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글/..법문 글 2008년

2008. 9. 7. 토(음8.8)큰스님 춘천법문

불제자 2009. 10. 26. 19:52

 

 

 

 

2008. 9. 7. 토(음8.8)큰스님 춘천법문

 

  

 


오늘 불기2552년 무자년 음력8월8일,

이렇게 많이 와주신 우리 현지사 단월님께

고마운 말씀드리면서 부처님께 발원을 드리겠습니다.

합장해주세요.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우리부처님!

삼계 왕이시고 남섬부주 교주이신 대자대비하신 우리부처님!

좌우보처 문수․보현 양대보살님! 오여래부처님! 삼천대천세계  모든 불세존! 오늘 영산불교 현지궁 춘천 본사 정기법회일입니다.

무자년 음력8월8일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저기 부산에서는 오늘 이 법문을 듣기위해서 밤12시 1시에 일어납니다. 6시간 7시간 차를 타고 와서 법문을 듣고 또 6시간 7시간 차를 타고 갑니다.

부처님!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단월님들, 모두 착하고 부처님 법에 귀의해서 염불행자로서 공부 잘합니다. 부처님 법을 듣기 위해서 한 달에 두 번 이렇게 많게는 1000여명 전국 여러 각지에서 올라오신 우리 단월님들,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불보살님! 우리 교주 불세존! 이 신심 깊은 단월님들의 다겁생래 죄업장을 모두 씻어 주시고 소멸해 주소서.������

자재 만현 간절히 발원을 드립니다.


 

부처님! 공양 동참해주신 우리 단월님들 언제나 건강하고, 삼재팔란도 만나지 않고, 부처님 가르침 따라서 염불행자로서 공부 잘하고, 남은 생 붓다회상에 선근공덕을 많이 심어서 모두 윤회를 벗어나고 정토에 왕생 할 수 있도록 부처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업장을 많이많이 씻어 주시기를 남섬부주 해동 대한민국에 생을 받아와서 불과를 증한 화신 ‘자재 만현’간절히 발원을 드립니다.


찰진신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게 무능진설불공덕

고아일심귀명정례


오늘 처음 오신 분! 처음 나오신 분 손을 들어보세요. 예, 박수로 환영해주십시오. 특별히 고맙습니다. 앞에 세 분은 몽골에서 온 대학생들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다섯 번 정도 영산불교 현지궁 불교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현재 한국불교나 여러 세계의 불교가 대단히 왜소화(矮小化)되었다고 말합니다. 왜소화 되었다. 본래 불교는 우주적인 메타 불교입니다. 메타 종교입니다. 그런데 거룩하신 우리 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신 이후 약2550년이 흐른 지금 세계 불교는 대단히 불행하게도 왜소화 되어버렸다. 그 말 아시죠? 왜소화 되었다.

 

그 이유는 모든 나라 불교도들의 수행 목표가 아라한입니다. 아라한도 못되는 깨달음에 목표를 둔 그러한 종교도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힌두교는 그 이상입니다. 범아일여(梵我一如)를 이야기하고, 범과 아트만인 나(我)가 합일하는 그러한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라한을 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 불교는, 위대한 우리 불교는 왜소화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아라한이 목표입니다. 아라한도 아닌 깨달음을 종착지로 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공부한 바로는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책을 썼고,

 

70여회에 거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법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래의 불교로 올려줘야 됩니다. 불교는 위대합니다. 본래 불교는 아라한을 넘어서 보살, 보살을 넘어서 붓다 이루는 것입니다. 붓다를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우주 진리․ 우주 본체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주 본체와 하나가 된 것을 법신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법신불이라고 하는 개념을 학자들도, 그 어떤 스님들도 모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법신불에서 보신불이 나옵니다. 불과를 증한 분은 유․무를 초월한‘무아 속 절대계’에 자기 불신을 두는 겁니다. 이건 대단히 엄청나고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그 불신에서 천백억 화신을 냅니다. 천백억 화신을 내어서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중생 국토에 가서 그들을 교화 합니다. 그리고 그 보신에서 이 사바세상에 사람 몸을 받아 옵니다. 인신을 받아 옵니다. 그 인신을 응신, 응화신, 화신 그럽니다. 이렇게 불과를 이룬 어른은 세 몸을 둡니다. 법신불․보신불․화신불. 이제 조금 더 깊이 이야기 해드립니다.

