면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하지요. 여기 아이비 리그 8개 대학 군이 그러한 곳입니다. 여기는 미국의 영재들, 세계적인 영재들이 가는 대학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수의 ⅓을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런 학군에 하나씩 들어가면 신문사에서 특필합니다. ‵아이비 리그′라고 하는 8개 학군의 교수진을 보면 11%가 유대인들입니다. 대단하지요.

 

그런데 그 유대인들, 유대 나라의 운명을 들여다보면 정말 희한한 나라입니다. 역사는 약 5000년 됩니다. 우리 한국의 역사는 얼마나 되지요? 4200년 정도입니다. 유대는 5000년 정도 됩니다. 한국은 조상이 누구라고 했지요? 단군왕검의 자손이라고 하지요. 유대인들의 조상은 잘 아시죠?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애와′ 지요. 최초의 인간을 ‵아담′이라고 합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이 엿새째 되던 날 진흙으로 남자를 만든 거예요. 그래서 최초 인간이 ‵아담′이라는 거요. 아담의 갈비뼈를 떼어 가지고 여자를 만들었다고 했지요. ‵이브′라고도 하고 ‵애와′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아담과 애와′의 자손이 유대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그 유명한 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 예수 등의 후예입니다. 이 사람들의 후예올시다. 처음에는 히브리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인, 그 다음에 이스라엘, 그 다음에 유대인으로 이름이 바뀌어 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민족이 지금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안쪽에서 살았어요. 그 쪽에서 살았는데 너무나도 가뭄과 흉년이 겹쳐가지고 도저히 살 수 없으니까 그 아래 나라인 이집트 쪽으로 전부 이주합니다.

 

유대인들이 이집트에 이주해가서 살았습니다. 약400년 동안을 살았는데 노예로 살았습니다. 사람취급이라곤 받지 못했습니다. 노예취급이었습니다. 이집트 제일의 관광수입이 무엇인지 압니까? 피라미드(pyramid)입니다. 피라미드도 유대노예들이 축조한 것입니다. 유대인 노예들이 축조한 거예요. 이집트에서도 유대인에 대하여 너무 박해를 가했습니다. 심지어 ‘아들을 낳으면 강물에 던져라’하는 국법이 있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400년 동안의 노예 생활을 청산하고, 홍해를 건너서 사우디아라비아, 그 광막하고 물 한 방울 안 나오는 그쪽으로 이주합니다.

 

그들의 5000년 역사는 그러한 수난, 고난, 역경, 압박의 역사입니다. 중세 때인 AD500년~1500년대에 유대민족은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았느냐? 기독교를 국교로 한 서역(저기 서구라파), 그러니까 스페인(에스파니아), 프랑스, 독일, 영국등지에서 사는 유대인들은 말 할 수 없는 압제를 당했어요. 이루 말 할 수없는 압제를 당합니다. 그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이 있지요. 성경이 두 가지인데 구약이 있고 신약이 있어요. 구약이 39권이고, 신약이 27권입니다. 총 66권인데 구약의 창세기, 출애굽기부터 쭈~욱 나가는데 다섯 경을 모세오경(창세기․탈출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이라고 합니다.

 

모세는 누구냐?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견디다 못해서 지중해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끌고 나온 분이 모세입니다. 그 모세는 유대인의 조상이지요. 중세 때 서구라파에서 유대인들은 참을 수 없는 수모와 역경과 고난의 세월을 보냅니다. 그들은, 모세가 쓴 모세오경(유대교에서는 모세오경을 율법·토라·펜타 튜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이 있는데 이것을 ‵토라′라고도 해요. 그 모세오경(토라)하고, 구약하고, 탈무드를 자식들에게 3살 때부터 가르칩니다.

