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3권

2008.3.5수(음1.28) 큰스님 부산 법문

불제자 2010. 1. 3. 14:20

 

 

 

 

 

 

무자년 화엄성중 기도 회향 법회

 

 

 

 

법계의 인가 · 한삶정리 · 영체분리

 

 

 

  오늘도 중요한 법문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합장을 해 주세요.

 

  무아속 절대계에 계시는 거룩하고 희유하신 우리 부처님!

  지금은 이 경험세계 남섬부주 해동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에 현신하시고 상주하십니다. 오늘은 무자년 1월 28일 21일 화엄성중 기도 회향과 설법을 맞추어서 이곳에 나투신 우리 거룩하고 희유하신 석가모니부처님! 그리고 문수 · 보현! 수많은 불세존님들! 모두 여기에 오셔서 이 자리를 빛내 주고 있습니다. 247명 화엄성중기도 회향하는 단월님들, 오늘 청법하러 오신 단월님들, 그리고 처음 나오신 우리 단월님들을 위해서 부처님! 자비하신 부처님! 이들의 업장을 많이많이 씻어 주소서...

 

  합장 내리세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나라 형편이 좋아져서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져가지고 절마다 가보면 그 전각이나, 불상이나, 탱화나, 모두 돈을 많이 들여서 잘도 가꾸어 놓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아주 깔끔하고 훌륭합니다. 그렇지요?

 스님들은 물이 들지 않은 성자와 같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절대 다수가 공부가 없다하는 것을 볼 때 대단히 슬픕니다. 이제는 공부를 해야 되지요. 본분에 맞는 공부를 해야 되고, 나라와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보살도를 행해야 할 것입니다. 스님이 가끔 말씀드리지만, 현재 축소되고, 왜곡되어지고, 왜소해진 이 자력 불교로는 세계를 이끌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행입니다. 왕후장상(王侯將相) · 고관대작(高官大爵)  · 대통령  · 장관 ·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착한 일을 하지 않고,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챙기고, 도덕이 없으면 안되지요. 아무리 학문이 깊다 하더라도, 대석학으로서 당대명성을 날린다 해도 깨끗이 살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문을 열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따라서 머리를 깎고, 혹은 우리 현지사에 귀의하고 한 스님들이 지금 40여명 됩니다. 이번에 부처님께 청해서 그 스님들의 품계를(법위를) 심사해서 인가를 했습니다. 자랑스럽게도 정토보살 한분이 오셨는데,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에 있지요. 그 분이 몸을 받아 올 때는 정토하품하생이었습니다. 그분이 상품 중으로 올라갔습니다. 두 사람이 아라한을 넘어서 무루 대아라한이 탄생되었습니다. 아라한이라고 하면 정말로 높은 품계(법위)입니다. 중생이 볼때는 어마어마한 품계입니다. 윤회를 벗어난 자리이기 떄문에 그 아라한이 된 수행자는 영원히 인간세상을 안 오려면 안 올 수 있습니다. 윤회를 벗어났기 때문에 영원히 안 올 수 있습니다. 이 두 분의 스님들, 한 분은 아라한을 넘어서 무루 대아라한을, 또 한 분은 무루 대아라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삼계를 탈출하는 정토에 왕생한다고 하는 부처님의 인가가 나올 것입니다.

  두 수좌를 여러분 앞에 선보이겠습니다. "무루 대아라한과를 증했노라" 고 우리 부처님께서, 모든 부처님께서 인가 해 주신 '선혜', '상운' 일어나서 앞으로 나와. 부처님께서 포상을 해주라고 해서 게송도 만들었고, 포상금을 500만원씩으로 했습니다. 이 두 스님들은 상당히 극복하기 어려운 마장을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타력의 교단인 우리 부처님 교단에서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무서운 마장을 쉽게 이겨 나갈 것입니다.

 

  ♣선혜

  윤회의 바다는

  깊고 험하단다.

 

  거친 풍랑은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고,

 

  저 공성 자비의 배를 타고

  휴식 없이 건너가면

 

  공의 지순한 정토 서방극락에

  선혜는 이윽고 거기 닿으리라.

 

  우리 선혜에게 주는 게송하고 포상금을 전합니다.

  우리 선헤는 바로 전에 파키스탄에서 수행을 했습니다.

 

  ♣상운

  부처님 교단에 살면

  팔정도를 행한다.

 

  열반을 희망하면

  세속을 포기하라.

 

  진리 수행자는

  육신에 대한 애착을 놓을 것이라.

 

  마음의 본질을 보아

  무명 안개 걷히는 상운의 베일 뒤에는

  찬란한 후광이,

  온몸은 진리의 불꽃에 휩싸이리.

 

 

  상운은 무루 대아라한을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회상에서는 부처님께서 인가를 하십니다. 여러 부처님께서 오셔서 심사합니다. 저 상운이를 심사 할 때 부처님께서 지장보살님께 물으셨습니다.

  "저 상운이가 지옥보 · 아귀보 · 축생보를 통과 했느냐?"

