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31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오늘은 병술년 음력 3월3일입니다.
해동 현지궁 현지사 본사 정기 법회일입니다. 나는 오늘을 남기기 위해서 녹음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끝까지 경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산 대구 서울 인천 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 먼 거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와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은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처님들의 축복의 광명이 여기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재 만현이 분명히 말씀을 해둡니다.
내가 2~3년 전에, 그러니까 모 대학교수가 MBC TV특강을 이용해서 불교를 대단히 폄하한(비방한), 폄하가 문제가 아닙니다. 연속적으로 그렇게 불교를 매도해도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조계사에서 또는 여러 큰 절에서 무슨 백고좌 법문이니 하면서 법문을 했지만, 그 사람에게 정면으로 나서서 그 사람의 입을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누구하나 나서지도 못했고요. 그래서 전국 도처의 불교 각 종단의 총무원, 언론사에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했지만 묵묵무답, 그런 말을 듣고 내가 그때 3개월간 서울의 현대불교사에 기고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는 TV가 있었지만 TV를 안 봅니다. 일간지 안 보고요. 다만 불교신문 1~2종류 봤을 겁니다. 그것도 제목만 보고 지나갔지요. 그 사실을 한두 달 늦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즉석에서 원고지 10장을 써 가지고 현대불교신문사에 실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그 불교신문사가 선종(간화선)하는 00스님의 주간지입니다. 그래서 내 염불선에 대해서 충실하게 내보내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몇 번 차장한테 진정을 하고, 내 법문을 좀 귀하게 짧게 좀 실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 말을 했어도 몇몇 기자들이 내 기대에 부응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회를 1년 쓰려고 했는데 3개월로 종지부를 찍고 내가 옛날에 부산에 있었을 때 부산대한불교신문사에 기고를 했습니다. 지금도 있더라고요. 그 생각이 나서 대한불교신문사 편집국으로 갔습니다. 그게 계기가 된 겁니다. 간담이 서늘하고 너무도 좋다고 대한불교신문사에서 박수를 보내면서 이것을 특별기고로 다룰 테니까 스님께서 안주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신문이 나오거든 그 00대학교수, MBC TV는 물론이고 1부씩 전부 보내시오. 이것이 활자화 된 지가 2~3년 됩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열기가(박수가) 대단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대학교수는 나한테 항변을 못합니다. 답이 없지요.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4장에 나올 겁니다. 그 4장은 좀 다듬은 겁니다. 그래서 대한불교신문에다가 거듭 지면을 할애했습니다. 대한불교신문사 측에서 격주로 크게 한 면을 할애해 주십시오 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1~2달 쓰다가 보니까 도 매주 해주십시오 해서 만 2개월 많은 원고를 썼습니다. 그 기간에도 어떤 사람도 아니오라는 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가 그것이 바탕이 되어서 썼고 탈고를 한 겁니다.
탈고를 할 무렵 서문을 어떤 분한테 의뢰 할까 하다가, 서문을 쓸 자격이 있는 분은 달라이라마도 아니라고 봐서 문수보살님과 사리불존자한테 서문을 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건 정말로 어마어마한 이야기입니다. 인쇄에 부칠 즈음 우리 부처님께서 현신하셔서 친히 받아 적으라고 한 것이 이 서문입니다. 이게 세상에 알려지면 이건 정말 희유한 일이요,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닌 겁니다. 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가 바로 시판이 나온 그 달로부터 만5개월간 베스트셀러 1위를 달렸습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 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저기서 압력이 오고 장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난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계를 내는 종파에다가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서열을 메기지 마시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그냥 판매만 하시오. 집계 내지 마시오, 해서 오늘 날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도 아마 서열 절대 5위권 안에 들 겁니다. 5위권이라니요? 지금도 계속 팔리고 있습니다.
나는 염불을 주장하거든요. 염불을 주장합니다. 염불도 내가 말하는 염불은 칭명염불입니다. 종래의 실상염불과 조금 다릅니다. 칭명염불을 주장하다가 보니까 염불하는 계통에서도 나를 이상하게 보고 있고, 선불교는 천 년이 내려오고 있거든요. 한국불교가 선불교입니다. 천이삼백년 되지요. 이 선불교에서는 나를 꺾기 위한 음모가 대단히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 월간지 잡지사 사장은 선불교의 간화선에 정말 천재를 지니고 있는 정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법문을 따릅니다. 그래서 거기서 정보를 제공하여 이번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홈페이지가 뭔지도 모르고 만들자고 해서그냥 만들어 보라고 했지요. 그런데 몇몇 카페에서 정말로 내 책을 이 잡듯이 하면서 비평으로 도전해왔습니다. 비평은 좋습니다. 비평은 좋은데 그 말 속 처음과 끝에 입에 담지 못할 모독 능멸하는 말을 띄워 놓아요. 이러니 어떠했겠습니까? 내가 한 10일간은 묵묵부답 대꾸를 안 했지요. 그러면 안 되지요. 내가 더 깊은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그 쪽에서 조직적으로 도전해왔습니다.
내가 TV법문을 10번 한다는 것도 기록이랍니다. 2회 이상 연거푸 안 준답니다. 3개월을 매주 해 달라는 걸 1년으로 내가 요청한 겁니다. 매월 1번이면 12번이죠. 3개월을 매주 하면 12번이죠. 그래서 매월 한 번 씩으로 해주시오 하고 저쪽에서 엄청난 요청이 왔습니다. 요청이 왔기 때문에 내가 수락을 해서 지금 열 번째 나가지요. 나갔는데 중단되었습니다. 그러기 전에 그 쪽 최고 책임자가 나한테 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면이 있었습니다. 내가 이 이면을 말해버리면 안 되죠. 이유가 있습니다. 어떻게 변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거절했지요. 전부 내렸습니다. 그쪽 말은 카페에서 조계종 호법부에서 압력을 넣은 것이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그렇게 말을 말을 하거든요.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면을 말하자면 형사刑事문제가 됩니다.