 

이 종교교육을 가정교육의 핵심으로 삼아 가르칩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주 철저한 가정교육을 시킵니다. 그런데 나라의 법(서구라파의 법)에 의해서 그 경전이 불태워지고, 또 의식을 하면 죽이고, 노예로 부려먹고, 이렇게1000여년을 살았습니다. 그 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서 세상이 바뀌어져가지고 그렇게 죽임을 당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수 천 년을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살아남을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에 벌써 서구라파 여러 나라에서 300여만 명의 유대인을 죽입니다. 독일에서만  ‵히틀러′가 300여만 명을 죽입니다. 유대인이라고 하면 전부 잡아다가 가두어 놓고 가스실에 넣어서 죽입니다. 그렇게 해서 600만 명이 죽었습니다. 지금 세계의 나라 수가 237개국이라고 하지요. 그렇게 많습니다. 237개나 되는 나라 중에 50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단일 민족은 거의 없습니다. 유대입니다.

 

그 유대인들이 독일 수용소(아우슈비츠·마이다네크·트레블링카·헤움노·소비보르·벨제크 등의 집단학살수용소)에서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전부 잡아다가 가스실에 넣어 죽이니까 죽기 전에 부른 노래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죽인 이유가 있습니다. 히틀러를 포함한 독일인들은 아리안 족이지요. 독일 민족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유대 사람들을 보니까 자기네들의 민족성보다 월등할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든요.

 

그러니까 위협을 느껴서 유대인들을 그렇게 죽인 거요. 그 가스실에서 죽음을 앞두고 부른 노래가 있답니다. ‵아니마민′이라고 하는 노래입니다. 가사는 어떠냐? ‘나는 믿는다. 약속대로 구세주가 오실 것을 믿는다. 다만 조금 늦게 오실 분이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죽어갔어요.


19세기에 유대인으로서 최초의 영국 수상을 지내신 분이 있습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라고 하는 분입니다. 19세기, 20세기 현대사에 이어오면서 오늘날의 삶의 양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 역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 세 사람을 들라하면, 공산당 선언을 한 ‵칼 막스′(칼 막스 때문에 소련 등 여러 나라가 사회주의화 되었고, 이북은 그 사상을 신봉해서 지금까지도 공산당이에요), 그 다음에 심리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인간 심리의 무의식까지 뚫은(인간의 실체를 규명한) ‵프로이드′, 그리고 상대성 이론을 규명한 저 유명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등입니다. 세 사람 모두 유대인입니다. 지금 미국에 가서 살고 있는 유대인 수가 600만 명 조금 못된다고 합니다.

 

미국은 600만 유대인의 손아귀에 딱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세계 곡물시장(쌀․밀․보리․옥수수 등), 금융(은행), 석유(석유는 중동에서 나지만 그 권리는 유대인들이 거의 가지고 있음), 정보 등을 유대인들이 완전히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정치자금, 매스컴, 경제 전반에 걸쳐서 유대자본이 완전히 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유대인들이 낙점한 사람이 된다.’ 할 정도로 되어 있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이 유대라고 하는 나라가 이런 결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느냐? 유대사람들이 각계각층의 지도급으로 두각을 나타내느냐? 그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최초 인간 ‵아담′을 조상으로 한, 그러니까 하나님 백성이라고 하는 믿음(하나님에 대한 믿음), 이것이 정말 철석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라(모세오경), 탈무드, 5천년동안 압제를 당하면서 그 고난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신앙 및 굳센 의지력과 지혜예요. 그것 때문에 유대인들이 살아남았어요. 또 그러한 교육 하에서 낱낱 유대인 들이 두각을 나타낸 거예요. 그 사람들은 머리도 좋아요.

 

유대인들은 세 살 때부터 토라와 탈무드를 가르친다고 했죠. 막 태어난 아기를 어머니가 등에 업고 자장가를 부릅니다. 그 자장가는 모두 토라와 구약과 탈무드에서 걸작품을 뽑아서 만든 것입니다. 그것을 자장가로 해서 아기를 재워요. 그러니까 아이는 막 나서부터 그저 하나님에 대한 신앙, 그리고 살아남았던 그 지혜, 온갖 역경을 헤치고 살아온 굳센 의지력을 세뇌 받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경전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 과학 문화 예술 일반에 이르기까지 지금 세계 곳곳에서 최고의 엘리트로(지도층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나라를 한번 살펴보고, 교육이라고 하는 문제를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이 문제를 더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님이 생각을 해보니까 우리는 부처님 신앙(믿음)을 넣어 줘야 돼요. 저 사람들은 하나님 신앙을 넣어 주잖아요. 사실 하나님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없는 하나님을, 그 우상을 만들어서 있다고 하면서 주입을 시키는데 그건 아닙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계십니다. 부처님은 계셔요. 부처님은 여러 나유타 겁 전에 여러분과 같은 중생이었어요.