하고 묻습니다. 지장보살이(지장보살의 불안으로 볼 때)

  "예, 통과했습니다." 그랬습니다.

  제석천왕한테 묻습니다.

  "제석아, 저 상운이가 54품 하늘을 통과했다고 보느냐?"

  "예, 통과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님께 묻습니다.

  "관음아, 저 상운이가 성중27품 하늘을 통과했다고 보느냐?"

  "예, 27품 하늘을 통과했고, 아라한도 통과했고, 무루 대아라한과도 통과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부처님께서 그 세 부처님의 확실한 판단을 접수하고서 "그럼 내가 보지" 하고 불안으로 쭈~욱 보시면서 "됐다. 무루 대아라한과를 지났구나." 그랬습니다.

  "이제 조금만 가면 정토다. 그런데 정토 가기는 어렵다. 부처님 교단을 위해서 순교할 그런 각오와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다. 열심히 공부해라" 그랬습니다.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를 보면 아라한 하나 나온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자력 불교이기 때문에 안 됩니다. 안 나옵니다. 근세 우리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분들도 아닙니다. 그 아래입니다. 그래서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에는 일체 밝히지 않았죠. 기왕에 오늘 이 두 스님을 소개를 했으니까, 우리 나머지 스님들은 어느 정도(어디 만큼) 갔느냐? 여러분, 궁금하지요?

  그래서 간략하게 여러분께 소개를 합니다. 이렇게 어렵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부처님께서 지옥에 갈 업보를(과보를) 끊어 주었다? 이건 엄청난 축복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또 축생보까지 끊어 주었다? 정말로 눈물겨운 축복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짐승으로 빠지면 거의 열두 띠를 돕니다. 생각해 보세요. 아귀보를 다 끊었다? 그래서 하늘을 갔다? 이건 광영(光榮)이죠. 중생이 볼 때 5하늘 정도 되면 극락입니다. 이런데 간사람 거의 없습니다. 거의 없다고요. 그런 데를 갔다? 4하늘 갔다? 3하늘 갔다? 정말 혼자 수행 잘했다고 하는 큰스님들, 혼자 자력으로 해서 4하늘 3하늘 간 것은 정말 잘 한 거예요.

  우리 회상은 부처님께서 상주하시고 현신하시는 도량이기 때문에 정말로 이런 회상을 만난다는 것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붓다 회상은 과거 생에 많은 선근을 심은 사람들이 발원을 하고 서원을 해야 만나는 것입니다. 붓다 회상을 만났다는 것은 이 바운다리(영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우리 현지사 스님이 되었다는 거요. 그러면 아침마다 부처님들께 공양을 올리지요, 이 말만 여러분이 듣고 누가 가서 말하면 '우리 절에서는 안올리나?' 그럴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보신부처님(진짜 부처님), 저 절대계에 계시는 부처님들께서는 '공양을 드립니다' 하니까 그 불신이 오신단 말이에요. 보신불이 내려 오셔. 내려오신 이 보신불이 부처님 올 시다. 이 부처님께 공양을 드린다는 것은 이건 생각 할 수 없는 광영입니다. 우리 절에서는 아침마다 올리지요. 한 달에 네 번을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 그리고 오여래를 위시해서 주요한 큰부처님께 공양을 올리지요. 꽃 공양을 올리지요. 부처님들께서 계시기 때문에 부처님 모신다 생각하고 새벽 3시 · 4시에 일어나서 도량을 얼마나 깨끗이 하는 줄 압니까? 우리 도량같이 깨끗한 곳은 없을 거예요. 정말 정성을 다해서 청소를 하고, 계율이 엄정하고, 누구 한 사람이라도 빵이나 우유 하나 먹으면 안 되고, 그리고 큰스님의 법문을 듣고, 그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흠결이 있으면 크~게 질책을 받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항상 대승경전을 읽고 공부를 하고, 염불 행자로서 염불을 열심히 하는 등 이렇게 수행을 합니다.

  항상 부처님 품안에 있기 때문에, 마치 청와대에 근무하면 항상 대통령을 지척 간에서 뵙기 때문에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약 장관이나 국회의원 공천 따위를 그렇게 받아가지 않습니까? 그와 같습니다. 그래서 붓다 회상을 만나면 아주 이렇게 뛰어 올라 갑니다. 54품 하늘, 그 하늘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해야 되지만 오늘은 그 시간이 아니어. 거기를 넘어 성중하늘에 가기만 해도 영원히 사람몸 안 받아 오려면 안 받아 올 수 있습니다. 오늘 "성중하늘에 너는 날 수 있다" 고 인가받은 분들이 우리 지금 스님들 가운데 10명 될 것입니다. 10명이군요. 그 스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00스님, 성중 13품 인가 받은 스님이어요