요즘에 우리를 따르는 젊은 네티즌들이 있습니다. 열렬분자가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나는 그 인터넷에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총무를 시켜서 들여다보니까 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나를 위해서 나오더라고요. 저쪽하고 숫자 적으로도 맞더라고요. 잘 되어 있어. 저 쪽 말은 여러분, 지금 모 카페에서 나를 공격하는 것을 보니까 그 사람은 내가 들었던 사람인데 지금 조계종에 최고의 이론가가 한두 명 있습니다. 그 중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내가 들여다보니까 정말로 초등학교 수준입니다. 내가 그래서 그랬지요. 초등학교 수학을 푸는 학생이 고등수학, 여러분 알지요? 미적분, 삼각함수, 대수 등을 풀고 강의를 하면 뭐라고 하겠느냐 그거요. 그 학생 중에는 비뚤어진 놈도 있고 마치 그 격이다 그만해라. 또 눈뜬 사람이 서울을 가고 있는데 눈봉사가 서울이 없다고, 그렇게 사는 법이 아니다고, 일일이 참견하고 드는 격이니 그만두시오. 그런 식으로 대응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멈추지 않고 글이 올라옵니다. 일체 대응하지 않았지요. 불자들이 이러면 안 됩니다. 적어도 출가한 스님들이 이런 양식을 지니면 안 되지요. 비평(批評)할 것은 하라 그거여. 거기다가 왜 욕지거리를 하느냐 그거요. 혹세무민 한다느니 정말로 명예를 훼손하는 그런 언사를 마구 늘어놓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초등학교 수준입니다. 선불교의 최고 이론가라고 하지만 내가 볼 때에는 초등학교 수준이어.
그들은 부처님이 없다고 합니다. 선불교에서는 부처님 없어요. 여러분은 공부를 안 해서 또 불교 이론에 밝지를 못해서 그 사람들이 써놓은 그럴듯한 말을 들으면 실력이 없으니까 빠질거요. 쉽게 말하면, 그 사람들은 극락이 없고 지옥이 없고 불보살 없습니다. 이 마음이 부처입니다. 그걸 어려운 말로 심즉시불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큰 간화선의 대종장 달마나 혜능에 어깨를 견줄만한 마조 도인이 한 말인데, 그 가르침이 한국의 선불교에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요. 그것이 또 선불교의 기치고요. 심즉시불입니다. 나는 스님이 되면서부터 간화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간화선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최고 종장인 경봉스님 문하에서 했습니다.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보셨으면 알겠지요. 나도 그때 그 정도는 갔다고요. 그래서 게송(偈頌)도 있지요. 내 게송 중에 어떤 게송하나가 우리 문수보살님이 주신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 게송을 잡고 이것이 말이 되느냐고 해요. 그러니 말이 됩니까? 여러분, 이건 무서운 죄 인거요. 내가 1집에는 간단간단히 쓴 거요. 내가 2집, 3집까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상당히 깊이 쓸 거요. 내가 말할 수 있는 한 쓸 거요.
서문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 서문 내용을 여러분 아실 겁니다. 또 부처님께 공양드리는 공덕은 대단하다는 말씀을 내 책에 썼는데, 공양 받을 대상의 부처님이 있느냐 그거요.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그거요. 이런 식으로 나가요. 내가 그런 말은 아직 안 했지만, 그러면 뭣 하려고 불공을 하고 귀신도 없다고 하면서 뭣 하러 천도하라고 그래. 절마다 지금 천도한다고 그래. 이건 앞뒤가 맞지 않는 자가당착(自家撞着)인 것이오. 이러한 교설 가지고는 중생을 교화할 수가 없는 거요. 지옥도 없다 극락도 없다고 하는 너희들이 말이 안 된다. 내가 책에 충고하니까 지금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누가 지옥, 극락 없다고 했소?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 지옥과 극락을 구체적으로 말해야지. 한마디도 안 합니다. 봤어야 말하지. 안 되는 거요. 거기는 볼 수가 없는 거요. 거기는 화두타파 해가지고는 안 보여. 화두타파라는 건 뭐냐? 마음 본성의 바탕, 이것을 구경(究竟)이라고 그래. 이걸 깨치면 그걸 구경각이라 그래. 그런데 학자들이 잘못 표현했어. 구경각은 붓다만이 하는 거요. 바탕을 깨쳐버렸는데 그 이상 무엇을 공부하느냐 그 말이어. 저것들 말이 그 이상 무슨 계를 지키고 말고 하느냐 그거요. 이런 식입니다. 그런 시각에서 욕하면서 막 따지는 거요. 그러니 이건 상대할 수가 없는 거요. 그래서 내가 오늘 이 녹음을 받아가지고, 여러분 녹음해도 좋습니다. 정말로 그럴 리야 없겠지만 한두 사람씩 끼어들어 온다고요. 카페 보니까 그러더라고요. 정말로 불쌍한 사람들이죠. 큰스님을 비방하는 죄는 엄청납니다. 이것은 《법화경》〈방편품(비유품)〉에 있지요. 이것은 엄청 난거요. 자기가 수행을 해서 깨쳤으면 겸손하게, 깨쳐가지고도 부처님이 설한 《아함경》이나 《법화경》이나 《화엄경》을 들여다 볼 때 이것 참 이상하다. 이것을 알 때까지 공부를 해야 돼.
지금 선불교에서는 《법화경》과 《화엄경》을 해석을 못해. 내가 다보탑 속에서 다보부처님이 땅 속에서 올라오는 부분을 TV법문 석상에서도 말을 했고,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그거요. 무슨 다보탑 속에 다보부처님이 있느냐 그거요. 이러면서 문수부처님이 무슨 지혜지 문수부처님이 있냐 그거요. 그런데 그런 표현이... 어쨌든 간에 너무도 저질적으로 나옵니다. 그러니 이거 어떡합니까? 지금 이런 분들이 지도자입니다. 이런 분들이 지도자요. 그러면 극락도 없고 부처님도 없고 지옥도 없고 귀신도 없다면 무엇하려고 중노릇을 해? 무엇 때문에 중노릇을 하느냐 그거요. 그런 스님들은 뭐라고 하느냐? 다음에 죽으면 승려로 나온다고 그래. 다음 발원은 정법을 만나서 승려 되기가 원이라고 합니다. 그런 스님들은 적당하게 잘 삽니다. 신도분들이 갖다 바친 공양물을 무섭게 생각 안 합니다. 마구 쓰지요. 얼마나 무서운 돈인데,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외도냐? 사이비냐? 분명히 지옥과 윤회를 보고, 부처님을 적멸의 세계에서 뵙고 대화하는 이 큰스님이 외도냐? 사이비냐?