 

그래서 수행을 하고, 바라밀, 보살행을 해서 영적으로 성장을 해가지고 급기야 불과를 이루신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은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 교육을 꼭 시켜야겠다는 것이 스님의 지견입니다. 그런데 우리 불교,《관음경》을 보면 태교(胎敎)가 나옵니다. 태교, 사실 막 낳아가지고 그 유아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중요하지요.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머니 뱃속에 든 10개월 교육입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모르더라고. 10개월 회임기간 동안에 그 태아(胎兒)를 교육시키는 문제, 이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해서 스님이 언젠가 이야기를 한 관음태교법, 임신한 날부터 관세음보살님을 염하면서 배를 쓰다듬어 주어라 그거요. 배를 쓰다듬어 주되 관세음보살을 많이 불러 줘라. 그러면서 발원을 해라.

‘관세음보살님! 이 000는 아이를 가졌습니다. 부디 이 아이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를 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또 불쌍한 이웃도 사랑하는 그런 참한 자식을 주옵소서 관세음보살님! 그리고 총명하고, 지혜 있고, 이 나라의 동량(棟梁)이 되는 그런 인물을 주소서...’ 이렇게 발원을 하시면서 배를 쓰다듬어 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거기다가 추가합니다.

 

처녀 때부터 발원을 하면 좋습니다. 이미 회임이 되어버렸으면 물론 관음태교법의 가르침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일 때부터 그 영혼체가 들어온다고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영혼체는 다겁 생에 업을 많이 지은 사람도 있고, 혹은 그 어머니 아버지가 복이 있으면 복덕을 심은 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녀 때부터(결혼 전부터)《관음경》을 읽고, ‘내가 결혼해서 아기를 갖게 되면 관세음보살님! 좋은 아이를 주옵소서’ 이렇게 발원을 하라 그거요. 그리고 결혼을 해서 회임(懷妊)이 되면, 그때는 물론 관세음보살님을 많이 찾고,《관음경》도 읽고, 또 다라니도 해야 되는데 다라니는 어떤 다라니를 해야지요?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 이지요.

 

그 다라니도 하고, 꼭 그래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훌륭한 자식을 낳을 것이다. 여러분! 안 그럴 경우에는 살인하는 자식도 낳고, 아주 몹쓸 건달, 아주 사람 가치가 없는 잡스러운 아들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러지 말자 그거요. 내가 낳은 아기, 우리 대한민국 어머니들이 낳은 아기는 모두 불교와 인연이 있어야 됩니다. 불교는 정법이고 진리입니다. 저 하나님과 달리 부처님은 계셔요. 여기 현지사는 진짜이어요. 그렇게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그 애들이(청소년들이) 자라서 미래의 나라 주인이 되는 것 아닙니까? 나라의 주인공들이어요. 그 나라의 주인공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영적으로도 맑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세가 모두 그렇다면 우리 한국의 미래는 정말로 밝은 거요. 세계를 리더(leader)할 수가 있어요. 유대인 1,300만 명이 지금 세계를 리더하고 있어요. 우리는 남북을 합하면 7,000만 명입니다. 그러니까 이 태교법, 유아 태교법, 이것을 꼭 실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대인을 모방해서 좀 미안하지만, 어린 애가 나면 자기 자식들 교육은 불교의 가정교육을 권합니다.

