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깨달음을넘어붓다까지

[스크랩]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의

불제자 2009. 5. 11. 17:40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의

 

 

 

이에 영산불교사상연구소에서는 불과를 증하신 두 분 큰스님의 출세

의 뜻을 기리며, 큰스님의 존숭한 법 세계를 <<21세기의 붓다의

메시지>>라는 존귀한 서적에 의지해 간략하게 밝히고자 한다.  다만 본

고의 내용에 스며들 수 있는 오류나 큰스님의 법 세계에 대한 오의

가 있다면 그것은 단지 서술자들의 불찰임을 밝힌다.

 

현 새를 풍미하고 있고 개성을 중시하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방가

르드적 사유가 인류의 근원적 통일성을 유실 및 급기야 파기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각자가 지닌 개성을 통해서 다양

성을 얻고 서로에 대해 인정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궁극적으로 통

합적 사유를 이루어 나간다면 의미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다양화 일변도는 통일성과 통합성을 요원하게 한다.

오늘날 전 세계의 구도자들은 나름대로 수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자하나 실제로 전 세계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수행서적들을 볼 때

그렇게 높은 의식수준과 고도의 수행체계를 확립하고 있지 못한 것으

로 안다.

 

실제로, 구도자들은 단전 호흡, 쿤달리니 요가를 위시한 각종 요가명

상, 위빠사나 등등 다양한 수행법을 기웃거리지만 이들을 통해 온전한

경기를 증득한 이들은 극히 드물다.  만현 큰스님의 말씀처럼 눈 밝은

스승의 지도가 없다면 그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방황하는 구도자들 그리고 올바른 수행법을 추구하는 구도자들을 위

해서 만현 큰스님께서 한 권의 전대 미문의 불서이자 진경을

내놓으셨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이다.

 

이 성스러운 역작은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의

심오한 법 세계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으며, 두 큰스님의 사상이 도도

히 녹아 흐르고 있다.   이 성서는 두 분 큰스님의 심혼이 깃들어 있는

보경으로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명도하신 이후 지금까지 유례없는

미증유의 법 세계를 밝히고 있다.

 

방황하는 구도자들에게는 더 없는 복음이자 법열속에서 읽

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읽는 이의 마음 속에 평온과 안정을 가져다주

는 청양수와 같은 진경이 바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인 것이다.

 

 

 

 

 

전대미문의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큰스님의 법 세계를 대변해주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잘 살

펴보면 우리는 보석같이 영롱한 용어들을 대면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화두 타파의 한계, 마음의 본성에 대한 성찰, 본래자성 철

견에 대한 실존적 의미, 견성오도의 진실된 의미,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 무아사상, 무량광, 불신사상

과 불가의한 삼신설, 음계의 중요성, 효의 진실된

의미, 윤회전생, 성중 하늘의 세계, 4대 영체의 본질적

의미, 아라한-보살-붓다의 위계, 삼매에 대한 극명한 해설, 천

도재의 필요성과 효험, 석가모니부처님의 실제적 위신력, 지옥의 존재

비로자나부처님의 본형, 두타행의 중요성, 신통의 부작용, 불

보살의 세계, 부처님에 대한 공양, 대승비불설, 외도와 마장,

스승의 필요성 등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현재 선불교에서 "마음이 부처요 부처가 마음이다. "라는

이설로 인해 경도된 정법을 바로 세우고 불제자와 수행승들

에게 심어진 그릇된 인식을 일소시켜주는 아라한 -보살-붓다의 위계를

역설하고 있다.

 

또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절대 법계에 무

아로 엄존하신다는 점을 설파한 대목은 참으로 특기할 내용이 아

닐 수 없다.  이는 불가의 삼신설을 통해서 뒷받침되고 있으며 이러한

붓다위, 즉 불과를 증위하기 위해서는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에 매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가히 압권이다.  사실 칭명염불선은 일면 생소해

보이지만 정법을 간절하고 애타게 찾고 있는 구도자에게 엄청난 희소

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석가모니부처님을 위시한 오여래 부처님의 실존을 여실

히 설파하심은 보다 고원하고 실재적인 이상향을 갈구하는 구도자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요 가뭄의 단비이자 보배로운 감로수와 같은 법문이다.

강조하는바, 지금의 불교는 너무나 선불교에 의해 찌들어 있어 오로

지 마음만 깨우치면 만사가 다 해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 점을 큰스님께서는 너무 가슴 아파하시며 불보살님께서도 통탄해

하고 계신다고 한다.  특히 도올 선생(?)은 TV 방송을 통해서 수백만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불교는 마음을 최고로 여기며 마음이 극락이다."라

는 식의 선불교 사상을 주입시켜 올바른 부처님의 법 세계를 왜곡, 오

도하여 급기야 실추시켰다.

 

누구나 영예를 추구한다.  하지만 도올 선생은 잘못된 방향으로 자신

만의 영예를 추구한 나머지 부처님의 영예로움을 손상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큰스님께서 피를 토하는 심정

으로 일침을 가하시는 것이다.

 

 

 

 

출처 /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16~19쪽

 

 

 

 

 

출처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글쓴이 : 연 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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