《아함경》에 외도와 사이비를 구분하는 잣대가 있어.
뭐냐? 육도윤회를 부정하면 그건 법이 아닌 거여. 불교는 육도윤회를 주장합니다. 중생은 업을 지으니까 삼세를 두고 윤회를 합니다. 삼세라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해요. 중생은 업을(죄업을) 지으니까. 사람으로도 오고 짐승도 되고 하늘도 가고 아귀도 되고 지옥도 가고 이런단 말이어요. 그래서 육도윤회를 벗어나야 되는 것이어. 벗어나는데 목표를 두었다면 그걸 생사해탈이라고 그래. 생사해탈에 목표를 두었다면 그 경지에 확실히 이를 때까지는 정말로 겸손하게 공부만 해야 되는 거요. 함부로 법을 설하면 안 되는 거요. 큰일 날 법인 거요. 부처님을 능멸하고 법을 능멸한 죄는 엄청난 거요. 그건 협박이 아니어. 협박이 아닙니다. 정말로 엄청 납니다. 그것도 이제 정도에 차버리면 금생부터 받아버리는 거요. 앞으로 그 사람들 보세요. 지금 정도에 지나쳐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엄성중이 가만히 안 두는 거요.
그래서 TV측에서도 내 법문이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있다고 하는 말이 들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가 지금 말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답니다.
그런데 또 카페에 우리를 죽이려는 행동대가 있어. 거기서는 뭐라고 하느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절대 사서 보지마라.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불에 태워 버려라. 제일 금서(禁書). 사실은 조계종 호법부에 압력을 가해가지고 만현 스님 법문을 못하게 하라고 나온 거요. 그러면 내가 공산당을 하는 사람인가? 어떤 큰스님이 공부를 깊이해서 깊은 법을 설하면 박수를 못 칠망정, 어떻게 자기의 코드에 안 맞는다고 욕을 하고, 욕하는 이론이 갖춰지지도 않았으면서 육두문자로 나오느냐 그거요. 여러분! 이게 슬픈 일입니다.
정말로 슬픈 일입니다. 이 한국, 우리나라의 민족성은 안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 스님들이 그러면 됩니까? 스님들은 인천(人天)의 사표(師表)가 되어야 되는 거요. 같은 종파, 같은 승려로서 그러면 됩니까? 그리고 조계종 종헌(宗憲)은 간화선이 아닙니다. 통불교입니다. 통불교란 말이 무슨 말이냐?
염불을 해도, 다라니를 해도, 기도를 해도 그것을 이단이라고 안 하기로 했습니다. 통불교라고 했어. 엄연히 통불교여. 그런데 어떻게 염불을 권하는 사람을 갖다가 그냥 공산당 잡듯이 나가느냐 그거요. 이건 옳지 않거든요. 이건 업입니다. 큰 업입니다.
여러분한테 말씀하기가 참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언론지상에 난 말이기 때문에 말합니다.
대만의 불자들은 이런답니다.
말세의 비구 모습을 보려면 한국으로 가라.
이거 창피한 일인 거요. 출가한 스님은 정말로 출가승답게 공부를 해야 되는 거요.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되느냐? 첫 번째로 계율을 지켜야 되는 겁니다. 내가 계율을 굉장히 강조하고 강조하고 하니까 또 이론을 담당한 그 스님이 부처님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할 일이 없어서 할 말이 그렇게 없어가지고 계율, 계율하겠느냐며 비아냥 거려요. 중들이 계율을 안 지키거든요. 얼마나 계율을 안 지키면 말세의 비구를 보려면 한국으로 가라고 했겠습니까? 이건 정말로 심각한 일입니다. 여자를 보면 절대 안 됩니다. 비구, 비구니 율장을 보면 수행하는 도중에 음계를 첫 번째로 갖다 놓습니다. 재가불자들에게는 살생이 첫 번째입니다. 첫 번째가 음계입니다. 우리가 삼매에 들어서 부처님들의 하신 말씀은 첫 번째가 음계입니다. 음계가 어마어마합니다. 중이 한 번이라도 음계를 범하면 무간지옥에 가게 됩니다. 깨친 이라 하더라도 이제부터 정말로 음계를 지키고, 중계를 지키고, 중계라는 것은 사바라이죄와 십중계를 말합니다. 중계(重戒), 무거운 계, 사바라이, 열 가지 계를 지키면서 정말로 깨달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되는 거요.
깨달아가지고도 이제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 시작이어. 견성, 성품자리, 마음자리, 모든 것의 본성, 이걸 깨달으면 다 된 것이 아니어. 이제 나와 이것을 계합을 해야되는데 계합이 문제인 것이요. 합일을 해야 돼. 합일 할 때까지 공부해야 되는 것이어. 그래서 깨달으면 이제부터 진짜로 수행을 해야 돼. 진짜 수행, 부처님께서 두타행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몸에 대한 애착도, 모든 경계 욕심에 끄달리는 것도, 성내는 경계, 어리석음의 경계에 떨어지지 말라 그거요. 그 착을 끊었다 싶을 정도가 아라한입니다. 그 정도 가야 윤회에서 벗어나는 거요. 언젠가 구체적으로 말을 했을 거요. 욕심의 경계를 당했어도 흔들리지 않아야 되는 것이어. 여자가 아무리 옷 벗고 유혹을 해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수행이 되어야 되는 거요. 그걸 자유롭다고 그래. 그 경계에서도 자유로워야 돼. 저 사람들은 자유라는 말을 묘하게 쓰더라고. 막행막식 하는 것이 자유인가? 그것은 방종이야. 성내는 경계를 당했어도 성이 안 나야 되는 것이어. 그렇게 자유로워야 돼. 그래야 이 몸뚱이에서 마음대로 나가고 들어 갈 수가 있는 거요. 이 몸뚱이라는 집, 감옥에서 마음대로 나오고 들어가고 할 정도가 되어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어. 여기가 아라한입니다. 그러나 경을 보면 아라한도 마지막 무명까지 다 벗어버린 경계라고 되어 있지마는 학자들이 아라한을 설명하는 그것은 아니어. 아라한도 착이 남아있고 상이 남아 있더라. 마지막 무명번뇌는 도저히 못 벗어. 그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만이 가능해. 그러기 때문에 아라한이 다시 사람 몸을 받아 오는 거여. 사람 몸을 다시 받아와 가지고 보살이 되기 위해서 두타행을 하고, 반드시 염불로(타력으로) 들어가야 돼. 그래서 자력과 타력으로 해서 보살이 되어서 정토에 가야 돼.