 

 

또한 불교에서는(부처님은) 아주 성결(聖潔)할 것을 권합니다. 성결이란, 이 몸뚱이가 때가 끼면 안 되니까 아침저녁으로 세수하고, 목욕도 자주하고 해서 어린 아이 때부터 몸을 깨끗이 하는 버릇을 자꾸 교육을 시키고, 공부방은 물론 자기 집 주변을 깨끗이 정리정돈하고 청소하는 버릇이 들도록 교육을 시켜라 그거요. 그 다음에 생각이 중요하거든요. 생각이 썩어버리면(죽어버리면)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완전히 인생 희망이 없는 거요. 그 사람의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각(마음)은 정신의 건강을 갖도록 교육을 시켜줘야 돼. 정신건강, 뭐냐?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사교육(私敎育), 학원교육, 지식교육...이게 문제가 많은 거예요. 지식교육으로만 가면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지식은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뭐냐? 사람 만드는(사람이 되는) 사람 교육을 시켜야 돼요. 이걸 인성교육(도덕교육, 도의교육)이라고 합니다.

 

이 교육이 지금 빠졌다고요. 이 교육이 지금 그렇게 중요한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이 인성교육을 철저히 하는 교육정책이 입안 되고, 그것이 항구적으로 시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 인성교육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은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을 시켜야 된다. 그러면 인성교육이란 무엇이냐?

 

사람은 사람다워야 되거든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그건 사람이 아닌 거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효를 하고, 형제간에는 우애가 있어야 되고, 조상님들을 공경해야 되고, 스승을 받들어야 됩니다. 이게 전부 인성교육입니다. 나(我)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죽거나 말거나 하는 이기주의는 안 돼는 거예요. 지식교육은 이기주의를 낳습니다. 자기 밖에 몰라. 그저 공부 잘해가지고 서울대학에 들어가서 사법․행정고시 합격해서 출세한다는 것 밖에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 그러면 안 되는 거요.

 

그러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거요.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래서 인성교육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죽인다든지, 강도짓 한다든지, 주색잡기(酒色雜技)에 빠진다든지 하면, 이건 망나니가 되는 거요. 이건 영원히 못살아. 그러니까 절대로 그러지 못하도록 자식을 좀 어렸을 때부터 인성교육을 가르쳐야 됩니다.

 

유대인들은 3살 때부터 아버지가 자식을 무릎위에 앉혀놓고 토라나, 구약이나, 탈무드를 읽어주고 토론하면서 교육을 시킨답니다. 그 나라에서는 자식에게 많은 재산을 상속해 주는 것은 바라지 않는 다고해요. 어떻게 하면 자식을 사람답게, 하나님 백성으로 키울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과거 자기의 조상들이 당했던 그 서러움, 그 나쁜 고난(수난)... 이런 것들을 당하더라도 꿋꿋이 일어날 수 있는 의지력을 넣어주고 하는 교육을 제일 첫째로 꼽는 답니다.

 

우리는 경로효친 교육, 나이 많은 사람들을 존경(공경)해주고, 물론 부모님을 효도로 섬기고, 조상님들께 효를 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넣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산아제한(産兒制限)을 반대합니다. 산아제한, 여러분 아시죠? 아들 하나 낳고, 딸 하나 낳고 키우니까 너무너무도 금지옥엽(金枝玉葉)이어. 자식을 막 받들어. 때리지도 나무라지도 못해. 이렇게 키우니까 그 자식들은 자기가 잘 난줄 알아요. 내가 최고인줄 알아. 이렇게 자라면 어떻게 되느냐?

