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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덕산스님 국내 첫 관음태교 시행… 대전 불교대학서 4주간 무료 특강

불제자 2011. 11. 8. 22:26

 

 

 

 

<기사입력 : 2011-05-22 15:54> <한성일 기자>

 

 

 

 

영산불교 현지사 영산불교대학 부설 관음태교원(원장 덕산 스님)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무료로 관음태교를 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덕산 스님은 “관음태교원에서는 결혼을 앞둔 젊은 남녀와 임산부를 비롯해 젊은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관음태교교육을 실시해 두뇌가 총명하고, 건강하고, 복덕을 갖춘 아이를 많이 낳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 반석에 올려놓길 원한다”고 밝혔다.

덕산 스님은 “산업화, 도시화로 인한 핵가족화와 과다한 교육비 지출 등으로 한 자녀만 낳아 기르려는 가정이 늘어 인구감소 현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덕산 스님은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거의 없고 오직 사람이 자원인 나라이므로 지금과 같은 급속한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될 경우 국가 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덕산 스님은 “세계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유대인인데 이들이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아인슈타인, 에디슨, 칼 막스, 프로이드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두 유대인의 태교 교육을 통해 태어난 인재들”이라고 강조했다.

덕산 스님은 “세계를 주도했던 그리스, 중국, 인도, 일본을 비롯해 한국이 태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태교교육을 해왔고, 일본 역시 범정부적으로 태교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덕산 스님은 “영산불교에서 실시하는 관음태교는 유대인과 기존의 자력태교교육보다 한차원 높은 우수한 타력태교교육”이라며 “관음태교로 대한민국에서 아인슈타인 보다 더 훌륭한 세계적인 인물을 배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덕산 스님은 또 “관음태교를 통해 총명하고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면 엄청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고 관음태교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있게 인식하게 돼 자발적인 성교육도 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22일에 이어 오는 29일, 6월12일, 6월26일 등 4주간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이뤄지고 수강료와 점심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장소는 서구 변동 현지사 대전분원 2층 불교대학이다. 문의전화 525-5325, 5345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