지금 모 카페에서는 행동대가 있습니다. 나를 왜 저렇게 원수 대하듯 하는 가하고 보았더니 이유가 두 가지야.
한 가지는 십념왕생인데 스님은 왜 보살과를 얻어야 정토에 가느냐 그거요. 십념왕생, 아미타불은 법장비구로 있을 때 48원을 세운 것은 확실해. 그건 사실입니다. 48원 중에서 18원을 보면 십념왕생원이 있어. 열 번만 나무아미타불을부르면 사람 죽여가지고도 극락을 간다고? 이건 아닌 거요. 여러분, 사람을 죽이고 세상에 오역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열 번 나무아미타불 한다고 극락 간다면 말이 됩니까? 이것은 방편이었어. 방편설이어. 이것은 아미타부처님이 보살 인행시에 서원을 48가지를 세웠는데 18번째 십념왕생원은 서원이어 서원. 그 원(願)이어.
이건 부처님의 말씀이지만 하늘도 54하늘이 있어. 저쪽에서 이렇게 또 공격하더라고요. 28천도 모르느냐? 누가 28천을 모른다고 해. 그건 교학으로도 다 나와 있어. 40년 전 청담스님 당시 엄격히 심사하고 엄격히 시험을 봐가지고 우리 상임포교사를 두 사람 모집했어. 내가 거의 만점 받은 사람이어. 전국에서 두 명 되었어. 무진장 스님하고 나하고. 그런데 28천을 모르겠습니까? 욕계 색계 무색계. 욕계가 여섯이고, 색계가 열여덟, 무색계가 넷 아니어? 28하늘. 그것은 바라문교(힌두교)의 교설이어. 우리 불교에서 그것을 나중에 채용해 온 것이어. 부처님 당시에 채용해 온 것이 아니어. 지금 부처님께서는 무색계를 인정 안 해. 54하늘을 말씀하시고 계셔. 9홉 하늘을 묶어서 한 하늘로, 지금 여섯 하늘로 말씀하시고 계셔. 그러니까 54품, 여섯 하늘을 지나가야 하늘을 지나가는 거여. 그래서 윤회를 벗어나는 거야. 윤회를 벗어나는 하늘, 아라한들이 가는 하늘이 있어. 그것을 성중하늘이라고 그래. 성인의 반열에 올라간, 그래서 성중이어. 성인의 반열에 올라간 그 성자들이 가는 하늘이 있어. 그것도 27등급이 있어. 거기서 더 가면 도솔정토가 있어. 내가 그런 말을 하니까 또 뭐라고 하느냐? 도솔천은 네 번째 하늘인데 그것도 모르느냐 그거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어? 기초인데. 도솔천에 내원궁이 있어. 미륵부처님이 계시는 내원궁이 있어. 여기는 윤회를 벗어난 곳이어. 그걸 도솔정토라고 그래.
우리사바세계도 하늘 아랫니지요. 사바세계 인도의 영축산에 영산궁이 있어. 남섬부주교주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거기 계셔. 거기 계시면서 보살들을 교화하고 있겠지요.
천태지의라고 당나라 당시 교학으로 선의 정맥을 이은 분, 아니 천태종의 종정인데 이 분이 선정에 들어가서 영산 신앙을 알 수 있는 말씀을 하신 것이 있어. 선정에 들어가서 ‘영산일회 엄연미산’ 이런 말이 있어.
영산일회, 영산당시의 모임이 지금도 내가 봤다 그거요. 천태로 하면 천태지의라는 분은 어마어마한 분이어. 천태지자라고 그래. 그 분이 선정가운데서 지금도 영산궁의 영산회상 우리 부처님께서 보살들을 교화하고 있는 장면을 봤다 그거요. 그건 맞아. 그래서 영산신앙이 내려 온 것이고, 사바세계 남섬부주를 교학하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사바세계가 영산정토라고 하지. 그건 아니어. 영산궁, 거기가 영산정토여, 그러면 사바세계를 윤회 안에 하늘 밑에 인줄도 모르느냐 만현아 그러겠지. 그걸 내가 알아서 괄호를 해가지고 좀 써놓은 거여. 영산궁, 현재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게서 보살을 교화하는 영산궁이 있는데 거기를 영산정토라고 한다. 거기는 윤회 밖이다. 도솔정토 위여 거기는. 아미타불국 그 정도 이상이지 거기는.
그리고 아까 외도와 정도, 정로, 정사를 분간하는 《아함경》, 내가 언젠가 TV법문 때 말을 했지요. 육도 윤회를 주장하지 않는 것은 외도다. 그런데 지옥 없다고 하고, 지옥 없고 귀신이 없으니까 아귀도 없고 하늘도 없고,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그건 아닌 것이어. 정법이라고 볼 수 없어. 여러분도 정사正邪를 분간하는 잣대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정사를 분간하는 잣대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요. 그리고 그 쪽은 부처님을 안 믿어. 심교心敎여. 그래서 내가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 심교라고 했어. 마음․마음․마음, 마음에서 모두가 나온다는 것을 모르는가? 마음의 바탕을 깨치는 것은 이제 시작이어. 거기서 이제 계율을 지키고 수행을 잘 해 나가야 돼. 그래서 마음의 때를 벗겨야 돼. 완전히 마음의 때를 벗겨야 선정 본연과 하나가 되는 거여. 이것(육신)은 이대로 남겨두고 청정 본연하고 하나가 되어야 불과를 증하는, 몸소 계합이 되는 거여. 그러더라구요. 불과를 증하면서 청정과 계합을 해야 돼. 불신, 내 불신이 생기고 이영체가 빛덩어리가 되고 계합이 되고, 그 불신은 청정한 빛이어.