 

보신불은 상대세계(경험세계)를 초월해서 저 절대계에 몸을 둡니다. 그 절대계에 몸을 두는 그 보신의 모습은 32상80종호를 갖춥니다. 그 이상입니다. 그 몸뚱이는 부처님의 개끗하고 청정한 광명의 빛입니다. 무량광입니다. 그 무량광으로 이루어집니다. 무량광은 소위 모든 존재의 근원인 빛, 그것을 자성광명이라고 하는데 그 자성의 광명보다도 훨씬 더 깊이 들어가야 정토(극락세계의 빛)세계의 빛이 나오고,

 

거기서 한없이 수행하고 보살행을 완성해서 절대계에 이르는데 그 절대계는 무량광의 세계입니다. 그 무량광으로 붓다의 몸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몸뚱이를 원만보신(줄여서 보신불)이라고 합니다. 빛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미래제가 다하도록 영원히 멸도 할 수 없습니다. 죽을 수 없습니다. 그 절대세계는 환희의 세계입니다. 환희의 세계. 여러분, 극락을 표현 할 수 없어서 극락(즐거움의 극치)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절대계의 부처님 세계는 극락을 백 천 만 배 보다도 훨씬 뛰어 넘어서 환희 자체입니다. 빛으로 이루어져 있지, 환희 자체입니다.

 

환희 자체인 그 세계는 대적정삼매(대적광삼매)를 통과해야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원만보신(보신불)의 세계는 그러합니다. 이 지구가, 이우주가 완전히 파괴되어도 거기는 미칠 수 없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행자는 목표를 붓다 이루는데 두어야 됩니다. 원만보신이 필요에 따라서 자기 몸뚱이를 백 천 만억의 몸으로 동시에 나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우주의 수많은 중생국토에 가서 교화를 합니다. 인간 몸으로 받아 온 이 몸뚱이를 화신불(화신, 응화신)이라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한테 스님이 간곡히 말씀해 드릴 바가 있는데, ‘광명 만덕 ․ 자재 만현’을 우리 입으로 부처님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이 나가고 해서 여러분들이 그렇게 부르는데, 앞으로 부처님․ 붓다라고 부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 화신은 어디까지나 화신입니다. 저기 절대계에 있는 불신(원만보신)은 부처님이올시다. 여기 와서 처음으로 깨달았건, 어떤 겁 전에 불과를 이룬 분이 사람으로 와서(인신을 받아와서) 다시 불과를 이루었던 간에 이 몸뚱이는 화신입니다.

 

화신과 보신은 대단히 차이가 있습니다. 화신과 보신은 한 몸이지마는 유한한 물질로 이루어진 이 육신의 능력과 지혜는 저 보신의 능력과 지혜를 따를 수 없습니다. 저 보신이 이 육신(화신)속으로 들어와도 그 무량한 지혜와 능력을 주지 않습니다. 내가 받으면 이것이 가루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받을 수 없습니다.

 

죽을 때 이 네 개의 영체가 자기 불신과 합일이 됩니다. 계합이 되어버려요. 그 때의 그 불신의 능력은 무한하지요. 합일이 안 된 상태의 그 절대계에 있는 보신불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능력이 무한합니다.

 

자, 삼신을 갖추고 있지요, 소승이나 대승에서 이야기하는 18불공법이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붓다라고 하면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한 70여회를 두고 가끔 가끔 부처님세계의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실 겁니다. 이 몸뚱이는 저 절대계의 보신의 능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

 

그다음, 처음 불과를 증한 분을 여러분들이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그러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최초 불이고, 모든 부처님의 부처님이시고, 삼계의 왕이시고, 법계의 법왕이십니다. 그 분은 많이도 사람 몸을 받아 왔습니다. 2500년 전에 한번 오신 것이 아니라,

 

그 이전 우주가 성주괴공을 반복 할 때마다 주겁에 많이 오셨습니다. 많이도 많이도 오셨습니다. 여러분한테 언젠가 말씀을 드렸듯이 의사계통에서 이야기하자면 이제 처음 불과를 이룬 분은 의과대학을 나와서 의사면허증을 취득한 의사선생님으로 보면 좋고, 무량 겁 전에 불과를 이루신 그 부처님은 전문의(專門醫),

 

오여래부처님 정도는 병원장, 우리 부처님은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 삼천대천세계 여러 나라의 최고 수장 대통령으로 보십시오. 꼭 그렇게 봐야 됩니다.


삼신설에 대해서는 여러 경론에 조금씩 취급하고 있지만 여러분한테 언젠가 제가 말씀드렸듯이, 인도의 용수라고 하는 큰스님에 의해서 그분이 대장경을 충분히 검토 연구를 했고, 수행을 많이 한 그 시각(입장)에서 이신설로 정리를 했는데, 그로부터400년 후 대단히 큰스님인 무착스님에 의해서 삼신설이 정립이 되었다.

 

그 무착도 불과를 이룬 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경전에 의거하고 수행에 의거했다면 용수이상의 이야기를 못했을 텐데, 그 당시(무착스님 당시) 미륵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어떤 크나큰 대임을 띠고 내려 오셨어요. 부처님 당시도 오셨고. 그래서 무착스님이 가르침을 많이 받아가지고 삼신설을 정립 할 수 있었고, 그리고 소위 유식의 오대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무착스님 대에).