 

이기심으로 가득하고, 자기밖에 모릅니다. 남도 모르고, 불쌍한 사람을 몰라요. 불쌍한 이웃을 도와줄 줄 몰라요.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고, 나라를 생각하고, 그리고 수행자를 공경하는 등 반드시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것이 없어요. 원하는 것을 다 해주기 때문에 마치 온실에서 키운 화초 같아요. 온실에서 키운 화초는 꽃병 속에만 꽂아야 돼. 그것은 꽃병 속에만 들어가서 살아요. 그것도 3일 1주일 열흘은 살아. 온실에서 키운 꽃을 밖에 가서 흙을 파고 묻어 보세요. 적응력이 없어서 다 죽습니다. 온실에서 자라면 비바람에 약해. 산아제한은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를 않습니다. 이북은 지하자원이 좀 있어요. 우리나라의 자원은 인적자원입니다. 그런데 하나씩 낳아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또한 의술이 발달되니까 죽지를 않아요. 60세 70세 80세... 죽지를 않아. 앞으로 노령인구가 큰일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 거요. 그러니까 낳는데 까지 낳아야 됩니다. 낳는데 까지 낳는 것이 우주 질서를 따르는 것입니다. 산아제한은 우주질서를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업이어요. 태어난 놈은 자기가 먹을 것을 다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이거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IQ(지능지수)가 높아요. 유대인 다음은 됩니다. 그러니까 재목(材木)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 부모님들이 자식 교육에 정말로 신경을 쓰면 유대 다음가는 나라를 만들 수 있어요. 유대의 그런 교육은 미래는 없어요. 죽은 후는 아주 어두워요. 왜냐? 없는 하나님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계시거든요. 자녀들에게 부처님 교육(불교 교육)을 시켜라. 그렇게 되면 정말로 금생에도 다음 생에도 그 개개인은 잘 살 것이고, 죽어서도 좋은데 갈 것이고, 다시 와도 그런 정신으로(그런 서원으로) 살면 좋을 것입니다.

 

앞에서 성결교육을 언급했지요. 목욕을 자주하니까 육체도 청정하고(깨끗하고), 또 정신도 바람직하고 쓸만한 생각을 해야지요. 몹쓸 생각으로 빠지면 안 돼요. 그런데 지금 우리 주위에는 아주 위험한 함정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어요. 무슨 함정이냐? TV(텔레비전), 학교에 다녀와서 TV만 본다고 하면 문제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만화, 술, 담배, 마약, 그리고 섹스(sex)... 지금은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다고 해. 이거 큰일인 거요. 이렇게 되면 이 나라는 얼마 안 가서 망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절대 안 되는 것이어. 정신이 건강해야 돼. 정신이 썩으면 그건 아니어요. 그건 죽어버린 거예요. 그런 사람, 자기의 아버지가 아무리 수백억의 재산을 상속해 주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썩은 정신으로는 얼마 못가서 다 망해버려. 그거 안 돼는 거예요. 그래서 상속을 시키려 하지 말고 자식들의 정신을 살려 줘야 돼. 어머니 아버지들이 정신교육을 시켜야 돼. 그런데 지금 그런 생각을 안 해요. 안하고, 그저 우리 자식이 최고여. 그냥 예뻐서 뭐 금이야 옥이야 한단 말이어. 그러면 안 돼. 그렇게 하면 자식을 버려요.

 

세살 먹은 놈이 아버지를 따라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엎어졌단 말이에요. 그냥 웁니다. 울면서 아버지를 보는 거요. 그 아버지가 뒤를 돌아  보느냐 안 보느냐를 생각하면서 웁니다. 뒤를 돌아보면 더 울어요. 안 돌아 보면 일어나서 따라오는 거요. 한국의 부모님들은 이럴 경우 얼른 가서 일으켜 주는 형이어요. 유대 부모들은 알고도 가요. 네가 스스로 일어나라 그거요. 자립심을 넣어줍니다.


탈무드는 기원전(BC)500년~기원 후(AD)500년 사이에 유대인성직자 (‵랍비′ 라고도 함) 2,000여 명이 집필 한 잠언집(箴言集)이에요. 인생살이 하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지혜로운) 지혜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여러분도 한번쯤 봐야 돼요. 볼 가치가 있어요. 그 탈무드는 대단히 우수한 잠언집(箴言集)입니다. 우리도 한국판 탈무드를 반드시 만들어야 돼.