그리고 그 스님의 모두를 봐야 돼. 음계를 지키고 있는 가를 봐야 돼. 이것은 정사正邪를 분간하는 잣대입니다. 입만 살아가지고 법을 설하는 것은 누구나 해. 행이 똑같아야 돼. 법문하려면 적어도 성과를 얻어야 돼. 입으로 성과 얻는 것은 누구나 문자 보면 돼. 선서禪書보고 선어록禪語錄 보면 돼.
우물 안의 개구리가 어느 날 바다 개구리를 만났어. 바다 개구리가 어느 날 세상을 구경하려고 돌아다니다가 실수해서 우물 안으로 떨어져 빠져 버렸단 말이어요. 우물 안의 개구리들이 그 놈을 보고 조금 다르게 생겼으니까 네 이놈! 어디서 왔느냐 라고 물어. 저기 바다에서 왔다고 하거든. 그건 거짓말이 아니지. 바다가 어떤 곳이냐? 대단히 넓고 물도 굉장이 많고 깊이도 정말로 알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까, 요놈 이거 사기꾼이다 라고 해가지고 내쫓아 버렸다는 비유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뜻있는 비유 이야기입니다.
둘째로 코끼리를 눈 먼 봉사 6명이 만져요. 꼬리를 만지는 사람은 밧줄이다 그래. 꼬리는 밧줄과 같다 그거요. 밧줄이다 그거요. 귀를 만지는 사람은 그것은 밧줄이 아니라 키다키(시골에서 곡식을 고를 때 아낙네들이 사용하던 물건). 둘이 죽도록 싸운다 그거요. 코끼리 꼬리를 만진 사람은 죽어도 이건 밧줄이라 그래. 귀를 만진 사람은 이것은 절대로 키야. 눈뜬 사람이 보니까 이건 가소롭지요. 가소로운 거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불자들 많은 사람들이, 참 착한 사람들이 어쩌다가 죄를 지어도 악도에 많이 가기 때문에, 악도에 너무나도 많이 가기 때문에 이런 선불교의 교리 갖고는 도저히 안 되겠다 생각을 해서, 이 칭명염불의 가르침이 정말 값어치가 있다고 보고 최상의 말씀이라고 보고 내가 법문을 할 겁니다. 그런데 지옥 말을 하고 싶어서 한 것 아니어. 내가 지난 5년의 통계를 보니까 너무너무도 많이 지옥․아귀․축생으로 떨어지더라 그거요. 그래서 이것을 막아보자고 생각 한 것이 내가 내놓은 그 법문이 있을 겁니다.
좋은 일 하고,
나쁜 일 하지마시고 죄를 짓지 마시오.
마음을 닦아야 되는데 경전을 읽으시오.
하루에 한번 씩이라도 팔만대장경 중에서 부처님이 주신 것이 있습니다. 《금강경》입니다.《금강경》을 하루에 한 번씩 읽고, 우리 인간은 나약하기 때문에 다라니를 해야 된다 그럽니다. 희유합니다. 그래서 지금 《금강경》을 우리 부처님 경전으로 봅니다.
다라니도 부처님 다라니가 있어요. 비로자나총귀진언.
현지사에서 권하는 다라니입니다. 이것을 많이 읽으십시오.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은 삼계의 왕이시고 남섬부주 교주이시고 최초 불이시더라고. 이것을 세상에 선포한 사람이 우리 현지사요.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위상은 엄청납니다. 부처님의 부처님의 부처님이시라고요. 그 다음이 다보불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조석 예불문을 보면 참 희유합니다. 시간을 갖고 한번 보세요. 조석 예불문, 저기 부산 분원에서 예불하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이런 예불문이 없습니다. 나를 공격하는 저기 카페의 그분이 보면 정말로 이런 말이 나올 거요. 잠꼬대하느냐 뭐하느냐고 할 거요.
지심귀명례 삼계지존 남섬부주교주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이렇게 시작합니다. 석가모니불은 삼계의 왕이시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있어. 모든 붓다는 좌우보처가 있습니다. 문수보현이 양대 보처 보살입니다.
문수보살은 과거 무량겁 전에 네 번이나 불과를 이루신 분이어. 마지막으로 환희장마니보적불이라는 불과를(붓다를)이루셨어. 보현보살은 부처이름이 청정행왕불입니다.
그 다음에 다보여래불의 좌우보처는 유리왕불 청정보살. 상원왕불 보승보살, 좌보처는 유리왕불 청정보살, 오여래는 좌우보처가 부처요. 그래서 유리왕불이라고 하는 부처, 그런데 보살행을 할 때는 청정보살로 나툽니다. 상원왕불은 보승보살이라고 그래. 나중에 한번 보시오.
그래서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30분에서 1시간정도 공부답게 해야 돼. 햐! 저 사람 공부답게 한다 할 정도로 해야 돼. 혼을 빼서. 또 혼을 뺀다 하는 것 갖고도 물고 늘어지더라고요. 그것은 간절히 하란 말이어. 그런데 그걸 가지고 또 늘어진단 말이야. 그리고 보살행을 하시고 효를 해야 돼. 부처님께 공양도 드려야 돼. 내가 그 말은 강조를 안 합니다. 돈과 관련 되어서. 그러나 이 이상 복도 없어.
자, 천도재에 대해서 그 사람이 헐뜯는 것이 있어. 왜 만현이 하는 것은 천도재가 되고 다른 절의 것은 안 되느냐 그것이어. 이건 무지막지한 마구니어. 그래서 아예 보신불을 인정 안하니까. 적멸의 그 공을 지나가면 귀신은 초미립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이 몸뚱이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이 귀신 정도의 단계에 들어가면 영체는 초미립자, 소립자․양성자․중성자․전자 그걸 초미립자로 그래요. 그런 걸로 이루어져서 안 보이는 거요. 그 정도 볼 천안을 갖추어야 귀신을 봅니다. 귀신을 보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어요. 천안을, 적어도 아라한과를 증하면 천안이 좀 옵니다. 그러나 그것 갖고 잘 안된다고. 더 보림을 해서 보살과를 증한 사람은 어느 정도 천안이 열린다 그거요. 그런 눈에 보이지 여러분 눈에는 안 보이잖아요. 그런데 무당들은 또 본다고. 음기가 성하면 봅니다.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음기라는 것은 귀신의 신기. 그 사람(점쟁이들) 몸뚱이에 귀신이 10명 20명 30명이 들어가 있어. 그런 사람들은 그 신기로 봐. 신기神氣라고 그래.
