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삼신설

화신불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백천만억 형상으로 나투시는 몸이다.

불제자 2009. 7. 14. 21:23

 

 

 

 

 

 

 

 

 

화신불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백천만억 형상으로 나투시는 몸이다.

 

 

 

보신불이 중생 교화 등의 목적을 위해 삼매력으로 만들어낸 불신이 화신불이

 

다.  보신불이 허공의 달이라면 화신불은 물 속에 비친 달이라고 할 수 있다.  화

 

신이지만 몸에 청정하고 밝은 빛을 띠고 있으며, 모습은 자비의 상, 선정의 상,

 

인욕의 상,  계율의 상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통으로 만들어내는 것과는 질적으

 

로 다르다.  화신불은 각기 독립된 하나의 부처님으로 활동하실 수 있다.

 

 

  붓다가 중생 구제 등의 사명을 띠고 사람 몸을 받아온 경우 그 분을 화신, 응

 

화신, 또는 응신이라고 한다.  사바세계에 육신을 받아 처음으로 불과 이룬 분도

 

화신이라고 한다.  화신불은 삼천대천세계의 수많은 하늘과 중생 국토의 최일선

 

에서 중생을 교화하신다.  삼매에 들 정도의 수행인에게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

 

타나시어 공부를 지도하고 이끌어주신다.  우리나라의 절에도 이 화신불이 계신

 

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신불이 가시는 절은 전체 절의 절반 전도에 불과하다.

 

화신불 마저 가지 않는 절이라면 어찌 절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런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이나 불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출처/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의 법세계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권,2권 축약판)

 http://cafe.daum.net/youngsanhyunjisa?t__nil_cafemy=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