  불세존께서 영체분리 해 주셨고, 한삶정리 해 주셨고, 그래서 불심으로 가득 차 기쁘구나. 영체분리나 한삶정리는 아라한이나 보살이 되려면 꼭 이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성중13품 인가를 받으면서 불세존께서 이러한 관문을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다른 어느 불교 교단에서는 이것은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밀장이기 때문에 모릅니다. 밀장이기 때문에 이것을 따로 여러분들한테 해석을 안 해줍니다. 화광불께서 거짓 몸뚱이 업장소제 해 주시고 금단을 먹였다. 금단이라는 것도 밀장이기 때문에 말씀을 못해드립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관문을, 이런 것을 축복을 안 받으면 아라한 못됩니다. 더더구나 보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혼자 공부 한다는 것은 외마가 많아서, 번뇌마가 많아서 절대 (결코) 아라한이 된다든지 보살이 될 수 없는 거예요. 부처님 회상을 만나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부처님 회상을 지금 만났어. 이 바운다리(영역)안에 들어온 우리 스님들처럼 여러분들도 사실은 축복을 받을 수 있어요. 꼭 그런 축복을 받아서 여러분들도 성중이 되고,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이야기를 우리가 전번에 행사했던 것을 부처님께서 법위를 심사하고 인가 해 주신 장면을 여러분한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그저 한 달에 한 두번 이렇게 나오시고 그렇게 끝낼 것이 아니고, '나는 어떻게 하면 부처님의 그 은혜를 받을 것이냐' 하는 것을 연구해 보세요. 답이 그냥 나옵니다. 아셨죠?

  머리에는 화광불 황금색, 가슴에는 화광불, 이 말도 밀장이기 때문에 해석을 안 해줍니다. 불세존께서는 그 스님의 가슴깊이 감겨있는 쇠사슬 두 줄을 끊어 주셨다.

  그러시면서 "성중 중품의 중으로 인가 한다" 고 했단 말이예요.

 

  같은 날 00비구니스님,

  불세존께서 영체분리 하셨다. 한삶정리도 해 주셨다. 그런데 그 4개 3개의 영체는 똑바로 서지 못한다. 그래서 영체에 금단을 먹여 똑바로 서게 하였다. 영체가 크고 작고 일정하지 못한 것을 크기가 같게 해 주셨다. 이거 엄청난 가피요 축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 주시는데 그 스님의 몸 속에서는 크고 작은 지네가 많이도 나왔다. 지네 알지요? 독사 지네. 위신력을 놓으시사 업장을 씻어내고 손끝 발끝으로 검은 나쁜 기를 한없이 뽑아내셨다. 그러나 아직도 축생보는 끝나지 않았구나. 그러나 현지궁 부처님 교단을 만나지 못했다면 너는 다음 생에 사람으로 오되 뇌성마비로 누워서 살 것이다. 이 비구니스님은 우리 교단을 만났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조금만 가면 축생보 · 지옥보 · 아귀보가 단절이 될 것입니다.

 

  그 다음 00비구니스님

  제석천왕의 54품 하늘을 통과 했다는 통과증을 얻었다. 이 제석천왕이 하늘을 통과하면 증을 줍니다. 이것도 영계의 비밀입니다. 00스님이 54품 하늘을 통과해서 성중 18품에 올랐어요. 부처님께서 석장으로 영체를 뽑아서 깨끗하게 분리 작업 해 주셨다. 한삶정리도 해 주셨다. 금단도 먹여주셨다. 머리에는 석가모니불, 가슴에는 금강반야바라밀이 빛을 발한다. 그렇게 되어야 외마도, 용신도 절대로 못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서 축생보 · 아귀보 · 지옥보도 단절되고, 54하늘도 다 통과한다. 그 사람은 공직생활에 모아 둔 것 모두를 시주했다. 마음이 진실하다. 큰스님들을 아낌없이 받을었고, 현지궁에 목숨 바친다고 서원하는 비구니다. 지금 성중18품에 올랐습니다. 지금 죽어도 성중18품, 그러면 성중 2하늘입니다.

 

  00비구스님

  조계종에서 25년 동안 몸담아 참선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입니다. 불세존께서 영체분리를 해 주셨다. 성중하늘에 가려면 배꼽 밑으로 검은 저 그림자가 다 벗겨져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었어요. 그래서 제석천왕이 54품 하늘을 통과 한다는 증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만덕 큰스님이 절대계에 계시는 자기 광명불에게 사인을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번개같이 도착 해 가지고 금단 두 알을 그 스님에게 먹였습니다. 그리고 들고 있던 여의봉을 머리에 얹어 놓고 대 위신력을 놓아서 빛으로 그 검은 그림자, 딱 달라붙어서 도저히 뗄 수 없는 그 검은 그림자를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그래놓고 광명불이 제석천왕에게 묻습니다.

  (광명불) : "이 정도면 아니 되겠는가?"

  (제석천왕) : "통과입니다."

 또 광명불이 다시 불세존께(쉽게 말하면 최고의 결재권자이지),

 (광명불) : "되었지요?" 라고 하니까

  (불세존께서) : "인가 한다."

 성중 27품에 정식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머리에 광명불, 가슴에도 광명불이 새겨져있습니다. 빛을 발하기 때문에 일체 외마가 들어 올 수 없습니다.