나보고 마경에 떨어졌다고 그러더만. 부처도 보고 또 뭣도 보니까 마경에 빠졌다고 그래. 그래서 어느 네티즌이 너희들은 지옥도 없고 극락도 없고 부처도 없고 귀신도 없다는데 천마는 어디 있느냐? 라고 물어보는 우리 편 네티즌이 있답니다. 마경, 마경에 빠졌다 천마에 빠졌다는 거여. 그래서 내가 당신들이 천마가(하늘마가) 무엇인줄 알기나 하느냐 그랬어요. 그래서 이 천마에 대해서는 다음 에 내가 말해주리라 했지요. 천마는 정법을 비방하고 정법에 위배된 바탕을 지닌, 그러면서 복을 지은 이는 하늘로 갑니다. 외도하늘이 있습니다. 요것들이 천마입니다. 요것들이요 얼마든지 불상으로 변해요. 변화술이 능해요.
이 천마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변화술에 능한 귀신들이 많습니다. 지상에 귀신의 무리가 엄청납니다. 그 중에 변화술에 능한 놈들이 있어요. 그것들이 자기 권속으로 하려고, 그 사람을 써먹을 만하니까, 쉽게 말해서 자기권속으로 만들려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바대로 보여 줄 수가 있습니다. 가령 불보살로 나툴 수 있습니다. 그건 맞아. 얼마든지 해요.
그러나 내 책에도 내 법문에도 적어도 부처님을 보려면 공부를 많이 해가지고, 초미립자를 지나서, 공을 지나가야 됩니다. 공空이 마음이어 마음. 본성. 여기는 일체가 공空이어. 거기를 지나서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여기는 공空보다 더 깊다고요.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서 이제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요.
사람이요 물이 청정하다 못하면 빛이 나는 거요. 반딱반딱한 빛이. 사람 영체도 그럽니다. 계율이 반듯하고 금생 다음 생 반듯하게 게율을 지키고 죄 안 짓고 공부를 한 사람은 영체가 청정해. 지옥 갈 사람은 거무튀튀하다고 했지요. 영체 볼 실력이라면 보살과 이상을 가야 돼. 저 사람들은요 영체라는 말을 해도 웃긴다고 한다니까요. 그래서 네4가지 영체는 TV법문에 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그래서 청정 청정 청정이 극하면 빛이 납니다. 발광이 됩니다. 반딱 반딱한 빛이 나요. 거기서 더 가면 아주 빛덩어리가 된다고요. 현란해서 볼 수 없는 빛. 그것도 단색광이 아닌 억종광으로 되어 있는 빛덩어리로 되어 있다고요. 몸이(불신이) 그걸로 이루어져 있다고요. 몸뚱이가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어떠냐(부처님 마음은)? 청정을 지나서 빛이라고요 빛. 선불교에서 이 경계를 어떻게 압니까?
선불교에서도 화두타파는 좋아요. 그것까지는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계율을 안 지킵니다. 계율을 안 지켜요. 그래서 선사들이 죽을 때 많은 분들이 똥오줌 누고 중풍을 앓고 죽더라 그거요. 이건 벌인 거요. 부처님을 능멸하고 법을 모독하는 법문을 해요. 그건 자기들이 깨달은 것을 최고로만 알고 저 적멸세계의 묘유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빛을 이야기 했더니 그 빛은 또 형상이라고 하네. 내가 말하는 그 빛이 자연의 빛인가? 그래서 《금강경》사구게를 들이대면서 나한테 공격을 하더라고.
이 천도재는 안 됩니다. 한 사람 밖에 절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라야 되느냐? 불과를 증해야 됩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그러면 부처님이 주관하게 됩니다. 부처님께서 주관해야, 조상님이 가는 곳이 지옥도 있고 축생도 있고 아직 명부에도 못 들어간 조상이 있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간 경우, 그때부터 죄를 짓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가면 왜 죄를 짓느냐? 먹고 살려고 하니까. 배가 고프니까. 자기 친척한테 아들한테 손자한테 빙의 되어서 먹는 다고요. 빙의 안 되면 못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짓는 거요. 죄를 지어. 하도 배가 고프니까 죄를 지어. 그런데 거기서도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것 알지요. 그래서 꼭 주는 것만 먹어요. 주는 것만 먹어. 여러분, 시장에 가면 솜사탕 같은 것 있지요. 꼬마들이 그걸 좋아해. 꼬마 귀신들이. 그런데 하늘 꼬마들도 그걸 먹고 싶어 해. 그러면 자기가 가서 먹으면 돼. 아니 그 사탕 제조한 사람이 모르는데 높은 하늘, 중간하늘 꼬마가 와서 먹어버리면 돼. 그런데 절대 안 먹습니다. 먹는 것은 절도여. 알았습니까? 그래서 절대 안 해. 귀신도 그럽니다. 꼭 주는 것을 먹어야지. 주는 것을 안 먹으면 법을 어기니까 큰일 납니다. 그러나 너무 배가 고프니까 들어가서 먹고, 들어가서 싸움을 하고, 막 도둑질하고 그런다고요. 그래서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지가 천년 정도 되어 버리면 생긴 모습이나 풍기는 기가 문둥병 환자 몇 십 명 놔둔 것보다 더 악취가 나고 더 더러워. 알았어요?
그런데 이 천도재를 하려면 그런 사람을 불러가지고 법력이 없으면 그런 사람들이 와서 막 먹는다고. 무서운 사람이 있으면 잡히면 죽을까봐 도망 가버린다고. 그런 조상이 도망가. 그런데 전부 80명을 천도재 한다고 하면 80명이 전부 와야 되거든요. 그래야지 80명을 전부 수배하는데, 전부 수배 완료합니다. 그 사람은 죽어서 어디있고, 요 사람은 죽어서 어디 있고, 요 사람은 무고혼인데 지금 어떻게 있고, 그런데 아주 윗대 100년 200년 1000년 사이 조상들 중에서 꼭 빙의되겠구나 하는 사람들을 20명 포함시켜 주잖아요. 여기서는 꼭. 그건 부처님이 보여 주신다고. 그 조상, 몇 대 조상 누가 간질 앓다가 이렇게 죽었느니라. 쭈욱 영화 장면처럼 보여준다고. 그래서 q다아 적는 거요. 이런 천도재가 이 세상 어디에 있는 줄 압니까? 역사에도 없는 거요.
