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영산불교의법세계

인도 땅에서 대열반에 드신 부처님은 어디로 가셨을까?

불제자 2009. 7. 10. 09:33

 

 

 

 

 

 

 2.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한 성자인가?

 

 

 --- 우주 정법계를 개척한 절대계의 우주 성자

 

 

1.  인도 땅에서 대열반에 드신 부처님은 어디로 가셨을까?

 

 

 

 

부처님의 실체를 몰라 존재하지 않는 육신부처님만 믿는 현재의 불교

 

 

 

부처님은 2630여 년 전에 인도 땅 룸비니동산에서 카필라국 숫도다나왕의 태

자로 태어나 29세에 출가를 하셨고, 35세에 위없는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님이

되신 후 45년간 제자를 길러내시고 중생을 교화하시다가 2550여 년 전에 인도

땅 구시나가라성에 있는 두 그루의 사라나무 아래서 조용히 대열반에 드셨다.

이제 그 육신은 한 줌의 흙이 되어 인도 땅 어느 곳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럼 한 줌의 흙과 남아 있는 진신사리 외에 부처님의 존재는 영영 없단 말인

가?  오로지 불자들의 정신 속에서만 살아계실까?  육신이 없어져도 영혼체는 남

아 있는 것일까?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가 계신 것일까?  지금 이 의문

들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다.  불교 신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고, 우리가

진짜로 믿어야 할 부처님의 실체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어느 선지식도, 스님도, 불자도 아예 없다.  그 동

안 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시고 난 후의 일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았다.  아니 아무도 이야기 해줄 수 없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세계 불교의 수준을 말해준다.  그래서 작금의 세계 불교

는 그냥 편하게 2600여 년 전 살아계셨을 때의 부처님만 믿고 있다.  지금은 존

재하지 않고 있는 부처님을 믿고 있는 것이다.

이제 영산불교에서 부처님 열반 후에 대해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려고 한다.

 

 

 

 

부처님 열반 후 빛덩어리 영체가 절대계의 보신불과 합치되어 여여히 존재

 

 

<<법화경>> <여래수량품>에서 말씀하신 부처님의 구원실성은 사실이다.  부처

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무량겁 전에 불과를 이루셨고 그 이후에도 중생

구제를 위해 여러 차례 사바세계에 오셨다.  오실 때마다 고통스럽고 험난한 수

행 과정을 거쳐 불과를 이루셨다.  부처님께서는 2600여 년 전에 또 인도 땅에

오셔서 설산에서 6년간 고행 난행을 통해 또 다시 불과를 이루셨다.  불과를

이루신 부처님의 영체는 청정을 넘어 빛이 나고, 빛나다 못해 완전한 빛덩어리

자체가 되었다.

   부처님께서는 45년이라는 대장정의 설법을 마치시고 사라쌍수 아래서 반열반

에 드셨다.  이 때 부처님 몸 속에 있던 이 4개의 빛덩어리 영체가 빠져나왔다.

육신에서 빠져나온 4개의 빛덩어리 영체는 무아속 절대계에 두고 오신 부처님

의 빛의 인격체인 보신불과 하나로 합치되었다.

 

 

 

 

인도 땅에 몸 받아오실 때는 보신불의 판단으로 보신불에서 영체가 나와 잉태

 

 

2600여 년 전 부처님께서 인신을 받아오실 때 그 판단의 주체는 어떤 존재였

으며, 어떻게 몸을 받아왔을까?  부처님께서 인도 땅에 몸 받아오시기 전에 '내

가 사바세계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어디서 누구를 부모로 하여태어나야겠구나'

라는 판단을 먼저 하시게 된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먼저 판단하고 난 다음

에 행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판단을 하는 주체가 누구일까?  심의

식(心意識)이 완전히 녹아버린 공(空)에서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

것은 결코 아니다.  판단을 하는 주체는 바로 절대계에 빛의 인격체로 영원히 멸

도하지 않고 존재하는 보신불이라는 불신이다.  부처님의 실질적인 진불이 그 판

단을 하는 주체인 것이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실존하신다는 명백한 증거다.  현

상계의 무아 이론을 본체계까지 연결시켜 부처님도 없고 보살도 없고, 아무 것

도 없다고 하는 그런 논리는 근본적으로 잘 못 되었다는 사실을 이 기회에 분

명히 지적해 둔다.  이런 판단에 따라 부처님의 보신불에서 영체가 나와 카필라

성 정반왕과 마야부인을 부모로 하여 몸 받아오셨던 것이다.  이렇게 붓다가 사

람 몸 받아온 것을 화신,  응화신 또는 응신이라고 한다.

 

 

 

 

출처/영산불교의 법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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