 

  무루 대아라한 인가를 받은 00수좌

  불세존께서 네 개의 영체분리를 해 주셨다. 금단도 먹여서 업장도 씻어주셨다. 약사여래부처님께서는 정수리 쪽이 막혀있는 것을 모두 뚫어서 나쁜 기를 뽑아 정리 해 주셨다. 우리부처님께서는 한삶정리도 해 주셨고, 거기다가 불심을 가득 채워 주셨다. 이걸 여러분한테 설명해야 되는데 밀장이라 할 수가 없어. 약사여래께서는 지금까지의 더러운 피를 약사궁에서 가져온 깨끗한 약사궁 피로 모두 보충 해 주셨다. 약사여래께서 옷을 하사 하셨는데 겉옷과 속옷이 모두 백색이다. 정수리에 백색 천에 빨강 글씨로 광명불이라 쓴 백색 천을 이마에 두르게 했다.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지만 기쁜 건 사실이다. 그러니까 저 00수좌의 영체는 하얀 백색 천에다가 빨강 글씨로 '광명불' 이라하고, 이걸 띠고(두르고) 다니는 거요.

 

  00비구니스님

  불세존께서 하시는 말씀, "저 애는 바로 전생이 치성광여래의 공양을 담당했던 천녀다. 그런데 부처님 법(진리의 말씀), 그 밀장을 함부로 말해서 그 책벌로 남섬부주에 온 것이다. 이대로 살다 죽으면 구렁이로 12년을 산다. 그 축생의 명이 다하면 여자로 태어난다. 혀가 없는(말 하지 못하는)고통으로 한 생을 살다가 지옥으로 간다. 그러나 붓다가 출세 할 적에 지금 대한민국 땅 현지궁 현지사를 만나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그렇게 된다 그거요. 불세존께서 네 개의 영체를 분리 해 주셨고, 약사여래부처님께서 금단을 먹여 업장을 소제(掃除)해 주셨다. 머리와 가슴에는 약사여래불, 그리고 천녀 그대로 갖다 놓았다. 천녀 그대로 거기다 갖다 놓았습니다.

  그 비구니수좌는 무루 대아라한과 이지만 우리가 포상을 안 하는 것은 거기서 이제 극락을 가야 포상을 합니다. 이제 제자리에 갔어. 그 밀장을 말하면 안 됩니다. 부처님의(여래의) 밀장이 있습니다. 밀장을 말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공부하면서 기록한 노트가 20권이나 되지만 이걸 말씀 할 수가 없어요. 내 책에도 도저히 밀장이라 해서 말 못하잖아요. 말하면 큰일 납니다. 이제 그 비구니는 앞으로 정토극락세계에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00비구니 수좌

 지금 그 비구니는 축생보 · 아귀보 · 지옥보를 다 소멸해 주었습니다. 300여 년 전에 동양 땅으로 여자의 몸을 받아 태어나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건달에다가, 주태배기에다가, 폭력을 휘두르고 하는 바람에 도저히 살 수 없었습니다. 박복한 여자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노망이 난 노 할머니, 정신이 없이 지병으로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너무노 가난해서 살기 어려워 자기가 살던 집에다가 불을 놓아서 모두 함께 타 죽었습니다. 전생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노 할머니와 시어머니도 부모지요. 부모를 죽인 과보로 현재 정신 질환이 점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정신병을 다 앓고 나면 축생으로 가는데 그 축생을 다 살다가 어디로 가느냐하면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었어요. 지옥보를 다 소멸 해 주었습니다. 지장보살님은 금단을 먹여서 머리 가슴에 지장보살을 새겨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마장이 없을 것입니다.

 

  00비구스님

  닭으로 23겁 동안 살아야 되는데 그 보를 전번에 끊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축생보를 다 소멸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해 둡니다.

 

 00비구스님

 불세존께서 영체분리 하실 때에 금단을 먹여 분리작업 모두 다 해주시고, 몸뚱이에 죄업으로 쇠줄이 12줄로 묶여 있었는데 이것도 모두 잘라 주셨다. 한삶정리를 해 주시고, 거기에다 불심으로 마감 해 주셨다. 스님이 되어서 현지궁으로 오기를 정말 잘했다. 세속에서 이대로 살았다면 정신질환, 몽유병으로 살다 죽는다. 집 내력은 무속인 집안이라 박수도 가능하다. 현재 몽유병을 앓고 있는데 현지사에 시주를 크게 했다. 관세음보살님께서는 업장을 씻어 주셨고, 그래서 성중 24품 으로 인가를 했습니다. 모든 정신질환, 몽유병, 지옥 · 축생 · 아귀보를 끊어주고 성중 27품에 인가했습니다.

 

  00 노 비구니스님 이야기

  불세존 말씀, "저 애는 참 박복한 여인이 로구나. 저 토록 나이 먹으면서 무엇을 했는 고? 그런데 앞으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금년에 교통사고 아니면 우연히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식물인간이 되어 살다가 죽는다. 현지사에 1억을 시주하고, 온지 1년이 되었지만 조심해라. 부처님께 자주 공양을 올려라." 그리고 약사여래 부처님께서는 금단을 먹여 몸뚱이에 감겨 있는 석고를 걷어 내시고, 몸에 덮여 있는 철망을 모두 치우셨다. 업장소제도 해 주셨다.