그런데 우리 현지사에서 부처님이란 어떤 분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이제 처음 소상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스님이 여러분한테 간곡하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 가지 말로 스님이 이야기를 했습니다만“더 이상 업을 짓지마시오”하는 이야기. 다시 말하면 “더 이상 우리 불제자들은 죄를 짓지 마시오. 죄를 짓지 마시오”이런 말을 거듭거듭 했습니다.

 

오늘은 표현을 조금 달리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의 국민이올시다. “대한민국의 국법을 지켜라. 법질서를 지켜라”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우리 부처님의 계법, 우리 불교의 계법(계율), 우주적인 이 법속에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자, “법을 잘 지키시오”하는 말을 새삼스럽지만 오늘 강조 합니다.

 

나라의 법을 지켜야 됩니다. 나라마다 나라마다 법이 있습니다. 저 세상도 법이 있습니다. 저 영계에 가도 그 나라마다  나라마다 영역 마다 법이 있습니다. 하늘이 54품이라고 했지요. 54하늘. 그 하늘 하늘마다 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법을 지키는 그런 불자가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부처님의 계율 지켜야지요.

 

목숨보다도 더 소중하게 부처님 계율을 지켜야지요. 그 계법 안에 있습니다. 나라의 법질서, 법질서를 지켜주시오. 그것도 우리 불교의 계법입니다. 계법의 하나입니다.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징벌(처벌)이 옵니다. 구속 될 만한 법을 어겼을 경우 경찰이나 검찰에서 소환해 달라고 출두요구서가 나왔을 때에 그 피의자는 피가 마릅니다. 아마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잘 들으십시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죽어서 명부에 들어가서 49일간을 열시왕의 판정을 받습니다. 열시왕한테 가서 이 세상에서 얼마만큼 깨끗이 살았느냐, 또 얼마만큼 나쁜 짓을 했느냐를 심사판정을 받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첫 번째 대왕한테 가서 그 분이 관할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관할하는 대목이 100가지라고 하면 100가지를 다 잘 지켰느냐 하는 것을 검증 받습니다. 거기서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업경대(業鏡臺)에 앉혀 놓기 때문에 자기가 한 세상에 와서(이 세상에 와서) 지은 죄가 전부 드러나 거짓말 못합니다. 다만 거기서는 논죄를 합니다. ‘너 왜 이런 죄를 지었느냐? 너 이런 죄를 지었는데 왜 지었느냐?’이런 것을 논합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들도 49일간은 피를 말립니다. 피가 마른다고. 피가 마르는 거요. 그래서 첫 번째 대왕이 관할하는 그 지옥으로 떨어질 만한 정도의 죄를 지었으면 떨어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옥에 가면 큰일이라고 여러 번 이야기 했지요.

 

지옥도 우리 현지사에서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 이렇게 구분을 했지요. 이 중에서 하나로 보내기 때문에 중지옥만 가도 그 벌은 몇 십 년 전에 우리나라 중앙정보부에서 죄인을 다루던 방법인 전기고문(電氣拷問)이 문제가 아니다고. 그것은 약과라고. ‘절대 죄를 짓지 마시오’하는 말을 오늘 하고 싶습니다. 절대 죄를 짓지 마시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죄를 이렇게 이렇게 지었는데 어떻게 할까? 이것이 문제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 많은 과거 생에 지은 죄, 그것이 응보로서 아직 받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태산만큼 많습니다. 금생에 와서도 지은 죄가 많습니다 여러분. 금생에 와서 지은 죄, 여러분이 모르는 죄, 여러분이 몰라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몰라요. 많습니다.

 

기왕에 지어버린 죄, 이 죄를 어떻게 하면 닦을 수 있을 까? 여러분, 어느 나라 불교든 이 길은 (닦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대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그 길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닦는지 모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스님이 닦는 길이 있다고, 업장을 소멸하는 길이 있다고 여러 번 말씀을 드리잖아요. 스님들이 장좌불와를 하고, 단식을 하고, 몇 십 년간 토굴에서 수행을 한다고 해서 자기가 지은 죄업을 소멸시킬 수 있나? 스님이 뭐라고 했지요. 안 된다. 일부 정화는 된다. 그러나 소멸은 안 된다.

 

엊그저께 어떤 사람 천도재를 했습니다.

당신 남편이 평생을 아프대요. 평생을 아파. 특히 목을 어떤 올가미로 감아 잡아당기는 느낌을 받는 답니다. 병원에 가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천도재 때 이것은 분명히 지중한 죄업으로 인한, 혹은 지독한 원결로 인한 것이다 라고 판단을 해서 부처님과 함께 살폈어.