그리고 지옥에 있는데 어느 장사가 데려 옵니까? 어느 도인이요. 나를 지금 상대해서 이론적으로 싸우는 분이 눈이 이렇게 멀었더라고. 귀는 이렇게 막혀 있고. 그런데 내 법문을 알아들을 수 있나? 못 알아들어. 그런 사람들이 1000명이 앉아 있는 들 조상천도를 하려면 지옥에서 데리고 와야 되는데 그 사람들을 어떻게 데리고 오느냐 그거요. 지옥도 없다는데. 그래서 말이 안 되는 거요.
짐승이 되었다고 합시다. 어느 산중 땅속 구멍에 사는 구렁이가 되었는데, 어느 산중에 있는지 어느 땅속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 말이어.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부처님의 무량광이 억종 광명으로 되어 있는데 수배할 때는 무색 광명을 띄운다고. 띄우는데 꼭 그 복위자에 해당되는 조상이 톡 튀어 나온다고. 이게 지혜의 극치여. 그렇게 해서 수배해 오는 것이어. 그래서 80명이면 80명, 100명이면 100명을 다 수배해.
지옥, 특히 무간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살기가 등등해. 그래서 밥 먹을 정도의 힘만 남겨놓고 기를 싹 빼버려. 그래가지고 명부로 딱 이송해 버린다고. 그래서 특별재판에 회부해가지고 부처님이 주관하고 부처님이 하시기 때문에 한 등급 전부 올려줘. 이런 축복이 없는 거요.
또 2부는 여러분 복위자들의 업장을 닦아줘. 업장을 닦아준다는 말을 이 사람들이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을 거요. 또 배꼽을 잡고 웃지. 부처님이 없다는데 뭐. 이 묘유妙有의 세계를 뚫어 보고 그래서 영체가 이미 빛덩어리가 되고, 불신이 생겨 지고, 자기 붓다가 있고, 3000년 동안 이 소식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들 눈에는 이건 뭐 생전처음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이것은 마구니 말이고 천마․외도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체가 빛이 있으면 천마․외도는 백천만리 도망 가버려. 성자에게는 빙의를 할 수 없는 것이어.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도 나오지요. 아라한․보살․붓다는 빙의가 되지 못한다. 그것들은 눈을 못 떴기 때문에 다 빙의가 되어 있더라고. 어떤 놈은 구렁이가 들어가 있고요. 어떤 사람은 참선하다가 비명횡사(非命橫死)한 그런 중의 무고혼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이론적으로 아는 체 한다니까. 눈을 못 떠 가지고. 이런 말을 하게 되면 저것들은 또 저들이 아는 세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천년 동안 내려왔기 때문에, 이 사상(선불교)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1000년의 벽을 이렇게 혼자 대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나도 조계종이지만 지금 조계종 스님들이 수만 명이죠. 무리이지만 진리 앞에는 무릎을 끓는 거요. 절대로 진리가 이기는 거요.
그리고 극락을 가려면 아미타경에 약일일 약이일 약삼일 약사일 약오일 약육일 일심불란해야 되고, 그건 맞는 말이오. 그래서 사람이 죽어서 6하늘가기도 어려워요. 그런데 54하늘을 거쳐서 성중하늘을 거쳐서 저 도솔정토를 거쳐서 천녀정토를 거쳐서 극락을 염불 열 번 한다고 가요? 진리를 말하는 것을 갖다가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지요. 그러나 염불은 해야 됩니다. 최고입니다. 여러분들의 업장소멸 되고, 정법을 만날 인이 되고, 극락은 못 간다지만 하늘은 간다고요. 하늘이 여기 인간세계 보다는 10배 100배 낫다고. 그런데 욕심도 좀 분수가 있어야지. 겨우 100원 부처님한테 바쳐 놓고 그냥 몇 억 달라고 하면 되나?
부처님 당시도 부처님께서는 데바달다를 위시해서 많은 외도의 무리들한테 모독․능멸을 당했어요. 사실이오.
예수도 그랬어요. 예수도 얼마나 비방 받고 당국에 낙인이 찍혀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줄 압니까? 그 비방, 예수를 부정적으로 보고 이 십자가에 못을 박게 했잖아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20세기 초에 세상에 내어 놓을 때 아무도 안 믿었어요. 10년 동안 그랬어요. 그러나 나중에 아인슈타인의 뒤를 이은 물리학자들이 그것을 발견했지요. 100년이 흐른 지금 완전히 정설로 굳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인류가 낳은 대 물리학자입니다.
갈릴레오가 400년 전에 지동설을 주장했지요. 그 당시는 천주교 로마교황청이 중세를 1000년 동안 지배했지요. 기독교의 성서 바이블 어디를 봐도 지동설이 없어요. 땅은 평평하고 하늘이(태양이) 지구를 돌아요. 천동설이어. 그런데 바이블은 기독교에서는 한자(글자 한 획)라도 달리 보면 이건용납을 안 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라 해서 진리로 믿습니다. 그런데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부르짖으니까 이건 사형에 처해 마땅하지만 사형에 처하지 않을 테니 너의 주장을 굽혀라. 배짱이 없어서 굽힌다고 했어요. 그래서 법정에서 나오면서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어요. 유명하잖아요.
그다음 부르나가 화형을 당했습니다. 부르나가 갈릴레오설을 주장했어요. 그분은 신부였어요. 화형에 처했어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동설은 확실히 진리인거요. 지구는 둥글고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해 주위를 돌아요.