  "축생보 · 아귀보 · 지옥보를 전부 없애 주세요" 하고 '광명 만덕' 님께서 말씀 하셨다.

  "공부 열심히 시켜라. 이것이 사는 길이다. 지금은 식물 인간이 더 급하다." 그래서 지금 곧 종종 부처님 공양을 올릴 예정입니다.

 

  00비구니 수좌 이야기

 불세존께서 20겁 중죄를 소멸해 주셨다. 아귀보 · 축생보 · 지옥보까지 소멸해 주셨다. 지금 죽는다 해도 하늘에 갈 것이다.

 

  00비구니 수좌 이야기

  용신 · 사신의 영역표시가 되어 있구나. 미래제가 다하도록 이들의 권속이 되어서 아는 소리 하는 박수 무속인 이 되어 매우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으면 지옥이나 아귀 · 축생보를 받을 여인이다. 어떻게 하다가 인간이 되어 오면 영역 표시 때문에 다시 용신 · 사신의 권속이 된다. 붓다 회상을 만나지 못하면 그렇게 살아 갈 것인데, 현지궁 광명 · 자재를 만나 과보가 청산 된다. 사신과 용신은 광명불에게 귀의한 옹호성중이다. 지시 하나로 영역표시 모두를 뽑아냈고, 자기들의 기와 습을 제거해 주었다. 용신은 저것들이 오른쪽 목 밑에다가 표시해 놓았고, 사신은 오른쪽 젖가슴 밑에다가 자기들 영역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것을 전부 지웠습니다.

  전생의 과보로 빙의된 남자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람피우던 여자가 사귀던 남자와 음모해서 본 남편을 처절하게 죽인 일이 전생에 있었는데, 그 과보로 그 남편이 기어이 죽이려고 빙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궁 속에 빙의된 전생 남편(그 원결 남편), 그 빙의된 영가를 떼어서 지장보살님께서 임시 명부대기실에 갖다 놓았습니다.

 

  자, 이러한 이야기가 많아요. 지금 절반도 안 했는데, 여러분! 이제 생략해도 되겠지요? 이러합니다. 우리 신도 분들, 그리고 내 법문이 녹음 된 녹음테이프를 구해다가 앞으로 보게 될 스님들, 불자들 모두 각성해야 됩니다. 정말로 각성을 해야 됩니다. 우리들은 다겁 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이 그렇게 수미산 같이 많기 떄문에 우리는 지은 업을 닦아야 됩니다. 닦아야 되는데, 자기가 한번 지은 업은 정업불면(正業不免)이어서 그건 어떻게 소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정화는 할 수 있습니다. 정화는 할 수 있지만 소멸은 못합니다. 지옥에 갈 업보를 어떻게 자기가 끊습니까? 정말 법왕이요 절대자이신(전능하신) 우리 부처님 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업장을 소멸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업보를 단절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부처님이 그러한 큰~능력을 지니고 계신가?

  우리 부처님께서는 그런 능력을 충분히 지니고 계시지요. 그런데 지금은 부처님이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이건 한참 잘못되어 있습니다. 절대계에 계시는 그 많은 부처님들을 지금 없다고 해요. 이건 말세인거요. 이걸 법난(法難)이라고 그래요. 말세입니다. 그런 대 망어를 하면 안 됩니다. 그 구업, 대 망어는 정말 무서운 지옥을 갑니다. 사실을 눈이 어두워(눈이 열리지 않아서) 보지 못해서 모를 뿐, 그러면 말을 안 해야지. 불자를, 그 양순(순박)하고 모르는 사람들을 함정에 빠지게 하려고 왜 그러한 망어로서 인도를 하느냐 구요. 자기나 함정에 빠질 일이지 왜 눈 먼 사람들을 오도 하느냐 구요. 오도한 그 죄업은 정말로 지중합니다.

 

  우리 현지궁 현지사에서 2500년 만에 처음으로

  "절대계에 부처님이 여여히 계신다. 무아속 절대세계에 부처님이 계신다. 유 · 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세계에 불과를 이루신 그 수많은 붓다님들이 여여히 계신다." 라는 것을 선언

했습니다.