 

살펴보니까 그 남자가 과거 생에 조강지처 몰래 아주 예쁜 여자를 알았어(사랑했어). 몰래 작은 부인으로 두고 살아. 그런데 첫 부인(조강지처)이 그 사실을 알았어. 그러니 어떻게 됩니까? 이제 가정은 분란이 일어나지요. 이 남자는 새로운 젊은 미인한테 쏙 빠져 버리니까 조강지처에 이미 정이 다해버렸어. 그래서 이 남자가 생각 생각 끝에 내가 큰 부인을 죽여야 되겠다 그거요. 죽이지 않으면 작은 부인과의 행복이 깨질 것 같아. 나는 작은 부인과의 행복을 깰 수가 없어.

 

그래서 그 남자가 저녁에 큰 부인하고 자면서 목을 조여 죽였습니다. 이 사실이 들통이 나면 자기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받아야 되니까 위장(僞裝)을 했어요. 큰 부인이 광목천을 이용하여 대들보에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은 것처럼 위장을 했습니다. 이것이 수사당국에 포착이 되어 가지고 살인죄로 입건되어 2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수감 생활을 하다가 옥사 했어. 옥사했는데 그 후 어떻게 되었나? 중지옥으로 갔어.

 

그 다음에 축생으로 빠졌어. 축생을 몇 번 돌다가 이번에 사람 몸을 받아 왔다고. 여러분, 지중한 죄업은 이렇게 거듭거듭 과보를 받습니다. 그 사람이 지은 업에 따라서 5중으로 과보를 받기도 하고, 거듭 거듭 다섯 세계 그러니까 지옥․아귀․축생․무주고혼 이렇게 다섯으로 거듭 받기도 하고, 세 번으로 받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서 그러지요. 그 사람이 이제 인간의 몸으로 왔습니다.

 

그 당시 남편의 손에 의해서 목 졸려 죽은 큰 부인, 그렇게 죽으면 명부를 못 들어가지요. 여러분 아시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여러분들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것은 어느 승려도 모릅니다. 모르는 거요. 이 생사관이나, 인간 영혼의 실체나, 부처님이 존재하는가의 여부 등은 우리 현지사에서 정말로 완벽하게 역사이래로 처음 밝혀 내놨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자, 큰 부인이 무주고혼이 되었어. 그 억울한 천추의 한을 풀어야 되겠어. 그래서 기다린 거요. 남편이 사람 몸 받아 오기를 기다리는 거요. 한번 무주고혼이 되면 저기 명부에서 정리하지 않는 이상 100년이고 1000년이고 무주고혼으로 살아.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돼. 남편이 이제 사람 몸 받아오니까 무주고혼인 큰 부인이 ‘아! 옳다. 됐다’ 해가지고 빙의가 되는 거요.

 

그래서 계속 할 수 있는데 까지 복수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지사 천도재 때문에 들통이 났지요. 들통이 났어. 우리는 부처님께 공양을 드리고 부처님이 관할(주관)하시는 천도재이기 때문에 그 큰 부인을 잡아서 명부에 집어넣으려고 하니까 그 큰 부인이 발버둥을 쳐. 내 이 억울함을 어디에서 보상 받을 것이냐 하면서 발버둥을 쳐.

 

그러나 명부로 압송을 시켰습니다. 그 사람은 과거 생의 큰 부인을 정말로 마땅히 하늘로 올려 줘야 될 거요. 하늘로 천도를 해줘서 그 무서운 원결을 풀어야 됩니다. 그리고 살인한 그 죄업, 지중한 죄업을 씻고 씻고 소멸해야 됩니다. 그 분은 그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절대로 죄를 지어서는 안 돼요. 절대 죄를 지어서는 안 돼. 저 영계의 낱낱 소식을 잘 아는 스님으로서 이것을 말해 주어야 돼. 이것을 모르는 스님들은 지나가지 뭐. 그냥 지나가지. 지옥, 이 단상(법좌)에 앉아서는 ‘죄짓지 마시오. 지옥 가오.’라고 말하지만 지옥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몰라. 법상에서 내려와서는 ‘지옥이 뭐가 있다고 그래. 뭐가 지옥이 있어. 번민하는 그 자리가 지옥이고 고통이 떠난 자리가 극락이어’이렇게 말해 버리거든. 그렇기 때문에 성과를 얻은 이의 법문하고 틀립니다. 정말로 천지현격으로 다릅니다. 여러분 그렇게 아십시오. 절대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절대 죄를 지으면 안 돼. 뿐만 아니라 국가의 법질서도 꼭 지켜야 되겠다 하는 것이어.