 

영산불교에서는 진작부터 여러 가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초등학생 포함)에게 읽히는 잠언집, 중∙고등학생들에게 읽히는 잠언집, 대학생들에게 읽히는 잠언집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본질을 알아야 나옵니다. 모든 사물의 본체(본질), 본체를 알아야 돼. 그래야 아! 어떻게 살아야 되고, 자식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되고 하는 것이 답이 나오지요.

 

그것을 영어로 Know What이라고 해. Know How(방법)보다도 What를 아는 것이 중요한 거요. What를 모르고, 본질(본체)을 모르고, How만 알면 사람이 아주 지능적이어요. 지능적으로 흘러가요. 아주 교활해 집니다.

 

그리고 나는 대가족제를 찬동합니다. 스님이 참 묘하지요. 산아제한 못하게 하지, 대가족제를 찬성하지 않나 참 묘합니다. 대가족제 알지요? 핵가족으로 나가면 삭막해져 버려요. 대가족이 되면, 꼬마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계셔. 꼬마가 잘못하면 할아버지께서 대통을 가지고 탁 때려요. 인성교육은 반드시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 계셔. 아버지는 직장에 나가시고, 어머니도 파출부로 나갔으니 없어. 컴퓨터만 열어 놔. 또 TV만 틀어 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못된 것은 다 배워요. 이거 정말로 심각합니다. 지금 아동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데가 유대, 티베트, 일본 쪽인데 잘합니다. 우리 한국은 문제입니다. 각성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 다음 천도(薦度), 조상님께 효도하는 것. 왜 천도를 해야 되느냐?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조상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손은 불행합니다. 여러분 아시죠?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무주고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손은 아주 불행합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은 조상이 빙의 되었다고 하면 그 빙의 된 사람은 꼭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습니다.

 

그리고 중풍을 얻어서 죽은 조상 영가가 빙의되면 꼭 중풍을 얻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무주고혼이 되는 경우는 크게 나누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 책에는 네 가지로 해놨는데 크게 나누면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집착이 강한 사람은 저승(명부)을 못 들어갑니다. 무슨 집착? 하나 남은 아들놈을 놔두고 못 죽습니다. 남편을 일찍 사별(死別)했다든지, 생이별 했다든지 해서 키우는 하나 남은 자식을 놔두고 못 죽습니다.

 

그것은 아들에 대한 집착, 또는 딸에 대한 집착입니다. 돈을 수천억 모은 사람은 못 죽습니다. 눈을 못 감아. 수천억을 놔두고 아까워서 눈을 감을 수가 없어요. 안 그렇습니까? 가지고 갈 길은 없고, 못 죽는 거요. 그것은 죽어도 죽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꼭 눈을 뜨고 죽어요. 눈을 뜨고 죽습니다. 사랑,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미련과 정애(情愛) 때문에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집착이 많으면 명부에 못 들어가요. 둘째, 나쁘게 죽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나쁘게 죽는 다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지위고하(地位高下) ‧ 민족 ․ 종교를 막론하고 자살을 했거나, 사고사(事故死)를 당했거나 하면 절대로 명부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고사(事故死)가 있지요. 그 다음에 객사했거나(집을 나가서 죽었거나)하면 못 들어갑니다. 물 ․ 불로 인해서 죽었거나(물에 빠져 죽었다든지, 불에 타서 죽었다든지), 호랑이나 독사 ․ 전갈에게 물려서 죽었거나 하면 못 들어갑니다.

 

나쁜 병을 얻어 죽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병, 지금 같으면 암(癌)이상입니다. 암병 이상을 얻어서 살다가 죽었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악귀․귀신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악귀를 만나서 그 악귀의 장난으로 병(정신병)을 얻어가지고 죽은 경우도 못 들어갑니다. 이러이러한 등등의 이유로 해서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런데 조상님이 명부에 못 들어간 수가 많을수록(못 들어가면 못 들어갈수록) 그 국민들은 삶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렇게 죽거나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렵습니다.