  처음 들어본 이 말에 대해서 천년을, 천이삼백년을, 2600년 동안을 도저히 그런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경전 어디를 봐도 그런 말을 한 구절도 못 보았는데, 현지궁 현지사에서 그런 말을 하고 나오니까 우리를 그 동안 핍박을 했던 거예요. 그러나 지금 세상에 나와 있는 대장경 가운데 있습니다. 자기들이 간과(看過) 하니까 모르지요. 대승불교경전의 대표적이라고 하는 <<법화경>> <비유품>에 있습니다. "공성을 증득한 것만으로는 붓다라 할 수 없다. 32상을 갖춘 색신 · 보신을 갖추어야 붓다다."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간과해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보신(불신) 이야기는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에서 자세히 써 놨습니다. 내가 2년여 동안 법문한 부처님에 대한 법문을 들어보면 정말로 자상하게 여러분들한테 말씀을 전했을 거예요. 그 절대계에 계시는 빛으로 이루어진 그 아름답고 영롱하고 깨끗한 그 부처님의 상모, 빛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수명은 영원히 미래제가 다 해도 멸도 할 수가(죽을 수가) 없습니다. 무아속 절대계에 계시는 그 붓다는 대적정삼매를 항상 들고 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환희 세계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극락에 극락을 수용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봐요. 환희의 세계예요. 저 보살의 삼매부터 그래요. 보살의 삼매부터 그 삼매의 기쁨은(희열은, 환희는) 여러분이 한 평생 '햐! 너무 행복하다' 하는 것의 백 천 만 배라고요. 붓다님들은 그 환희 속에서 살게 된다고요. 그래서 지금 많은 부처님들이 이 경험세계에 현신하시고, 상주하시고, 그러고 계셔요.

 

  대전의 우리 대작 불사, 아미타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대전분원 대작 불사는 관음이 할 걸세. 단단하게, 실수 하지 말고 잘 진행 하게나. 대전분원 완공되면 정토보살들이 많이 올 것일세. 그 자리는 정토와 연결 될 것 일세. 미타삼존불도 자주 상주 하지. 정토에 태어 날(갈) 많은 보살이 탄생 할 수 있겠네."

 

  원래 말씀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정토에 많은 보살이 탄생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걸세"

 

  우리 현지궁에 지금 정토에 탄생 할 수 있다고 인가한 스님이 한 분 있지요. 지금 정토에서 오신 분은 '무량' 수좌이고, 간다하고 인가 받은 분은 '혜명' 스님 한분입니다. 앞으로 속속 나옵니다. 지금 여러분 가운데도 몇 사람 있습니다. 몇 사람 있는데 많으면 좋겠어. 여러분들이 오늘같이 설법을 들으려고 서울 제주도 부산 광주 울산...등지에서 오시고 하는데, 그러한 용기와 심신으로 여러분들이 앞으로 남은 새을 내 몸을 바쳐서라도 이 정법도량을 위해서, 부처님 회상을 위해서, 이정법을 키워야 되겠다(살려야 되겠다, 위해야 되겠다)고 하는 이것이 1등 보살심입니다. 이런 마음을 내어야 되는데, 오늘 여기 이 자리에서는 아마 수가 좀 될 거요. 집에 가버리면 그 생각이 다 죽어버린다고요. 죽어버려. 그래서 정토에 갈 수 있는 정말로 희유한, 정말로 이때를 놓쳐버리면 여러분! 영원히, 아마 거의 영원히 만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붓다가 겁에 하나 나옵니다. 겁에 하나 나올 때 부처님들이 오시거든요. 그래서 상주하고 현신하는 이 도량에, 여러분들이 이 도량을 위해서 여러분이 내 몸 하나 바친다고 생각 해 버리면...여러분! 사실은 엄청난 각자의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능력이 없다고 하지만 아닙니다. 모두 능력이 있어요. 가두어 버리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 부처님 회상을 위해서, 그 능력을 살려서,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우리 회상이 어째서 부처님 회상이냐? 정법도량이냐? 하는 것은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권, 앞으로 곧 나올 2권, 그리고 나와 있는 <존평> ,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 그리고 2~3년 동안 법문한 그 법문의 내용을 검토해 보라고 하십시오. 어디에 흠결이 있는 가를 지적해보라고 하십시오. 이걸 읽지도 않고...모르면 배울 생각을 해야지 앞서가는 스님의 말을 헐뜯고 부처님을 비방하고 하면 큰 업을 짓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 됩니다.

 

  오늘 부처님들께서 우리 스님들의 법위(法位)를 심사하고 인가하는 그 장면을, 여러분은 입담도 부족하고, 불교적인 상식도 부족하고 한데다가 어느 스님한테 '이렇다'고 이야기하면 '아이코! 그거 외도, 그걸 믿느냐?' 라고 할 거야. 이렇게 해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말씀은 하시지 마세요. 그 사람으로 하여금 무서운 죄를 짓도록 해주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모두 그 동안 법문도 들었고, 책도 보았고 해서 '햐! 정말 옳다' 고 했으면 우리 회상을 위해서 그대로 여러분만 간직하십시오. 여러분! 얼마 안가면 이제 다 이 세상 버리고 갈 사람들이야. 우리 미타부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토에 많은 보살이 탄생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걸세." 그러니까 진실만을 말하는 스님이 여러분을 우리 형제(내 형제, 내 혈육)처럼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 스님을 믿고 꼭 그렇게 해 주시는 단월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산불교의 종지(宗旨)와 사상(思想)을 여러분한테 읽어드리겠습니다.

 

  『21세기 신불교

   영산불교(靈山佛敎)의 종지(宗旨)및 사상(思想)』

 

 □종지

  석가모니부처님의 가피르 받아 삼계를 탈출, 나아가 붓다가 된다.