 

국가의 법질서, 여러분 모르고 법을 어기면 경찰․ 검찰에서 오라고 하지요. 출석(출두)요구를 해. 아까 말씀을 했는데,

 

‘알아보니까 아! 너는 구속될 것 같아. 그 정도로 법을 어겼으면 구속 돼.’그 말을 들은 후 부터는 밥맛도 달아나버려. 이거 죽을 일이야. 잠도 잘 안 오는 거여. 마음이 불편해. 정말입니다. 아마 그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을 거요.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라의 법질서도 지켜야 돼. 그것이 몸에 베이어야 돼. 저 세상도 다 법이 있어. 전부 법이 있어. 질서를 어기면 안 돼. 이 질서가 문제입니다. 이게 법입니다.

 

원결도 짓지 마시고, 나쁜 인연 맺지 마시고, 은혜는 꼭 갚아야 되고, 빚도 갚아야 되고, 빚지는 생활 하지 말고. 누가 한턱낸다고 해서 그냥 달려가지 말고. 그것은 빚이어. 먹었으면 빚이야. 빚지는 생활 하지 말고, 그렇게 살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또 알아야 할 것은 내가 그 남편, 어떤 남자 이야기를 했는데 이 경우를 봅시다. 어떤 절대자가 있어서 모든 만물, 이 우주 만물을 창조 했다고? 모든 것이 그 분의 섭리고 뜻이라고? 아닙니다. 아니어. (큰 부인을 죽인 것은) 이 남자의 정애(情愛)․ 애욕(愛慾)․ 탐욕(貪慾)으로 해서 일어난 거요.

 

이 남자가 수행을 잘 해서 탐․진․치 삼독․ 오욕이 뚝 떨어져 나가버렸다면 아무리 예쁜 여자가 와서 유혹을 한다고 하더라도 넘어가지 않지요. 문제는 이 남자의 애욕․ 정욕 이것으로 인해서 저지른 업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업은 모두를 만든다’그럽니다. 업이 만든 거요. 절대자가 있어서? 그것은 아니어. 이것이 불교입니다.

 

또 다르게 표현도 합니다. 한 생각 잘못해서 태산 같은 업을 지은 거요. 한 생각 잘못해서 지옥으로 간 거요. 지옥 갈 짓을 한 거요. 한 생각, 착한 생각 일으켜서 하늘 갈 업을 짓는 거요. 그래서 모든 것은 ‘일체유심소조’그럽니다. 일체가 다 이 마음이 만든 것이다. 이렇게도 불교에서 이야기 합니다. 이게 맞는 거요.

 

불교에서 또 달리 표현도 합니다.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 그러지요.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 자, 그 남자가 누구한테 빠졌지요? 작은 부인한테 빠졌지요. 큰 부인을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지요. 다 인연 따라서 이루어지는 거요. 인연 따라서 이루어져. 그래서‘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이렇게 불교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그것을 묶어서 ‘연기법(緣起法)’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연기법으로 보면 맞습니다. 그래서 진리는 연기법이올시다.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됩니다.


앞으로 거듭 이야기 합니다. 스님을 ‘부처님’‘붓다’이렇게 호칭하지 마십시오. 이 화신은 저기 보신에 비해서 능력이 대단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이렇게 부르십시오.

 

‘불과를 증한 붓다, 혹은 화신, 혹은 큰스님’

 

이렇게 부르십시오.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세상이 말세입니다. 세상이 말세여. 말세가 되어서 사람들이 시기 질투가 대단히 많아. 잘 되는 꼴을 못 봐. 정말입니다.‘부처님’이라고 해놓으면 (시기 질투 험담이 난무 할 겁니다.) 내가 조계종에서 50여년을 몸담고 있었지만 내가 조금 두각을 나타낸 것을 스스로 자제하고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아무 말 않고 있었던 것이 바로 그겁니다.

 

두각을 나타내고 자기가 잘난 체 해버리면 그날부터 흔들어 버려. 죽여 버려. 여러분은 아마 알 거요. 두 큰스님을 ‘부처님, 붓다’라고 하지마. 그러면 저 사람들은 석가모니부처님 하고 이퀄(equal)을 시켜서 해석을 해. 지금 선불교에서도 깨치면 불(佛)이라고 해. 그렇지만 남이 그런 호칭을 듣는 꼴을 못 봐. 하지 마. 그래서 ‘큰스님’이렇게 불러 주십시오.


내가 지금 2탄을 다 끝냈습니다. 종합판. 최종판이 나왔는데 그런 세태(말세)를 감안하고 앞으로 한 달 후에라야만 나올 거요. 한 달 늦출 겁니다. 다시 손보는 거요. 2탄에서는 지금 너무너무도 엄청난 이야기를 합니다. 이걸 내가 말하지 않으면 영원히 그렇게 말할 사람이 없어. 어떤 점에서? 자, 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신다. 부처님의 능력은 정말로 무한하다. 삼신을 갖춘다. 절대계에 빛으로 계신다.

