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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지역종교단체를 찾아서-⑨영산불교 대전 현지사

불제자 2011. 10. 28. 21:26

 

 

 

 

온누리 자비실천··· 도심 속 삶의 휴식처

 

지역종교단체를 찾아서-⑨영산불교 대전 현지사

 

 

▲영산불교 대전 현지사는 영산불교대학, 관음태교 등 다양한 종교활동으로 대전시민과 신도들 곁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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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불교 현지사는 지난 2001년 5월 광명만덕 큰스님과 자재만현 큰스님이 정법포교를 통한 중생구제와 호국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창건한 정법도량이다.

영산불교는 말법시대의 왜곡된 불교를 종식시키고 정법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창립한 신불교 교단이다. 현지사는 부처님의 본불(보신불)인 노사나부처님이 상주하는 사바세계 유일의 부처님 성지이다.

현지사에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신 대적광전, 인도 영산궁에 있는 부처님 설법탑을 세계최초로 재현한 석가불탑, 그리고 보정정토라는 절대계에 있는 다보탑을 지상에 재현해 하나로 연결시킨 다보불탑이 있어 10년 정도의 일천한 역사에도 세계적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사는 춘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부권과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정법도량으로서 대전과 부산에 각각 지역 현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영산불교 대전 현지사는 서방 극락정토와 연결된 세계 유일의 미타성전이다.

또한 현지사는 세계최초의 관음태교 교육도량으로서 정법의 교육전당인 영산불교대학이 자리잡고 있는 정법교육도량으로서 신도들에게 유명한 사찰이다.

매달 현지사에서 개최되는 자재만현 큰스님 대법회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넘는 불자가 운집할 정도로 유명사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 서구 변동에 위치한 현지사는 도심 속에 위치해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며 신도와 대전시민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참석불자의 수와 전국적인 분포는 국내 어느 유명 사찰의 법회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 대전시민과 신도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아가고 있다.

△극락정토와 연결된 세계유일의 미타성전

대전 현지사를 대표하는 미타성전 본당은 불세존과 아미타부처님, 그리고 약사여래부처님이 있다.

미타성전은 서방극락세계와 완전히 하나로 연결돼 있는 세계유일의 미타성전으로서 중생구제의 구심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 미타성전과 서방극락정토가 시공을 초월해 영적 차원에서 완전히 하나로 결합돼 아미타부처님께서 서방 극락정토에 상주하고 있다는 의미다.

극락세계는 천상세계의 6하늘 54품을 넘고 성중하늘 27품도 벗어나고 도솔정토를 지나고 천녀정토를 뛰어넘어야만 갈 수 있는 정토세계이다. 극락정토는 모든 불자가 가기를 원하는 꿈의 세계이다. 대전 현지사 미타성전은 이런 꿈을 실현시켜주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지사는 우리나라의 천만 불자들에게 나아가 전 세계 모든 불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영원한 등불이 되고 있다.

△세계최초의 관음태교교육 도량

현지사는 지난 해 세계최초의 관음태교원을 대전 현지사에 설치하고 관음태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현지사는 관음태교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관음태교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관음태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과목은 관음태교 이론과 실습, 관세음보살보문품, 신불교사상, 관음태교사례 등이다. 현지사는 관음태교를 시민과 신도들에게 보급을 위해 당분간은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3기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인재양성 태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현지사는 관음태교로 성현의 풀(pool)을 만들어 세계적인 인물들이 탄생시킬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전세계 ‘100만관음인재 양성운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현지사는 관음태교를 통해 가정의 행복을 보장하고 한 아이가 나쁜 길로 빠질 염려가 없도록 하도록 돕고 무엇보다 부모들의 최대 골칫거리이자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교육문제를 덜어줄 수 있도록 마음의 평온을 전달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정법교육의 본산 영산불교대학

영산불교대학은 21세기의 신불교인 영산불교의 사상을 토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가르치는 정법불교 전문교육기관이다. 지난해 3월 개교한 영산불교대학은 정법의 바른 이해를 통해 불자들로 하여금 더욱 깊은 믿음을 갖고 수행에 정진토록 하고 이론적으로 무장한 논사들을 길러내며 국내외 포교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교단이 확대되어가는 추세에 맞추어 중장기적으로 정규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제2기 영산불교대학은 기초반과 중급반, 그리고 고급반의 3개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각 반별로 총 72-80시간의 강의시간을 배정하고 있으며, 기초반은 주중(수요일)에 중급반과 고급반은 주말(토요일)에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사 덕산스님은 “대전시민과 신도들의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기 위해 다양한 종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종파, 종단을 떠나 삶의 휴식처를 찾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현시자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 기자 bigtiger@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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