 

 □사상

  중생은 오취(五趣)를 윤회생사(輪廻生死)한다.

  불과를 이룬 붓다님들은 유 · 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

  나라를 사랑하며 부모와 조상님께 효를 다하고 스승을 공경한다.

  청정계율을 지키고 끝없는 자비로 이웃을 사랑하며 말보다는 나 없는 행(行)이다.

  부처님과 그 법에 귀의 · 귀명하며 다겁생의 죄업을 참회하고 악(惡)을 멀리한다.

  십선(十善)과 팔정도(八正道)를 실천하고 대승경전을 공부하며 석가모니불을 봉창(칭명염불)함으로써 윤회생사에서 벗어나고, 왕생극락하도록 재가불자 및 출가 승려들을 점수(漸修) · 교육한다. 우리 영산불교는 <<아함경>> <<지장경>> <<금강경>> <<화엄경>> <<법화경>> 을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한다.

 

  이 종지(宗旨) 및 사상(思想)은 이렇게 인쇄를 해 놓았으니까 필요한 사람들은 종무실에서 가져가세요.

  오는 음력 2월8일이 이다음 법회일이지요? 음력 8일과 23일이지요? 2월 8일이 무슨 날인 줄 아십니까? '부처님 출가일' 이시거든요. 그래서 부처님 출가 일을 맞이해서 법회일인지라 부처님께서 또 허락을 하셨습니다. 부처님 업장소멸기도가 4월8일까지 60일간 이어 질 것입니다.

 

  무량스님이 하품에서 상품으로 올라갔는데, 상품의 중(中)이거든요. 150겁 죄업이 소멸되면 약사궁으로 갑니다. 약사궁으로 가서, 거기서도 27품인데, 그 27품을 넘어가면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이 됩니다. 또 거기서 사람 몸을 받아오면 불과(佛果)를 증합니다. 그래서 거기를 (약사정토)가려면 150겁의 죄업이 소멸이 되어야 하는데, 이 죄업장 소멸을 여러분 열심히 해야 되요. 열심히 해야 되요. 그러면 속으로 의심을 이렇게 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지난번 업장 소멸 기도에 내가 들었는데 내 업장소멸이 다 안 되었단 말이 예요? 아마 이런 질문(의심)을 하실 분이 있을 거예요. 우리는 다겁생으로 내려왔습니다. 다겁생으로 내려와서 아라한이나 보살이 사람 몸을 받아와서 또 다시 자기 자리로 가고 그렇게 하는데, 그러면서 또 많은 업을 짓습니다. 업을 짓기 때문에 스님의 경우와 우리 광명 만덕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10년 전에 광명 만덕님은 불과를 증했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그때는 보명불이 하십니다. 삼천대천세계 부처님들이나 보살님들한테 선포를 하거든요. 그 이후로도 업장을 씻어 주시는데 계속 많이 씻지요. 한 달에 몇 번씩 하는데, 몸 영체가 빛덩어리가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그렇게도 많이 구정물 같은(먹물 같은)것이 나와요. 이제는 거의 안 나옵니다마는 불과를 증한 이후도 그래. 여러분이야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열심히 부처님께서 해준다고 하실 때에 기도에 입재하시면 업장을, 아마 기도를 잘 하신 분, 마음이 착한 분은 지옥보도 끊어져 버릴 거요. 어떤 사람은 한 번에 축생보도 끊어져 버릴 거고, 한 번 기도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부처님께 청해서, 또 부처님께서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부처님께서 기도비까지 딱 정했어요. 그러니까 여기(법좌) 위에서 내가 말을 못하겠고...

  여러분! 우리 현지사 우리 단월님들은 모두 악도로 안가야 됩니다. 내가 TV석상에서 처음 '모든 사람들은 죽으면 97~8%가 악도로 간다' 고 순진하게 말을 했지요. 그렇게 갑니다. 사람들 따라서, 지은 업에 따라서 다르지만 한 번 지옥에 가버리면, 어쨌든 많은 지옥을 다니면서(여러분! 지장경에 어느 정도 써 놓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영체가 가서 고통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제 짐승이 되고, 아귀가 되고, 돌고 돌다가 삶으로 오거든요. 그러면 되겠습니까? 부처님 회상을 만났을 때에 업장을 씻고 또 씻고 해서, 여러분! 중음세계에 떨어지면 안 돼. 죽을 때 명부에 들어가야 됩니다. 곧바로 들어가야 되는데 업이 지중하면 못 들어간다고. 그러니까 거기를 통과해야 되고, 지옥보 끊어야 되고, 축생보 끊어야 되고, 아귀보 끊어버리면 하늘이거든요. 하늘도 6하늘 가지 말고 5하늘부터 태어나라고요. 5하늘부터 진짜 하늘이니까. 그래서 5하늘, 더 욕심을 내서 공부도 하고.