 

그 거룩한 상모부터 후광 배광 신광부터 약간 설명을 해놨어. 많은 부처님 이야기를 해놨어. 그리고 생사관, 생사관 정립이 지금 현재 21세기 인류의 숙제입니다. 지금 서구의 지성인들도  정립할 수가 없는 거요. 사유가지고 안 돼. 과학가지고 안 되는 거요. 그런데 현지사의<21세기 붓다의 메시지>2권에서는 그것을 많이 다루었어.

 

영혼의 실체에 대해서도 몰라. 완전히 다루다시피 했어. 너무너무도 소중한 이 자료야. 그래서 2탄을 낼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생각도 해. 이건 너무너무도 폭발력을 지니고 있어. 그리고 저 일신교(기독교)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이야기한 부분이 있어. 그 사람들이 불쌍하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렇게 안 봐. 나를 오직 타켓(target,표적)으로 볼 수가 있어. 나는 그런 생각에서 쓴 것 아니지만.

 

그래서 다시 삭제하라고 하면 2탄은 많은 손상을 입습니다. 삭제하고 삭제하고 하면 많은 손상을 입죠. 가치가 바래져. 그렇지만 할 수 없어. 이 육신을 받아서 나온 이 사람(자재 만현 큰스님)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나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법을 전하고 많은 보살행을 하고 가고 싶어. 그렇지만 이 세상은 그렇지를 않아. 그래서 지금 대단히 고심 중입니다.


이제 몇 달(한두 달)있으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대적광전이 준공을 봐.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이거 몰라. 정말 안타깝지요. 그 어떤 사람도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몰라. 당나라 당시 화엄학의 최고 학자인 이통현 장자,

 

거사이지만 대단한 분이어. 이통현 장자 그분도 몰라. ‘대지의 광명체’이정도로 밖에 안 써놓았어. 그러나 우리 현지사에서는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얼마나 자세하게 이야기 합니까? 여러분 아마 아실 거요. 지금 누구든지 일어서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말씀하시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할 거요. 우리 현지사가 그 수준이 대단 하지요.

 

또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이 우주 안에는(삼천대천세계 안에는) 기왕에․ 겁 전에․ 무량겁 전에 불과를 증한 붓다님들이 많이 계셔. 그 절대계에 계시는 원만보신불들이 어떤 경우에 청정법신비로자나불로 뭉치는 경우가 있어. 한 몸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불 이름이어. 법신불이지만 모든 붓다들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작품이라고 내가 말했지요.

 

작품이기도 해. 그러기 때문에 모든 붓다들의 청정법신은 그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안에 겹쳐 있어. 그래서 모든 붓다들이 청정법신으로 움칠 때에는(하나가 될 때에는) 원만보신으로 해서 자기 청정법신으로 들어가는 거요. 그런데 그 청정법신은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안에 겹쳐있기 때문에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안으로 들어가는 거요. 어떤 큰 우주적인 작업을 할 때 그래.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우리가 모셔야 되겠다, 현지사에서 모셔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 것이 몇 년 전이어. 내 소망이었어. 왜? 여러분, 꼭 알아두실 일은 여러 지방(地方)이 있고 땅이 있는데 하필이면 삼팔선(38선) 이북에다가 우리가 절을 세웠어. 그 뜻을 압니까? 내가 여러 번 이야기를 했지요.

 

나는 이 나라가 두 번 다시 동족상잔(同族相殘)의 전쟁이 있으면 안 된다 라고 생각을 했어. 그런데 위험해. 그래서 우리가 몸을 던져서 삼팔선 이북으로 현지사를 세운 거여. 대성과를 얻은 이가 있는 그 나라는 평화롭게 되어 있는 거요.

 

이유가 있어. 이건 밀장이기 때문에 말을 못하지만 삼팔선 이북에다가 현지사를 세우게 되면 남북전쟁이 어떻든 일어 날 수가 없어. 이 남북전쟁이 한번 일어나 봐요. 수백만이 아니라 전재민(戰災民)이 수천만 명이 나올 거요. 이걸 막아야 돼. 이것은 불과를 증한 분이 아니면 안 돼.

 

그리고 세계평화도 안심할 수 없어. 3차 대전이 절대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는 거요. 요즈음은 국지전에서 일어나 버려. 이번에 ‘그루지야’ 있지요. 그리고 ‘남오세티아.’그곳은 그루지야 영(嶺)이어. 그런데 남오세티아 국민들 70%가 러시아 저쪽 사람들이어. 그래서 러시아하고 그루지야하고 이번에 전쟁이 붙은 거요. 그루지야는 미국 편이어. 그래서 미국함대가 가잖아요. 러시아는 그것을 용인 할 수가 없어.

