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세계로 가는 칭명염불중심의 영산불교 수행 요결
1. 부처님의 존재를 확실히 믿고 부처님께 절대로 귀의해야 한다
부처님은 여러분을 생사해탈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지
금도 와 계신다. 부처님의 존재와 위신력을 확실히 믿고 목숨 바쳐 귀
의하는 것이 바로 수행의 출발점이자 모든 것이다. 여기서 부처님 이
란 절대계에 계시는 보신부처님을 말한다.
2. 《금강경》《법화경》《화엄경》《지장경》《아함경》등 주요
경전을 독송해야 한다
귀중한 부처님의 말씀이 담겨 있는경전을 독송하는 공덕은 매우 크다.
최소한 부처님과 그 핵식 교리에 대하여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
다. 이는 무명을 없애는 방법이고 신심을 깊게 하는 수단이 된다.
3.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칭명염불에 매진해야 한다.
이 칭명염불은 모든 수행 중에서 가장 수승한 공부다. 붓다가 되고
보살이 되는 길이다. 팔정도의 종합 실천행이며,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타력문의 열쇠다. 금강경 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 도송하고, 간
절하게 석가모니불을 불러야 한다.
4. 청정 계율을 목숨같이 지키고 죄업을 참회해야 한다
계율는 나의 스승이고 나의 생명이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목숨처럼
지켜야 한다. 계율을 어겨 지은 금생과 다겁생의 죄업에 대하여는 진
정으로 참회해야 한다.
5. 부모, 조상님께 효도하고 스승을 공경하며 나라을 사랑해야
한다.
‘효’는 불교의 가장 중심 사상이다. 불교에서 진정한 의미의효는 부
모 조상의 영혼을 구제하는 천도재에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스
승 공경도 나라 사랑도 중생에 대한 자비도 모두 효행에서 비롯된다.
6. 자비이타행과 팔정도행과 실천행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행자는 자비이타행을 생화롸하여 선근보따리를 키워나가야 한다.
또한 팔정도를 염염불망 가슴에 새겨 실천해야 한다. 실천행은 불
교 수행의 기본 덕목이다. 그래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출처/영산불교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