 

  우리는 그런 말을 합니다. 저 스님이(그 사람이) 이 세상에 와서 무엇을 했느냐? 무슨 좋은 일을 했단 말이냐? 그럽니다. 무슨 좋은 일을 했단 말이냐? 한평생 남의 덕에 살았다. 남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한 적이 하나도 없다. 이런 말을 하거든요.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거든요. 정말로 좋은 일을 하고, 무엇이 좋은 일인 줄 여러분이 또 알아야 돼. 해서 열심히 업장을 씻어가야 됩니다. 부처님이 해주신다고 할 때.

  그리고 천도재에 대해서 어떤 분이 질문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답을 하는데, 우리 현지사의 천도재는 한 사람이라도 조상님이 지옥 ·아귀 ·축생에 있으면 절대로 아라한이나 보살이 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거예요. 그건 이렇게 합니다. 삼촌까지 갑니다. 촌수가 삼촌이면 할아버지예요. 그러니까 아버지 형제, 아버지는 2촌이지요. 형제는 삼촌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삼촌입니다. 아들은 2촌이지요. 손자가 삼촌입니다. 그러니까 이 바운다리(영역)입니다. 또 어머니 쪽, 부인의 아버지 어머니 쪽은 삼촌이 올 시다. 이 삼촌의 바운다리 하고, 거기다가 플러스 사촌 오촌이라 하더라도, 그러니까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라 하더라도, 비명횡사 했을 경우 넣어 줘라.

  비명횡사(非命橫死), 안 좋게 죽었을 경우, 무서운 병을 얻어서 똥 오줌 싸다가 죽었다든지 하는 그런 분은 넣어 줘라. 거기다가 여러분의 수자령 있지요? 넣어줘라. 그러면 부처님이 알아서 여러분의 6촌 7촌 8촌 9촌 10촌 사이에서 한 20명을 추립니다. 아버지 쪽 어머니 쪽, 부인의 아버지 쪽 어머니 쪽 한 20명을 추립니다. 명부에 못 들어 간 선대 영가님이라고 그래주지요? 이렇게 해 줍니다. 이것이 완벽합니다. 이것이 완벽한데, 어떤 분은 그냥 10촌까지 적어 놔가지고...100명 120명 된다고요. 그래버리면 100명에다가 수자령이 또 얼마입니까? 거기다가 부처님께서 20명 또 해 주잖아요. 150명 되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오늘 내가 이런 말을 해 줍니다. 내 책을 이렇게 해석을 해주시오 하고요. 알았습니까? 그걸 알려 드립니다.

 

  그 다음 "우리 현지사에서 나온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여러분 가정에 한 달에 2권 이상씩 사서 시주를 해 주십시오" 하고 스님이 지난달에 간절히 권했을 겁니다. 그것을 유념 해 주시고.

  여러 계층에서(각계 각층에서) 사회적으로 손꼽을 만큼 성공을 거뒀다는 사람들, 성공을 거뒀다고 뽐내는 사람들 있지요? 우리 스님들은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 안 해요. 왜냐? 그 사람들은 보니까 다분히 자기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리(私利,자기중심), 그 사람들을 보면 업을 지어요. 업을 짓더라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사람을 부러워 않습니다. 책을 보면 물리학 · 종교학 · 철학의 대학자(대석학)라고 하더라도 신 · 구 · 의 삼업이 청정하지 못하는 짓을 하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아요.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생활하는 것을 보면) 저러면 안 되는데 그래요. 우리는 우유까지도 안 먹으니까. 우리들 시각에서 볼 때는 '아이쿠! 저러면 안 되는데...' 한다고요. 대석학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이 아는데, 물리학 · 철학 ·종교학등 그 분야, 또 여타 학문세계에서 석학이라고 하고, 대 서울대학의 교수라고 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렇게 그 사람들의 이름만큼(명성만큼) 존경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 씀을 봅니다.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여자 이야기'만 하고...아이고! 기꺼워서 나와 버린다고. 평가 안합니다. 고기 · 술 · 담배...이런 것, 그 사람들은 그건 뭐 당연 하지요. 그건 평가 안 합니다. 그래서 보니까 그런 대석학이라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 그렇게 존경 받는 그런 사람들이 어디를 갈까 하고 관 해보면 하늘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3하늘 이상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이 악도로 가기 때문에 "이 세상 살 것이 아니구나.

내가 중이 되기를 잘 했지" 그런 생각을 하지요.

  합장하십시오. 우선 정근을 좀 하시고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또 한 번 축원을 해 드릴께요.

  절대계에 계시는 우리 거룩하고 희유하신 부처님! 우리 교주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늘 부산 분원에서 무자년 정월 28일, 21일 화엄성중 회향일을 맞추어서 설법하는 이 법좌에 멀리는 서울 제주도 광주 등 먼 거리에서 이렇게 많이 와 주신 우리 착하고 불심 깊은 단월님들, 부처님! 부처님의 자비로서 이 분들의 업장을 많이 씻어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을 드립니다. 업장 많이많이 씻어주옵소서 부처님! 자재만현 거듭 발원을 드립니다! 終

 

 

 

출저/ 법문집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