 

여기서 붙을 수 있는 거요. 조그마한 국지전(局地戰)에서 3차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거요. 그런 곳이 많아. 지금 군데 군데 트랙(함정)이 있어. 세계대전이 일어나 버리면 정말 큰일이어. 지금 세계의 인구수를 66억 명을 이야기 하는데 만약 3차전이 일어났다? 러시아나 미국이 소유한 핵폭탄이 어마어마하게 있어.

 

지구를 몇 십번 가루로 만들어 버릴 핵폭탄이 있어. 이걸 썼다고 생각해봐요. 우리 지구상 인류의 몇분의 1은 죽거나 전재민이 될 수 있어. 우리가 이걸 막아야 돼. 누가 막어? 이건 막을 수 없는 거여. 그러나 붓다의 경계에 가면 막을 수 있는 것이 있는 거요. 어떤 것을 작업해야 되겠다 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 거요. 작업을 할 때 이 대적광전이 반드시 들어 와야 돼.


우리 대적광전을 준공하는 날 삼천대천세계 모든 원만보신불님들이 이 대적광전으로 대적광전으로 오셔서 점안하게 되면 이 불신 속으로 들어간다고요. 그날 이런 엄청난 점안식이 있어. 그런데 점안은 삼매에서 이루어져 버려. 큰스님 삼매에서 간단하게 이루어져. 지금 대적광전이 절마다 많이 있어.

 

본사마다 있어. 그렇지마는 그건 점안이 안 된 거여. 그것은 점안 할 수가 없어. 그러면 현지사 대적광전은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들이 가끔 오셔. 부르면 오셔. 우리가 부르면 오셔. 우리가 이분들한테 발원을 하는 거요. 쉽게 말해서 부탁을 해(청을 드려). 남북의 우리 동족은 절대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됩니다.

 

부처님의 위신력(불력)으로.

과거에 그랬잖아요. 한국 역사도 보면 신라 때 황룡사9층탑을 세운 거요. 불력으로 외적을 막으려고. 그 다음에 고려 때 2번이나 거란족 몽고족의 침입을 받아가지고 왕이 나주로 강화도로 피난을 갔잖아요. 그래서 부처님의 위신력을 입어 외적을 격퇴하려고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거요.

 

그런데 그게 안 되는 거요. 불과를 증한 분이 필요한 거요. 불과를 증한 분은 모든 부처님들하고 이렇게 앉아서 항상 대화하고, 그분들은 불과를 이룬 분을 세속의 아들 아끼는 것 보다 백배 천배 예뻐해.

 

이 원(願)은  다 들어주게 되어 있어. 그래서 대적광전을 꼭 이루어야겠다 해서 지금 아마 2달 후에는 이제 준공을 봅니다. 이 대적광전이 돈으로 따지자면 100억도 안 돼. 그 절반이나 되려나. 그렇지만 이것의 가치는 백 천 만 배야. 50억의 백 천 만 배야. 누가 이것을 알아줍니까?

 

이다음에 또 다보탑을 할 거요. 그러면 우리는 정말로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어. 이 법문이 한 사람 건너서 불교를 모르는 어떤 사람, 혹은 불교를 알더라도 그런 사람이 들을 때는‘그 스님 참말로 큰일 날 사람이다, 참 소설 기막히게 쓴다’할 거요.


여러분, 우리 현지사처럼 계율이 청정하고 부처님께 철두철미(절대)하게 귀의해서 부처님 말씀을 듣는, 또 항상 듣고 그래서 여러분한테 전하는 이러한 절은 없습니다. 법문(설법)할 때 여러분 눈으로 안 보이지만 그 많은 부처님들이 오셔서 이 법좌를 빛내주고 필요에 의해서 여러분 업장도 씻어 주시고 하시기 때문에 너무너무도 소중하고 거룩한 이 법좌입니다.

 

큰스님들의 보신(불신)은 절대계에 계셔. 절대계에 계시는 원만보신의 상호는 그대로 두고 입는 옷이라든지 조금 변화해서 이 경험세계로 오신 분을 본불의 변화신 그래. 본불의 변화신이 이 경험세계로 나오는 거요. 원만보신은 안 와. 이제 그때 모두 오실 거요.

 

이렇게 우리 메타불교 메타종교, 우주적인 메타종교는 이렇게 깊고 어마어마해. 여러분, 어느 다른 종교의 교조들이 삼신을 갖췄다고 합디까? 그 분들은 아닙니다. 탐․진, 오욕의 그 뿌리를 완전히 뽑았다고 볼 수 없어. 우리 불교는 첫째 목표가 탐․진․치 삼독, 오욕, 백팔번뇌의 뿌리를 뽑아버리는 것이어.