콜럼버스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었어요. 그래서 어디에 가면 무엇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렸지요. 미친놈이라고. 이리 가면 바다에 빠져버린다 그거요. 안 그럽니까? 수평선이 절벽으로 보이니까. 그런데 왜 무모하게 간다고 그러느냐? 그래도 간다 그거요. 그래서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거요. 그 당시 미쳤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내 이야기는 붓다가 나와야 옳다고 박수칩니다. 앞으로 100년 안팎에 한 분이 나오기 때문에...
그 까페에 올라온 글, 여러분이나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햐! 그럴듯하다. 이 책을 가지고 헐뜯은 부분입니다.
(석가세존이 입멸 후 어떤 모습으로 머물러 계신다든지 문수는 지혜이거늘 삿된 말로서 혹세무민 하는 마설을 늘어놓지 마라.)
그러니 여러분들은 보면, 이 말이 무슨 말인고 그럴거요.
(불신은 얻어 가지는 것이 아니다. 내 참 불신을 구해 얻는다는 말, 어리석은 말 그만 하소. 말장난이 많이 심하지 않소. 참으로 우치하다 아니 할 수 없다. 붓다는 불성이며, 이 불성은 상이 없거늘 빛도 또한 상인 즉, 상이 있는 모든 것은 허망한 것이니 모든 것을 상 아닌 것으로 볼 줄 알면 곧 여래를 보리라 하신 부처님말씀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망어 아닌 가?)
이렇게 나옵니다.
이러니 이 그럴듯한 용어를 써가면서 말을 하니까 누가 혹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을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내 참모습은 본래 자질을 말한다. 참 나, 이것이 붓다다 그거요. 요것이 부처다 그거요. 그런데 부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있느냐 그거요. 알았습니까?
붓다는 불성이니 그러잖아요. 불성, 마음자리, 성품, 마음의 본성, 이걸 불성이라 그래. 붓다, 부처님은 불성이다. 그 불성에는 모양도 없고, 맛도 없고, 막힐 것도 없고, 그건 맞아. 그게 부처인데 부처님께 공양드린다고 하고, 부처가 나와서 뭐라고 한다고 하고, 문수보살이 어쩐다고 하고, 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 하느냐 그 말이어.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햐! 이것 희안하네. 좋은 말이거든. 다 좋은 말이지. 그래서 휘둘리지.
내가 지금 그래서 이것을 풀어서 설명하면 그렇다라는 겁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저들은 압니다. 마음이 부처. 심즉시불이라니까. 마음이 곧 부처다. 마음 밖에 부처를 이야기 하는 것은 외도다. 이것이 선禪입니다. 선은 거기까지 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마음의 실체를 깨닫고, 다시 두타행으로 가서 착이 거의 떨어져 버린 경지가 아라한이라 했지요. 그 경지에 가서 윤회를 벗어난다고 했죠? 인간의 한계는 그 곳 까지여. 다시 그 사람들이 오면 그릇 같으면 아주 상당히 큰 그릇이어. 보살이 되려면 그릇이 커야 돼. 와가지고 계율을 지키고 염불을 하면서 두타행으로 나가면서 보살행을 해야 보살과를 얻어. 그래야 그 깊은 적멸의 세계인 정토에 가는 거야. 정토가 없느냐? 있어. 그런데 여기는 (선불교) 없다고 그래. 마음이 정토요, 마음이 곧 부처요, 마음에 번뇌가 일어나면 거기가 지옥이어. 이런다니까요. 이게 선불교라니까요. 그래서 육도윤회를 인정 않는다니까요.
아주 오랜 시간을 내가 여러분한테 설명해 드렸습니다. 여기까지 오신 우리 신도 분들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2000년 만에 3000년 만에 이 엄청난 이야기를 하는 스님의 법문을 못하게 하는 죄, 엄청나지요.. 우리 현지사 천도재를 못하게 하는 사람하고난 상의 하지 말라고 했어. 다른 의도가 없어. 남편에게 그 죄를 짓게 하면 무간지옥에 가더라고. 그래서 오죽하면 그 죄를 못 짓도록 혼자 알고하라고 했어. 여러분들을 낳아 길러주신 어머니 아버지 살아계실 적에 잘해드리고, 돌아가셨으면 여러분으로 인해서 악도에서 벗어나도록 영혼을 구원해줘라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내가 어떤 나쁜 불순한 동기로 돈을 생각해서 천도재를 권하는 것이 절대 아니어. 그런 만현이 아니어. 정말로 그런 스님이 아니어. 나는 정말로 거짓말도 못했어. 우리 무진장스님이, 그 사람 성격이 다혈질이어. 법문하고 와서 기분 나쁠 때 햐! 우리 법성스님 얼굴 봐버리면 녹아버린다 그랬어요. 두고 쓰는 문자여. 가서 물어봐. 나 거짓말도 못하고 정말로 공부만 했어. 그런데 사기꾼이니, 마구니니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혹세무민이니 이렇게 말한다면 되겠나 그거요. 스님을 그렇게 대하는 것이 아니어.
정토선에서 나를 공격하는 이유가 두 가지여. 십념염불하면 극락에 간다고 했는데 《관무량수경》한다 그거라. 《관무량수경》은 중국에서 창술한 경전이어. 모든 경전이 부처님가신 지 삼사백년, 대승경전은 오륙백년, 천년 만에 누가 어떤 사람이 썼는지 썼어. 그래서 학자들이 조사를 면밀히 해보니까 대승은 비불설이어. 맞는 거여. 대승은 부처님 설이 아니어. 그러나 부처님 말씀이 많이 담겨져 있어. 그래서 경전이라고 하는 거여. 그래서 경전으로 쳐 주는 거여.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우리 부처님이 정말로 찬양합니다. 그 경전 위에다가 두십니다. 그래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화신이 한 분씩 들어가 계셔. 이거 엄청납니다.
우리 현지사를 사랑하는 여러 불자님들, 정말 지성이 보통 아니면 안 주무시고 어떻게 오겠습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끝까지 정법을 찾아서 갑시다. 정법으로 가야 됩니다. 정법, 정말로 많이 죽어버렸습니다. 세상에 대학교를 나오고 선방에 30년을 수행해가지고 이론을 갖춘 저 사람의 생각이 저러니 이거 큰일 났어요. 이건 큰일 난거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석가모니불 정근을 1~2분하고 끝냅시다.
앉아서 합장하세요!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終
출처/법문집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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