 

명부에 못 들어간 그 조상님들(무주고혼)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삶에 있어서는 방해(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이 무주고혼들을 명부로 넣어 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주고혼을 명부로 넣어 주거나, 명부에 간 조상님들을 한 단계씩 천도해 주는 일은 제일 큰 효도입니다. 조상님들에 대한 효도이어요. 그런데 이것이 빠져버리면 어떠냐? 유대인들은 이것이 빠져버렸더라고요. 이것이 빠져버리면 고난, 역경의 연속이 되지요. 그리고 우리 불교는 철저하게 불살생입니다.

 

살생하지를 않아요.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은 죽이지 않아요. 이것이 불교입니다. 절대, 거의 절대하다시피 그래요. 이교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의 가는 길에 방해가 되면 죽일 수도 있어요. 죽여요. 이게 이교도(이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 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고, 성결교육을 시켜야 돼. 앞에서 언급한 성결교육, 몸 ․ 정신 ․ 마음 ․ 영적인 것(靈) ․ 영혼의 교육을 시켜야 돼. 그 영혼은 깨끗하고 맑아야 돼. 그래야 죽으면 인간이나 하늘세계에 가서 살아요. 지옥이나 짐승으로 떨어질 사람들의 영혼체 색깔은 거무튀튀해.

 

그래서 그 애로 하여금 스스로 영혼체를 씻는 그 작업이 염불입니다.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염불을 간절히 하면, 그 염불의 힘으로 영혼체의 업이 소멸은 안 되지만 정화는 됩니다. 그리고 다라니를 많이 하면 그 영혼체가 악에 빠지지 않는 힘을 얻습니다.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힘을 얻어요. 착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생깁니다. 그것은 다라니의 효과입니다. 그러니까 염불과 다라니는 꼭 해야 됩니다. 또 경전을,《금강경》같은 경전을 읽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염불, 다라니도 역시 지혜가 생겨요. 자금까지 유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지혜예요. 지혜로 살아남은 거요.

 

그 엄청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람들한테는 무서운 인내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어디를 가서도, 그렇게 학대를 받고 살았어도, 유대인이라고 하면 세상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싫어해요. 그런 분위기에서도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저기 해병대라든지, 무슨 백골부대라든지, 그러한 특수부대로 배치되어 가지고 3년간 군(軍)생활하고 나온 청년들은 삽니다. 어디에 갖다 놔도 살아요. 인내력 때문에 실패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무서운 끈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꼭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할 때는 1달~3달 정도로 특정의 군부대에 입소하여, 그 참기 어려운 코스를 거치는 극기 훈련(지옥훈련)이라고 할까 이러한 교육을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하여 통과를 해야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도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는 장래가 밝아집니다.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굉장히 문제입니다. 지식 일변도의 교육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건 큰일 나는 거예요. 여기다가 불교적인 자녀교육, 성결교육, 인성교육을 플러스해라(보태라).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불교적인 자녀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고 계시는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당신을 따르는 그 단월들(불자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난이 없는 거예요. 절대로 고난이 없어요. 자기 백성, 자기 가족, 자기 자식을 죽이는 그런 부모는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없기 때문에 그래. 법계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일찍이 있어서 만물을 창조한 것은 아니어. 그건 아니어. 내가 여러 번 말하지만 그건 아니어. 부처님은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적인 자녀교육, 성결교육, 인성교육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한국은 앞으로 무궁토록 발전할 것입니다. 저 유대인들한테 안 지지요. 부처님 자녀교육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 지지요.


오늘 와주신 우리 현지사 단월님들, 교육에 대한 스님의 생각, 자녀교육에 대한 스님의 의견을 충분히 집에 가셔서 음미하시고, 여러분의 자녀들부터 그렇게 교육을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보여래불을 찾았기 때문에 지금은 스님 따라서 지존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을 찾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축원해드리겠습니다. 합장하시고,

삼계지존 석가모니부처님! 그리고 다보여래부처님! 오늘 불기2553년 기축년 음력5월8일 다보여래부처님 100일 기도 입재일입니다. 겸해서 춘천 현지사 정기법회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700여명의 단월님들이 다보여래부처님 100일기도에 입재를 신청했습니다...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작성자/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