 

그러기 때문에 이   불법으로 수행을 하고, 보살행을 하고, 보현행원을 하면 점점 영혼체가 맑아지는(밝아지는)거요. 철두철미하게 그 영혼의 아름다움, 청정함 그걸 추구해. 그래서 아라한이 되면 어느 정도 영혼체가 맑고, 보살이 되면 어느 정도 영혼체가 빛을 내고, 불과를 증하면 영혼체가 빛덩어리가 되고, 이건 불교에서 밖에 이야기가 없어.


기왕에 여러분들이 지은 죄, 이 죄업을 어떻게 닦을 것이냐? 이건 정말로 알아야 돼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 현지사 이야기 하는 걸 나도 참 부득이 이야기 하는 거요. 마치 자랑하는 것 같아. 그렇치 않아요. 진실이어요. 첫째, 현지사 법회에 빠짐없이 자주 나오시오. 업장이 씻겨 나가니까. 둘째, 효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조상님께 완벽히 효를 하는 길은 현지사 천도재 밖에 없소. 또 천도재 2부에 가서 부처님의 자비로 업장을 씻어 주잖아요.

 

그리고 각종 기도도 동참해 주시고, 현지사를 널리 포교를 해주십시오. 부처님 교단에 선근을 심으면 여러분은 살 거요. 지금 타력이 무시되고 있는데, 불교 그러면 불교학자들이 지금 자력으로만 알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 자력은 한계가 있어. 자력과 타력으로 가야 돼. 그래야 윤회를 벗어나. 자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여러 번 말씀을 드려서 알 것입니다. 많은 마장이 있어.

 

여러분한테 여러 번, 몇 시간에 거쳐서 이야기를 했을 거요. 많은 마장이 있어. 공부한 사람들이 자기가 마장이 들어 온 줄 몰라. 문제요. 내가 어떤 큰스님을 보니까 10명 정도가 들어 있어. 그 중 하나는 용신이 있어. 용신이 한 30명이 왔다 갔다해. 그 큰스님이어. 대단한 스님이어. 깨쳤다고 하지. 그런데도 그렇다 그거요.

 

그렇게 해서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 무간지옥 아니면 중지옥이지. 우리는 정말로 지난 세상에 지은 죄업을 닦아야 돼. 금생에 와서 지은 죄업도 닦아야 돼. 많은 다겁 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빚도 갚아야 돼. 금생에 와서 지은 빚 갚아야 돼. 그것을 안 갚으면 축생이 되어. 축생이 되어서 갚아 주는 거요. 그러니까 빚도 갚아야 돼. 나쁜 인연 안 지어야 돼. 여러분, 나쁜 인연 지으면 안 돼.

 

그래서 스님들은 여자들 눈을 보지 말라는 거요.   책임질 일은 요만큼도 안 해야 되는 거요. 책임질 일 있으면 다음 생에 그 여자가 연애하는 여자로 와. 그러니 어떻게 수행을 해. 안 되는 거죠. 나쁜 인연 안 지어야 되는 거요. 원결은 정말 안 지어야 돼. 원결 지어 놓으면 이거 큰일이어. 현지사의 가르침이  올시다. 현지사의 가르침.


부처님은 계십니다. ‘무아 속 절대계’에 계셔. 없다고 하지마. 그건 대 망어여. 지금 여러 나라 불교에서 부처님 있다고 안 해. 없다고 주장해 버린 데가 많아. 이건 큰일이어. 그런 일을 하지 마시오. 그런 망어를 짓지 마시오 하는 것이<21세기 붓다의 메시지>1권에 쓰여 있어. 그런 망어는 하지 마시오. 부처님같이 거룩하고 희유하신 우리 그 어른을 욕하지 마. 죄 중에서는 가장 큰 죄여. 


그 다음에 연기법, 이 우주 진리를 모독하고 회욕 하는 것이 아니어. 이건 큰 죄인 거요. 오욕죄 보다도 더 무서운 죄인 거요. 이것은 무간지옥에 떨어질 오욕죄 보다도 더 큰거요. 그렇게 살아서는 안 돼. 그리고 효를 해야 되고, 계율을 지켜야 되고 법의 계율을 지켜야 돼. 이 법질서, 계법 안 지키면 그건 처벌 받는 거요.   그것은 지옥 가는 거요. 그래서 현지사에서는 그것을 주장하는 거요.


그 다음, 나라를 사랑하고 불쌍한 이웃을 돌봐줘야 돼(사랑해야 돼). 끝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서 도와줘야 돼. 우리 현지사에서는 정말로 이것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제 갓 태어난 영산불교라고, 하는 말을 기울여 듣지도 않고, 책도 보지도 않고, 지옥도 있고․ 천당도 있고․ 극락도 있다는 말을 가볍게 봐가지고 흉을 보고 험담을 하고 외도다하고 사이비라고 합니다.


자, 이제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우리 부처님을 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염불합니다. 합장하시고,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작성자 / 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