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마음은 무간 지옥'이라는 설법은 실제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입니다.
지옥은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체 세계의 남방 지장궁 방향에 있습니다. 차별의 현상세계에서 볼 때 지옥은 엄연히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보니, 지장본원경에 나오는 지옥은 그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서는 중지옥 가운데 한곳만 소개하겠습니다.
열 손가락 손톱 밑을 대꼬챙이로 찌르는 그런 지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영체는 고통으로 까무러쳐서 하루에도 만 번 죽고 만 번 살아날 정도록 지독한 벌을 받습니다. 그 고통은 육신이당하는 고통과 똑같이 느껴집니다.
오역죄, 사중죄를 지으면 보다 무서운 무간지옥으로 갑니다. 극무간지옥도 있습니다. 그곳의 수명은 한량없는 시간으로 정해집니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하나의 지옥은사바세계보다 넓습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지옥으로 들어갈 때는 크나큰 철문을 통과합니다. 지금은 이 정도만 말해 두겠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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